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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6. 11. 24 [하루 한 장]
“우리에게 왕을 세워” (삼상8장)
설교자 : 홍융희 목사 (분홍목사)
sungminch.com
사무엘이 나이 들자
백성들은 그 아들 둘을 연이어
사사로 세워서 지도를 맡깁니다
그러나 그 아들들을 부패하여
뇌물을 받고 판결을 했습니다
그러자 백성의 장로들은
사무엘은 나이 들어 늙었고
그 아들들은 당신 같지 않으니
우리에게 왕을 세워달라고
요청하기에 이릅니다
이 모습은 오늘날 한국교회를 향한
적나라한 도전으로 여겨집니다
한때 부흥을 맛보던 한국교회는
이제 너무 늙었고 우리 다음세대는
점차 교회를 떠나고 있습니다
교회가 텅 비고 문을 닫게 될 날이
머지않았음이 뻔히 보입니다
이제 어찌하면 좋겠습니까?
백성들은 자기를 위한 왕을 세워
자기의 뜻을 세우고자 합니다
그러나 하나님은 왕중의 왕이신
예수님을 예표할 왕을 준비하십니다
백성들이 찾은 왕은 사울이요
하나님이 세운 왕은 다윗입니다
항상 우리를 위해서
가장 좋은 길을 준비하시는
하나님의 뜻을 향해 기대를 품고
믿음으로 나아갑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