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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9. 10. 17 (목) [하루 한 장]
“너희가 기뻐하는 바니라” (암4장)
부산 성민교회 새벽기도회
설교자 : 홍융희 목사 (분홍목사)
아모스 4장은 사회적, 종교적으로
깊숙이까지 침투한 죄악에 대해서
가감 없이 보여주고 지적하십니다
이것은 우리 속에 만연한 타락이
얼마나 일상화되었는지 알게 합니다
당시 이스라엘 집권층들은
스스로 등급을 나눠서 자기를 높여
약한 자들을 압제하며 살았습니다
그리고는 자기는 남들보다
예배도 잘 드리고 십일조도 잘 하는
훌륭한 신앙인이라고 자신했습니다
하지만 하나님은 이 모든 것이
너희가 기뻐하는 것이 아니냐고
나와는 상관없는 것이라고
분명히 엄하게 선언하십니다
하나님이 빠진 예배,
하나님이 없는 헌금,
내 자신에 고취된 자만과 안일,
이 모든 것은 하나님이 아닌
나의 영광과 기쁨을 위한 것이며
이것이 바로 우상숭배입니다
지금, 우리는 어떻습니까?
하나님을 만날 날이 다가오는데
우리는 어떤 준비를 하고 있습니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