생각을 조금 달리 해보면, 처진 날일자는 셀프로 어깨짚음을 당하는 자리라고 생각했습니다. 역시 손을 빼는 것도 이 맥락에서 이해하면 왜 좋은 수인지 알 수 있는 것 같네요. 게다가 일반적인 날일자 굳힘 어깨짚음은 3선인데 어깨짚음 당한거고 처진날일자는 2선이니 더더욱... 좋은 강의 감사합니다!
@바둑퀸11 ай бұрын
잽~ 개념으로 가볍게~ 맥락을 완벽하게 이해하신 것 같아요~ 감사합니다.
@정하늘-z4p11 ай бұрын
이게 급수 바둑에서는 자주 나오고 단 올라가면 아예 안보여서 그러려니 했는데 은근 백이 끊고 싸우는 노림수가 있는 모양이었네요ㅎㅎ 잘배웠습니다 사범님!!
@바둑퀸11 ай бұрын
ㅎㅎ 저도 몰랐는데~ 그렇더라고요~ 감사합니다.
@노금환-q3v11 ай бұрын
귀에 쏙쏙들어옵니다
@바둑퀸11 ай бұрын
좋게 들어주셔서 감사드립니다.
@초롱이-y2l11 ай бұрын
권 사범님! 제 질문에 명쾌하고 유익한 해설 정말 감사합니다. 정말 어려운 문제였는데 이제 상수한테 쉽게 당하지 않을 것 같습니다. 감기 조심하시고 즐거운 주말 보내세요.
@바둑퀸11 ай бұрын
와우~!!! 질문해주신 덕분에 좋은 강좌 소재가 되었네요~ 저야말로 감사드립니다. ^^ 파이팅!!!
@chocho-wx4pw11 ай бұрын
사범님 강의듣고 쳐진 날일자를 이용해봤습니다. 이수가 두어지면 잠시 반상에 정적과 침묵이 흐릅니다. 뭔가 상대방의 분노와 짜증이 느껴지는 그 미묘함,, 그러나 저는 미소를 짓지요.사범님 강의를 들어 결말을 아니까요,,, 감사합니다. ㅎㅎ
@바둑퀸11 ай бұрын
ㅎㅎㅎㅎ~~ 멋진 후기 감사합니다~ 분노와 짜증, 미묘함, 그리고 정적!! 좋아요~~ 미소짓는 주말 보내세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