학점 2점 대가 취업할 수 있는 방법 ㅣ 취업 Q&A - 직무전환, 학점, 창업경험 ㅣ영끌취업

안녕하세요 영끌취업입니다.
해당 영상은 스타트업, 해외영업, IT 계열 지원을 희망하는 취준생 분들의 사연과 궁금증을
취업 전문가분들과 공유하면서 정보를 전달하는 콘텐츠입니다. 많은 시청부탁드립니다!
앞으로 더 알찬 내용의 영상 보여드릴 수 있도록 하겠습니다. 감사합니다.
허보윤 : 대학교 교육지원 업무 담당. 스타트업 이직 고민, 학원 및 강사 경력 다수.
Jerry : 전직 삼성전자 인사담당자. 인사경력 17년차. 유튜브 '내일부터 출근' 운영
Jenny : 면접 관련 강의 및 컨설팅 회사 '위드제니' 대표
권윤희 : 영어 및 토익 전문가. 현재 산타(AI토익) 콘텐츠 랩 리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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AI토익 산타 riiidtutor.onelink.me/rfl2/rh...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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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0:00 인트로
00:22 Q.직무전환 어디부터 어떻게 시작할까요?
또 고민들 안 들어볼 수 없겠죠 그러면 궁금하신 점 물어 보시면 좋을 것 같습니다
지금 좀 다른 직무를 해보고 싶어서 준비를 하려니까 여러 가지 해 본 건 되게 사실 많은 거 같은데
이거를 다 녹여서 내가 진짜 좀 빛날 수 있는 자리가 어딜까 어디서부터 어떻게 준비를 좀 해야 좋을까?
제가 보윤님께 질문있는데 그럼 뭐 하고 싶은 거예요?
근데 사실 그것도 잘 모르겠어요 일단 제가 교육 쪽에서 좀 다른 걸 해 보고 싶었던 이유는
지금 일하고 있는 직장에서 학생들을 위한 프로그램도 만들고 그 프로그램 홍보할 때 홍보 자료도
제가 제작을 하거든요 그럼 사업계획이라던가 마케팅으로도 갈 수 있지 않을까 그런 생각도 좀 들더라고요
취업 시장에서 나이가 많다면 많을 수 있는데 저는 아직 나이가 많지 않은 거 같거든요
그래서 조금 더 다양한 거를 경험을 해 보고 싶다라는 생각이 많이 드는 거 같아요
01:26 직무전환 - Jerry님 코멘트
우선은 본인이 뭘 할 줄 모르는데 누가 뭐 하라고 얘기할 순 없잖아요
보윤님 스스로가 뭐 하고 싶은지 좀 명확히 정리했으면 좋겠고요
만약에 마케팅 이거나 사업 기획이거 나 둘 중에서 뭘 하고 싶은 일을 정한 다음에
교육 업계를 떠나기 보다는 그 안에서 실무를 하면서 진짜 실제적으로 한 번 다 결과를 만들어 보세요
그리고 그게 나중에 쌓이잖아요? 10년이 지나면 그때부터는 업계를 떠날 수 있는 확률도 되게 높아져요
뷰티분야에서 마케팅 하고 싶다가 지금은 어렵지만 교육에서 하다가 하다가 어느 정도의 수준이 올라가면
그 다음부터는 비즈니스 분야도 바꿀 수가 있어요
교육 분야에 대해서 또 굉장히 하실 말씀이 많을 거 같은데
02:12 직무전환 - 권윤희님 코멘트(교육업계 15년차)
일단은 저는 보윤님 이력서를 봤을 때 학원 업무가 쉽지 않아요 근데 지금 거의 6년 정도 이상 해오신 분으로 봐서는 성실성과 끈기가 있는 분이라는 생각이 들었고 이 경력 가지고서는 교육쪽 스타트업 괜찮으실 것 같아서 스타트업은 사실상 선배 키워주는 구조보다는 뭔가 들어가서 바로 딱 실무 할 수 있는 사람 좋아하거든요
그럴 때 나는 강사도 해보고 마케팅도 해 보고 운영도 해봤다 가 되게 강점이 될 수 있을 거 같아요
잘 되실 수 있지 않을까 그렇게 생각이 드네요
교육업계 전문가로서 말씀을 해주셨고요 또 궁금하신 점이 있으실까요?
02:52 Q.학점이 낮은 걸 보완할 수 있는 방법?
제가 학점이 다른 학생들의 비해서 진짜 좀 되게 낮은 편이거든요
학점뿐만 아니라 진짜 대외활동도 거의 없고 그런 거를 좀 보완할 수 있는 방법이 없을까요
지금 학점 왜 낮아요? 이유가 뭔가요
사실 학과랑 적성이 안 맞아서 학원 일을 계속 하게 된 거거든요
03:17 학점 - jerry님 코멘트
그러면 보윤님 잘 보세요 지금 학점이 났잖아요 학점 변경할 수 있어요?
아니면 고칠 수 있어요? 아니면 대학 다시 들어가실 거예요? 아니요 못 가죠
그럼 이건 그냥 인정하고 가야 되잖아요 그러면 아까 보이 님이 말씀하신 것처럼 낮으니까
나 뭐 더 해서 이거 보완해야 돼 라고 네 지금 보면 그 안에 답 있잖아요
앞에 전문가님께서 말씀하신 것처럼 경험이 굉장히 타이트하게 이만큼 있잖아요
그게 보윤님의 장점이고 그 부분이 그 낮은 학점을 보안 해 주는 거예요
제가 처음에 이력서 볼 때 말씀 드렸잖아요 경력 뿐이 안 보인다고
03:56 포트폴리오 정리해야 하는 이유
그래서 포트폴리오나 이 부분들을 잘 정리해야돼요 왜냐면 직접 만나서는 얘기 할 수 있잖아요
그렇죠 근데 못 만나죠 네. 우선은 서류만 내죠? 서류단계에서 전공과 안 맞아서 내가 이거 열심히 하지 않았지만
교육업계가 너무 좋아서 이거 이렇게 많이 열심히 했고 나 이런 거 다 해 봤고
고생스럽더라도 포트폴리오 잘 작성해놓으면요 가실 수 있는 곳 많아요
진짜 저도 면접의 그림이 좀 그려지는 거 같은데요 걱정 안 하셔도 될 거 같아요
진짜 자신감 찾으시면
04:26 학점 - 권윤희님 코멘트(교육업계 15년차)
네 저도 이걸 보니까 제가 이제 업계에 있으면서 이력서를 많이 받아 보는데
약간 공통적인 게 영어 쪽으로 지원하는 친구 중에 영문과가 아닌 친구들은 대부분 학점이 낮아요
대신에 관련 경험이 이렇게 많아요 그랬을 때 공부 안 했네 라고 생각이 들지 않고요
전공이 아닌 걸 만회하기 위해서 실무 경험 많이 쌓았구나 이렇게 보지 이거를 나쁘게 보지는 않았어요
학점이 좀 낮은 거는 이거 경력으로 만회가 충분히 될 수 있을 거 같아요
04:57 학점 - jerry님 코멘트
보윤님이 이미 본인이 많이 가진 거는 안 바라보고 내가 지금 없는 것만 이만하게 생각하고 있단 말이에요
제발 변경할 수 없는 건 그냥 버려두고 본인이 가진 장점을 계속 한번 바라보시고
거기에 대해서 자존심 있든 자존감이든 가지시면 저는 될 거 같아요
추가 질문 있으시면 해 주시고
05:24 Q. 창업 경험이 취업에 도움될까요?
그리고 그 교수님들께서 기업에 나중에 지원할 때 너네가 창업을 해보면 도움이 많이 될 거다 라는 말씀을 되게 많이 들었거든요 저도 어쩌다 보니까 제 개인 교습소를 하게 돼서 이런 게 혹시 취업에 좀 도움이 될 수 있을까요
근데 이게 성공하였다 이런 게 아니라 슬프게 끝나서
창업이 쉽지가 않잖아요 시작하기 조차도 근데 뭐 실패를 했어도 상관없지 않나요?
05:56 창업 - jerry님, 실패경험 관련 코멘트
제가 생각하기에는 단언코 그 어떤 직무 보다도 가장 난이도가 높은 직무라고 생각을 해요
왜냐하면 뭐 삼성전자든 다른 글로벌 대기업들도 그 각각 나라나 전세계에 있는 인재들을 다 뽑아오잖아요
그렇게 따지자면 매번 모든 프로젝트가 다 성공하고 해야하는데 사실은 그러기가 어려워요
그러니까 한 번을 성공하기 위해서 저는 수십번 수백번 의 실패가 필요하다고 생각을 하거든요
중요한 건 실패했다가 중요한 게 아니라 도전해 봤어 그런데 실패해봤어? 너 근데 뭐 배웠어
너 얼마만큼 성장했어 이거에 대한 내용만 있으면 저는 성공이든 실패든 중요하지 않아요
성공했는데 소가 뒷걸음질치다 쥐 잡듯이 하는 건 의미가 없어요
회사에선 절대 바잉하지 않아요 실패를 하더라도 정말 치열하게 고민하고 싸웠고
내가 왜 실패했는지 알고 그래서 내가 왜 실패했는지 알고 있으면
저는 그 경험이 성공이든 실패든 정말 중요하지 않다고 생각해요
06:53 jerry님 추가 피드백 "보윤님의 실패경험"
그래서 실패했다고 또 쭈구려 있지 말고 자기도 썼어요
저는 그 부분을 보고 바잉을 하고 싶었어요
아 이 분 한번 꼭 만나고 싶다.
자전거 타고 언덕길 내려가다가 부딪혔다면서요
뭐 배웠어요? 다신 하지 말아야겠다
그런 거 아무도 안 하거든요
그러니까 그런 도전 그걸 통해 내가 배운 거 이런 것들을 차곡차곡 쌓아가다보면
저는 언젠가는 분명히 한 칼을 하지 않을까 라고 생각을 하죠
우리 많은 용기 얻어 가셨을 것 같은데 혹시 오늘 어떠셨는지 간단하게 소감 부탁드리겠습니다
07:31 허보윤님 블라인드 LIVE 참가 소감
평소에 지원서 낼 때마다 너는 학점에 너무 낮다에 대한 말을 정말 너무 많이 들어서 제가 이력이 많고
이런 거는 생각해 본 적이 사실 잘 없었어요 근데 오늘 이렇게 말씀을 해주셔서 되게 좀 힘이 되네요
07:52 다음회 예고
복학 전에는 학벌이 없는 나라는 사람은 어떤 존재라는 것을 느끼고싶어서
치킨집에서 알바를 하였다 되게 괜찮았어요
근데 이 얘기 왜 한 거야
너무 성장과정을 그냥 쭉 던져놓으니까 읽는 사람이
그래서 그래서 얘기 왜 했는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