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손경제][커피타임] 간판 vs 전공, 뭐가 더 중요할까요? (이진우, 박정호, 안승찬, 김현우, 박세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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손에잡히는경제

Күн бұрын

Пікірлер: 67

@진진-u1s 13 сағат бұрын

최근에 입시 컨설팅 받아보니 아직도 과 불문(메디컬제외) 대학 레벨 하나라도 올리려고 눈치 보는게 현실이더군요 30년전과 달라진게 하나도 없어요

@guptaneeraj9900 Күн бұрын

이런 수다 넘 좋네요.

@뭴-e9t Күн бұрын

전에도 느껴지만 자연스러운 분위기에서 나오는 남자들의 수다가 왜이리 잼이 있는지 모르겠어요 ㅋ 타이밍 좋게 이진우기자님의 재치있는 입담이 넘 좋습니다

@성아천-w2l Күн бұрын

자존감이 가장 중요한거 같습니다. 아이들을 키움에 있어 제일 중요한듯하네요.

@정정길-o3g Күн бұрын

안승찬 대표님이 보신 학교같은곳(?)을 뉴질랜드에서 중학교 2년간 다녔습니다. 다른 패널분들이 말씀하셨듯, 목공, 요리, 밴드, 작곡, 자수, 럭비, 하키, 농구, 언어(저는 한국인이어서 영어가 필수였습니다.) 등 여러~~~~~가지 경험을 할 수 있는 시설이 학교 내에 있습니다. 뉴질랜드는 4학기라서 각 학기마다 다른 과목을 배우게 됩니다. 그럼 이런것을 한는 행위는 '나'의 선호를 확인 하는 과정이었습니다. '나'가 누구이고 '나'가 원하는 것이 무엇인지 알게 되는것이지 학문으로 채워지는 경험치는 아주 적었습니다.(학기가 50일 가량인데 목공을 얼마나 배우겠습니까.) 하지만 '나'를 찾는 과정이 중요한것 같았습니다. 영상에서도 흐름이 노숙자들이 '나'를 사랑하는 인문학 교육을 했더니, 성과가 좋았다는 이야기로 흐르는것을 보며, 교육은 결국 '나'를 찾는 과정이라는 생각이 들었습니다.

@gentleman419 Күн бұрын

살아보니 학교, 전공 둘다 중요.

@sandj9682 13 сағат бұрын

보니, 서울 탑티어 대학 나와 학교 간판도 큰 몫하는 자리에서 말빨로 생계유지하고 있는 사람들끼리 전공인가 학교간판인가를 논하고 있고. 자녀 교육등은 그래도 전국민 평균 훨씬 웃도는 엘리트 코스를 보내려는 분들끼리 하는 수다네. 가만 들어보면 웃으며 가볍게 수다처럼 얘기하지만 기본적인 학력에 관한 틀에 박힌 생각은 30년전 그대로 이고. 듣기엔 가볍고 재미난데 결론은. 어차피 세상 안 변했어. 란 말. ㅋ

@ziile-y3c Күн бұрын

학교간판 전공간판이 존재

@T.o.M-d1l Күн бұрын

난 이 남자들의 대화가 너무 즐거워 ㅎ

@mjh.h5850 Күн бұрын

이진우기사님때문에 너무 많이 웃었네요. 자존감 매우 중요합니다.

@thermaltrans Күн бұрын

한국은 잘 모르겠는데, 미국 대학에서 네트워킹이 중요한 이유는 추천이 가장 중요한 리쿠루팅 수단이기 때문입니다. 이건 학부 뿐 만 아니라 연구자 및 박사 급 엔지니어 집단에서도 동일합니다.

@lindakind9174 Күн бұрын

도움이 많이 되었어요.. 더 길게 올려주세요

@SJL3337 Күн бұрын

<a href="#" class="seekto" data-time="2024">33:44</a> 안프로님 얘기는 ’어릴 때 일찍 해봤으면 더 좋았겠다‘ 는 취지였던거같은데 너무 몰아가시네 ㅋㅋㅋ 안프로님 얘기 공감합니다. 어릴 때부터 조금씩이라도 깨작깨작이라도 해보면 나중에 진입장벽이라도 낮아지니 도움 많이 되죠.

@hohohokokoko1738 Күн бұрын

37세 애아빠입니다. 안승찬 님 참 좋은 부모네요. 좋은 사람이시기도 하구요 부모가 (용 꼬리, 뱀 머리) 답을 정해두고 아이들에게 통보하는게 아니라 물었다는 것 자체가 상대에 대한 최소한의 존중이 느껴집니다. 본인이 모르는 분야, 틀릴 가능성을 함상 염두하고 책을 통해 근거를 찾으시는 모습도 보기 좋습니다. 왜 안승찬 님은 꼰대처럼 보이지 않을까? 생각해보니 위 2가지가 큰 것 같습니다. - 어려도 존중한다 - 내가 다 안다는 생각보단 배우려는 자세

@th2soulist Күн бұрын

서울대 이진우, 연세대 박정호, 고려대 김현우, 경희대 안승찬. 다들 대단하신 분들!

@iwishnooneknowme Күн бұрын

죄송한데 안경쓰신분이랑 모자쓰신분 누군지 알수 있을까요?

@th2soulist Күн бұрын

@@iwishnooneknowme 모자 쓰신 분이 박정호 교수, 안 쓰신 분이 안승찬 기자 임다

@iwishnooneknowme Күн бұрын

@@th2soulist 감사합니다~~

@상수리-e5m Күн бұрын

안승찬 대표님 서울대 아닌가요?

@IVE_Arin Күн бұрын

@@상수리-e5m 서울대 대학원 졸업하신 걸로 알고 있어요~

@nanyoungkim444 Күн бұрын

고3샘이 추천하신대로 대학 들어갔더니 의외로 대학공부가 재미나더라구요. 저의 성향을 제대로 봐주신 선생님께 아직도 감사드립니다. 덕분에 먹고살 수 있으니까요.

@한사람-k9c Күн бұрын

담임하며 다각도로 아이를 보면 반점쟁이가 됩니다. 아이의 미래가 조금 보여요.^^

@하얀정글 Күн бұрын

오늘도 굿입니다!

@인싸킹 Күн бұрын

그래서, 무학과가 답이나 쏠림현상을 우려하는 기득권 교수들땜시 어렵죠

@eef-c3x Күн бұрын

자유전공학부라고 있긴 함

@우주의사랑 Күн бұрын

이진우님의 아드님은 한국대학 가군요.. 잘나가는 경제 유튜브들 자제들은 죄다 유학가던데….

@태준유-h7s Күн бұрын

안승찬 대표님 진짜 중요한 이야기 하셨네요 자기가 뭘 좋아하는지 모르는 게 우리나라 문제니까요

@hawk9938 Күн бұрын

<a href="#" class="seekto" data-time="554">9:14</a> 안승찬님 말씀이 많이 공감됩니다. 사실 배우는건 생각보다 재밌습니다. 다만 핀트가 맞아야죠. 뭘 배우고싶고 좋아하는지도 모르는데 입시준비만 하다가 적당히 과 골라서 가서 대뜸 왜 배우는지도 모르는거 배운다? 핀트가 맞으면 행운인거죠. 머스크는 이걸 보고 배움의 순서가 뒤집혀야 한다고 하더군요. 먼저 자기가 좋아하는 것을 먼저 하고 그러다가 더 알아가야겠다는 생각이 들 때 공부하고 배우면 자기가 알아서 밤을 새면서라도 배운다는 겁니다.

@백싸인 Күн бұрын

나사연구원은 ㅋㅋㅋ 웃다가 쓰러질뻔

@mariochoi Күн бұрын

노숙자 일화의 핵심은 아마 어떤 행동이 나에게 수단으로써 의미있냐, 목적으로써 의미있냐의 문제겠지요. 독서나 소설읽기, 등산과 같은 행동을 무언가를 이루기 위한(현대사회에서는 대부분 여기에 '돈을 벌기 위한' 이 붙는 것 같습니다) 수단으로 보면 이해가 잘 안되지만, 그것을 목적으로 보면 이해가 됩니다. 이런 것을 취미라고 부르는 것 같네요. 일견 무용해 보이는 것이라도 내 어두운 삶에서 발걸음을 내딛게 하는 등불로 삼을 수 있다는게 인생의 묘미가 아닐까 합니다.

@flapmywings Күн бұрын

대학니오면 이렇게 쓸데없는 말하고도 돈 벌지

@younggun7002 Күн бұрын

흠 이프로님 서울대고, 나머지 분들도 좋은 대학 나오지 않으셨나요ㅎ

@영진김-l4w 22 сағат бұрын

뭐하는수다??...식사시간이야??

@onesun2 Күн бұрын

재미있는 유체역학 찾으신다면 "판타레이: 혁명과 낭만의 유체 과학사" 추천합니다. 그리고 미국 학교 제도는 중학교가 2년이 아니고 초5+중3+고4입니다.

@francisyoon3981 22 сағат бұрын

뉴져지 버겐카운티는 6+2+4입니다.

@Cawi_294 Күн бұрын

학교 교육이 이렇게 토론식이면 얼마나 좋을까요.지식이 짧아 토론에 참여 안해도 듣는것만으로도 좋네요.❤

@시바이누-d6l Күн бұрын

이프로 검색해보니까 주전공 재료공학이네ㅋㅋ 나이도 나이지만 이 분은 걍 이과쪽 공부를 거의 끝까지 해봤으니 진절머리 난거지

@GIHWANBAE_1077 Күн бұрын

100미터 달리기하는데 15에서 20미터 뛸때 뭘 입어야 잘뛸지 생각한다는 자체가 웃긴거 아닌가

@구글린-s6y Күн бұрын

노숙자들이 고학력이 많습니다 인생의 한시점에 인생을 놓게되는 일을 겪게된 자일 뿐임

@jms5487 Күн бұрын

문과는 학교 이과는 과를 선택해야 한다고 하던데~~~

@MAY-zk8db 23 сағат бұрын

현우소장님 미모 폭발이네요 ㅋ

@wnals3896 Күн бұрын

옛날 집단주의 시대 = 간판이 중요, 지금 시대 = 학과가 중요

@ydkoo4193 Күн бұрын

조동아리로 먹고사는 사람들끼리 모여서 수학 과학이 재밌을 수 없다는둥 낄낄거리는게 참…ㅋㅋ 이 세상은 문과가 망치는걸 이공계가 멱살잡고 하드케리 한다고 봅니다.

@지운-z1u Күн бұрын

여기 전부 이과생인데요?

@어멈-x2l Күн бұрын

1빠

@불로소득-o2f Күн бұрын

이진우기자는 메이저 의대 안가고 서울대 간거 후회안할려나.

@이종복-m1k Күн бұрын

얘기하다 마무리 없이 끊겨 아숩네

@syukaforever Күн бұрын

<a href="#" class="seekto" data-time="1137">18:57</a> 이프로 아저씨ㅋㅋㅋㅋ

@TbJ-s9k 18 сағат бұрын

쩝쩝거리시는거 참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메롱이-i2r Күн бұрын

내용안보고 답합니다 힘들게 드러온과는 간판이 중요하고 쉽게들어오온과는 과가 중요합니다

@하일아 Күн бұрын

아둥바둥이 먹여살리고 그러다 한순간 멍하니 산도보고 하늘도보고 그러면 세월이 어느덧 훅하고 가네요~새해에도 다들 건강하세요!!

@MathiasCamila-g1v Күн бұрын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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