밥이 고슬하고 잘 지어졌고 야채 고명들이 신선하고 간이 살짝 되어 있다면 참기름만 넣고 먹어 보세요. 정말 고소하고 담백하면서도 고명 하나 하나의 맛을 느낄수 있어서 좋아요.
@SaitoCheonJun2 жыл бұрын
@@망고샤샤샥 맹탕..
@토달지마-n4w Жыл бұрын
스님이신가
@lucienoon7262 Жыл бұрын
매운것 안좋아하는데도 비빔밥엔 꼭 들어가야 하는것 같아요
@shdbsgml24682 жыл бұрын
8:30 아 ㅋㅋㅋㅋㅋㅋ 진짜 아버님 입장에서 보면 골때리는데 딱 그나이 소녀들이라 넘넘 예쁨 ㅜㅜㅜㅜ
@byongokang98642 жыл бұрын
두딸은 너무나 밝고 이쁘고 아빠는 자상하고 친구같고 정말 보기 좋다
@하오-j1l2 жыл бұрын
아빠가 케빈코트너 닮은 멋쟁이 이시네 즐거운 한국여행 되시길 ᆢ
@종오김-w6g2 жыл бұрын
정말 미소가 예쁜 자매네요 환한얼굴이 너무 예뻐요
@kim70162 жыл бұрын
리액션이 강한 귀여운 두 딸들과 한국여행 정말 보는것만으로도 재미있네여 ~~
@김기환-i9g2 жыл бұрын
너무너무 사랑스런 호주아가씨 베리 굿입니다 추억의 한국여행 바랍니다 늘 안녕을 빕니다 항상 사랑만 켜담고 행복만 따담으세요♡♡♡♡
@얌냠-x9z6 ай бұрын
신발 신고 들어오는게 너무 자연스러운 가족들 ㅎㅎㅎ 그걸 보는 한국인들은 으헉~
@김진욱김진욱 Жыл бұрын
아빠와 딸과 조카 정말보기좋다 유튜부보는데 최고로 재미가있네 모쪼록 한국여행오셔서 즐겁고 행복한 시간들이 되시기바랍니다
@universe89792 жыл бұрын
딸들 발랄하고 이쁘고 귀엽네요~~^^ 좋은 여행이 되었길 바래요~~^^
@youtubehi.2 жыл бұрын
2:15 신발신고 들어가는거 순간 놀랬음 문화차이이긴한디
@sonj.w58192 жыл бұрын
서양은 신발 벗고 집에 들어가질 않으니까요. 누구 하나 말해주질 않았으니 어쩔 수 없죠.
@goodjob95862 жыл бұрын
나만 불편한게 아니었어 ㅋㅋ
@꿈을향해-l8r2 жыл бұрын
본인집에서야 뭘 하든 상관 없는데 저기는 여러사람이 쓰는 곳인데 당연히 사전에 언질을 주던가 했어야 했다고 생각합니다. 다음에 쓰는 사람들은 뭔 죈가요? 더러워서 못보겠네요
@Candlejoa10 ай бұрын
@@꿈을향해-l8r보지마
@harudol082 жыл бұрын
예전 한국은 처음이지가 빨리 돌아오기를. 이분들 또 볼 수 있음 좋겠어요
@chocolatebrownie0072 жыл бұрын
헛제사밥 이라고 고추장 없이 비벼먹는거 본적있어요 전에 티비 다큐비슷한 방송에서 봤었는데 기억하고있어요 고추장 없는것도 한국 문화중 일부더라구요
@harudol082 жыл бұрын
맞아요. 경상도 안동 음식이지요.
@박좀비-j1g2 жыл бұрын
헛제사밥에는 전통간장으로 간을해서 먹지요 ㅎ
@햄버거-j2g2 жыл бұрын
헛제삿밥은 대신 간장이 들어가잖아요;; 아무것도 안 넣진 않아요
@현-i7b2 жыл бұрын
맛있어욤 ㅋㅋ
@chocolatebrownie0072 жыл бұрын
@@햄버거-j2g 절밥처럼 간장도 넣지않는곳도 있더라구요 헛제사밥에도 가정마다 조금씩 다른거같아요ㅎㅎ
@불기둥-c8w2 жыл бұрын
와 너무 예쁘다 마음도 너무 예쁘고 다시봐도 다 예쁘다.
@ykkim66772 жыл бұрын
신발신고 들어옴^^
@달려라짱쫑2 жыл бұрын
한식에서 완벽채식식단 구성하려면 생각보다 힘듭니다 겉으론 채식같지만 육수나 맛내기 위해 넣는 젓갈 같은것들 다 걷어내야 하거든요.. 김치 된장찌개 나물류.. 김치엔 각종 젓갈들 들어가고 된장찌개육수는 보통 멸치로 내며 나물들 무칠때 조개 같은거 넣을때도 있고(호박나물) 특히 식당에선 나물 맛낸다고 소고기다시다 넣기도 합니다 ㅋㅋ 사찰음식 정도 되어야할텐데 이게 쉽지 않음
@vagabond71992 жыл бұрын
맞는 말씀.
@risa16642 жыл бұрын
신.... 발....ㅠㅠㅠㅜ.
@daniellab19282 жыл бұрын
보통 음식에 허용적인 사람이 배타적이지 않더군요. 인간의 생존 본능에 새로운 음식은 중요한 경계의 대상이니까요. 아버지께서 딸에게 세상에서 얻을 수 있는 다양한 경험을 통해 예상치 못했던 행복을 찾는 방법을 자상하게 가르쳐 주고 있군요. 자식으로 저런 아버지를 만난 것이 행운인 듯. 성격 좋은 개가 강아지에게 먹이 훈련 하는 장면 보는 것처럼 재미있네요.
@ytsejjam2 жыл бұрын
정말 이 프로 재밌게 봤었죠. 프로듀썰?? 맞나? 피디님 팟캐스트 하는 것도 즐겨 들었고. 생각보다 재밌었고 한국에서의 모습이 의외라 신기하기도 했어요. 첨에 좀 한국을 과장되게 평가한다 생각도 했는데 지금 생각하면 전혀 아니었던 것 같고. 그리고 블레어가족은 가장 재미있게 봤던 가족이에요.
@user.k89272 жыл бұрын
밝고 긍정적인게 보기 좋네요.
@muscle24582 жыл бұрын
신발신고 들어가는거 실화냐? 카페트 위에 신발신고 있네 이런거 정도는 알려줘야 되는거 아냐
@뮤직얼2 ай бұрын
ㅎㅎㅎㅎ 신발때문에 댓창 들어왔는데.....한국인은 어쩔 수 없나봄 ㅋㅋㅋㅋ
@ds5gly2 жыл бұрын
신발 거슬리는 토종 한국인 1인 추가요~~
@ryujd0533 Жыл бұрын
멸치볶음을 맛있게 드시는 아빠는 호주군 해병대원!!! ㅋㅋ 좋은 추억이었기를 바랍니다. 또 한국에 와 주세요. 좋은 나라예요. ^^
@ryujd0533 Жыл бұрын
우리 마크 삼촌 멋지고 딸과 조카는 너무 예뻐요. 꼭 다시 한국에 와 주세요. 더 좋은 모습을 보실 거예요. ^^
@user-yk3dz2jo3c2 жыл бұрын
정말 이쁜 가족이네요~
@코다-p8q2 жыл бұрын
저런아빠가 세상에존재하는구나 부럽다
@뇌정지왔쥬8 ай бұрын
니네 아빠 들으면 서운해하신다
@아그네스-m8n2 жыл бұрын
헉 신발신고 들어가셨네? 놀라고 이해가되서웃었음 장시간비행ㆍ 찾아온다고 고생하셨고 지친몸으로 짐과함께들어오다보니 원래 자국의습관데로 신고들어온거같아요 환영합니다 딱 봐도 좋으신분들같아요
@TV-bt9gb2 жыл бұрын
근데 어딜가나 다들 영어를 알아듣고 안내도 다 해주시네요.공항,지하철은 이해하는데 진짜 어디든 ㅋㅋ
@브루스리이-v6c2 жыл бұрын
요즘 영어는 기본 아닌가요?
@TV-bt9gb2 жыл бұрын
@@브루스리이-v6c 뭘 또 기본까지야... 물론 교육질도 높고 다양해져서 영어를 많이들 하시죠. 많이 아시고...
@adminq032611 ай бұрын
관공서는 영어는 기본이지
@Asha1182 жыл бұрын
귀엽고 사랑스러워~ 멕 만나보고 싶다.
@mink69672 жыл бұрын
영상 처음에 보고 지나간 장호왕곱창 김치찌개도 굉장히 유명한 집인데... 한 40년 넘은 노포임. 거기서 먹었다면 진장한 직장인 로컬 음식점을 가본 것일텐데...
@ciaranmcbrien72512 жыл бұрын
곱창은 비싸서 못먹겠어요ㅠ
@freeman251772 жыл бұрын
제작진은 반성하라
@amykoh41982 жыл бұрын
6:49 이쯤에 나오는 김치찌개집 보고 깜놀! 저기 중앙일보 건너편에 있는 집인데 아빠가 중앙일보 기자셨을 때 맨날 먹는 식당이라고 데리고 갔었던 곳인데 아직도 있네요. 우와 추억 돋아! 벌써 20년도 더 된 추억인데...이 프로 보면서 한국에 대한 그리움을 달랩니다 ㅠㅡㅜ
@땡무-b7c2 жыл бұрын
이 프로그램은 대한민국 국익의 발전에 도움이 되는 유익한 프로그램으로 청소년들에게 시청을 권고 해야함
@yunsungrto11692 жыл бұрын
신발문화 실내화 이용안내 부족 ㅊ ㅊㅊ ㅊㅊ 안타깝다
@k4s2j22 жыл бұрын
아..신발~! 진짜...
@travepassi68512 жыл бұрын
딸 너무 귀여워 ♡♡♡♡♡
@윤진호-l4o8 ай бұрын
너무 귀여워❤
@wjdrjcjstls64572 жыл бұрын
제작진이 얘기해 줬다면 나올 땐 왜 신발을 신고 나와. 1900년대 조선을 방문했던 미국의 어떤 인류학자가 방에 들어갈 때 신발을 벗는 조선의 문화를 보고 신발을 신고 침대까지 겨 들어가는 자신들의 문화를 "문명의 부끄러움"이라 했다. 공간은 살아 있다. 방에 폭력을 가하지 말라.
@구자학-v1h2 жыл бұрын
줄거운 여행되새요 맛나는거 많이 먹고 건강하새요
@이혜영-p8o2 жыл бұрын
저도 비빔밥 먹을때 고추장 거의 안넣음요 너무 자극적이라
@K_Watcher2 жыл бұрын
저도 조금 넣거나 다른 붉은 반찬들로 대신해요. 고추장을 너무 넣으면 다른 재료들의 맛과 향이 묻히더군요.
@hjlee13262 жыл бұрын
저도 고추장 없이 비빔밥 먹는 사람입니다. 꼭 필요하면 간장을 조금 넣는 정도죠. 고추장을 넣고 비비는 것은 전주식이라고 들었어요. 경기도나 충청도에서는 예전에 고추장 없이 간장으로 비벼 먹었다고 들었습니다. 물론 확인된 것은 아니죠. 서울 출신이신 제 부모님으로부터 들었던 얘기일 뿐이라... 아무튼, 제 개인적으로는 이미 간이 되어 있는 비빔재료에 고추장이 들어가면 재료들이 가진 본연의 맛을 다 죽여버려서 오히려 별로더라구요.
@김영진-w2d4q2 жыл бұрын
저도 비빕밥먹을때 고추장 빼고 먹어요 고추장이 야채맛을 다 뺃어가는 느낌이라 참기름만 넣어서 비벼먹어요
여기서 문화차이가 느껴지는군요 한국인들이면 실내 들어갈때 신발 다 벗는데..역시나 외국은 신고 들어가네요..ㅎㄷㄷ..
@초콘초콘 Жыл бұрын
아빠가 참 성격이 너그러우시네요..... 우리 같으면 "야! 아직도 나갈 준비 안됐냐?", "야!! 사진좀 그만 찍고 밥좀 먹으러 가자!!!" 이렇게 소리치셨을텐데 ㅋㅋ 근데 아버님이 영화배우 케빈 코스트너 닮으셨어요..특히 선글라스 끼고 계실때..ㅎㅎ
@yo8442 жыл бұрын
4:35 예전 어렸을때 큰집가려고 아빠하고 차에서 기다리는데 엄마가 하도 안나오자 엄마 냅두고 큰집갔다온 적 있었는데 ㅋㅋㅋㅋ
@박태웅-g2u2 жыл бұрын
제작진들이 한국의 예의정도는 인식 시켜줘야 지
@박태웅-g2u2 жыл бұрын
@k지니 저게 위험한게 인종차별 로 까지 갈수도 있습니다
@bluesky4050-l7r Жыл бұрын
나물반찬만 나오는 식당이 얼마나 많은데... 나도 육식을 안먹음. 고기반찬 나오면 안먹으면 되고 채소로 만든 나물반찬도 5가지도 넘어요. 국도 들깨시래국이나 미역국 고기 안넣는 곳 많음요. 단지 난 해물을 좋아해서 생선은 먹어요. 조개류,새우나 게등 엄청 좋아함.
@ilbstudio74852 жыл бұрын
신발신고 다니는거 보는게 너무 괴롭네요..
@땡비-d8w2 жыл бұрын
신발 신고 방을 휘졌고 있내요 자신들의 나라와 다른 문화을 기본적으로 공부는 좀 하고 와야할것 같내요 그리고 패널들이 고기만 먹다 보니 우리나라가 채식음식이 얼마나 많은지 모르나보내
@dal57962 жыл бұрын
고추장 대신 간장과 참기름만 넣어 먹으면 맵지도 않고 비빔밥내 각종 재료의 맛과 풍미가 살아남..
@challo94272 жыл бұрын
숙소내 신발 ... 입구에 주의사항 이라고 써 놓으시지.
@jacksonpearce31102 жыл бұрын
나도 그걸 제일먼저봄ㅋㅋㅋㅋㅋㅋㅋ 한국인 종특인듯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cugfjhjij2 жыл бұрын
외국나가면 호텔방 입구에 출입시 신발을 신어 주세요 라는 푯말은 없잖아요. 한국인이 신발 벗고 들어가면 신으라고 안하잖아요 손님 받는 호텔에서 편히 쉬다 가는건데 본인들 자유에 맞겨야죠 .각자 살아온 문화 방식 인데 한국인만 받는것도 어니고 로마에 가면 로마법을 따라라도 아니고 다큰 성인들이 부시고 깨고 하는것도 아니고 세탁은 투숙객 나가면 하는데..
@ello2112 жыл бұрын
불편해할 수는 있는데 문제 될 건 없음 서로 다른 문화를 이해해야지 이미 호텔은 알고 있음 신발 신고 들어온다는 건 치킨 튀겨 본 적도 없는 사람이 치킨 집 사장한테 훈수하는 꼴임 오지랖 ㄴ
@자고가2 жыл бұрын
너무 불편해 ㅋ
@gigantic9992 жыл бұрын
문화가 다르니까 이해해야
@tvpadma32312 жыл бұрын
멸치먹은 딸에게 "네가 자랑스러워~" 유머감각이 갑이심
@poetip45412 жыл бұрын
역시 신발신고 들어가네 ㅎㅎ
@keunjung59402 жыл бұрын
That's it!!! And stir it well once again please and eat
@하피네코다희942 жыл бұрын
신발을 신고 들어가네.... 역시 난 한국인인가
@keunjung59402 жыл бұрын
Oh, there is Kimchi stew. Taste please vrry healthy food for you though a bit spice but no problem.
@호양이-f2g2 жыл бұрын
더러운 신발을 집안에 카페트까지... 아무리 그래도 한국에 오면서 기본 검색이라도 하고 와야하는거 아닌가?
@tvpaintingmusicmoviehappyv7028 Жыл бұрын
조카분 여성? 배바지가 참 인상적이네요 우리나라도 옛날엔 배바지 입었던거 같은데 요즘은 청바지 밑위 길이가 짧아도 너무 짧게 나와서
@넷꾸러기네2 жыл бұрын
하하하하하하하하 신발거슬리는 나도 Korean! ㅋㅋㅋㅋ
@불량병아리-h1m2 жыл бұрын
숙소 !!! 신발 !!!
@koreaeagles2 жыл бұрын
신발을 벗고 실내에 들어가야지
@ano86462 жыл бұрын
ㅋㅋㅋㅋ 멸치 너무 익숙해서 징그럽다고 생각해본적이 없는데 그렇게 보일수도 있겠네요
@전회색아줌씨2 жыл бұрын
아유~신발이 자꾸 거슬리네 스태프분들 코치 안하나요? 외국 손님이라서 신발 신고 다니면 한국인이 손님으로 갔을 경우 맨발이나 실내화를 신을텐데 보는 내내 신경이 거슬리네요
매운거 못먹는 사람들 생각해서 간장양념을 따로 구비해두는 센스가 필요 합니다 묻지도 따지지도 않고 그릇에 떡하니 올라와 있는 고추장 보면 저같은 맵찔인 움찔 하거든요
@Kimkerbell2 жыл бұрын
저도 고추장 안넣고 먹은지 오래됐어요. 무채에 양념돼있고 나물에 이미 간이 돼있어서 없이 먹는게 재료의 맛을 더 느낄수있고 건강에도 좋은거같아요. 그리고 전 채식주의는 반대입니다. 첨에 케이틀린이 엄만줄 알고 뭔 엄마가 저리 젊냐했는데 ㅋㅋㅋㅋ 확실히 채식하면 기운자체가 딸려보이고 뭔가 피부밀도도 쫀쫀함이 덜하고 광채가 없다고 해야할까. 암튼 소량의 육식도 반드시 필요하다 생각해요..
@nina6001sj2 жыл бұрын
뭐지... 햄버거에 소스 안넣어 먹은지 오래됐단 소리랑 같은소리네요..... 재료들을 하나로 묶어주는 그 음식의 관통하는 핵심 레시피가 소스인데.... 뭐 한국 사람들은 비빔밥이 어떤 음식이고 어떤 재료가 주로 들어가고 소스로 고추장 참기름 등 넣어먹는 걸 원래 알고 있으니 상관없지만 처음 접하는 외국인들이라면 그 음식의 정형, 즉 이 음식은 이렇게, 를 먼저 접한 후 나중에 익숙해지면 뭐 소스를 빼고 먹든 말든 취향껏 하는게 맞지 않을까요... 외국 음식은 대부분 손님 입장에서 뭘 굽고 다지고 발라내고 뒤집고 하는게 없어요. 레스토랑에서 전부 다 완전히 마치고 나서 그냥 포크 나이프로 집어먹기만 하면 되게 레디 셋 해서 나오기 때문에. 그래서 외국은 식당가면 외식이 엄청 비싼거에요. 근데 한국은 입에 넣기만 하면 되게 레디 셋 해서 나오는 것도 있지만 손님이 비비고, 발라내고 벗겨내고, 뒤집고 굽고 등등 손님 노동력도 들어가는 경우가 많아요. 그래서 음식 값이 서양 애들 레스토랑에 비해 싸죠. 비빔밥도 외국이었으면 아마 적합한 소스 비율까지 다 따져서 쉐프 주방장이 전부 정해가지고 다 밥이랑 소스랑 이미 비벼서 그 위에 채소만 가니쉬로 가지런허게 정렬해서 올려 나왔겠죠. 그리고 손님은 그냥 수저로 퍼먹기만 하면 되고요. 그래서 외국인들이 한국 음식을 처음 접했을 때, 특히 비빔밥같이 손님이 직접 비비거나 해서 먹어야 하는 음식이 생경하니 야채만 젓가락으로 하나씩 깨짝깨작 집어올려먹질 않나 소스 빼고 아무 맛도 없이 무맛으로 밥만 먹질 않나, 숟가락으로 비벼야 되는데 젓가락으로 비비겠다고 어디 일본이나 동남아에서 대충 비슷한거 본거 따라한다고 어설프게 한국 음식을 대하는 거에요. 그러니까 한국 사람들이 그렇게 하면 안되고 어떻게 하는게 정석인지 잘 알려줘야 되는거에요.
@Kimkerbell2 жыл бұрын
@@nina6001sj 네;;;; 저분들이 고추장 넣어먹든 말든 그냥 제 취향이에요;;; 뭐 누가 말해주던지 알아서 고추장 넣어먹겠죠;;;;
@첼시-v1g2 жыл бұрын
@@nina6001sj 비빔밥이 왜 다 비벼진 채로 나오지 않고 비비기전 상태로 나오는 이유는 다 비벼놓으면 비쥬얼이 엉망이 됨ㅎ 비비기 전에 밥위에 각 색깔별로 식재료들을 동그랗게 빙 둘러서 가지런히 놓아두고 가운데에 달걀 노른자 올려둔 비쥬얼이 모양도 색감도 화려해 보이는데 비벼놓으면 비쥬얼 망가짐 그래서 식객이 비빔밥을 미각으로 즐기기전에 시각으로 먼저 즐기라는 의미도 있다고 생각ㅋ
@user-neobelle2 жыл бұрын
저도 비빔밥을 그렇게 먹어요. 된장국이 있음 살짝 넣어 비비거나요. 멍게비빔밥 같은경우도 특유의 풍미가 간장소스를 넣었을때 더 강하더라고요. 고추장소스는 멍게향을 덮어버리는것 같아요.
@쌉에바-o8m2 жыл бұрын
고추장 안넣으면 거진 제삿밥먹는다고 생각하면 되니까
@lofi-Aja9 ай бұрын
너무 재밌어~ ㅋㅋㅋㅋ
@kely14822 жыл бұрын
알바분은 귀엽네 ㅎ
@김동원-p3p2 жыл бұрын
아나 신발 ~~~
@용용이-x6v Жыл бұрын
6:36~ 은행나무를 보며 한 가을에는 정말 아름다울거 같아. 현실은 곳곳이 똥냄새 나는 지뢰밭입니다ㅋㅋㅋ 멸치에는 칼슘이 많은데 바다 나라에서 못 먹어?
@주한나-w4p2 жыл бұрын
고추장 없는 비빔밥 맛있어요 ㅡ 20 살 이전에는 고추장 넣는걸 몰랐어요 콩나물무침 국물이나 나물무침 국물이나 된장찌개 조금 넣고 비빔밥 먹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