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놀면 뭐하니?] 30년 전 사고로 곁을 떠난 우리 아빠, 내 남편 노랫소리가 든 망가진 카세트테이프 복원 완료? (Hangout with Yoo) MBC 20221231 방송

#놀면뭐하니 #본방못봤니 #놀뭐 #유재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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iMBC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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WAVV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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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typecastkorea]

저희의 AI 기술로 이렇게 뜻깊고 소중한 추억 여정에 함께할 수 있어 영광이었습니다 :) 아버님의 온기까지 저희가 복원할 순 없었지만 먼저 가신 아버님이 누구보다 가족분들을 사랑하고 걱정하고 계실 거라는 생각에 더욱 최선을 다해 작업하였습니다. 방송을 통해 가족분들이 기뻐하시는 모습을 보며 정말 벅차고, 감사했습니다. 앞으로도 늘 건강하고 행복하세요!

[@user-cp9lf4fr2w]

이걸 보니 저희 아빠가 생각났어요 저희 아빠도 암투병으로 제가 다섯살때 동생이 두살때 돌아가셨어요 제가 어릴때 찍었던 비디오테이프를 엄마가 많이 보여주셨는데 할머니댁에 있던 테이프를 20년 홍수로 할머니댁이 잠겨서 테이프를 잃어버렸어요,, 이거 보면서 정말 많이 울었어요 아빠 생각이 너무 많이나고 보고싶고 그리움이 한꺼번에 터졌어요 감사합니다 감정이입이 너무 됐던거 같아요 뜻깊은 프로그램으로 인해 아빠가 잊혀져있다 다시 생각이 나서 좋았어요 감사합니다

[@SVTmcarat0526]

이렇게 온전히 한 회를 감동으로 채운게 쉽지 않았을텐데 복원에 애써주신 놀뭐 제작진분들,복원 과정을 과하지 않고 담백하게 편집해주신 편집자님에게 정말 감사드립니다❤

[@user-st5mr9nv2m]

오늘 마지막에 테이프 복원에 아버지 목소리로 자녀들 불러준거에 울컥 했습니다 복원에 힘써준 많은 전문가님들 진심으로 감사드립니다

[@dm_mb1]

그동안 고생한 어머님께 아버님이 전해주시는 목소리 같아요 영상 보는 내내 가슴 미어지게 울었어요 이렇게 뜻깊고 좋은 프로그램 제작 해 주셔서 너무 감사합니다 연말 따뜻하게 마무리 할 거 같아요

[@PiaRo86]

보다가 저도 울컥했네요ㅎㅎ

[@sh-bt5vc]

삼십년이면 가슴에 다 뭍고 지내온 세월같지만 남편 기타소리와 목소리에 어제일처럼 눈물 쏟아내시는 어머니 모습보니 맘 아파요 시간속에 잊혀지기 보다 그저 수면 밑으로 가라앉다 한번씩 올라올때 걷잡을 수 없는 마음이 그리움이라 했는데 보는내내 맘아팠습니다 멀리서 다 지켜보고계실거에요

[@passion6828]

예능보면서 이렇게 펑펑 운적 처음이네요..복원해주신 전문가들 정말 대단하시고 아버지의 음성을 듣는 애틋한 어머니의 감정이 전해져서 눈물이 멈추지 않았습니다..재미로 보았던 방송이었는데 감동으로 가득찬 시간이었네요~

[@alswjd_-]

지난 댓글에 복원할 수 있으면서 왜 안 했냐고 비아냥거리던 것들 이 영상 보고 댓글 삭제하길..

[@midnightyoo3831]

놀뭐복원소 기획 진짜 지렸다..누군가에게는 추억이 고스란히 전해지고 그리움이 전해지는데..김태호 피디님 뒤에 박창훈 피디님 뭔가 일 내겠어요..정말 저도 울면서 보내요 감동했습니다..

[@jgkj2491]

아버님 목소리들으시는 어머니 심정이 얼마나 반갑고 그리우셨을까.ㅠㅠ 통기타 소리 나자마자 어머니의 기억은 다시금 너무 생생하게 살아나셨을거야.ㅠㅠ 어머님 건강하세요!!

[@user-nu3sk4uj5i]

10:04

[@yongsabbangya]

이번 기획 역대급이라고 말하고 싶네요..

[@ltk108]

오래된 망가진 테이프에 너무나도 많은 것들이 들어 있었네요... 함께 화음을 맞추는 부모님의 노래소리와 젊은 시절의

[@LuvW_158]

뭐 눈물이 그냥 줄줄줄.... 멈추질 않네요. 이번 편은 정말 레전드입니다.

[@taiji4486]

남편이 티비 보면서 우는 거 처음 봤어요 ㅜㅜ 어떻게 그렇게 어린 나이부터 혼자 두 딸을 키워내셨는지 참 대단하시구요ㅠㅜㄴ

[@user-qy8vp7jf6s]

어머님 그동안 감히 상상하지 못할... 어머님의 희생ㅠㅠ 눈물 나네요 정말

[@J-_-12]

제가 봐왔던 기획 중 김태호PD를 처음으로 넘어서는 기획이었던거 같습니다. 앞으로 무한도전의 아성을 뛰어넘는 또 다른 레전드가 될 수 있었으면 좋겠습니다. 떠난 태호PD도 후배들이 이렇게 재미있고 더불어 따뜻하고 유익한 작품을 기획해내는 걸 보고 안심하고 떠날 수 있겠네요~

[@user-zr2he9yh5s]

울아부지 내가15세때 돌아가셨는데 가실당시 겨우40세..

[@studykorean-jaeheetv9413]

돌아가신 아버지 목소리 듣고 싶어요.. 녹음해 놓은 것 하나 없어서 너무 아쉬워요.. 타국의 방 안에서 혼자 울면서 영상 수차례 보고 있어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