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남알프스 #하늘억새길 #신불공룡능선 ✅ 촬영일 : 2023. 10. 6(금) ✅ 코스 : 복합웰컴센터-홍류폭포-공룡능선-신불산-영축산-신불산-간월산-복합웰컴센터(원점회귀) ✅ 소요시간 : 18.6km, 10시간(촬영, 휴식포함) ✅ 난이도 : 상 ✅ 주차 : 복합웰컴센터 주차장(무료) ✅ 산행리뷰 : 하늘나라 억새길 영남알프스 📌 복합웰컴센터~공룡능선~신불산(약 4시간소요) 복합웰컴센터에 주차후 완만한 오르막으로 약 30분간 걸어가면 홍류폭포를 만나고, 그이후는 가파르게 오르막이 이어집니다. 암릉구간을 우회하여 계속 오르면 공룡능선(칼바위)에 이르며, 칼날같은 암릉을 걸으며 좌ᆞ우로 탁트인 풍경을 볼 수 있습니다. 암릉길 옆으로 우회길도 있으니, 선택해서 가시면 됩니다. 공룡능선을 지나 신불산에 도착하게 됩니다. 📌 신불산~영축산~간월산(약 4시간소요) 신불산을 기점으로 좌측으로는 영축산, 우측으로는 간월산이 자리잡고 있으며, 신불재, 간월재, 신불평원 등이 억새 풍경이 가장 좋은 곳입니다. 영남알프스는 억새도 좋지만 능선길을 따라 암릉과 탁트인 조망 또한 압권입니다. 신불재와 간월재에서 빛반사 시점에 억새를 보시면 더욱 좋은 풍경을 보실 수 있습니다. 능선길은 그리 험하지 않은 구간으로 천천히 걸으시면 충분히 완등할 수 있는 코스입니다. 📌 간월재~복합웰컴센터(약 1시간 30분소요) 간월재에서 하산길은 포장임도길을 따라 약 5~60분 걸은후 오른쪽 숲길을 따라 약 30분정도 내려가면 하산할 수 있는 코스로 어렵지 않은 코스입니다. 본코스는 사계절내내 찾는 인기코스로 초보자분들은 산행경험이 있는분과 동행하는것을 권장합니다. 가을에 유유자적 걸을수 있는 하늘 억새길 강추합니다.~~^^😊😊😊 긴시간 시청해주셔서 감사합니다~~^^🙏🏻🙏🏻🙏🏻 ---------------------------------------------- 📢 배경음원은 artlist에서 구매후 사용했습니다. 아래의 링크를 클릭하여 구독하면 2개월이 더 추가됩니다. 구독하기 : artlist.io/referral/2943263/janjanhanmiso
@woongjja Жыл бұрын
잔잔한미소님의 영남알프스 속으로 풍덩빠져 허우적 거리다. 나왔네요😊😊 하늘억새길😅😅😅 웅자는 간월재로😅😅😅😅 하늘은 높고 구름은 펼쳐져 있고😊😊😊 머 억새밭을 헤치고 고고싱 😊😊😊😊😊 불상들 참 신기하네요😊 오늘도 수고하셨습니다 웅자다녀갑니다 😊😊😊
@janmiso Жыл бұрын
풍덩빠지셔도 좋으실겁니다.ㅎㅎ 기회되시면 꼭 가보세요~~ 남은 가을 멋진산행 이어가세요~~^^😊😊😊
@산이랑TV-등산 Жыл бұрын
칼바위로 오르셨군요 신불재의 멋진 은빛억새 최고의 영남알프스입니다 조용한 간월재 아름다운 영남알프스 멋진 가을을 보여주네요 아름다운 영남알프스 감상 잘했습니다 수고 많으셨습니다
@janmiso Жыл бұрын
네..이번이 처음 방문인데 넘 좋더라구요 ㅎㅎ 시청해주셔서 감사합니다~~^^😊😊😊
@cjsstory Жыл бұрын
잔잔한미소님 잘 지내시죠? 오랜만에 뵈어요^^ 영남알프스에 올라 멋진 억새길을 걸어 보고 싶은데 몸은 하나고 가볼곳은 많은 행복한 가을 입니다. 잔잔한미소님 영상 함께 하며 아름다운 영남알프스 풍경 마음에 담아봅니다. 정말 이곳의 억새 평전은 최고네요. 즐겁게 감상하고 갑니다. 행복한 하루 보내세요~^^
@janmiso Жыл бұрын
네..오랜만에 뵙죠 ㅎㅎ 11월초까지는 볼 수 있으니, 천천히 다녀오세요~~^^😊😊😊
@tv8918 Жыл бұрын
와~하늘 억새길 최고입니다 날씨까지 한몫 했네요~
@janmiso Жыл бұрын
네...이번에 처음 방문했는데 넘 좋더라구요. ㅎㅎ~~^^😊😊😊
@Google-Travel Жыл бұрын
주말에 그 많은 인파와 달리 평일에는 조용한 간월재이군요. 억새가 가장 좋은 시기에 맞쳐 찍은 영상 너무 아름답습니다. 멋진 억새꽃 보며 힐링하고 갑니다.
@janmiso Жыл бұрын
네..아직 축제기간이 아니고, 평일이여서 그나마 등산객이 적어서 좋았습니다.~~^^ 시청해주셔서 감사합니다~~^^ 남은 가을 멋지게 보내세요~~^^😊😊😊
@leejangtv8356 Жыл бұрын
영남알프스 간월산 신불산 영축산 이어지는 능선길에 억새가 이제 활짝 피었습니다 역시 억새는 영알이 최고인듯 하네요 긴산행 수고했습니다
@janmiso Жыл бұрын
억새도 좋지만 능선길로 이어지는 등로가 걷기에 넘 좋더라구요~~ 남은 가을 멋진산행 이어가세요~~^^😊😊😊
@Mt.walkway Жыл бұрын
신불산 공룡능선 칼바위 너무 재미있게 산행했던 기억이 있습니다. 신불산 억새도 보고 암릉도 타고 가을을 만끽하는 산행입니다. 영남알프스 가을에 한 번 가고싶은데 운전하고 가기엔 너무 멀어서 이번 가을도 패스하네요. 신불산 하늘억새길 영상으로 잘 봤습니다.
@janmiso Жыл бұрын
다음에 기회되시면 꼭 가보세요~~ 후회안하실겁니다. ㅎㅎ 남은 가을 멋진산행 이어가세요~~^^😊😊😊
@들꽃순옥 Жыл бұрын
잔잔한미소님 우와~ 가월재의 하늘 억세길이 말문이 닫히네요 끝없이 펼쳐져서 살랑이는 억세들의 향연에 맘뺏기고 봅니다 환상의 억세길 가보고 싶네요 미소님 정말 대단하신분 ~ 열정적이시고 체력도 대단하시고 안목도 놉으시고 늘 존경스럽습니다 오늘도 함께 해서 즐거웠어요 엄지손 높이 올립니다 건강하세요 ~👍🏼😊💖🌸🙏들꽃순옥 ❤
@janmiso Жыл бұрын
늘 좋게 봐주시고, 시청해주셔서 감사합니다~~^^ 남은 가을 멋지게 보내세요~~^^😊😊😊
@ODAMtv Жыл бұрын
영알이 천에 얼굴을 갖고 있네요. 칼바위 암릉길 스릴 넘치고 멋집니다. 조망도 굿 굿입니다👍 지난 8월 산행 때 신불재에서 영축산 길 억새가 멋지던데 역시 억새 멋지고 멋집니다. 암릉과 억새를 같이한 영알 즐감했습니다. 👍👍👍👍👍
@janmiso Жыл бұрын
항상 좋게 봐주시고, 시청해주셔서 감사합니다~~^^ 늘 발빠른 계절 영상 잘보고 있습니다. 남은 가을 멋진산행 이어가세요~~^^😊😊😊
@changstravel Жыл бұрын
능선따라 펼쳐진 억새가 장관이군요..영남 알프스 말로만 들었는데 정말 아름답네요 긴시간 산행하시느라 수고 하셨습니다~~멋진 영상에 감사드리며 구독으로 응원 남깁니다👍👍👍
@janmiso Жыл бұрын
기회되시면 꼭 걸어보세요~~ 억새도 좋지만 능선길을 따라 걷기에 넘 좋더라구요~~ 오늘은 가을비가 내리네요 건강에 유의하시고, 행복하세요~~~^^😊😊😊
@ssantario Жыл бұрын
하늘억새길 장관입니다. 산행하기 좋은 계절 단풍도 봐야하고 억새도 봐야하고 마음이 급합니다. 항상 멋진 영상 공유해주셔서 많은 도움이 됩니다. 감사합니다.
@janmiso Жыл бұрын
가을은 짧고, 볼것도 많고 갈곳도 많은 행복한 계절의 고민이죠 ㅎㅎ 날은 가을 멋진산행 이어가세요~~^^😊😊😊
@columbus0323 Жыл бұрын
간월재 꼭 가보고 싶은곳인데 영상처럼 멋진 억새 보려면 얼른 가봐야할텐데, 덕분에 멋진 풍경 잘봤습니다!
아이고~ 한번 오기 힘드니까 길을 이렇게 걷는구만요~ㅎㅎ 네번만 오면 구석구석 다 볼 수 있는데~ㅎ
@janmiso Жыл бұрын
ㅋㅋ😆 먼거리라 힘드네요~~ㅎㅎ 시청해주셔서 감사합니다~~^^😊😊😊🍁🍁🍁
@eyes Жыл бұрын
아름다운 영알에 다녀가셨네요~~ 정말 멋진곳이죠 저도 참 좋아하는 산이예요 신불산 데크에 누워 있던 사진있어요 ㅋㅋ 탁 트인 조망이 정말 예술인 곳... 신영간 이렇게 다녀오신거네요 하산은 좀 지루한 길로... 그 길 나중에 트랭글로 보면 재밌어요 ㅎㅎㅎ 다녀오시느라 고생하셨어요 영상 감사합니다😍
@janmiso Жыл бұрын
네..이번에 처음 방문했는데 넘 좋더라구요 ㅎㅎ 그러나, 하산 임도길 구불구불 지루했어요 ㅎㅎ🙈 시청해주셔서 감사합니다~~^^😊😊😊
@cho2291 Жыл бұрын
멀리서 장거리운전에 장거리 산행까지 보통 힘든게 아닙니다 영알의 아주 단물코스 액기스 산행입니다 ㅎㅎ 부처굴도 보시고 잘찾아가셨습니다 멋진 영알의 억새길 또한번 감상합니다 수고많으셨습니다
와우 무려 18km나 되는 산행을 하셨네요.. 신불공룡 영축산까지 와 억새길이 너무 좋습니다. 바위틈에 불상도 보셨네요.. 마지막 간월산은 힘드셨을텐데 간월산까지 존경스럽습니다. 마지막엔 슬로우트레킹님도 찾아 뵜었네요. ^^
@janmiso Жыл бұрын
네..저도 영알은 처음이었는데 능선길을 걷기에 넘 좋더라구요~~ 조금 긴코스였지만 주변 풍경이 좋아 그렇게 힘든줄 모르고 산행해쎼요 ㅎㅎ 판TV님도 요즘 100대명산 위주로 연일 힘차게 산행하시는듯 하는데 늘 건강 챙기시고, 안산 즐산하세요~~^^😊😊😊
@hisoodal0529 Жыл бұрын
영남알프스 영남알프스 하는게 빈 말이 아니었네요 ㅎ 평일이어서 한적하니 멋진 그림 보는 맛이 있네요 ㅎ 간월재 억새들은 적당한 눈높이라 보기도 좋고, 그 넓은 평야도 진짜 알프스 같아요 ㅎㅎ Y자 코스로 다녀오셔서 그런지 거리가 꽤 되는군요.... 헌데, 너무 멋있어서 긴거리를 잘 못느낄것도 같습니다 ㅎㅎ 멀리, 장시간 산행하시면서 멋진 그림 보여주셔서 감사합니다~~👏👏👏
@janmiso Жыл бұрын
거리가 멀지만 기회되시면 꼭 가보세요~~ 후회안하실겁니다 ㅎㅎ~~^^😊😊😊
@hisoodal0529 Жыл бұрын
@@janmiso 월차내고 가야겄네요 ㅋ
@trekkingculturecurator Жыл бұрын
지금은 故人이 된 가수 고복수(高福壽, 1911~1972) 는 일제 강점기 치하인 1931년에 집에서 60원을 들고 가출해서 당시 최초로 열린 ‘전국 신인가수 선발대회’에서, 『타향』이라는 노래로 3위로 입상했는데, 이 노래가 훗날『타향살이』로 제목이 바뀐 유명한 노래이지요. 또 하나의 히트곡이 이 가을 억새만 보면 가사가 퍼뜩 떠오르는 (- 이렇다면 구세대라는 증거 -) 『짝사랑』이라는 노래의 그 유명한 바로 이 첫소절 일 것입니다. “아~ 아~ 으악새 슬피 우니 / 가을인가요~“ 노래는 몰라도 이 소절은 50대 이상의 한국인들은 대부분 알 겁니다. 마침 신기하게도 이 고복수라는 가수가 영남알프스로 유명한 울산 출신이군요! 와~ 대박!! (이렇게 몰랐던 지식을 비록 남들이 하찮게 생각하거나 무관심하더라도 스스로 찾아서 알았을 때의 그 『잡동사니 지식 획득의 즐거움』이 있답니다. 마치, 잔미님이 남들이 아직 발견하지 못한 새로운 조망처를 찾아 암릉을 돌아가거나 오솔 숲길로 접어들다 나만의 조망처를 발견하는 것 처럼 말이죠!) 한때는 여기서 말하는 ‘으악새’가 ‘억새’의 경기도 방언이다 뭐 이런 해석이 더러 있었는데 작사가가 직접 작사를 하기 위해 마을 뒷 산에 올랐더니 어디선가 ‘으악~ 으악~“하는 왜가리의 울음소리가 들려서 그냥 가사의 시적인 표현을 위해 ’왜가리‘라는 새이름 보다는 의성어인 ’으악‘에 ’새‘를 붙였다고 해명을 했답니다. 이렇게 해서 ‘으악새’라는 신조어와 함께 짝사랑에 목이 메이며 뒷산에서 서럽게 우는 고독한 한 남성의 가을 감성이 흠씬 묻어나는 시대를 초월해 사랑받는 최고의 가사(詩)가 탄생하게 되었다지요. 영축~신불~간월재의 탁트인 억새평전이 가슴을 뻥~ 뚫어 주는 듯합니다. 초가을 하늘도 너무도 청명한 영남알프스 덕분에 잘 감상했습니다. 난이도가 있는 남다른 Y자형 환종주하시느라 수고 많으셨네요. P.S. 포항에서 막걸리집을 운영하시는 “슬로트레킹(Slowtrekking)” 두 부부 분들까지 만나고 오셨군요. 언제 포항 내려가면 거기서 막걸리 한잔 걸치며 “짝사랑” 한 곡조 뽑아야 겠네요. 포항이라면 가능하지 않을까요?ㅋㅋ
@janmiso Жыл бұрын
나중에 막걸리 한잔드시고, 짝사랑 한곡 뽑으세요~~^^ 오늘도 언어의 마술사 답게 장문의 댓글 감사드립니다.~~^^😊😊😊
@trekkingculturecurator Жыл бұрын
@@janmiso 제가 "짝사랑"을 구성지게 잘 부를 수는 없을 겝니다. 이문세의 "옛사랑"이라면 몰라도요!(ㅋㅋ) kzbin.info/www/bejne/gHiVdaSKg9dnq6Msi=Cl7PAa8iqgw3Ya9j