불신결혼 하지 말라는 하나님의 엄중하신 명령 앞에~ 말씀을 들으며 명확한 말씀을 내 상처로 "나는 그럴 수 밖에 없었다"하며 아빠탓만 했던 지난날을 돌아보게 되고 천국에 계신 아빠가 마니 그리운 날입니다ㅠㅠ "네 부모를 공경하라"는 말씀도 해석의 여지가 없는데... 수십년 동안 무능력하고 술중독과 폭력성 있는 아빠의 수치를 함처럼 드러내며 무시하고 미워했었습니다. 결혼 후 5년 만에 출애굽 하는 은혜를 베풀어 주셨지만 내 열심과 기복으로 신앙생활하며 내 죄가 보여지지 않으니 행위로 판단하고 정죄하는 마음에서 오랜시간 머무르며 돌이키지 않았습니다. 어느날 주님이 사랑하는 딸아! 내가 능력있고 사랑이 많고 모범적인 등등등 부모를 공경하라고 하지 않았다 너를 낳아주신 네 부모를 공경하라고 했다고 하시며 책망해주시고 설득해주심으로 저의 구부러진 마음과 기준이 잘못되었고 아버지의 질서에 순종하지 못한 죄와 미워하는 죄를 보게 해주셔서 이후로 아빠탓 하지 않고 평생 예수님을 모르고 사신 아빠를 향한 긍휼한 마음을 부어 주셨습니다.ㅠㅠ 할렐루야~♡ 딸의 구원때문에 체지방을 빼야 하는데 쉽지 않아요ㅎㅎ 시작만 잘하는데ㅠㅠ 끝을 잘 내는게 구원이라는 말씀 단디 새기며 적용하는 하루하루가 되길 소망해봅니다~^^ 구속사의 말씀과 깊이 있는 영성으로 해석해주시고 전해주시는 목사님 늘 수고 많으세요 감사드립니다 꾸벅~♡