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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7. 7. 24 [하루 한 장]
"아버지의 모든 행위대로" (대하26장)
설교자 : 홍융희 목사 (분홍목사)
sungminch.com
웃시야는 아버지 아마샤와
할아버지 요아스의 삶을 보고
자기도 모르게 선진들을 따라
그대로 뒤를 이어 살아갔습니다
처음에는 하나님을 잘 따르고
신앙을 지켜 좋은 왕으로 행하다
뒤로 가면 믿음을 잃고 방황하며
교만해지는 이 왕들의 패턴이
굳이 말로 하지 않아도
몸으로 삶으로 전해지는 이 과정은
우리에게도 시사하는 바가 큽니다
자녀들은 우리의 말이 아니라
우리의 삶을 보고 자랍니다
우리가 믿은 대로 믿고
우리가 행한 대로 행하며
우리와 같은 길을 걸어갑니다
자녀들을 믿음으로 세우려면
우리가 피나는 싸움을 하고
우리가 현실을 이기고
우리가 미래를 열어가야 합니다
그런데 우리는 능력이 없습니다
오직 주님께 의지하고 살아
하나님의 기이한 도우심으로
그 일을 이루어가야 합니다
오늘도 여름행사가 이어집니다
오 주여, 이들을 어루만져
주님을 따르는 자 되게 하소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