할 말없음 그냥 짱이다 근데 가사중 바람 운운할때 관람의자석에서 시원하고 빨래비누같은 냄새의 바람같은거 있음 연기자와 방청객이 공감이 더더욱 생길것 같다
@Ss-vi9bt2 жыл бұрын
나에게 엄마는 남보다도 못한데.. 왜 이런 노래 들음 눈물이 날까... 내 아이에게 내 엄마 같은 사람은 죽어도 안될거라고 늘 다짐하고 있는데.. 늘 불안하고 겁나... 내 아이에게 언제든 쉴 수 있는 엄마가 되고싶다.
@ucandoit747 ай бұрын
너의 잘못이 아니야... 아직 크지 못한 어른이 잘 못 한 거야.
@meroda36504 ай бұрын
멋있어요.. 힘내세요
@user-vf3ds5cy9xАй бұрын
끊임없이 자기 반성을 한다는거 자체가 이미 좋은 엄마입니다.
@wooridontworry9 күн бұрын
키즈카페에서 아르바이트를 하며 참 많은 부모님들을 봐왔습니다. 좋은 부모, 그렇지 않은 부모... 이 글 하나로 작성자님이 실제로 어떤 분이신지 다 판단하기에는 어렵지만 공유해주신 생각들을 읽어보니 아이들에게 정말 포근하고 따스한 엄마이실거 같습니다. 서로가 서로에게 전부인것처럼 사랑하시며 행복속에서 지내시길 바래볼게요!
@애플실리콘-t8k2 жыл бұрын
22년도에서 왔습니다. 차지연님은 가수라는 단어로 채워지지 않는 존재입니다. 잘듣고 갑니다.
@cheongchunter Жыл бұрын
배우이시니까요 ㅎㅎㅎ
@iseeyoo9169 Жыл бұрын
@@cheongchunter 그렇네 ㅋㅋㅋㅋㅋ
@LikeItJayCEE Жыл бұрын
배우죠 멋진 대 배우 ㅎㅎ
@yolive305 жыл бұрын
너무 울어 정신없던 서편제..
@umnibz573 жыл бұрын
벼르고 벼르다가 17년도에 한국 갔을 때 봤었는데.. 정말 이 부분부터 끝날 때까지 엄청 울었던 기억이 나네요... 진심 창자가 아플 정도로 통곡 했었던.. 대단한 차지연님.!!
@user-iq8vk8uc2g Жыл бұрын
22년 또다시 눈물을 쏟았어요 왜 내이야기를 이렇게 해주는것같은지
@thedivetake70475 жыл бұрын
서편제 내인생의 첫번째 뮤지컬이었고 차지연배우님 회차 봤엇는데 너무 좋았음 ㅠㅠ 가슴을 울리는 뭔가가 있음 5~6년전 노래인데도 자주 떠올라서 찾아듣게되는 ...
@user-co7cl1id2c3 жыл бұрын
싱어게인 보고 뭔가 부족해서 찾아보러옴..;; 여윽시
@김건찬-l5o4 жыл бұрын
이토록 다행스러운 일은 아마 없었다 가요 애호가인 내 삶에서는 말이다 차지연의 이 노래 살다 보면 같은 창조적이고 진실된 해석을 계속 접할수 있게 돼서 말이다 이노래는 차지연 노래들 특히 뮤지컬 넘버들중 중 금자탑같은 위대성 보여준다 난 사실 이 노래를 이토록 담백하게 부르면서도 왜 내 가슴 이토록 휘드는 건 지 아직도 잘 모른다 이 분 목소리 탓인지 아님 내가 모를 그밖의 무언가가 이 분 노래나 목소리에 또 있는지 아님 내 감정의 역사때문에 이 분에 투영하는 건지 이런 여러 생각하면서도 확실하게 인정하는 것은 이 분의 위대성이다 인간 감정의 폭이나 깊이 모든 면에서 표현상 분명한 이정표 세운 위대한 예술적 혼으로 가득차 있는 명곡이다 그 표현력에서는 오로지 그 자체 진실과 감동어린 설득에만 촛점 맞춘 올바른 해석의 전형이다 해석에서 노래 부르는 타 뮤배들이 흔히 보여주는 발성법이나 여러 이유로 굳어진 관행적인 형식적 해석은 이 분 이 노래에는 티끌조차 없다 이 분 이 노래가 창조되기 전까지 한국 뮤지컬에서 해석이 이토록 자유롭고 창조적인 경우 그간 있었는가 내가 알기론 전무하다 하여간 투병중인 이 위대한 예술가 차지연씨를 하늘이 도와주었다 그 아까운 재능 ,보기 드문 게다가 진실되고 창조적인 음악적 삶을 계속 이어가 우릴 감동시키라고 말이다 어제 우리 4식구는 인천문화예술회관에 다녀왔다 오직 이 분 차지연 보려 말이다 5시간 걸려 고단한 운전 행군끝에 이 분의 위대한 노래 들을 수 있었다 오히려 더 성숙한 해석으로 예전의 목소리로 불려준 노래들에 우리 네식구는 감격의 박수를 손바닥 아프도록 쳐댔다 담배가게에는 모두 일어나 흥겨움 만끽하며 몸조차 반응하는 우리 식구들에게는 좀체 없었던 일 벌어졌다 이 분이 없던 몇 개월간의 가요계나 뮤지컬계는 등불 꺼진 암흑이나 다름 없었다고 여기는 나에겐 이토록 기쁜 소식이 또 있을까 그것도 어제는 이 분 노래를 바로 앞에서 그것도 생생한 육성으로 들었으니 말이다 게다가 의사인 나로서는 혹시 투병중에 옆 성대에 영향 미쳐 그 독보적 목소리가 망가져 설사 완쾌 되더라도 전과는 그 감동의 질에서 다르지는 않을까라는 내 우려와 걱정이 단순한 기우였음을 어제 이 분 생생한 목소리 듣고 확인하고는 완전한 기우에 불과 했음을 깨닫곤 무척 기뻐했다 이 분 노래 듣는 것이 내 삶의 낙중 가장 크니 말이다 깊은 해저의 비밀 담긴 , 우리네 지하적 감성 역사에 정통하고, 동굴속으로 들려오는 기이한 바람소리에 조차 친숙한 , 인간 감정의 다양한 존재에 모두 눈 길 열려 있는 , 서양 스핑크스란 전설속 괴물만큼이나 노래 해석에서는 버금가는, 이 분 차지연씨가 드디어 그 위대한 모습 다시 드러내고서는 난 지금 현재 이토록이나 건재하고 오히려 더 성숙해지고 깊어졌노라고 선포한 어제 공연은 이 분 차지연에게는 아마 새로운 삶의 지평을 여는 계기이리라 이제 이 분이 그간 한국 가요계에서 이룬 성취를 계속 이어가는 것이 가능해 졌기에 가요 애호가인 나는 정말 기쁘다
@hugeecstasy Жыл бұрын
아미 이곡의 가사를 통해 많은분들이 공감하고 눈물을 흘리셨을거라 생각합니다. 누구든지 인생의 시련은 있기마랸이니까요. 다들 힘든시기지만 힘내서 살아봅시다. 곡에서처럼 살다보면... 살아지니까요😊
@AllrounderJ4 жыл бұрын
공연보고 차지연 배우는 순간 진짜 사람이 아닐수도 있다고 생각했다~ 노래하는 순간만큼은 접신하는 거 같이 느껴져서~ 내가 생각하는 대한민국 최고 배우
@user-ro5ii1qe3c3 жыл бұрын
아 나 울었어 진짜 .. 이게 뮤지컬 배우다 진짜
@only.joohyun7 жыл бұрын
차지연 감동이다 ㅜㅜㅜㅜㅜㅜㅜㅜㅜㅜㅜㅜㅜㅜㅜㅜ
@유하은-l7y6 жыл бұрын
혼자라 슬퍼하진 않아 돌아가신 엄마 말 하길 그저 살다보면 살아진다 그말 무슨 뜻인진 몰라도 기분이 좋아지는 주문 같아 너도 해봐 눈을 감고 중얼거려 그저 살다보면 살아진다 그저 살다보면 살아진다 눈을 감고 바람을 느껴봐 엄마가 쓰다듬던 손길이야 멀리보고 소리를 질러봐 아픈내마음 멀리 날아가네 소리는 함께 놀던 놀이 돌아가신 엄마 소리는 너도 해봐 눈을 감고 소릴 질러 그저 살다보면 살아진다 그저 살다보면 살아진다 눈을 감고 바람을 느껴봐 엄마가 쓰다듬던 손길이야 멀리보고 소리를 질러봐 아픈내마음 멀리 날아가네
@정혁김-w8t6 жыл бұрын
유하은 ㅋㅋㅋㅋㅋ 안녕하세요
@user-ft5lz4ow3i2 жыл бұрын
0:10
@user-yp2dx6bg6w4 ай бұрын
역시! 차지연 씨 빛이 납니다! 머리에 박혀 가끔 문득 떠올라서 오늘도 이렇게 왔어요. ❤❤❤울림 소통 공감 진정성...
@saessal3 жыл бұрын
김수아 배우 첫 소절 듣고 울었어요...ㅠㅠ 힝~
@ckd670402 жыл бұрын
심청가 ........열연과 명창에 참을수 없는 눈물이 쏟아지는데 이럴수 있다는게 믿기지 않았네요. 최고 입니다. 차지연님!
@ooz114 жыл бұрын
아역배우 표정 연기가 밝아서 더 눈물터짐...
@bomnal97983 жыл бұрын
클래식을 좋아하다 점차 성악과 가곡에 빠지게 됐고 이젠 우리 소리가 좋아지게 됐어요 뮤지컬 서편제, 정말 명작이라고 생각해요......
@user-ce7hp8qg6s4 жыл бұрын
그냥눈물... 엄마가 돌아가시면 어떻게 살까요 ..
@user-cc7rg8ou8j3 жыл бұрын
아...생각만해도 가슴철렁ㅠㅜㅠ
@user-gy8ob9tr5e3 жыл бұрын
살다보면 그냥 살아지더라구요~
@user-fd4up6tn4d3 жыл бұрын
그냥 그렇게 살아지네요~~ㅠㅠ
@gloriakim51333 жыл бұрын
이 노래가 말해주죠 그냥 살다보면 살아지죠
@grow_up_cho2 жыл бұрын
엄마없이 30년째 살고 있어요 ㅠㅠ
@user-mg6om5nz1r3 жыл бұрын
차지연은 최고다;;; 정말 사람 마음을 파고든다.....끝까지.... 어뜨케....노래 한곡 듣고 찐팬 됨...ㅠㅠㅠㅠㅠㅠㅠ
@모투르3 жыл бұрын
서편제는 차지연님만 하라고만든 뮤지컬인가요?ㅋㅋㅋㅋ 국악도 어느정도 해야하고 뮤지컬발성도 할수 있어야 하고 완전 국악인도 소화못할거 같고 그렇다고 뮤배가 창극 배워서 역할 할수 없는노릇이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