하나님의 위대한 걸작품 (에베소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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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성삼목사

안성삼목사

Күн бұрын

설교 요약:
‘하나님은 누구인가?’ 하는 문제 다음으로 중요한 과제가 ‘나는 누구인가?’ 하는 자기 정체성의 문제입니다. 많은 그리스도인들이 예수를 믿고 구원받은 다음에도 영적인 열등감에 사로잡혀 살아갑니다. 그런데 성경은 분명히 선언하고 있습니다. “그런즉 누구든지 그리스도 안에 있으면 새로운 피조물이라 이전 것은 지나갔으니 보라 새 것이 되었도다”(고후5:17) [새로운 피조물]이란 말은 단순한 개선이나 변화가 아닙니다. 나는 그리스도인이 되기 전의 내가 아닙니다. 본문을 통하여 3가지로 정리해 보겠습니다.
1. 나는 하나님이 창조하신 걸작품입니다.
2. 나는 영혼육으로 구성된 걸작품입니다.
3. 나는 특수신분으로 지은 걸작품입니다.
1. 나는 하나님이 창조하신 걸작품입니다.
10절 말씀 초두에 “우리는 그의 만드신 바라” 했습니다. 공동번역과 새번역에서는 “우리는 하나님의 [작품]입니다” 라고 번역했습니다. 한 인간이 이 세상에 태어나 산다는 것 자체가 신비요 기적입니다. 이 지구상에 72억 인구 가운데 나와 꼭 같은 사람은 한 사람도 없습니다. 우리를 무더기로 공장에서 찍어낸 [상품]이 아니라, 인류 역사상 단 하나밖에 없는 유일한 [작품]입니다. 즉 우리는 [하나님의 위대한 걸작품]입니다! [하나님의 형상]으로 만들어진 작품이라고 하는데 [하나님의 형상]이 무엇인가요? 신학자들의 공통된 생각은 우리의 “영”도 물론이려니와 정신세계도 심지어 우리의 몸, 육체까지도 하나님의 형상으로 만들어진 걸작품이라는 것입니다. 우리의 몸만 보아도 하나님이 만드신 신비한 작품이라 말하지 않을 수 없습니다. (시편 139:14) 누가 만들었느냐에 따라서 작품의 가치가 결정되는 것입니다. 우리는 하나님의 작품입니다. 그렇기에 자신이나 다른 사람을 함부로 평가하고 비판하는 것은 그를 만든 하나님을 비판하는 것이 됩니다. 하나님이 친히 나를 만드셨습니다. 나는 하나님의 명품입니다. 머리끝부터 발끝까지 그리고 속의 내장기관 하나하나 신비가 아닌 게 없습니다. 우리가 과학자가 아니더라도 겉으로 얼굴만 봐도 신비하기 짝이 없다는 것을 알 수 있습니다.
2. 나는 영혼육으로 구성된 걸작품입니다.
우리의 육체만 보아도 하나님의 걸작품인데 우리에게는 영이 있고 혼이 있습니다. 기억을 하고, 말을 하고, 판단을 합니다. 사물을 보고 느낍니다. 사랑 합니다. 행복을 느낍니다. 꿈을 꿉니다. 결단합니다. 행동합니다. 이 모든 것이 하나님의 작품이 아닌 게 없습니다. 더더구나 우리의 영혼을 한번 보십시오. 영적인 기능을 봅시다. 우리가 무엇인데 [하나님과 아름다운 교제]를 가질 수 있게 된 것입니까? [솔로몬 성전]도 추하고 작아서 계실 수 없는 그분이, 성령으로 내 안에 오셔서 거하시겠다고 하니 이 얼마나 신비한 영적인 교제입니까? 말씀을 통하여 하나님을 만납니다. 찬양시간에 하나님을 만납니다. 기도시간에 하나님을 만납니다. 주님을 우리가 사랑하며 하나님과 아름다운 교제를 누리며 살아갈 수 있는 것, 이 모든 영적인 기능, 이것이 하나님의 작품이라고 하는 것입니다. 우리가 은혜를 받고 보니 예수 그리스도 안에서 새로운 피조물, 새로운 작품이라는 것을 알았습니다. 나 하나를 살리기 위해 예수님을 투자했습니다. “내 피를 흘려야 할 만큼 너는 내게 소중한 존재다” 말씀하십니다. 우리는 예수 그리스도의 눈으로 나를 보고 너를 보아야 합니다. 우리의 참된 성취나 공로는 오직 예수 그리스도 뿐이기 때문에 그렇습니다. 우리는 하나님의 가정 안에서 다시 태어난 하나님의 사람들입니다. 우리의 행동에 의하여 우리의 실수에 의하여 우리의 연약함에 의하여 우리의 허물에 의하여 이 신분과 관계는 깨어지지 아니할 것입니다.
3. 나는 특수신분으로 지은 걸작품입니다.
10절 하반절에 “그리스도예수 안에서 선한 일을 위하여 지으심을 받은 자니” 라고 했습니다. 하나님의 특수 목적을 위하여 특별 신분으로 지으셨다는 것입니다. 천한 신분으로 살던 여자에게 사면령을 내린 어떤 왕이 한 창녀에게 왕비가 되어 달라고 요청했다고 합시다. 그 창녀가 왕비가 되었을 때 그의 신분이 달라졌습니다. 그의 정체가 달라졌습니다. 왕과 결혼한 이 왕비는 왕의 모든 것이 내 것이 된 것입니다. 예수 그리스도는 당신을 신부로 초대하셨고 신부로 받아 주셨습니다. 그분은 천지우주 만물을 창조하신 왕이시며, 우주를 운행하신 분이시며, 내 죄를 대신해서 죽어주신 분이시며, 만왕의 왕이 되시는 분이십니다. 그분이 우리를 신부로 인정해 주셨습니다. 이제는 당신의 정체성과 신분을 올바로 확인해야 할 것입니다. 옛 천한 직업으로 돌아가도 좋을 존재가 아닙니다. 내 영광스런 신분에 우리는 집중해야 합니다. 이 신분에서 벗어나지 말아야 합니다. 우리의 변화된 그 신분, 그 작품의 이름을 무엇이라고 성경은 말하고 있습니까?
1) 우리를 [성자]라고 부릅니다.
2) 우리를 [의인]이라 부릅니다.
3) 우리를 [거룩하다] 부릅니다.
1) 우리를 [성자]라고 부릅니다.
우리말 성경에 번역된 Saint(성자)라는 부름이 신약성경에 63회쯤 기록되어 있습니다. 내가 생각하기에, 내가 성자가 되기에는 너무 부족하다고 생각할는지 모릅니다. 여러분의 느낌을 믿지 마십시오. 성경이 여러분을 성자라고 부르고 있습니다. 하나님이 여러분을 성자라 일컬었으면 누가 뭐라 하더라도 여러분은 성자입니다.
2) 우리를 [의인]이라고 부릅니다.
노력해서 공로로 얻은 이름이 아니라, 예수 그리스도를 통해 선물로 거저 얻은 이름입니다. 의로운 행동을 해서 의인이 된 것이 아닙니다. 의로운 예수 그리스도를 통하여 하나님의 가족으로 거듭났기 때문에 우리는 의인이 된 것입니다.
3) 우리를 [거룩하다] 부릅니다.
“하나님의 성전은 거룩하니 너희도 그러하니라”(고전3:16-17) 내 안에 의로운 예수님이 계시면 성경은 우리에게 그 예수 때문에 의롭다고 얘기하는 것이지요. 거룩하신 예수님이 내 안에 계시기 때문에 이제는 예수님을 통하여 예수 안에서 살아가는 존재가 되었기 때문에 우리를 의롭다고 말씀하시는 것입니다. 성령이 내 안에 계시기 때문에 너희가 하나님의 성전인 것을 깨닫지 못하느냐고 하신 것입니다. 나는 예수 그리스도의 공로를 내 공로로 받아들였습니다. 예수 그리스도의 의를 내 의로 받아들였습니다. 이제 성자니까 성자처럼 살아가는 것입니다. 거룩하니까 거룩하게 살아가는 것입니다. 의인이 되었기 때문에 의롭게 살아가는 것뿐입니다. 그것이 본질대로 신분대로 살아가는 것입니다.

Пікірлер: 1
@inkim7693
@inkim7693 2 күн бұрын
❤ 말씀 감사합니다 목사님 영육간에 강건하시길 기도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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