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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골 길냥이로 살던 몸이 불편한 단추와 똑딱이가
길생활을 접고 집냥이가 된지 4달이 다 되어가는 지금.
길다면 길고, 짧다면 짧았던 시간이지만
항상 친해지기가 쉽지 않았습니다.
조금만 다가가도 겁먹고 호다닥 도망가거나,
쓰담쓰담 해주려면 잘때 조심히 해야했던 단추와 똑딱이.
그런 단추에게도 조금씩 변화가 오는듯해 보이고 있습니다..!
아무렇지 않은척 곁에 와 있기도 하고,
처음엔 무조건 도망갔던 손길도 짧게나마 받아주려하는 모습에
어색하고 서툴지만 단똑이도 나름대로 변해가고 있구나..
라는걸 세삼 느낄수 있었습니다 :)
주말이면 항상 홍천 시골집의 길냥이들을 돌봐주러 떠나는 여집사와
퇴근후 주말동안 11마리 집냥이들을 돌봐주는 남집사.
아무도 없는 집에서의 단추의 모습에 마음이 찡 해오기도 했지만,
앞으로도 더 사랑을 주고받는 그런 생활이 가득했으면 하는 바람입니다!!
오랜만에 단똑이의 소식을 전해드리게 되었어요!!😊
앞으로도 많은 이야기들 지켜봐주세요!❣
오늘도 진심으로 감사드립니다,
언제나처럼 오늘도 편안하고 포근한 밤 되시기를 바라겠습니다🥰💛
#고양이친해지기 #단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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