그러고 보니 외할아버지 댁만 가면 낡은 타종 벽시계가 시간만 되면 댕댕댕하고 울렸었지요. 어릴때는 잘때 시끄럽다고 투정부리기도 했었지만, 외할아버지와 외할머니 모두 하늘나라 가신 뒤에는 그 소리를 더 이상 들을 수가 없게 되었습니다. 이 글만 쓰는데도 제 눈에서 눈물이 흐르네요. 얼마나 그분들이 보고 싶으면.... 시계가 댕댕댕하는 소리, 외할아버지 집 앞으로 마을버스가 지나가는 소리, 이제 그 소리들은 다 저의 추억속으로 남아버렸으니까요.
@무야홍홍홍-o4i2 жыл бұрын
죽어서 시계가 멈췄다는거 왠지 수명을 나타내는 것 깉네요..
@그루터기-d9c6 ай бұрын
저 당시의 괘종시계(태엽시계)는 주기적으로 태엽을 감아줘야 하는데, 마지막에는 할아버지가 힘이 없어서 태엽을 감아주지 못했고, 그로 인하여 할아버지가 사망하는 시간과 비슷한 시간대에 시계도 멈춘 듯.
it's so beautiful , well it's my first time hearing this but I truly love it , I can remember my grandfather T-T thank you !
@로드호그-q9f4 жыл бұрын
Thank you for watching :)
@chamin63694 жыл бұрын
영어잘하신다..
@송지은-c8o3 жыл бұрын
@@커스텀-b5c .....
@송지은-c8o3 жыл бұрын
i love it...
@lnr05312 жыл бұрын
Though it weighed not a penny weight more.
@두식이-v4j5 жыл бұрын
유튜브 채널 성장합시다!
@e.se.s76873 жыл бұрын
2:26 맨 첫번째 till이랑 이어져(?)있는거 뭐라고 써져있나여????
@박서준아님3 жыл бұрын
still 인거 같습니당
@치즈-g8r2e2 жыл бұрын
할아버지
@나는행복합니다-j5c2 ай бұрын
할아버지 보고싶어요...
@이선미-t6j3n4 жыл бұрын
좋와요가199개여서 누룰수밖에없었다
@김화윤-y5p3 ай бұрын
😢😢😢😢😢😢😢😢😢😢😢
@두식이-v4j5 жыл бұрын
원본영상 보고 왔는데
@OnlyOne-wj3he4 жыл бұрын
이게 원곡이란다 ㅎㅎㅎㅎ 원래 미국 개척시대 민요(할아버지의 옛날시계) 2002년 일본 히라이켄 "커다란 옛날시계" 2004년 심플리선데이 "사랑해요"
@yka9934 жыл бұрын
영화 "세시봉"을 보면, 주인공 셋이 트리오로 부른 "백일몽"이란 노래가 있는데, 그것도 같은 멜로디네요. 송창식, 윤형주도 저 노래 불렀을까요?
@user-yd9hh9xq3w4 жыл бұрын
대박 후덜덜
@spilit4644 жыл бұрын
제가 잘못들은건가 싶어서 가사를 찾아봤는데 가사가 잘못된게 맞네요ㅜㅜ 긴가민가하다 2:30 에서 가사가 틀린거란걸 알고갑니다.. 원가사 : and it kept in its place, not a frown upon its face, and its hands never hung by its side