하나님의 열심 with MODX8 (기타1 드럼1 건반1 찐 소규모 찬양팀-새로 만든 퍼폼들 그리고 사건사고와 실수들)

2024년 9월 8일 KAPCC 주일 세번째 찬양... 새로운 퍼포먼스를 제작하면 예배를 계속 수정하고 수정해도 예배를 드리고 나서야 부족한 점들이 보이고 들리게 됩니다. 이 퍼포먼스도 그렇습니다.. 집에서 들었을 때 보다 피아노는 더 먹먹한 느낌과 심플에어 패드에서 들리는 고음역의 소리가 아쉬웠습니다. 그냥 혼자 부르는 용으로는 어울리는 음색이었으니 회중예배 용으로는 아쉬운 구성이었네요. 이렇게 또 배웁니다. 코러스 반복에서 가사가 중간으로 넘어가는 바람에 또 세상 당황하는 틀리는 손꾸락들... 그리고 다함께 맞춰서 자연스럽게 넘어가는 우리 찬양팀 입니다. 단촐한 악기 구성인지라 모딕이가 할수 있는 그리고 제가 할 수 있는 역량을 총 동원해서 조금 더 풍성한 반주를 할 수 있게 노력하는 중입니다. 물론 찬양에 방해가 되지 않게 항상 조심스런 마음으로 준비하고 있습니다. 여유있는 척 하고 있지만 실상은 부들부들 떨면서 반주하는 건반치는 자, 그게 바로 접니다. MODX가 교회에 와서 행복한 반주자 입니다.

[@accusyskorea]

신나냥님의 새곡 언제나 들을수록 신비하고 놀라워요~

[@eunhyang_han]

그런가요~~ 새로운 곡을 할 때는 넘나 긴장이 되어용😳

[@Saae-hx4dh]

신나냥님 영상 자주보는데 보컬소리를 좀 줄이시면 훨씬 듣기 좋을것 같아요❤

[@eunhyang_han]

@@Saae-hx4dh 조언 감사합니다!! 통으로 모든 소리가 한꺼번에 녹음이 되는 시스템이라서 파트별 볼륨 조절은 불가능한 상황이네요...ㅠㅠ 다른 방법으로라도 건반 소리 잘 들리게 해볼께요!! 관심 가지고 조언 주셔서 감사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