같은 동네 고등학교 출신으로써... 말씀하신 학교에 불미스러운 사건이 발생해서 학생인권조례안이 신속하게 시행되었을 때 되게 기쁘기도 하고 피해 학생이 안쓰럽기도 했던 경험이 있네요
@아이이잉아아앙3 жыл бұрын
그 고등학교 이름이 뭔가요?
@삐빅전방에익수자발견3 жыл бұрын
@@아이이잉아아앙 유성아닌 고등학교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user-cm8iw3pm3d3 жыл бұрын
@@아이이잉아아앙 수성
@리-g9c3 жыл бұрын
강한자만 살아남는 곳이구나
@ws112735793 жыл бұрын
ㄹㅇ 수원에서 학교다닌 90년대생들은 다 알지ㅋㅋㅋ
@seungloklee81953 жыл бұрын
51회 졸업생 이에요 ㅎㅎ 각서 쓰고 들어갔죠.. 저는 3년동안 천대도 안맞았는데 정말 조금 맞은 우등생 케이스였답니다 반가워요 항상 응원합니다 ^^!
@ribelchoi48863 жыл бұрын
....? 천대도 안맞았...???? 단위가 이상한것 같습니다 선생님
@shk73072 жыл бұрын
앞번호 뒷번호도 공부잘했나보네요 ㅎㅎ
@페-페2 жыл бұрын
저기 선생님... 제가 아는 숫자 1000대가 맞는지???
@김현우-q8t2 жыл бұрын
반갑습니다 슨배님. 첨언을 하자면, 전 야자시간에 '도대체 이 학교는 학생들을 얼마나 팰까?'라고 궁금한 나머지 이를 수치화하기 위해 야자 1교시 동안 오로지 시선은 책에 고정한 상태로 복도에서 들려오는 '3대' 소리가 몇 대 들리는지 집중해 본 바가 있습니다. 당시 야자 1교시는... 잘 기억이 안나는데 2~3시간 이었던 것 같습니다. 제 반은 학교 2층 중앙현관 (학교의 척추부분) 바로 옆반 이었고, 교실의 문은 앞 뒤 모두 열려있었습니다. 그 시간동안 바를 정 자를 써서 소리만 듣고 셈 한 수치가 738대 였습니다. 한 학년에 630명 이상의 학생이 재학했던 것으로 기억했을 때, 단 하루 중 딱 2~3시간동안 들린 소리가 700대 이상을 상회했다는 겁니다. 이 학교에서는 연대책임을 굉장히 좋아했습니다. 1천 대도 안맞은 분들은 그 연대책임의 희생자일 가능성이 큽니다.
@kim0523v2 жыл бұрын
전 52기..,.
@임경민-w8y3 жыл бұрын
학교 이 얼마나 끔찍한 고통일까..... 이제는 뭘하면 신체포기각서까지.... 1:10 다른의미의 sky라니 ㄷㄷㄷ
@Danieljkim01263 жыл бұрын
'미국'대학교
@매운갈비찜먹방3 жыл бұрын
저런 학교에서 마술부를 창립하다니 준표쿤도 만만치 않은 분이셨군요…?
@BangdengE3 жыл бұрын
근데 뭐 ㅋㅋ 준표님 다닐때는 체벌 없어지는중이셨다고 했고 애초에 세계사 선생님이셨나 그분이 좋은분이라 그런것도 있는듯
@tbeaheart3 жыл бұрын
@@BangdengE 아아... 킹국사 선생님 그는 대체...
@헥헥거리는코더3 жыл бұрын
학생인권조례안 통과될 때 이 학교 다니던 사람입니다. 당시 저희 학년에서 불미스러운 일이 발생했었고 인권조례가 이를 통해 스무스하게 통과했었죠. 내용은 대략 이렇습니다 아직도 기억나는게 해당사건은 학생A가 쉬는시간에 피곤해서 자다가 수업시간이 된 것을 모르고 자고있었습니다. 다음 수업시간의 선생님 B는 수업을 들어왔는데도 계속 자고 있는 A가 탐탁치 않았고 깨웠음에도 정신을 못차리는 모습에 화가 나 체벌을 위해 앞으로 불렀습니다. 떡매라고 불리는 매로 3대씩만 때리는 게 룰이었는데, 이 룰을 어기고 무차별적으로 몇십 대를 때리게 되는데요. 문제는 학생 A의 부모님이 교육청에 다니시는 공무원이셨고, 이를 언론 제보 및 신고를 하게되서 맞아서 멍이 엄청 많이 생긴 엉덩이와 허벅지가 뉴스가 나올정도로 유명해졌습니다. 이 일로 인권조례가 스무스하게 통과하게 되고, 해당 선생은 기간제 교사였으며 이 일로 짤리게 되었답니다
@RAIN_0923 жыл бұрын
짤리는 걸로 안끝났어야했는데
@jh_sub75003 жыл бұрын
사실상 다크나이트가 아니었을까?
@김범수-r8u7r2 жыл бұрын
??? 그때 당시 같은 학년이었는데, 이 사건 전말알면 학생편 절대 못들탠데???? ㅋㅋㅋ
@뀨뀨-p6p2 жыл бұрын
@@김범수-r8u7r 전말이뭔데 그래? 그럼 말을해줘야지
@남융서2 жыл бұрын
@@김범수-r8u7r 전말이 먼데
@user-junong3 жыл бұрын
은근 썸네일 준표쿤이 헬창이 되면 저렇게 생겼을거 같네 ㅋㅋㅋㅋㅋ
@리-g9c3 жыл бұрын
마동석상 ㅋㅋㅋ
@MlU4O43 жыл бұрын
ㅋㅋㅋㅋ 와 패왕색 이제 안써도 될듯
@리-g9c3 жыл бұрын
@@MlU4O4 패왕색이 흘려나와...ㅋㅋㅋ
@쭈롱-i5d3 жыл бұрын
ㅋㄱㅋ어울려
@aa_plus_bb_is_cc3 жыл бұрын
그러면 진짜 흑마법사(물리,마법)인데
@whlqsn10043 жыл бұрын
88년생인데 제가 다닐때의 고등학교에서도 말도 안되는 체벌이 있었습니다. 그 당시 바로위 선배들이 교장에게 찾아가서 없애달라 요청했었는데 거절했었습니다. 그 이후에 체벌당해서 몸에 생긴 상처들 모두 사진으로 찍고 교장포함 선생님들에게 고소장날려서 학교 뒤집어진적 있었죠. 만약에 아직도 저러는 학교가 있다면 직접 나서지 않는한 바뀌지 않아요.
@츠카사-q4n3 жыл бұрын
정단방위를 하셨네요 저희가 학교를 잘갈수있는 이유는 이것 덕분이 아닐까 라고 생각합니다
@우파루파좌파3 жыл бұрын
@@츠카사-q4n 정단방위 🤣🤣🤣🤣🤣
@진육사3 жыл бұрын
제가 95년생인데 저때도 체벌이있었는데 제위에 선배님들은 더하면더했지 덜하진않았을듯
@Meranobium2 жыл бұрын
@@우파루파좌파 못 배운 사람도 정당방위가 대충 뭔지는 안다는 점에서
@김민규-l3x3 жыл бұрын
진짜 옛날 학교는 심각한 문제가 많았네..ㄷㄷㄷ
@이동연-m8u3 жыл бұрын
옛날이 아님 코로나 이전인 몇년전만해도 그 고등학교는 전통방식을 고수했음 코로나 끝나면 다시 돌아갈것
@하모니카-l2p3 жыл бұрын
딱히 옛날도 아님...
@김태훈-g7e3 жыл бұрын
2010년대 초반임..
@hsp26193 жыл бұрын
나 고딩 때가 체벌 금지 초기였는데 그리 오래되지도 않았음
@stridebreaker_naafiri3 жыл бұрын
@@김태훈-g7e ??????
@kimwjdtn3 жыл бұрын
준표형 보니까 와 80년대는 이랬구나하고 생각했는데 이거 2010년대잖아...?
@NocBase3 жыл бұрын
와... 저번에 오킹님 방송에서 수원에서 초중고 다니셨다고 하셨어서 제가 기억하는 그 사람이 맞나 싶었는데 진짜였네요. 제가 고3 때 방송 조회 시작 전에 한번 마술을 보여줬던 1학년 학생이 있었던 것이 기억납니다. 시간이 지나서 그 때 1학년 학생이 약간 준표님과 비슷한... 그때는 좀 말랐던 걸로 기억하는데 선생님 도대체 무슨 일이 있으셨... 실제로 저 학교 다녔던 사람으로서 말하자면 제가 1학년 때 9월에 경기도 학생 인권 조례가 나온 후 바로 10월 쯤 사건 하나 터져서 바로 선시행을 때려버렸습니다.(원래는 이듬해에 시행 예정이었음.) 그래서 학교 시스템이 많이 바뀌었었는데 그 대표적인 예가 1. 등교 시간이 7시 10분에서 7시 40분으로 미루어져서 사실 상 0교시를 운영하는 것과 다를 바 없는 점심 식사 이전 1~5교시가 1~4교시로 줄어들었고 2. 모든 보충 수업들이 희망자에 한해서 진행이 되었고(정규 수업과 저녁 식사 사이의 2교시와 방학 때 있는 보충 수업들은 무조건 참여했었음) 3. 강제 야자(당시 1학년은 10시 30분, 2~3학년은 11시까지)가 진짜 야간 자율 학습이 돼서 희망하지 않는 학생들은 안 하고 갈 수 있게 되었고 4. 2주마다 있던 두발 검사에서 거의 6mm로 통일 되었던 두발 규정은 일반 학교와 다를 바 없이 파마 염색 등을 제외한 자유화가 되었고(걍 한마디로 기를 수 있게 되었음) 5. 야자 시간에 화장실 가려면 그 '떡매'로 2대 맞고 가는 등의 체벌들도 사라졌습니다. (6. 그 사건에 연루된 교사는 바로 짤렸던 걸로 기억하고, 교장도 그 해 취임했는데 바로 다음 해 바뀌었음.)
@woobobn2 жыл бұрын
와 ㅋㅋㅋㅋ 저는 19년도 졸업생인데 1학년때 처음 한달동안만 강제야자시키고 8교시(보충수업)은 엥간하면 못빠지게하는것빼고는 다른건 다 없어졌더라고요
@Imsynick3 жыл бұрын
화장실에서 뭐볼지 찾고있을때 딱 올라오는 갓준표 클라스..
@아감-l5x3 жыл бұрын
ㄷㅂㅅㄹ
@사탕봉투3 жыл бұрын
준표님 영상보면서 '아 옛날에는 체벌이 개빡셌구나' 하면서 보다가 문뜩 준표님이 저보다 동생이신걸 깨달았다....
@user-so9yq6wj8u2 жыл бұрын
ㅋㅋㅋㅋ
@BICO_232 жыл бұрын
아니미친 ㄹㅇ sky고등학굔거네ㅋㄲ
@Jay_M_3 жыл бұрын
체벌에 너무나도 진심이었던 준표쿤의 고등학교
@hugebean64633 жыл бұрын
와 우리 아빠엄마 세대는 진짜 무서운 학교 다니셨구나 했는데 생각해보니 준표형 나보다 세 살밖에 안 많아..
@DDDreamwitch3 жыл бұрын
헐...준표형인줄알았는데 준표동생이었어
@에그문희나-k9f2 жыл бұрын
준표동생도 아닌 준표쿤입니다
@davidna54373 жыл бұрын
그 시절에는 뭐 빌런과 무기가 넘치던 시절이였죠ㅋㅋㅋㅋㅋ 중학생 시절에 중간 고사, 기말 고사 치기 1주전부터 점심 시간에 수학 선생님께서 아령으로 전완근과 이두 삼두 운동 하시면서 씨익 웃으시던 기억이 있습니다. 네 맞습니다. 빨래방망이(살짝 굽어 있어서 엉덩이에 촥촥 감깁니다)로 우리를 패기 위해서... 100대 맞을경우 일시불로 맞을래 하루에 10대씩 10일 할부로맞을래 하시던... 자율 학습 시간에 누가 쳐다보는 느낌이 들어서 교실 문에 달려있는 유리를 쳐다보면 위에 등장하신 수학선생님 얼굴이 똭! 아 .. 소름 아 ...
@meaning69742 жыл бұрын
체벌 사라진거 10년도 안된 얘기입니다
@ragnaraw3 жыл бұрын
나도 학교 때 체벌있었는데 하키채는 사실 별로 안아픈 편이었음. 솔직히 하키채같은 걸로 보통 엉덩이? 풀스윙 맞는 것 보다 손등같은 곳 자나 이런걸로 맞는게 훨씬 아픔,,
@frank071002423 жыл бұрын
자로 손등 맞으면 ㅈㄴ 따갑긴 한데 오래 안감 진심이 담긴 하키채 스윙 다리에 맞아보면 1주일간 후들거리는 다리 맛볼 수있음 실제로 하키부여서 하키채로 맞았는데 맞은 다음날 다리가 안움직여서 학교 못갔음 집에서도 당일날은 거의 앉아서 생활함 자는 움직일수라도 있지...
@ragnaraw3 жыл бұрын
@@frank07100242 ㄷㄷ 우리는 그렇게까지 세게는 안 때린듯.. 기껏해야 피멍들고 앉아있기 힘든 정도였는데 그나저나 나도 졸업하고 몇 년지나서 체벌 없어졌는데 준표형?이 나보다 어리네,,
@frank071002423 жыл бұрын
@@ragnaraw 우리는 운동부라 더 세게 맞은듯 ㅋㅋㅋㅋ
@ribelchoi48863 жыл бұрын
중학교에서 강화시공된 하키채로 맞았었는데 진짜 뒤지는 줄 알았음. 한방만 풀스윙으로 맞아도 맞은 부위 핏줄 다터지고, 얼마안가 보라색으로 부어오름. 보통 맞으면 1~3대 정도, 정말 많이 맞는 경우에는 10대 이하였는데, 10대는 거의 몇주동안 멍이 남아있고, 안지도 못하는 수준;; (보통 때리면 엉덩이 아님 허벅지)
@allbeomi3 жыл бұрын
옛날에는 선생님이라는 직업이 지금처럼 대우좋은 공무원 개념이 아니라 공부 좀 했는데 월급도 낮은, 애들 돌보는 고정도로 인식이 되어있었기 때문에.. 그래서 촌지도 받아먹고 안주면 때리고 뭐 고런 풍습이 대대로 내려온 그런거인듯..
@allbeomi3 жыл бұрын
@@Lazy_is 고마워요 스피드웨건!
@닷지-c2e3 жыл бұрын
@@allbeomi 왜건
@sunglee93122 жыл бұрын
촌지 개념이 아니고, 좋은 대학을 보내준다는 이유로 부모님 설득해서 줘 패는게 용인된거임.다들 패다보니까 죄책감도 없고 애들도 말은 들으니까 그냥 계속 패는거지. 실제로 나 초 1~2학년인가 99년도쯤 나한테 촌지 요구하는 늙은선생 있었는데, 그런건 바로 짤렸음.
@eastgunlee58093 жыл бұрын
수원에 고등학교에 다니는 학생입니다. 준표님이 나오신 학교를 학원선생님께서 나오셔서 가끔 말씀을 해주시는데 1년에 한번은 "진짜 학생이 죽기 직전까지 때렸다."라는 말이 생각나네요.
@제크패터슨3 жыл бұрын
학교에 강당 신축공사를 하고있었는데 선생님들이 참 좋아했죠.... "무기"가 많다고 ㄷㄷㄷㄷ
@user-muhahajangun3 жыл бұрын
방금전 1시간도안됨!! 자양동에서 배달하다 신호등앞에 김준표마술사님 있으심 사진요청해주시니 흔쾌히 허락해주시고 실제로 얼굴작으셔서 놀람... 감사합니다 덕분에 좋은추억 감사합니다
@esfp54952 жыл бұрын
진짜 준표님이 성장 하실수 있는이유는 말도 잘하시고,편집,썸내일등 다 개지림
@esfp20792 жыл бұрын
ㄹㅇ
@jh_sub75003 жыл бұрын
더 놀라운건, 떡매 공급은 학부모회에서 하는 거임(애들 많이 때려서 좋은 대학 가게 해달라고 ㅋㅋㅋ), 매가 생각보다 잘 뿌러져서 박스 단위로 공급하는걸 목격했지..
@아이스-u2c3 жыл бұрын
준표님이 말씀하신 고등학교가 제가 졸업한 학교겠네요.. 그 학교.. 과거 떡매로 유명한 학교였고 입학하고 다니면서 느낀바로는 야자 1,2학년땐 죽어도 안 빼주는곳 이었죠..ㅋㅋㅋㅋㅋㅋㅋ 입학전에 예전에 신체포기각서를 썼다고 들었고.. 야자시간에 선생님들이 복도를 돌아다니면서 조는 사람 있으면 책이나 막대같은걸로 창문 치고 ㅋㅋㅋㅋㅋㅋㅋㅋ 졸업한지 3~4년 됐지만 오래된 이야기같네요 ㅋㅋㅋ
@삐빅전방에익수자발견2 жыл бұрын
ㅋㅋㅋㅋㅋ라떼는 야자때 인라인 스케이트타고 소리소문없이 감시하러왔엇음..ㅋ...
@신승범-l4o2 жыл бұрын
혹시 ㅅㅅ고...?
@Meranobium2 жыл бұрын
@@신승범-l4o 떡메면 수성고지
@beaftercool Жыл бұрын
+ 친구왈 창문 두드렸을때 쳐다본놈들 나와해서 팼다함
@Dudungtack3 жыл бұрын
1:57 문엌ㅋㅋㄲㄱㄱㄲㅋㅋ 꿈을꾸는문어에서 터지고 잘불러서 더터짐ㅋㄲㅋㅋㅋ
@학교종이안댕댕2 жыл бұрын
어떤 얼마나 대단한 학교를 다니셨나 했는데 제 선배님이셨습니다,,,,,,,,,
@seoIhyang3 жыл бұрын
이쯤돠면 말이 마술인지 마슬이 현실인지 긴가민가해지네 ㅋㅋㅋㅋ
@corny76273 жыл бұрын
매에다 철쇄아 써놓고 바람의 상처라고 진짜 상처날때까지 바람소리 나게 휘두르던 분 계셨었는데...애를 때려서 가르친다는건 진짜 본인이 애들을 설득시킬 수단이 폭력 말고는 없는 무식하다는 반증이라고 생각합니다...
@사탕-o4h2 жыл бұрын
고등학교 체벌 경험하신 분들보다 나는 좀 몇년 늦게 태어났으니 중학교 다닐때가 체벌이 유독 심했던 때였는데 마찬가지로 점차 사라지던 분위기 였기때문에 선생들도 쉬쉬하는 분위기 였지만 제가 다니던 학교는 ㅈ도 없었어요 그런거 그냥 이유없이 개처맞고 그냥 이유를 만들어서 팼는데 입학때부터 때리겠다고 학부모들한테 공지를 하고 그딴식으로 나오는 거라 사실상 반 강제로 허락 안할거면 학교 옮겨라 식이였어서 맞았는데 이때 당시 저랑 친한 10년지기 친구가 있었습니다 둘 다 조금 노는 무리였었고 저는 가정에서 맞을바엔 때려라 단 3번까지는 참고 사람을 죽이든 뭘 하든 그때부턴 맘대로 해라 대신 3번은 참아라 였기에 숙제를 안해오거나 점수가 낮게나와 맞는 것 수업시간에 졸아서 맞는 건 다 이해했지만 인사를 했는데 90도로 제대로 안했다고 친구랑 둘이서 개처럼 맞은 날이 있었습니다 너무 어이가 없어서 항의를 했더니 선생님한테 개긴다고 교무실에서 나가자마자 둘이 따로 불려가서 또 맞았습니다 이후에 학교 끝나고 나서 남으래서 둘이 갔더니 오늘 때리고 뭐라 했던 건 사회생활 잘 하라고 미리 알려준거라고 윗사람에게 말대답 하면 안되는 거라는 둥 말도 안되는 개소리를 해댔습니다 그래서 2번 참았었기에 마지막으로 한번 더 참자 하고 죄송합니다 하고 나갈려 했는데 야! 라고 하더니 표정이 띠껍다? 라는 식으로 얘기를 하며 좋게 얘기해줬더니 내 말에 불만 있냐는 식으로 욕설을 하며 갑자기 또 폭행을 했습니다 여기서 아 더이상은 못참아주겠다 싶어 때리는 거 그냥 맞으면서 일어나서 등으로 맞으면서 친구 막아주고 손으로 잡고 일으켜 세우고 친구한테 내가 책임 질테니까 당하지 말자 라고 말을 했고 친구가 무슨 소리냐 해서 넌 가만히 있으면 된다 하고 선생이 들고 있던 나무 막대기를 뺐어서 선생님을 후려 치고 발로 떨어트리고 친구 손 잡고 그대로 나와서 학교 나갔습니다 여차저차 해서 그때 당시에 아무리 부모 동의를 받았다고 해도 저희가 신고하면 그때 당시엔 사회에서 체벌 쉬쉬하던 시대니까 무서웠나봐요 전화 오더니 학교로 돌아와라 용서해주겠다 라는 개소리 해대더라구요 그냥 친구랑 얘기하면서 자퇴 하기로 하고 전화로 좋게 자퇴 시켜주면 넘어가겠다 합의보고 자퇴하고 다른 학교로 1년 꿇고 같이 들어가서 성인이 되서도 함께 지내는데 이때만 생각하면 아직도 서럽네요 중학생 때는 성장도 덜되서 아직 애였을 때인데 같은 학생들 제외하면 그 누구도 우리의 심정을 이해해 주지 않았으니까요 준표님도 그런 때가 있었다니 생각나서 글 써봤네요 체벌이 지금은 거의 없어져서 다행입니다
@장승준-r6t3 жыл бұрын
준표쿤 영상보고 안웃은건 처음이다
@즐겨e3 жыл бұрын
ㄹㅇ 그냥 공감뿐
@즐겨e3 жыл бұрын
고딩때 영어쌤이 새로오셨는데 친절했던분이 점점 흑화해서 당구채 들고 복도에서 풀스윙할정도로 진화하는거 보고 아 우리가 문제여서 쌤들이 저러시구나는 무슨 쳐맞아도 영어는 싫었음. 싫은건 싫은거야.. 쌤 ㅈㅅ
@joshuakim55053 жыл бұрын
준표형 왜ㅜ이렇게 이야기들이 다 재미있어 ㅋㅋㅋ
@JS-xz3un3 жыл бұрын
ㅋㅋㅋㅋ 진짜 이렇게 지나고 보니 그때 선생들중 미친 사람 많았네 ㅋㅋ 5분 지각했다고 교감이 싸대기 후리는게 흔히있는 일이었으니..ㅋㅋ
@minigun.3 жыл бұрын
수원에 그런 학교 있었죠 ㅋㅋㅋ 아마 수X고였나 참치고가 신체포기각서 쓰는 학교였던거로 아는데.. 우리 학교는 목검에 구둣발에 주먹도 기본이었고 선도부 형들도 교문에서 후배들 때리고 그랬는데 나 학교 어떻게 졸업했지..?
@노랑이-l3p3 жыл бұрын
진짜 인생 다이나믹하게 살아온 준표쓰
@bearded-Kongsoon3 жыл бұрын
채벌없어져서 애들이 버릇없어졌다는 어른들에게 보여주면 조용해질 영상
@폰노이만-o6e3 жыл бұрын
안때리먄 80년 병신 되는거고 3년 패면 평생 바른생활 더ㅣ는거제
@JU-qk4gt3 жыл бұрын
@@폰노이만-o6e 체벌 받고 살았을 568세대에 진상들 많은 거 보니까 별 효과 없는듯ㅋㅋ
@hahaha100443 жыл бұрын
솔직히 요즘 애들보면 gta가 따로 없음 차 훔치고 집단 폭행하고 이번에 너클사건까지 체벌이 어느 정도는 필요함
@뉴올리언스역3번출구2 жыл бұрын
1:13 다른 스카이ㅋㅋㅋㅋㅋㅋㅋㅋ편집자 편집 무난하게 깔끔하면서도 가끔보면 툭툭던지는게 ㅈㄴ웃김ㅋㅋㅋㅋㅋㅋㅋ
@빈___23 жыл бұрын
03년생 응애인데 중학교 당시 옆 친구한테 지우개똥 던졌다고 싸대기 올려받쳐 하고 애가 쓰려저도 때리시던 수학 선생님이 생각나네요… 참고로 그 선생님께서는 학생 때리시다가 심장에 무리가 오셔서 명퇴하셨다고 합니다.
@elizabeth3 жыл бұрын
옛날에는 정말 가혹했다고들 하죠.. 지금 학교는 엄청 순해진거임 ㄹㅇ
@yogafire80623 жыл бұрын
아... 공감하는 부분입니다. 고등학교 때 남자 반만 있던 과가 있었는데. 물론 학교는 남녀공학 이였죠. 기름을 먹이고 말렸다가 몇 차례 기름 먹인 후 전기 테이프와 청 테이프로 감긴 전설적인 대 걸레 나무 막대기가 있었지요. 학교를 다니는 동안 그 막대기는 부러지지 않았습니다. 거길 졸업하고 나서는 벌점 제도 나오고 나서는 그 ' 신성한 무기 ' 가 사라졌지요.
@통학생3 жыл бұрын
머지…? 준표형 우리 학교 선배였네…?
@호박고구마-x2z3 жыл бұрын
썰푸시는걸 우연히 보고 유튭 구독 박았습니다 . 썰 영상 많이 부탁드려요 ㅠ
@sungminpark9602 жыл бұрын
저는 수성고 졸업생인데 김준표님 나이때는 이미 사라졌습니다. 저희때 2학년때까지 체벌이 잇엇어요. 들어보니까 수성고 내용같아서 굉장히 놀랫습니더.
준표님 나이를보니 입학했을때 인권조례 시작해서 일단 명목상으로는 체벌 야자 보충 두발 같은게 자유가됐어야되는데 학교에서 교육청방침 쌩깐 학교인가보네요. 제친구도 수원에 어디였지 영통고였나 나왔는데 거의 1년간 교육청에 제대로 신고당하기전까지 학생인권조례 쌩깠다고 하더군요. 저희학교(용인)는 제가 고2때(2011년)부터 시행됐고 그전년도 겨울즘부터 슬슬 안건드리고 고2되자마자 싹다 자율화됐는데..
@acho46233 жыл бұрын
대수성 선배님 저는 왜 흑마법사가 되지 못한거죠??
@rigogioh97622 жыл бұрын
아직도 기억난다 수학시간 오지게 잘못 걸려서 칠판부터 뒤에 계시판까지 18단 콤보 맞으면서 이동했던 기억..
@오태경-u3l2 жыл бұрын
와...콤보...ㅋㅋㅋㅋ
@antler_hy3 жыл бұрын
1:20 여기 보고 '으음..이건 너무 성급한 일반화의 오류가 아닌가..?' 라면서 생각하고 있었는데 1:51 여기 보고 끄덕끄덕했네...ㅠㅠ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무의미3 жыл бұрын
동갑안데 이세카이 고등학교를 가셨네요.. .ㅠ 군대랑 똑같아서 우울하네요... 어디는 부조리 없지만, 있는 곳은 스스로 죽어야 할만큼 힘든 곳이 있잖아요...
@IngGwa3 жыл бұрын
체벌 사라진지 얼마 안됐는데 어떻게 준표님이 알지? 생각했더니 아 이 형 26살이었지
@김태훈-g7e3 жыл бұрын
학교 선배님이셨네 떡매에 신체포기각서 썰나오는거 보니
@새내기-t1c2 жыл бұрын
근데 진짜 모순적인 건 저 시절에 대학 잘보냈다고 들음ㅋㅋㅋㅋㅋ 우리학교에서도 소문으로 돌았는데ㅋㅋㅋㅋ
@mini24873 жыл бұрын
수원이라고 하시니 저희 학교 선배이신가보네요... 요즘은 많이 좋아졌어요 비록 저도 졸업했지만요ㅎㅎ
@weightmax46913 жыл бұрын
남중남고공대출신으로서 공감되는 부분이 많습니다 ㅠ
@녹차보이3 жыл бұрын
우리때 선생님들 별명 ㅋㅋ 피터팬 (피터지게 팬다) 야쿠자( 하얀머리에 키가 185정도되시는 선생님) 미친개 (학교마다 한명씩 꼭있음) 학생주임( 내가 다니던 주임은 아마추어복서출신 나 고1대 고3학교 통이였던 선배가 뎀볐다가 내 눈앞에서 작살남)
@쿼티팔팔2 жыл бұрын
이 형이 고등학교를 21세기에 갔다는게 제일 놀라움
@tothorong3 жыл бұрын
준표님 썸넬 왤케 잘어울려요?ㅋㅋ
@배구공-q6u2 жыл бұрын
옛날에는 가뜩이나 못살았던데다 자원도 없다보니 사람을 강화기 넣고 돌리듯 갓챠를 돌려 사람으로 인적자원을 만들어 내야 했죠.. 그래서 사람의 인권을 팔아서 지금의 인프라를 만들어낸겁니다. 그 시대를 살던 사람들과 요즘 세대가 마찰이 생기는건 어떻게 보면 너무 당연한 것 같습니다.
@dhdhjwhfj2 жыл бұрын
강화기 ㄹㅇㅋㅋ
@belljeck3 жыл бұрын
중학교 때가 생각나네요... 거기 메인템은 ㅈㄴ 큰 주걱에 청테이프 감아둔것이었는데...
@대충대충박씨3 жыл бұрын
내가 맞은 최고의 매는 보일러 바닥에 까는 그 하얀파이프였어요..... 치기어렸죠.....반항심으로 한문쌤에게 개기다 파이프로 40대 정도를 맞았던게...
@ws112735793 жыл бұрын
저때 준표쿤 옆동네 학교 다녔던 사람으로서 저거 다 실화임; 내가 11년도에 고등학교 입학했는데 그때 누가 신체포기각서 사진찍고 언론사에 제보해서 그거 기점으로 수원에 학생인권조례 뜨고 체벌이 없어짐 그 전까지 두발규제도 있었고 저 학교는 뒤돌아보면 맞는걸로 유명했음 머리는 무조건 삭발ㅋㅋ
@히루-s2d3 жыл бұрын
7년전 초5때부터 선생님이 차마 때리지는 못하고 의자,책상집어던지고 운동장에서 오리걸음시키고 한쪽의 일방적인 잘못도 서로싸워서 진놈이 잘못한거다, 지금부터 서로 죽여라! 시전하고 하셧는데 초4때 시험치는 중간에도 답쓴거 확인하면서 한문제 잘못풀었다고 앞에 있던애들 다 처맞았던거 생각하면 7년전쯤부터 체벌사라진듯
@Danihacs3 жыл бұрын
『준표 인 스쿨』
@bizang-ml5mo3 жыл бұрын
미스터 소크라테스 보러갑니다
@tt_cloud023 жыл бұрын
썸네일에 얼굴이 저렇게 잘 어울리는 사람은 처음이야 형
@고소미-f5u2 жыл бұрын
썰을 진짜 맛있게 푸시네요 ㅋㅋㅋㅋ
@운탱이랑운동할래3 жыл бұрын
호그와트는 체벌이 있었다.. 메모..
@설가타거북이2 жыл бұрын
묘하게 썰이 익숙하다 했더니 우리집 앞에 있던 학교였네 어쩐지 이야기가 익숙하더라 같이 학원다니고 도장다니던 형들이 저긴 절대로 가지말라고 했었는데
@0산마루3 жыл бұрын
수원 수성고 유명하죠 ㅋㅋㅋㅋ
@큐브-d7s3 жыл бұрын
학교다닐때 하키채랑 당구큣대는 봤는데 삼단봉은ㄷㄷ
@jiyujeong51262 жыл бұрын
댓글?이런거 없이 구독 좋아요 하는 팬 입니다. 어쩌다 마법사를 보고있는 팬인거죠 항상 응원하고 감사드립니다. 전 검도부 형님들보다 스승님이 더 더무서웠지요 곰감^^
@Osy-u2x3 жыл бұрын
화이팅
@Paul_S_Lee3 жыл бұрын
저게 단 하나의 과장이 없는게 2016년 야자시간에 아이패드로 음악들으면서 공부하던 친구 야자시간에 음악들었다고 패드 반갈죽 당하기도 했음
@화니-d3d3 жыл бұрын
수x고 유명하죠 교무실에 무기들의 진열장이 있습니다 무기들중 대표적인게 각목에 청테이프 둘러서 강화한게 기본입니다 전옆고였는데 단소로 손가락 등 맞은 기억이 있네요
이거 학창시절 담임쌤이 썰에 나온 고등학교 나왔는데 진짜로 유리창 두드리고 쳐다보면 존나 때린다고 하네요 심지어 아무리 공부 잘하고 학교 생활 잘해도 한 번은 꼭 맞는다고 합니다
@Clazy_J3 жыл бұрын
준표님 음악을 틀어서 소리로 불을 춤추게하는 마술 가능하신가요?
@Manhighhyeon07073 жыл бұрын
남고인으로써 눈물이 납니다...
@jackboris46833 жыл бұрын
썸넬이 위화감이 전혀 느껴지지 않았다는 학계의 점심급식
@dnsdudwk21413 жыл бұрын
1:10 자막 개웃김 ㅋㅋㅋ
@유자-l8z3 жыл бұрын
우리학교 담임도 그학교 매를 어디서 공수해왔는지 존나 자랑스럽게 들고다녔었는데 진짜 매가 얇은게아니라 넓적한 아이스크림 막대기 확대판같이 생긴매였음 아직도 기억남
@user-dnwo3 жыл бұрын
썸네일 개 잘 어울리네... ㅋㅋ
@Mini_kr3 жыл бұрын
와중에 다행인 거는 이전 썰에서도 푸셨던 지리 선생님? 께서는 마술하고 이런거 저런거 다 관용해줬다는 거
@날아라삼천리자전거2 жыл бұрын
하키채가 얼마나 아프냐면 제가 알기로는 저희 고등학교 쌤들 중에서 하키채를 갈아서 당구채처럼 동그랗게 갈아 만들어서 매로 쓰시는 분들이 있었는데 진짜 한겨울에 바지를 두꺼운걸 입어도 피부가 따가울 정도로 아픕니다.제대로 맞으면 매가 짜악 소리가 나면서 그 맞은 부위에 달라 붙고 다 맞고 나면 열이 나서 엉덩이를 하키채로 맞으면 한 2교시 동안은 의자가 따뜻합니다ㅋㅋㅋㅋㅋ아무리 맷집이 좋아도 하키채는 어우....진짜 무에타이 킥복싱,태권도 배우고 헬스를 이빠이 해서 막 키가 180에 몸무게가 90,100키로 이런 애들도 하키 채로 제대로 한 2,3대 맞으면 쌤 잘못 했습니다 하면서 존나 아파 하는데 저도 많이 맞아 봤는데 자랑은 아니지만 저는 밥주걱으로도 맞아 보고 목검으로도 맞아 봤는데 나무로 만든거 중에서는 하키채가 당연 1위 입니다
@호로록야호2 жыл бұрын
1:47 준표쿤.. 과연 남고를 갔기 때문일까?
@PuppyPawBirdieFeet2 жыл бұрын
준표님 동문이였네요. 해당 고등학교를 01년도 입학해서 04년도에 졸업했습니다. 말씀하신 최악일때에 해당할까요? ㅎ 누군가에게는 추억이지만 그만큼 부작용도 매우 큰 교육방식이였기에 앞으로의 세대를 위해서라도 이런 교육은 더 이상 부활하지 않았으면 합니다. 재미있게 이야기 해주셔서 감사합니다. 좋은날 가득한 하루 되세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