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에 다가올 핵개인의 시대 (f. 송길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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셜록현준

셜록현준

Күн бұрын

#송길영 #핵개인의시대 #강연
한국에 다가올 핵개인의 시대 (f. 송길영)
송길영 작가 신간 [시대예보: 핵개인의 시대] :
vo.la/d9aJb
시대예보 : forecastofthet...

Пікірлер: 896
@Minjun1994
@Minjun1994 Жыл бұрын
60대 70대만 남아있는 정치권이 이 변화를 따라갈 수 있을까요
@오준서-l2x
@오준서-l2x 11 ай бұрын
좇라도 대깨개딸4050이 따라갈 수나 있을까요?ㅜㅜ
@머환중사
@머환중사 11 ай бұрын
어림 X 😢
@carrotpig1977
@carrotpig1977 11 ай бұрын
표주는 다수가 60대 이상이니 더 힘들죠...ㅜ.ㅜ
@김동민-j1y
@김동민-j1y 11 ай бұрын
좀 있으면 전국민 40퍼가 60대임 ㅋㅋㅋ
@traveler_to_the_world
@traveler_to_the_world 11 ай бұрын
​​@@김동민-j1y잠깐 진짜? 시간 지나면서 세대 교체되면 정치권도 바뀌겠지 라고 생각했는데 전혀 아니네. 60대가 40%되면 5~70대,기성세대가 거의 6~70%되는거 아님? 그럼....정치권은 점점더 고착화되겠는데?
@vezitamax
@vezitamax Жыл бұрын
맞습니다. 남의 시선 같은거는 이제 고려사항이 아니고, 자신이 바라는걸 추구하는 세상이 오고 있네요.
@전유현-l7x
@전유현-l7x 11 ай бұрын
남의 시선 같은거는 이제 고려사항이 아니다? 1인당 명품소비액 1위 한국인이 할말은 아닌듯한데.. 아무리 천박한 가치관을 가졌든 고상한 가치관을 가졌든 남 시선은 어느정도는 의식될수밖에 없지 않나,, 왜 이리 설득력없는 기만을 하는지 모르겠음. 아님 기득권 세대의 시선을 신경쓰지 않는다 이말임? 그런거면 맞는말이긴 한듯
@silminililni
@silminililni 11 ай бұрын
남의시선 고려안하고 민폐를 끼치면 안되겟죠. 요즘 일부 분들이 자유를 잘못 이해하시는 분들이 늘어나고 있죠.
@선비처럼-n9z
@선비처럼-n9z 11 ай бұрын
@@전유현-l7x 애호를 할 대상을 찾아야 하는데, 자신이 뭘 좋아하는지 모르니, 현 한국사회에서 기성세대가 소비하던, 가장 효용감이 좋은 명품에 몰리는 거임. 윗 분말처럼 과도기적 세태로 보임.
@krsubhadda1
@krsubhadda1 11 ай бұрын
과시욕. 체면. 남의 눈치 이런거로 삶을 채우지 말고 부자든, 가난하든 자신 스스로의 삶의 질을 돌아보며 사는 성숙한 사회가 되기를. .
@에스트래픽
@에스트래픽 11 ай бұрын
허무맹랑하네요
@은수류-j9u
@은수류-j9u 11 ай бұрын
조금 시대를 앞서가서 그런듯
@에스트래픽
@에스트래픽 11 ай бұрын
가난하면 삶의질이 높아질수가 없다
@성이름-l2k4w
@성이름-l2k4w 11 ай бұрын
​@@에스트래픽글의 요지는 남의 시선에 따라 살지말고 본인의 삶의 질을 생각하자는거잖아요
@에스트래픽
@에스트래픽 11 ай бұрын
@@성이름-l2k4w 가난하면 삶의 질이 높아질수 없다니깐? 무슨 삶의 질을 생각해요
@bullsnam2239
@bullsnam2239 Жыл бұрын
같은 집에 사는 가족도 집에서 각자의 방에서 자신이 좋아하는 유튜브, 넥플릭스 보죠 😂
@hiaron6407
@hiaron6407 11 ай бұрын
책은?
@제네시스BBQ
@제네시스BBQ 11 ай бұрын
@@hiaron6407요즘 누가 책보노
@hiaron6407
@hiaron6407 11 ай бұрын
@@제네시스BBQ ㅋㅋㅋㅋㅋ 자랑이다. ㅋㅋㅋㅋㅋ 유튜브로만 정보얻는 건 아니겠지? ㅋㅋㅋㅋ
@doge_con
@doge_con 11 ай бұрын
@@hiaron6407ㅋㅋㅋㅋㅋㅋㅋ
@박도영-l6w
@박도영-l6w 11 ай бұрын
참...그렇네요. 티비 틀어넣고 온 가족이 오손도손 보는것도 옛날 얘기가....됐네요..... 핸폰이 티비니
@ms_gong8445
@ms_gong8445 11 ай бұрын
송길영 박사님 말씀도 잘하시고 시대의 흐름을 잘 보시는것 같아요. 그걸 보는것이 직업이라도 대단합니다. 😊
@김순식-c1i
@김순식-c1i 11 ай бұрын
핵개인시대란 제목에 호기심이생겨 두두렸습니다 전 칠십후반을 살고있는사람인데 요즘세상이 변하는모습을 바라보며 막연한 우리아이들이 살아갈 세상은 어떤 세상이 도래할까~막연한 불안감도 있었는데 두분대화 들으며 젊은이들에 삶에 이해도 되고 안심도되고 기대도됩니다나도 늦었지만 새로운 삶을 만들어 갈수있는 시간은 많이 있는거구나~ 삶은 자신이 만들어 간다는 자신감도 얻어 갑니다 두분 대화 감사합니다❤❤
@햇살-o7o3d
@햇살-o7o3d 7 ай бұрын
인간이 멸종 되겠네요
@AaBbCcDd__z
@AaBbCcDd__z Жыл бұрын
이제는 단순 개인화가 아닌 개인+애호의 조합으로 가는군요, 말씀 잘 들었습니다 :-)
@dnejsjdjnd
@dnejsjdjnd Жыл бұрын
남자들도 나이가 들어서도 재미있고 윤택하게 살았으면 좋겠다 나이먹을 수록 나는 무엇을 할때 진정으로 행복한가 깊게 생각해보는게 중요한거 같음
@나는너의차가운현실
@나는너의차가운현실 11 ай бұрын
@@dnejsjdjnd 맞아요 남자들은 대체적으로 일 가정 때문에 개인 생활 취미생활이 힘들죠ㅜ 비중도 적고
@hyejinchoi1480
@hyejinchoi1480 11 ай бұрын
품격높은 대화를 쉽게 이해할 수 있는 언어로 풀어내주셔서 감사합니다. 문화생활을 접하기 힘든 곳에 사는 저에게 있어 단비같은 채널입니다.🙏
@hueE4031
@hueE4031 11 ай бұрын
공간을 자본주의가 아니라 인문학적으로 바라보는 두 분, 존경합니다. 앞으로 좋은 영상 많이 만들어주시길 부탁드립니다.
@awesomsom
@awesomsom 11 ай бұрын
심리상담사로 심리유튜브를 운영하고 있는데, 요즘 상담하는 분들의 고민과 욕구가 불과 3-4년 전이랑 다르다고 느낍니다. '핵개인화'로 명명하신 변화의 속도가 체감상으로도 정말 빠릅니다. 현상을 정확히 알고 싶어서 송길영 작가님 책 구입했어요 :)
@debramaojacobjeon
@debramaojacobjeon 11 ай бұрын
요즘은 정말 어디든 컨텐츠가 정말 중요한 것 같음. 물론 사람들의 수준이 많이 올라왔기 때문에 기본적인 부분에 있어서는 무조건 충족이 되어야함. 오래된 것과 새로운 것의 조화도 중요하다는 부분 깊이 공감.
@greatmoment5738
@greatmoment5738 11 ай бұрын
동감해요! 온고이지신
@morning_blossom
@morning_blossom 11 ай бұрын
안보고 안들으면 오늘도 어제와 다를게 없지만, 세상은 내가 알든 말든 급속하게 변하고 있다는 것이 팩트. 핵개인이 무척 공감하며 잘 들었습니다😊❤
@나나나-j1h
@나나나-j1h 11 ай бұрын
혼자살수있기 편한 그 어떤 제도나 시스템이 갖춰져도 인간의 DNA가 혼자선 살수없는거지.모든인류공통.
@morning_blossom
@morning_blossom 11 ай бұрын
@@나나나-j1h 완전 공감요 ㅜㅜ 고독을 즐기고 혼자 있는 시간을 즐기라지만 결국 불안과 두려움 때문에 함께여야하나봅니다^^
@이상현-i1j
@이상현-i1j Жыл бұрын
여행하면서 생각하고 고민했던 내용들이라 핵공감입니다~혼자 주어진 시간에 외로움보다 고독을 씹으며 자신만의 향기를 낼 수 있는 사람이 되어야겠습니다.
@GorgeousLife9
@GorgeousLife9 11 ай бұрын
정말 박학다식한 두분의 토크~~~너무나 유익함~~~감동입니당~😊
@나비-z3y1u
@나비-z3y1u 11 ай бұрын
핵개인이라는 정의가 앞으로는 더욱 구체화될것 같네요
@LadyandJaneEyre2024
@LadyandJaneEyre2024 Жыл бұрын
요즘에 깊이 생각하고 그 변화를 제 개인적으로 높은 수준으로 경험하고 있었던 중에 이 컨텐츠를 접하니 생각이 명료해집니다. 제 마음이 향하고 있고 제 걸음이 가고 있던 방향에 대한 확신이 생겨 기쁩니다. 두 분 모두 고맙습니다.
@sweetdot7518
@sweetdot7518 11 ай бұрын
저도 친구들 만나면 "요즘 무슨 운동해?"이 주제가 꼭 나오는 것 같아요. 배드민턴, 테니스, 축구, 골프, 클라이밍, 러닝, 크로스핏, 발레, 요가, 필테 등등 진짜 다양해요. 몇십년가는 찐친들 외에는 취미에서 만나는 사람들이랑 다양하게 교류해서 재미가 있고, 또 나랑 안맞다싶음 적당히 거리유지하면되고 이렇게 오랜친구+취미친구(3~5년) 투트랙으로 가게 되는것같아요ㅋ
@parkcurry8887
@parkcurry8887 11 ай бұрын
공감공감. 사적인 친구+크루 투트랙.
@금반지-y5m
@금반지-y5m 11 ай бұрын
30년친구는 어떤모양으로 살든 그냥만나고 같은취미비슷한수준의 취미동네학부모등 모임의 만족도와수준은 내가어찌대하느냐의자세인듯하네요 혼자는살수없는성격이라 어쨌든 유지중인데 쉽지않네요
@user-ct9qb
@user-ct9qb 7 ай бұрын
거기에 온라인 친구 추가요^^ 인강으로 수업 같이 들은 친구도~ 존재는 알지만 만날 일은 없는 그룹!
@Lily-sm3td
@Lily-sm3td Жыл бұрын
다~~ 좋으신데 배려하는 문화가 결여된 현실이 아직은 후진국이죠
@user-xb5ic2wk6i
@user-xb5ic2wk6i 11 ай бұрын
요즘 초등학생을 보면서 코로나를 거치며 나홀로 외동으로 자란 아이들이 우리 함께라는 사회보다 각각 개인이 따로 사는 모양이다라는 생각이 들었는데 그게 여기서 말하는 핵개인이라는 개념이네요. 다가올 미래의 모습에 공감이 많이 되네요
@nightsky8079
@nightsky8079 11 ай бұрын
개인화 시대에서 가장 걱정되는 부분은 인간간의 유대가 약해지는것인듯요. 이미 수많은 사람들이 타인을 존중하지 않는 사회가 되어가고 있는것 같은데 이부분이 어떻게 될지. 서구권은 일찌기 개인주의가 되었더라도 모르는 사람과 살갑게 인사하는 문화가 그래도 꽤 지속되면서 나름의 밸런스를 이뤘던것 같은데 우리나라는 너무 빠르게 인간관계가 차가워진것 같네요.
@mikekim5
@mikekim5 11 ай бұрын
두분의 축적된 지식과 현재의 통찰적문제점 그리고 미래에 대한 명확하면서 다양한 시점의 대화... 잘 들었습니다.
@Healing_the_Brain-WhaleTrainer
@Healing_the_Brain-WhaleTrainer Жыл бұрын
따로 또 같이, 기본적으로 개인을 존중하지만 때로 협력할 수 있는 사회가 되었으면 좋겠네여~
@vamp_c502
@vamp_c502 11 ай бұрын
’따로 또 같이‘ 언급하셔서 교수님 기뻐하실 것 같네요 ㅋㅋㅋ
@phammhoh
@phammhoh 11 ай бұрын
예전에 직장생활 했을때, 당시 네이버 송길영 부사장님 오셔서, 인사이트 풍부한 강의 해주셨던게 참 선명하게 기억납니다(근무지가 의왕이에요) 여전히 풍부한 트렌드 감각과 유려한 언변… 빠르게 변화하는 오늘날의 젊은이들에게 큰 동기부여가 되는 것 같습니다
@timits_
@timits_ 11 ай бұрын
다음 부사장....이셨을건데....
@YOUTUBE눌웅지
@YOUTUBE눌웅지 11 ай бұрын
다음소프트이실거에요
@whentheygolow_wegohigh7306
@whentheygolow_wegohigh7306 Жыл бұрын
시대의 흐름과 대중의 시선에 대한 고견 감사합니다. 즐겁게 시청했습니다.
@renab9138
@renab9138 Жыл бұрын
핵개인 시대에 맞춰 점차 다양성을 존중하는 사회가 되었으면 좋겠네요!
@nqxitazgdx0
@nqxitazgdx0 11 ай бұрын
전체주의 인간이 다양한 박테리아로 분해되어 흙으로 돌아가는 시대입니다 ㅎ
@룰루하잉-x3s
@룰루하잉-x3s 11 ай бұрын
어짜피 대다수는 진짜로 자살할텐데 가난때문에...
@HeraKang-st5dr
@HeraKang-st5dr Жыл бұрын
'깊은 애호는 전체 모수가 작을 수도 있다'는 말에 공감합니다 ~~~^^ 내 개인적인 경험으로는, 외국에 있는 친구들은 나이를 묻지도 궁금해하지도 않던데, 한국에서는 만나는 사람마다 제일먼저 나이를 묻더군요 ~~~^^
@doffeerid2947
@doffeerid2947 11 ай бұрын
장유유서 문화가 없어져야합니다 나이 따지는 문화가 가장 후진적입니다
@RostoWw
@RostoWw 11 ай бұрын
이번 컨텐츠는 진짜 미래와 삶을 생각하게 만들어주네요.
@user-dkwnvizosdm
@user-dkwnvizosdm 11 ай бұрын
어차피 애호없인 지루해서 못 견딘다는 말 정말 공감이요. 저도 좋은 공간 찾아다니는 거 너무 좋아하네요. 그 덕에 우리나라 복잡하고 지저분한 길거리 미관 굉장히 안 좋아하고.. 공원 수 적은 거 되게 슬프네요. ^ㅠ^
@chickenclass2021
@chickenclass2021 11 ай бұрын
근근이 빌리지..❤ 제가 꿈꾸고, 만들고 싶은 빌리지 이야기를 말씀하셔서 소오름..✨ 언제나 재밌지만, 오늘 영상은 더 많이 와닿네요. 늘 미래를 통찰 할 수 있는 지적인 영상 감사합니다🐥
@memyselfandboo
@memyselfandboo Жыл бұрын
개인을 앞세운 조직이 건강한 조직이다. 조직을 앞세운 조직은 개인이 무너진다. 개인의 인권을 우선시하고 조직화 시키는데 설득시키는 걸 성공하는 영웅들이 탄생해야한다. 그래야 멋진 리더들이 자꾸 나오고 나라가 입체적이고 지능이 높아진다. 미국이 아무리 보여줘도 귀막고 입막고 국민이 언제까지 멍청하게 있을 것 같으냐. 소름돋는 건 국민 스스로가 패배주의에 쩌들어 스스로를 가두고 있었고 조직 뒤에 숨어 나는 법을 까먹은 비둘기가 됐었다. 하지만 정말 빠른 변화에 적응하는 한국. 모든 것에는 이유가 있겠죠. 빠르게 정상 궤도로 갈 거라고 믿습니다. 이 영상이 제 마음에 또 자신감을 줬습니다.
@hyunterks
@hyunterks 11 ай бұрын
진짜 잘 들었습니다. 뭔가 어렴풋이 그렇게 되지 않을까 하는 부분을 선명하게 설명해주시네요.
@책읽는138
@책읽는138 11 ай бұрын
고품격 강의입니다
@SOKURI_MUJI
@SOKURI_MUJI 11 ай бұрын
01년생입니다! 빠르게 급변하고 다양성이 공존하는 세계에 제일 가깝고, 자연스레 물들어 가는 세대인 것 같은데요. 저의 당연한 가치관과 환경이 이렇게 깊은 통찰을 요했던 것인지를 새삼 깨닫게 되었네요. ㅎㅎ 요즘 알고리즘에 부정적인 사회의 모습들을 소개하는 정보가 너무 많아 불쾌감을 느낄 때가 많았는데 간만에 산다는 것의 긍정적인 측면을 다시금 바라볼 수 있었어요!
@hans1839
@hans1839 11 ай бұрын
깊고 명확한 통찰에서 나오는 대화 잘 들었습니다. 건강한 방향으로 그렇게 되길 바랍니다. 나이 차이로 인해 깊은 애호의 교류에 한계가 있을 수 있다는 말씀에 공감합니다. 나이든, 애호의 종류이든, 서로의 다름을 이해하고 수용하게 되도록 변해가야 할 것입니다.
@silminililni
@silminililni 11 ай бұрын
다양성 존중하는 사회가 되지 않는 이상 요원한 희망사항이네요
@seanpark5766
@seanpark5766 Жыл бұрын
골프는 스포츠로서 순수하게 좋아한다기 보다 대부분 비지니스 연결수단이죠
@vamp_c502
@vamp_c502 11 ай бұрын
골프 배울 때 생각나네요 ㅋㅋㅋ 저도 좋아서 배운 것이 아니라 남들 하니까 그냥 따라 배운건데 라운딩 가려면 무조건 필기, 실기 시험봐야 해서 골프 선생님과 연습할 때 건성으로 하는 바람에 야단 많이 맞았습니다. 퍼팅의 여왕 박인비의 나라에서 온 수강생이 꼭 잘 나가다가 누구나 넣을만한 거리에서 타수 높일 때 골프 선생님이 일부러 그러는 거냐면서 왜 집중 안 하느냐고 화내실 때가 많았거든요 ㅋㅋㅋ 그래도 우여곡절 끝에 시험 합격. 선생님이 이제부터 시작이라며 라운딩 날짜 잡자고 할 때 저는 제 목표 달성하게 해주셔서 고맙다고 작별의 인사. 지금은 골프 룰 다 잊어버렸네요.
@bravepig_
@bravepig_ 11 ай бұрын
질문이 전달 될지는 모르겠지만 질문 드려봅니다. 송길영 박사님의 말씀이 저의 개인적인 부분에서는 정말 공감하는 말씀입니다만, 어딘가 지금의 우리 사회와는 다른 것 같다는 생각이 들기도 하는 것 같습니다. 아직도 우리나라에는 나이에 따른 불문율이 짙게 존재하는 것 같습니다. 좋은 대학, 좋은 직장, 높은 연봉, 서울에 있는 집, 좋은 배우자, 좋은 자식들의 커리어를 가져야 성공한 것처럼 말합니다. 개인의 애호에 따라 사회의 구조가, 관계가 달라진다고 말씀해주셨는데 저도 그렿게 변화하는 세상이 참 멋질 것 같다거 생각합니다만, 현재의 취향이라는 것은 결국 유행을 따르는 것 뿐이고, 모두가 SNS 피드를 위해 다른 영상에서 말씀하신 멋진 공간, 맛있는 음식을 경험하러 가는 것 같습니다. 극단적인 이야기지만, 우리는 시스템의 노예고, 우리를 이끄는 유행이라는 목줄의 색깔이 서로 좀 다른 걸로 자랑하고 있는 것 같기도 합니다. 그리고 이 모든 현상에서 벗어난 사람들을 이상하게 보고요. 이런 현상들이 만연한 대한민국에서 송길영 박사님의 말씀이 어딘가 미래의 이야기로 느껴지는 것 같습니다. 지금의 현실과 박사님의 말씀 사이의 간격은 어떻게, 언제 좁아질 수 있을까 궁금합니다. 별로 아는 것도 없고, 얕은 생각에서 나온 질문이라 부끄럽습니다만.. 예.. 궁금햡니다😮
@킹으르렁
@킹으르렁 11 ай бұрын
하위 계층은 2십년의 간극을 두고 상류층의 트렌드를 접하게 됩니다 누군가에게는 까마득해 보이는 미래지만 누군가에게는 이미 누리고 있는 현재입니다 누리고 싶으면 노력해서 성공하면 됩니다
@유u-v4w
@유u-v4w 11 ай бұрын
헛 그런가요? 전 아직 대학생이라 그런지 박사님이 말씀하시는 게 되게 공감이 갔습니다. 특히 제가 대학에서 문화콘텐츠학을 공부하고 있는데, 전공 교수님이 말씀하시는 거와 결이 같아서 공감이 많이 되더라구여 제 삶도 매우 핵개인 스럽고..
@popodream116
@popodream116 11 ай бұрын
15:20 여기 말씀하시는 부분보면 나이에 대한 경계를 벗어나야 애호의 교류가 가능하다는 말씀도하셨네요 ~
@parkcurry8887
@parkcurry8887 11 ай бұрын
애호가 중심이 되는 삶. 이미 하고 있는 층 많아요. 도심 집은 작게, 동아리 활동 중시. 대신 지방에 세컨하우스. 60대가 꿈꾸고 만들어 가는 삶이에요. 물론 양극화로 가능한 계층은 일부겠죠.
@우유곽-p4w
@우유곽-p4w 11 ай бұрын
다른 책에서 이런 말씀도 하셨어요 “일어날 일은 결국 일어납니다” (10여년 전에 기업중역 대상으로 강의할때도 우리나라가 그렇게 되겠어요? 하던게 결국 다 벌어졌다면서 하신 말씀이에요) 몇년뒤에 일어날지보다 ‘결국은 벌어질일’에 내가 얼마나 먼저 준비되어있을 수 있느냐가 더 개인에게 가치있는 질문이래요
@미강-f8p
@미강-f8p 11 ай бұрын
강의듣는것만으로도 즐거워요. 감사합니다
@이낸시-w9o
@이낸시-w9o 11 ай бұрын
두 문화인의 대화 신선합니다❤
@sophia-kg3uj
@sophia-kg3uj 11 ай бұрын
문화를 즐기는것 뮤지컬 오페라.발레 각종오케스트라의 음악을들어도. 많이 행복한 삶을살수있어요 ㅡ더나아가. 동아리에참여하고 ㅎ60을넘어서 할게 너무 많네요
@Vienna_4010
@Vienna_4010 8 ай бұрын
K 갈라파고스이서 뭔 문화생활 하냐 해외여행 가서 문화권도 경험하고 다양하게 콘텐츠 즐길거리가 넘사벽이다. 해외로 떠나라 이제 한국은 콘텐츠 나라가 아니다. 늙어가는 나라는 죽은나라임
@The_Joseon
@The_Joseon 11 ай бұрын
아 정말 이런 대화가 이루어진다는 게 좋네요! 현실이라는 벽에 갇혀 좁은 시야에 갇혀있었던 스스로를 성찰하고 갑니다. 역시 다양한 분야에서 고심하시는 분들의 대화를 듣는 것만으로 귀감이 됩니다! 감사합니다!
@Freeyourcolours
@Freeyourcolours 11 ай бұрын
송길영 박사님+유현준 교수님 대담 조합 너무 좋아요! 오늘도 좋은 인사이트를 얻어갑니다♡
@유지유니-x4z
@유지유니-x4z 11 ай бұрын
근근이 빌리지😊 뭔가 사랑스러운 통찰이에요! 좋은 영상 올려주셔서 감사합니다❤
@seong29na61
@seong29na61 11 ай бұрын
노후를 어떻게 보낼지를 고민하고 있는 나에게 많은 도움이 되는 영상이네요. 2부도 기대됩니다~!!!!
@야굴
@야굴 11 ай бұрын
진짜 공감합니다 애호에 대해서, 그로부터의 인간관계, 커뮤니티에 대해 자주 생각하게돼요
@ddd-yu5nh
@ddd-yu5nh 11 ай бұрын
한국은 스스로 가족주의를 파괴중 서양은 어쩌고 하는데 서양은 철저한 가족주의의임
@냥냥냥-n5m
@냥냥냥-n5m 5 ай бұрын
한국과 미국의 가족주의는 좀 다른느낌입니다ㅋㅋ한국은 자녀를 소유물로여기고 무한대로 투자하고 부모가 원하는대로 미래를 조각하려는 느낌. 미국가족은 서로를 개인으로바라보고 소중하게여기며 서로를 존중합니다
@rohjunchul
@rohjunchul 11 ай бұрын
다가오는 시대지만, 결코 좋은 시대는 아닌듯.... 그리고 이러나 저러나 경제적 여유가 우선이 되야 저런 삶도 영유할수 있습니다.
@morning_blossom
@morning_blossom 11 ай бұрын
완전 공감합니다😊
@OLee-uh8rr
@OLee-uh8rr 11 ай бұрын
다른걸 떠나서 골프를 안치시는 두분이라 너무 반갑습니다.
@sewonjkim4593
@sewonjkim4593 11 ай бұрын
철도가 건설된 후 서구 대중에게 여행이란 개념이 새로 생겼다고 들은 것 같아요 두분의 생각(여유 시간 개념)에 원론적으로 동의하지만, 결국 돈이 있어야 반려동물, 세컨드 하우스도 유지 가능합니다 지금 이런 것들을 즐길 만한 양질의 일자리를 가진 국내 성인 인구가 사회초년생 제외 중년 이후에 많지 않고, 가까운 미래에 경기침체로 더 줄지 않을까 생각이 들어요 (핵개인도 돈있어야 가능하지 돈없으면 그냥 빈곤 1인가구) 세컨드 하우스 비슷한 걸 사서 유지해본 경험자로서는 대규모 아파트 철근도 대놓고 빼먹는 건설업계 사람들이 개인의 주택을 얼마나 신경써서 제대로 지어줄지 심히 의문이고요 교수님 유튜브 보는 정도야 즐겁게 보지만, 큰돈 투자해서 신뢰성 떨어지는 업자에게 건축을 의뢰하느니 그냥 개성없는 아파트 또 갈 것 같습니다 말씀하신 4도3촌 개념을 예전부터 갖고 있었고 지금 땅도 있는데 건축이 엄두가 안나서 십년 넘게 손놓고 있는 사람임 (부모님이 평생 숙원사업으로 주택 건축했다가 업자가 중간에 돈 떼먹고 도망가서 마지막에 직접 건축(??)한 경험도 함) 땅이 너무너무 아깝지만 내 능력으로는 업자 콘트롤이 불가능할 거 같아 & 유지보수도 고비용 예상되서 아마도 그냥 팔게 되는 결말이 될 거 같음
@킹으르렁
@킹으르렁 11 ай бұрын
이런게 바로 패배자의 생각 온갖 핑계와 자기합리화를 자신의 의지박약을 감춤 성공하는 사람이면 땅이 있으니 내가 어떻게든 노력해서 건축을 시도해볼 생각을 하게됨
@선비처럼-n9z
@선비처럼-n9z 11 ай бұрын
보통 다들 돈아깝다고 건축사를 안쓰시니까 그러시죠. 평당 200부르는 싼 집장사한테 맡기거나.. 현 아파트 설계하는 사람인데, 아파트보다 주택이 100번 더 튼튼합니다. 제대로 된 건축가에게 설계부터 감리까지 맡기시죠. 건축가는 철근이나 재료 아껴봤자 득볼게 없습니다. 중간에 도망가는것도 시공업자들입니다.
@gwk6502
@gwk6502 11 ай бұрын
언제나 좋아하는 두 분의 이야기는 많은 인사이트와 즐거움을 주시네요 시대예보도 잘 읽었습니다! 늘 배울 수 있는 영상 감사해요!
@left-handed.92
@left-handed.92 11 ай бұрын
이야...송작가님 꼭 책 사보겠습니다. 이 영상도 몇 번이나 곱씹어봐야겠네요. 잘봤습니다. 고맙습니다
@이선진-i1m
@이선진-i1m 11 ай бұрын
여유있는 소수의 이야기입니다. 그 소수가 소비를 주도하니까 산업으로 변모할 수 있겠죠.
@fca7092
@fca7092 11 ай бұрын
애호를 위해 필요한건 뭐다? 일자리 + 돈 + 시간 + 지식 + 존중
@이효원-m7i
@이효원-m7i Жыл бұрын
개인주의 좋아요 근데 진짜 개인주의면 남의 눈치 안보고 살수 있엇겠죠.. 현 한국 사회를 건강한 개인주의라 볼수 없죠 😢
@jjjhhhggg
@jjjhhhggg 11 ай бұрын
'난 남 눈치 안봐!'라고 호소하는 듯한 개인주의임
@lyio13
@lyio13 11 ай бұрын
요즘 일에 치여서 개인시간이 너무 부족한데 이 영상이 딱 뜨네요. 근래에 시청한 영상 중에 가장 동기부여가 많이 된 콘텐츠였습니다. 데이터와 통계를 바탕으로 앞으로의 삶을 이야기할 뿐만 아니라 두분의 대화 속에 많은 제안과 질문이 숨어있어 깨달은 바가 많았어요. 감사합니다. 인류라는 종이 또 하나의 거대한 진화를 앞두고 있다는 생각이 드네요.
@신동진-r7s
@신동진-r7s Жыл бұрын
똑똑한 사람들의 대화는 듣기 어렵지만 재밌어요😂
@journeyman_gun
@journeyman_gun Жыл бұрын
안녕하세요. 핵개인 입니다! 개인적으로 느끼고 있던 부분과 미래에 대해 완전히 일치하는 말씀을 주셔서 마음이 굉장히 든든하네요. 좋은 말씀 감사드립니다 🙏🏼
@JustinSH
@JustinSH 11 ай бұрын
개인의 욕망과 애호에 대한 아름다운 면만 설명하셨는데.... 현실에서 개인의 욕망은 보통 어두운 쪽으로 더 표출되죠... 서로 모르는 남녀가 만나 같이 놀 수 있는 공간이 늘어나고.. 온라인 공간에서 매니악한 커뮤니티가 발달하고... 영상에서 나온 개인의 애호들은 너무 비현실적인듯...ㅋ 큰 그림을 걸 수 있는 집이라니...ㅋㅋ
@비트1217
@비트1217 11 ай бұрын
강제성을 띄는것도 아닌데 그게 상관이 있나요? 본인이 그런게아닌지..
@JustinSH
@JustinSH 11 ай бұрын
@@비트1217 최근 새롭게 나타나는 현상을 말한 겁니다;;; 젊은 사람들이 게스트 하우스 놀러가지 ㅋㅋㅋ 누가 지방 내려가서 큰 그림 걸 수 있는 집을 삽니까 ㅋㅋ 온라인 커뉴니티는 일베, 여성시대 등이 생긴 걸 말한거구요 ...
@성이름-s6q5n
@성이름-s6q5n 11 ай бұрын
​@@JustinSH 송길영 저분보다 님 말이 훨씬 현실적이라 생각함. 애호를 위해 지방에 뭔 집을사 집을사기는ㅋㅋ 상위 1퍼센트도 할까말까한 선택을ㅋ
@ggomuline
@ggomuline Жыл бұрын
와.. 이런 것을 컴퓨터 앞에서 보다니... 오늘도 많이 배우고 갑니다. : ) !!!
@cover8632
@cover8632 10 ай бұрын
높은 수준의 대담을 편하게 들을수 있다는건 정말 좋은 일이다🎉
@woojinson5313
@woojinson5313 11 ай бұрын
제가 골프, 등산을 싫어하는데 제 주변에도 골프, 등산 아니면 할게 뭐있냐고 하는 친구들이 꽤 있습니다..😅 분명 친하고 오랜 친구들인데도 영상에서 하신 말씀처럼 공유하기 힘든 부분들이 있습니다 취미와 애호의 영역을 공유할 새로운 대인관계를 계속해서 찾아나갈거란 말씀에 공감합니다
@둥이흰-m9r
@둥이흰-m9r 11 ай бұрын
할게 얼마나 많은데 두개밖에 선택지가 없어요? 시야가 좁은 친구분들이군요
@JK-gp5xv
@JK-gp5xv 11 ай бұрын
새로운 통찰과 아이디어 많이 배웠어요. 한국이 앞으로도 긍정적인 모습으로 발전하길 응원합니다.
@Niur0404
@Niur0404 Жыл бұрын
저래 살수있는 사람 얼마나 될까
@userynny
@userynny 11 ай бұрын
근래 본 영상들 중 가장 좋아요👍 애호가 뚜렷한 사람들은 sns에서 이미 모여서 나이 상관없이 친해져서 만나고 있어요! 그런데 나이는 어린데도 올드한 '정상성'을 고집하고 취향이 없는 사람들도 많아요... 뚜렷한 애호를 좇는 사람들을 배척하고 유행을 따르는.. 어떤 느낌이냐면 트위터vs인스타그램이라고 설명하면 될 것 같아요ㅎㅎ 그 간극이 과연 줄어드려나 싶네요 요새 사회나 흐름에 대해 자꾸 부정적으로 생각하게 되어 고민이었는데 이 영상 덕에 희망이 생기네요! 감사합니다 잘 봤습니다.
@lulruwoo2114
@lulruwoo2114 11 ай бұрын
제가 지금 살아가는 삶을 응원해주는 영상이에요. 한국은 집단적이고 획일화되어서 힘들어요.
@MyeongsuAdS
@MyeongsuAdS 11 ай бұрын
송길영 박사님 이야기를 이야기를 듣다 보니 다 너무 좋은 이야기인것 같습니다. 문제는 서민에게는 현실성이 좀 떨어지는 이야기 같아요.. ㅠ ㅠ... 서민들은 지금도 노동에 시간을 가장 많이 쓰며, 집 한채도 없이 살고 있고 노후 준비에도 빠듯해서 애호? 같은 취미 생활을 즐기지 못하고 있어요.. 취미 생활을 즐기더라도 저축을 포기한 삶을 사는 사람들이 많은것 같아요. 물론 아닌 사람들도 많지만요...
@trodoro
@trodoro 11 ай бұрын
퇴근도 못하게 하니까요. 아이러니 하게도 노동시간 안 지키기로 유명한 그쪽업계 사람의 강의군요 ㅋㅋ
@배고픈칸예웨스트
@배고픈칸예웨스트 11 ай бұрын
송길영 박사님 정말 좋아하는데 이번 이야기는 갸우뚱하게 되네요. 이게 우리 사회와 삶에 어느 정도 적용이 될까? 작은 근근이 빌리지? 이걸 이제와서 실현이 가능하다고?
@trodoro
@trodoro 11 ай бұрын
아무래도 업계의 큰 별이 지고나서 생각이 바뀌신건 아닐지?
@헬토마
@헬토마 11 ай бұрын
너무신기했던게 전 실제로 본가인 지방에서 넓은 평수의 집과 서울에서 일할동안 머물 7-8평의 집이 있고 그렇게 두집살이를 하며 왕래 중입니다 일이 있을땐 1-2주 서울에서 머물다가 없을경우 거의 지방에서 지내요 ㅎㅎ 전문가님 얘기듣고 신기했네요
@sandj9682
@sandj9682 Жыл бұрын
내용에 나온 사이좋게 살며 각자 원하는 일 하며 성실히 사는 근근이 빌리지가 실현되는 세상이 오면 좋겠네요.
@똥-x4p
@똥-x4p 10 ай бұрын
​@@user-sx9mu3ff9l이게 팩트임
@user-cs1ss5lq7x
@user-cs1ss5lq7x 11 ай бұрын
저희가 꿈꾸는삶을 그대로 표현하셨음. 대도심 인프라좋고 입지좋은곳에 적당한크기 아파트 하나,근교 (한시간 이내- 양평, 강화도등)넓고 마당있고 뷰가시원한 꿈의집!하나 3도4촌을위해 내년 건축합니다. ㅡㅡㅡㅡㅡㅡ 제 지인은 도심아파트하나, 근교에 목공등 작업할수있고 캠핑가능한 토지와창고를 매입했습니다. 노년엔(60이상) 주2~3회3~4시간일하거나 도시의 문화인프라를 누리고 주3~4회는 힐링과 취미올인시간을갖는게 꿈인사람들많지요
@sund8569
@sund8569 11 ай бұрын
항상 즐겨 보는 채널인데요, 오늘 같은 수준 높은 콘텐츠 너무 흥미롭고 유익했습니다^~^b
@민트티의향기
@민트티의향기 11 ай бұрын
지능화 ㅡ실제 스마트하고 에고가 강한분들중 애호를 누리며 아주 특이하게 사는 사람들이 생겨나고있긴하더군요~ 사는모습 보는데 참 행복해보이고 신기했습니다
@TV-cx3dj
@TV-cx3dj 11 ай бұрын
근근이빌리지 좋네요 기본소득으로 근근이 먹고살며 여가시간은 좋아하는것들로 채워가는 미래가 기대됩니다
@beyondmoney6828
@beyondmoney6828 Жыл бұрын
이런 인사이트 너무 좋다..
@이미례-y2p
@이미례-y2p 11 ай бұрын
자기가 하고싶은걸 하고산다. . . 안그러고 싶을 사람이 있을까요 희망과 현실사이에서 괴로워하는 마음에 불을 지피는 영상이네요 ㅠ
@hellodanbi
@hellodanbi 6 ай бұрын
삶이 전쟁터 였고 지옥었던 내게 이젠 과거에 묶이지않고 편안하고 자유롭고 건강하게 살고싶습니다. 혼자남았을때 저는 무너졌었습니다. 삶에 의미도 같이 잃어버렸습니다. 제 중심은 제가 아니라 부모님이었습니다. 부모님이 돌아가신 후 저는 아직 만신창이 몸으로 길을 찾고 있습니다. 그럼에도 살고싶습니다. "나는 그런기억도 없지만 내가 만약 그랬다면 다 너가 맞을짓을 해서 그랬겠지" 가정폭력 가정에 아버지가 하신말씀입니다. 저는 폭력가정 생존자입니다. 아버지는 물리적 언어적 폭력을 휘두르셨고 어머니와 저는 생존했습니다. 아버지는 끝까지 당당하셨습니다. 너무 사소한 일에 무지막지한 폭력이 이어졌습니다. 하루하루 불안했고 무서웠습니다. 이제 어머니가 제 뒤로 숨으실수밖에 없었던 상황도 이해합니다. 아버지가 워낙 무서우셨으니까요. 자살시도도 하고 자해도 했었습니다. 미래가 무서웠고 내일이 무서웠습니다. 부모님 두 분을 대,소변을 받아가며 독박간병을 했습니다. 부모님께서 작년에 3개월 차이로 돌아가시고 제게 남은건 병든 몸과 마음뿐이었습니다. 저는 뇌동맥류시술을 받았고 아직 2개의 뇌동맥류가 머릿속에 남아있습니다. 언제 어디서 터질지모른다는 불안감. 간과신장기능저하, 갑상선저하증, 우울증, 불안장애, 공황장애, 불면증을 아직도 치료중입니다. 제 선택이었고 후회는 없습니다만 이제서야 서럽고 아픕니다. 아버지는 돌아가실때까지 당당하셨고 자식의 도리는 다했지만 저는 상처가 남았습니다. 새로운 삶을 살고싶지만 마음도 제 마음데로 되지않습니다. 특히 폭력이나 소리에 예민합니다. 무기력증이 제일 문제인것같습니다. 아픕니다. 무기력에서 벗어나기 위해 또 이런 저라도 위로나 힘이 될까하여 유튜브를 시작하고 되려 공감받고 위로 받고있습니다. 소통에 소중함과 감사함을 알았습니다. 덕분에 오늘을 살아갑니다. 핵개인의 삶을 꿈꿉니다. 나를 위한 시간을 갖고 건강을 챙기고 마음을 단단히 해야합니다. 하소연이 아닌 누군가에겐 위로나 힘이 되었으면 좋겠습니다
@natur844
@natur844 11 ай бұрын
이 두 분의 조합은 정말 천상의 조합이네요~ 정말 멋집니다. 😊 대담집 같은 것 만드셔도 좋겠어요~❤
@휘바겨울
@휘바겨울 10 ай бұрын
콘텐츠 진짜 너무 좋습니다 북유럽 사는데 여기도 애호의 사회예요. 한국도 점점 그렇게 변해가는 것 같습니다.
@doyulkim-wc9rc
@doyulkim-wc9rc 11 ай бұрын
2023.진로교육컨퍼런스 특강오셨어요. 멋짐 뿜뿜. "K문화는 대한민국이 아니다", "앞으로 잘 될 일을 가르쳐라", "경쟁 안 하고 싶다면 근근히 먹고 사는 일을 해라! 그렇지만, 근근히 먹고 사는 일인데 좋아 하지도 않는다면 참 힘든 인생" "Awakening:mind miner" 한마디 한마디가 참으로😊 와 닿음.
@뭉뭉-u5j2f
@뭉뭉-u5j2f Жыл бұрын
밍 교수님 뭔가 전반전으로 이해안된다는 표정인데😂😂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저만 그렇게 느끼나요?
@lazido1058
@lazido1058 11 ай бұрын
핵개인과 애호와 근근이 빌리지 그리고 기본소득 ㅎㅎ 재미있네요!
@태준윈-j2z
@태준윈-j2z 11 ай бұрын
가난한 서민들 늘어나는 노인들 관한 얘기 들려주세요 가난한 노인들이 늘어나는 현실
@honsin.record
@honsin.record 11 ай бұрын
핵개인의 시대, 결혼을 선택한 사람들의 이야기를 담아가려고 합니다. 그간 고민하고 준비했던 방향이 시대흐름과 맞는다고 생각하니까 기쁘네요! 유현준 교수님 채널 늘 감사히 시청하고 있습니다. 송길영 대표님 좋은 인사이트 나눠주셔서 감사합니다.
@x_x5801
@x_x5801 11 ай бұрын
핵개인은 관통하는 단어는 맞는데 애호가가 모인 빌리지는 미래에 대중적인 주거코드는 아닐것 같습니다. 애호가들의 빌리지는 온라인에서 이뤄질듯해요
@김준영-w3y
@김준영-w3y 11 ай бұрын
여기서 말한대로 세상이 흘러가면 정말 좋겠네요...
@vnfma7
@vnfma7 Жыл бұрын
미래에 대한 통찰력 배우고 갑니다 역시 어느때보다 빠르게 변하는 현대사회에서 미래를 바라보기 위해선 그것이 맞냐 아니냐를 떠나서 최대한 열린사고, 넓게 보는 시각이 중요한거같습니다. 의식적으로 노력해야해요.
@jiyesuh5629
@jiyesuh5629 11 ай бұрын
좋아요를 20번도 넘게 누르고 싶었어요! 신선하고 재밌는 얘기 너무너무 잘 들었습니다 박사님!
@Squirreltaylor85
@Squirreltaylor85 Жыл бұрын
감사합니다
@jinsim1004
@jinsim1004 11 ай бұрын
제가 정말 좋아하는 두분의 인사이트 교류가 정말 멋집니다!
@cocopalm84
@cocopalm84 11 ай бұрын
너무나 유익한 강의 감사합니다. 집에서 두 분의 인사이트를 얻게 되어 황송하네요. 미래의 변화를 읽고 긍정적인 인사이트와 기회를 기대하게 됩니다. 감사합니다
@메이린-j3b
@메이린-j3b 11 ай бұрын
너무 공감해요 집구할데 동물병원 위치부터봅니다
@cogbrain2479
@cogbrain2479 11 ай бұрын
저는 예전보다 지금의 삶의 형태가 더 행복하다고 생각해요. 나, 시대를 잘 타고났을지도?
@user-rq6lq3it6t
@user-rq6lq3it6t 11 ай бұрын
핵개인, 애호등 방향성에 대한 부분은 동의하는데, 좀 전에, 우리나라 노인 빈곤, 자살 제일 심각한 수준이고, 경제 성장률 1%대, 청년 취업 어렵고, 취업 포기자도 많다는 뉴스보고 온 1인으로서 괴리감이 드네요... 희망편과 절망편을 번갈아본 느낌? 얼마전에 맥도날드 60대에 취업해서 25년인가 근속한 일본 할머니 기사 봤거든요. 30년 노후 위해선, 자가에 10억 필요하다는데... 부모님 집 한채에 연금 조금이라... 전 걱정이 많네요.
@똥-x4p
@똥-x4p 10 ай бұрын
우리나라사람들 일하는걸 너무불행하게 생각함 건물주건물주 이런성공사례를 당연하듯 방송하고 생각하거든 사실그사람들이 인구중 소수에 불과한데 다들 물질만능주의로 그걸 갈망함 일을 하는게 실패한사람같고 불행한 사람이다 라고 생각하게끔 사회가부추기고 있을수도....무능하게 만들고 무기력하게 만들고 나라에서 주는돈만 받아 먹게 만들고 그러다보면 거기에 완벽하게의지 하므로 노예가되는것임 노예가 되고 난후 벗어날수없음...이게 공산주의로가는 우리가알지못하는 서서히 지하속에서 침체되서 올거임 알아차릴수 없게...
@코코링-c3w
@코코링-c3w 11 ай бұрын
들어보니까 고소득자 위주의 일부 웰빙의 삶을 전체로 일반화하는 느낌을 많이 받는다. 절대 다수의 흙수저의 삶과는 괴리된 부자들의 이야기 느낌.
@yahocookie
@yahocookie Жыл бұрын
매스미디어가 자꾸 핵가족 핵개인을 더욱 부추긴다는게 문제
@changuki
@changuki 11 ай бұрын
많은 고찰과 울림을 주는 강의였습니다. 허나 아프고 힘든 일이 있을 때 플랫폼이나 AI로 위로해줄 수 없는 그 무언가가 가족과 고우에게는 있음을 느낍니다,,
@김미경-h9m
@김미경-h9m 11 ай бұрын
다 상류층 얘기 아닌가?
@kkalssamdori
@kkalssamdori 11 ай бұрын
아주 공감이 많이 가는 내용입니다. 부동산 까페를 가면 상급지 하급지로 나누는게 너무 역겹거든요. 내 직장이 어디며 내 needs가 뭐인지에 따라 상급지는 개인에 달려 있는 거지요. 아직 더디지만 좋은 흐름입니다.
@oliveoranges
@oliveoranges 10 ай бұрын
인사이트가 재미있거 유익한데.. 저렇게 할 수 있는 사람이 얼마나 될까 싶습니다.. 유행을 따르고 주도하는 상위 몇십 퍼센트 정도만 가능할듯..
@kjdh111
@kjdh111 11 ай бұрын
평소 송길영 박사님 왕팬인데 이번 말씀 중 공감이 힘든 부분이 있어 글 남겨 봅니다! 요즘 60-70대 분들이 이제 뭘 할까 이제 뭘 배울까라는 생각을 하신다고 하셨는데 이 부분이 공감이 어려웠습니다 지방 거주자로서 지방에 거주하고 계신 60대 70대를 보면 노후 준비가 전혀 안되어있어서 막막해 하는 경우를 흔히 보게됩니다 이런 분들은 뭘 배우지 뭘 하지라는 생각보다 앞으로 어떻게 살아가지라는 생계의 고민이 앞섭니다 그리고 이런 분들 대부분이 교육의 혜택을 많이 받지 못했거나 경제적 여유가 없으신 분들입니다 지금 60-70대 분들 중 고등 교육 이상을 받고 경제적 여유가 있는 분들이 과연 몇 퍼센트나될까라는 의문이 있습니다 요즘 60-70대들의 생각이 바뀌고 있다는 말씀이 성급한 일반화의 오류는 아닐까 조심스럽게 말씀드려봅니다 ㅎㅎ
@broj5370
@broj5370 11 ай бұрын
크게 공감합니다.
@쫑미-t4q
@쫑미-t4q 11 ай бұрын
지방이라그래요 서울경기권만봐도 6ㆍ70대는 굉장한 청년이에요 은퇴하시고 취미ㆍ여행다니세요 그래서 지방이 죽을수밖에 없어요 보고배운게 다르기때문에 그럽니다 근데 시간의 차이이지 결국은 다 대세를 따르게되어있어요 저도40대 엄청깡촌살다다 결혼하고 경기권오고 문화충격 컸어요 10년살고나니 훨씬 좋다고느껴지고 전통적 습관ㆍ가치관 많이 변하고 있어요
@stellalee9826
@stellalee9826 11 ай бұрын
문제는 지방 중산층 대부분 부동산으로 자산을 대부분 갖고있다는거에요. 환금성이 안되죠. 들어올 인구가 없으니까요. 한마디로 지방은 현금으로 10억 이상 확보하지 않은 60-70대는 이제 병원비도 보장 받기 어려울 수 있습니다. 아파트 폭락도 예상되고요. 심지어 다문화 친구들 많아져서 학군도 망가졌어요.
@아비-x9q
@아비-x9q 11 ай бұрын
@@쫑미-t4q 그게 서울경기에 몰려 있는 것이 좀 안타깝네요. 하지만 이 문제는 과거도 그렇고 현재고 그렇고 미래도 그럴 것 같습니다.
@kaheehong1651
@kaheehong1651 11 ай бұрын
임영웅 팬덤도 비슷한 맥락 아닐까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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