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의 교육을 말하는데 있어 하나 빠트린게 있는거 같아요 "먼저 사람이 되어라 "라는 속언 같은게 있죠. 제 아무리 잘나고 힘이 있어도 사람이 되어있나 아니냐를 따져요 여기서 ' 사람 ' 이라는 것은 규율과 도덕을 알고 양심에 따라 행동하며 정이 있는 사람을 말하는거 같습니다 한국에서는 한사람의 능력과 배경이전에 '사람 됨됨이'라는것도 기본적으로 상당히 중요하게 여긴다는거죠
@jungsuklee486511 ай бұрын
@@JHLee-qd9ks정말 진리의 말씀! 어떤 일을 하던 그 바탕엔 그 사람의 됨됨이가 우선입니다.
특권. 정말 그런 거 없이 여기까지 달려왔는데, 그 과실을 혼자 독차지 하려는 인간들이 득세하는 세상이 되었다는 것이, 그걸 죄라 여기지 않는 세상이 되었다는 것이 걱정스럽습니다.
@민사부일체3 күн бұрын
대한민국 외교관 1천명의 몫을 혼자서 하고 계시는 분! 감사합니다.^^
@vagus1299 Жыл бұрын
샘리처드 교수님과 사모님 한국에 오신 걸 환영합니다. Professor and Mrs. Sam Richards, welcome to Korea.
@이름없는순례자 Жыл бұрын
역시 한국을 사랑하시는 학자분들은 우리의 현재 모습보다 우리가 펼치는 이 미래의 "가능성"에 더 주의를 기울이시는군요. 이것이 우리를 떠났지만, 또다시 일상에서 우리를 기억해내며 우리를 놓치지 않으려는, 한국을 경험했던 많은 분들의 복잡한 심정의 발원지이기도 할 것입니다. 그래서 그분들은 한식과 그 전통문화 공연에 계속 관심을 보이고 계시며, 일상에서도 그러한 활동을 이어가며, 우리를 향한 충고를 계속하고 계십니다. 그분들이 우리에게 주는 충고는, 우리를 계속 지켜보고 있다는 그분들의 염원이기도 한 것입니다. 감히, 저는 한류를 이렇게 봅니다. 단순한 문화의 흐름이 아니라, 인류가 다음단계로 도약하기 위해 서게되는 도약대와 같은 것이라고요. 그래서 이 시대를 지나면서, 이 한류를 분수령으로, 인류는 물질을 버리고 정신문명으로 새롭게 태어날 가능성이 높아 보입니다. 샘 리처드 교수님을 비롯해 한국학에 헌신하시는 많은 분들이, 그런 우리의 가능성, 그 가능성의 뿌리가 되고있는 우리의 선비문화를 주목해왔습니다. 선비가 왕을 통해 백성을 보살폈던 그 고도의 관료사회 안에서 터득하고 준비해 온, 안정된 역사와 상부상조의 문화전통이, 지친 인류에게 평화에 대한 희망과 미래에 대한 용기를 주는 것이라고 이분들은 높게 평가하고 있는 것이라고 봅니다. 가령, 세계 군악제에서 대한민국이 펼치는 공연내용만이 아니라, 그곳에 모인 사람들을 결국에는 숙연케하여 반드시 이 사람들을 방문해보고 싶다는 생각을 품게만드는 나라는 우리가 유일하였습니다. 대한민국은 늘 군악제의 꽃으로 만인의 환대를 받았습니다. 이 미천한 생각이 맞다면(한류가 그 전환점이라면), 이 인류의 "마지막 개벽"이 우리에게 주어진 하늘의 소명이 아닐까요? 이제까지 경제/군사 강국들이 주도해왔던 힘에 의한 평화를 청산하고, 평화에 의한 평화로 가기 위해서는 인류는 새로운 옷이 필요합니다. 우리 인류가 앞으로 반드시 마주하게 될 그 광야에서는 지금의 벌거벗은 몸으로는 어림도 없습니다.
샘리처드교수님같이 한국의 깊은역사와 현재 그모든걸 알면알수록 점점더 한국을 사랑하시는 교수분들이 많더라구요 그냥 친한파다 한국만좋아한다가아닌 진심으로 한국을 이해하고 한국인보다 더많은걸 알고 그걸 전파해주시는분들 고마운마음입니다.
@이민우-h5w Жыл бұрын
마지막 한국 교수님도 존경스럽습니다
@OK-rn5qf Жыл бұрын
샘리처드 교수님의 한국사랑에 감사드립니다
@수풀-r5n11 ай бұрын
특권'의식을 내려 놓으면 부정부패가 사라질거란 노교수님의 말씀에 공감 하면서도 쉽진 않겠다는 생각도 동시에 들어서 마음이 가볍지만 않네요.
@조지소로스-j3f8 ай бұрын
사회적인 특권이 부정부패의 기저에 있다 란 한국인 노교수의 말씀 와 닿네요 정치인들이 명심해야 할듯
@invincible-l5g11 ай бұрын
한국이 남을 배려하는 문화가 사라지지 않기를 바라고 한국의 이런 문화를 보존하고 싶은 바람에서 한국을 정말 사랑한다고 느껴지네요
@sunghunjung577311 ай бұрын
91년도에 고최진실님 배우의 수잔브링크의 아리랑이라는 영화가 있었죠. 제가 당시 국민학교 시절이였는데, 영화에서 입양된 주인공이 어렸을적 친구들에게 "김밥"을 먹어보라고 권했는데, 당시 영화에서는 외국아이들이 김밥을 보고서, "염소 똥" 같다면서 먹지 않고 놀렸던 기억이 어렸을적 저에겐 큰 충격이었습니다. 왜냐면 저에겐 김밥은 소풍이나 운동회등 약간 특별한 이벤트가 있을때 먹는 맛있는 음식이었기 때문이었죠. 시간이 흘러 현재 우리나라의 문화와 한식을 좋아하는것을 보니 참으로 감개가 무량하고 기분이 좋은일이 아닐수 없습니다. 샘리처드 교수님의 영상에 매번 감사드립니다. 건강하세요~
@bowwow011519 күн бұрын
기억나네요 그 영화
@phony8752 Жыл бұрын
샘교수님, 한국방문을 환영합니다
@cover_song_singer Жыл бұрын
참 유익한 교수님들의 대화였습니다. 집중해서 보게되네요. 많은것을 배우고 갑니다. 유익한 영상 감사합니다.
옛날 선조들은 호랑이랑 비슷했고 지금시대는 고양이 같은 느낌 우리나라사람의 특징은 도도하기도하고 개고냥이처럼 순하기도 했다가 누가 타치하는걸 싫어하고. 눈치도빠르며 등등 고양이랑 많이 비슷한거 같아요
@최진근-p7m11 ай бұрын
뇌를비워야 한다는말과. 뇌가 비워져 버린다.♡. 두분다 재치있고 한국을 사랑하시는 마음이 가득 합니다.기분up.❤
@윤영남-g7n9 ай бұрын
샘교수님 한국 방문을 진심으로 환영합니다 ❤
@진로이즈백-d7u4 күн бұрын
샘교수님은 한국을 정말 제대로 관심을 가지고 잘보시는거 같아요 덕분에 저도 유투브 알고리즘으로 자주 보네요 감사합니다 샘교수님😊
@Freeator6 ай бұрын
한국다운 열정을 찾는 두분의 여정이 참 귀엽고 감사해요. 일본과 한국의 양국에서 살았던 제가 보는 한국인의 열정이란, 표면적인 행동으로 드러나는 열정도 있겠지만 타인과의 상호작용에 대한 열정, 무언가를 함께 하는것에 대한 열정, 맛집을 찾기위한 열정, 함께 응원을 하는 열정과 같이 은은히 드러나는 열정도 있어요. 하지만! 수십년간 지속된 아파트 문화로 김장의 문화가 사라지고, 대가족화가 사라지며 많이 개인적인 사회가 된것을 부정할 수 없죠. 항상 응원합니다.
@wooden8208 Жыл бұрын
감사합니다
@el_sky_seaАй бұрын
세상에 지하철계단에서 짐을 들어 도와주시네요 😮 와~~ 진심 존경스럽다🥹 너무 서윗하네요 😌
@잠순이-f8u11 ай бұрын
항상재밋게 봅니다 교수님 건강하세요❤
@csL-f8o4 күн бұрын
우리는 당연한듯 살아가는데 이렇게 말씀 마다 칭찬을 이어가시니 어떨떨 하네요 한국 사랑 해 주셔서 고맙습니다~~
@typek768810 ай бұрын
강당이나 강의실이 아닌 곳에서도 진정한 교육을 받을 수 있게 해 주셔서 교수님들에게 진심으로 감사의 마음 전합니다
@차혜원-u4n8 ай бұрын
노교수님의 말씀중 대한민국은 특권의식이 사라저야 부패가 없어진다는 말씀 절대공감하며 모든 고위직에 종사하는 분들의 권위의식,특권의식이 없는 사회가 되길 바랍니다
@user-nomadfam8 ай бұрын
모든 말씀들이 주옥같습니다❤
@종순김-p3n2 ай бұрын
교수님 진짜 존경합니다.대한민국의 장단점 말씀해 주시고 진정성이 보이네요.감사해요❤❤❤❤❤❤❤
@유기도-c2k Жыл бұрын
리처드 교수님 노고가 많으십니다.!~~
@y2j31608 ай бұрын
우리 교육에 가장 필요한 부분은 토론 문화가 아닐까 싶다. 수업중에 자신의 생각을 전하고 다른 사람의 생각을 들으며 이해 하고 이해 시키고 문제를 해결해 가는 과정의 수업이야 말로 사회 생활을 하며 가장 중요한 교육이 아닌가 싶다
@파랑스웨거9 ай бұрын
항상웃고있는게.. 인상 너무좋으시다 ㅎㄷㄷ
@추노사27 күн бұрын
샘교수님의 영상을 한번 보고나서 계속보게 됩니다 한국에 대한 선입견이 매우긍정적이며 한국사랑이 크심을 매번 영상을 볼때마다 느낍니다
@어희선-j3f11 ай бұрын
어쩌다 보게된 프로에 샘 리처드 교수님이 나왔어요.. 대화법이 참신하다 생각했었는데 또 우연히 여기서 봤어요 ㅋㅋ 밥을 먹으면서도 이런멋진 이야기를 나눌수 있다는게 너무 신기해요 ^^
@ksb9469 Жыл бұрын
통계적인 지식으로 앞날까지 훤히 내다보시는 교수님.
@봉봉-s8j9 ай бұрын
우와 쌤교수님 한국 오셨군요🎉환영해요
@DonghyunLee-ne6gi7 ай бұрын
한국인은 역사적으로 많은 문제점을 맞이했지만 개선해왔다는 것이지요.저는 우리나라 미래를 긍정적으로 봅니다
@글자마법사8 ай бұрын
교수 님도 좋은 날들이 이어서 좋은 영향을 빛내주시길 바래요 모든 교수 님과 다른 분들도 마찬가지로 좋은 영향은 환경과 학습에서 시작하니 글을 쓰는 저도 특별한 영상이었습니다.
@베네공방2 ай бұрын
즐겁게 웃는 모습이 참 착하게 보여요. 반가워요 교수님 ^^
@별다미-n7w11 ай бұрын
우리나라도 10여년전에는 지하철이나 버스에서 신문이나 책을 보는 게 일상이였고 특히 신문은 다음 분들 보라고 선반에 얹어 놓기도 했었지요.. 그립다~~
@혜경-i8z6 ай бұрын
정이네요 👍👍👍
@kwonjin52875 ай бұрын
버리고 간거 아니었나요^^;;
@혜경-i8z5 ай бұрын
얼마 안된거 같은데도 시간이.... 요즘은 다 핸드폰이 익숙하다 보니^^ 신문이란 단어 정말 오랜만에 들어요 예전에는 정기구독 하던 세대인데^^
@murop41185 ай бұрын
샘리처드 교수님 좋아해서 봤는데, 후반의 한국 교수님 말씀에 새삼 깨달은 게 많네요. 좋은 말씀 너무 감사합니다.
@h.n8774 Жыл бұрын
그 한국사람의 정이라는게 점점 엷어져가는게 아쉬워요..
@전차-d9f8 ай бұрын
교수님들 건강하세요.
@holyday660 Жыл бұрын
건대에 인재들이 많구나.. 감동받고 갑니다..
@길드-s5x8 ай бұрын
샘리처드 교수님 우리 나라 방문을 환영합니다.
@안정희-f7h9 ай бұрын
영상 내용이 참 😅 알차요. 👍
@신-w2p9 ай бұрын
이교수님 유튜브에서 강의 영상 많이 봤는데 한국에 오셨네요..
@hhhhim1983 ай бұрын
한국에 저렇게 애정을 쏟으시고 연구하시는 모습 진짜 존경스럽습니다. 사람을 연구하는 게 진짜 힘들텐데 대단하세요.
@최민아-y2f10 ай бұрын
우선 영상 감사드립니다. 흥미로운 강의와 대화 그리고 한국을 진심으로 알아가고자 하시는 모습도 너무 좋았습니다. 한국 교수님의 우려도 십분 이해할수 있었습니다. 듣는내내 보는내나 즐거웠습니다^^ 한가지 아쉬운점은 음식맛을 즐긴 후 카페에서 대화를 하셨으면 참 좋았겠다 싶었습니다 ㅎㅎ😁😁😁🥰
@한성원-y7p9 ай бұрын
한국인에 가장큰 장점은 부모를 공경하고 서로를 존중할줄알고 예의법절이 나라를 이끈게 큰힘인듯~!
@free_chance5 ай бұрын
강의 유투브 잘 보고있어요.교수님 정말 최고입니다
@aejakammerer7023 Жыл бұрын
와우, 독일 여성이 말씀하시는것 눈물이 날 정도로 저를 (한국인) 이곳 독일에서 아주 맘 이 아픈사람으로 살아갑니다. 저는 독일을 40년 넘게 살고잇어 사랑합니다만... 세상에서 가장 불쌍한 사람이 독일인 같읍니다. 우선 건물이 모두 회색. .. 대중사람들 옷 도 회색, 얼굴 표정도 회색, 사람들 이웃과도 무표정... 세상에 북한외에 가장 법 이 많은게 독일 아닐까???? 무엇이든지 금지, 금지, 금지... 그러나 오래살면 사랑하게 됩니다. 독일에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