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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6. 11. 16 [하루 한 장]
“만군의 여호와께” (삼상1장)
설교자 : 홍융희 목사 (분홍목사)
sungminch.com
사사기의 혼란과 무질서와
룻기의 희망의 씨앗을 지나
이제 사무엘상으로 들어갑니다
신정정치가 끝나고 왕정정치가
시작되는 그 출발점입니다
화려하게 소개되지만 아이가 없는
엘가나와 한나의 모습은
대단해보이지만 미래가 없는
매우 안타까운 우리의 현주소입니다
경쟁자 브닌나는 자신을 비웃고
남편은 무엇이 문제인지 모르고
주위 사람들이 모두 자신을
격동하게 하는 이 위기 속에서
한나는 도리어 주의 여종임을
하나님 앞에 나아가 고백하며
기도하고 기대하고 기다립니다
하나님의 기억하심을 그 도우심을
믿음으로 바라봅니다
그리고 하나님은 그녀를 기억하사
그녀에게 사무엘을 주십니다
이 사건은 이제 이스라엘을
한 시대를 이끄는 강대한 나라로
변화시켜 나가시는 하나님
만군의 여호와의 등장을 알리는
웅장한 서막이 됩니다
만군의 여호와께서 이끌어 가시는
그 역사의 위대한 페이지로
함께 들어가 봅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