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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7. 9. 16 [하루 한 장]
"나를 기억하사" (느13장)
설교자 : 홍융희 목사(분홍목사)
부산 성민교회 새벽기도회 설교
sungminch.com
느헤미야는 인생을 마무리하는
그 순간까지도 마음을 다해서
하나님의 영광을 구했습니다
적당히 마무리할 수 있는
인생의 끝자락에서 도리어
믿음의 발자취를 선명하게
새겨 나갔습니다
그의 마지막 소원은 하나님께서
다만 그를 기억해주시는 것,
그 복을 누리는 것이었습니다
일생을 열심히 살다가 끝 날에
주님께 내가 너를 모른다,
하시는 그 절망을 겪지 않도록
그는 하나님이 기억하시는 사람으로
최선을 다해 사명을 감당했습니다
그렇게 그는 하나님의 사람으로
인생을 마무리하는 복을
온전히 누렸습니다
우리에게도 인생의 마지막 장을
써야할 때가 반드시 옵니다
그 때에 무엇으로 마지막 장을
써내려가길 원하십니까?
오직 주님의 영광입니다
오직 주님의 이름입니다
오직 주님의 말씀입니다
그렇게, 그렇게 오늘을 살며
그날을 준비하게 하소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