8:07 밤에 휘파람 불면 뱀나온다는말 저도 어렸을때 많이 들었던 미신이네요. 한국에도 있는 말임...
@존나섹4 жыл бұрын
저도 어렸을적에 할머니한테 뱀나온다고 혼낫던 적이 있었던것 같네요ㅋㅋ
@두배장4 жыл бұрын
휘파람도 그렇고 피리 불어도 뱀 나온다는 미신이 있었지요! 그래서 초등학생 때 밤중에 리코더 연습하다가 할머니한테 뱀 나온다며 혼났어요 ㅠㅠ
@최연준나랑도망갈-l7b4 жыл бұрын
밤에 피리나 휘파람 불면 뱀 나오는 거 저는 완전 믿어가지구
@성이름-r8j4 жыл бұрын
저희 할머니도 그랬어요 ㅋㅋ 아마도 전라도쪽 미신인거 같네요
@llililiiiililill4 жыл бұрын
나도 어릴때 들었던 말이지만 밤에 피리불면 시끄러워서 생긴말이 아닐까 싶음
@간장새우-c6w4 жыл бұрын
별똥별이 가장 많이 듣는 소원 : 1위 : 아... 2위 : 그.. 3위 : 저.. 4위 : 앗..!
@Latte_strawberry_4 жыл бұрын
+ 어디?? 어딨어???
@I_I_I_II4 жыл бұрын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thehope94294 жыл бұрын
헐 이 제일 많지 않을까 싶은뎈ㅋㅋㅋㅋ
@GGolfemiKimchiboGDetector4 жыл бұрын
그거!!! 아!!!!!!!!!!!!!!!!!!
@tracksjjang3 жыл бұрын
@@thehope9429 요즘도 '헐'함? 근데 나때는 '헉'이었어ㅠ
@hericsiah4 жыл бұрын
근데 일본 미신은 엄청 생소하네용ㅋㅋㅋㅋㅋ 대부분은 들어본적 있지 않을까 싶었는데.... 아이진(愛人)이라고 했을때 제가 다 놀란..ㅋㅋㅋㅋㅋ 코이비토라고 앞으로는 말하는걸루!>ㅁ
@rohoney4 жыл бұрын
애인은 한중일 3국이 전부 의미가 다르죠 한국은 연애 관계의 상대 중국은 배우자 일본은 불륜 상대 한자 똑같은데 의미 다 다른 게 재밌습니다
@다육-m2n4 жыл бұрын
그러게요ㅋㅋ 한국의 애인을 그대로 일본어로 옮긴듯
@user-bluering4 жыл бұрын
일본어를 배울 때 애인이라고 하지 말라고 알려주곤 하죠.
@alicia08424 жыл бұрын
전 오히려 일본어 배울때 아이진이라고 읽는 법을 매우 나중에 알았어서 아이진이 뭐냐고 물어봤었어요ㅋㅋ
@Cherry__hayashi4 жыл бұрын
Alicia Kim 愛人 恋人 한자달라요! 읽는방법만 다른거아님!
@Captain_Tuna4 жыл бұрын
진짜 이런 사소한 문화차이 서로 말해주고 놀라고 놀래키는거 너무 좋아요 ㅋㅋㅋㅋ
@홍성호-u1h4 жыл бұрын
8:07 저는 어른들께 밤에 피리불면 뱀나온다는 말 많이 들었어요 ㅎㅎ 그냥 피리소리하고 비슷하면 다 뱀하고 연관짓나봐요.
@gurim_Tokki10214 жыл бұрын
그거 뭐 6.25때 밤에 소리를 내게 되면 막 북한군이 와서 잡아간다 그런말이 있어서 애들이 밤에 놀때 조심시키기위해 만든 말이라고 들은 적은 있는데 잘 모르겠네요 일본에도 있는 거보면...일제강점기때 생겨난건가...
@sumire-fanclub4 жыл бұрын
@@밀하우스-j2e 한국과 일본은 지리적으로 워낙 가깝다보니, 일제강점기와 무관하게도 문화적으로 비슷한게 엄청나게 많습니다. 바둑(囲碁), 궁도(弓道)나 씨름이나 태권도같은 민속스포츠를 즐겨보시면 일본과 얼마나 비슷한지 실감이 됩니다. (애초에 바둑이나 궁도같은 문화가 동아시아를 나가면 거의 없을정도로 희귀한데도 문화가 공유됩니다.) 중국에선 말차문화가 많이 사라졌는데도, 고려시대부터 조선후기까지 말차가 굉장히 유행했습니다.. 일본도 마찬가지로 말차가 인기가 많습니다. 아이러니하게도 한국에서 말차문화가 줄어든건 광복 이후입니다. (중국이 말차를 잘 안마시기 때문에 조선의 전통말차문화가 일색으로 잘못 와전됐기 때문입니다..) 옆나라 중국만 가도 실내에 들어갈 때 신발을 신고들어갑니다.(물론 지역차가 있습니다.) 집에 들어갈 때 신발을 벗는 문화도 그리 흔치가 않습니다.. (돌궐족 민족인 터키도 신발을 벗죠..) 뭐든 일본이랑 비슷한거면 전부 일색으로 규정짓는 사람이 많은데.. 한국과 일본은 같은 한자문화권, 같은 동아시아문화권.. 경우에 따라 '한일문화권'이라고도 나눌 수 있을정도로 유사하기때문에, 똑같은 미신이나 이야기가 아무리 많이 있어도 전혀 이상하지 않습니다.. (위에 빨간색으로 이름을 쓰면 죽는다는 괴담이 일제강점기에 전해진거라고 생각할 수 있겠습니까?) (빨간색은 중국에서 황제의 권위를 상징하던 색이기 때문에, 그 색으로 이름을 쓴 자는 황제의 권위를 훼손한 죄로 처형됐다고 합니다.. 본산인 중국에선 소멸했으나 한국과 일본 일부지역에는 여전히 남아있죠.) 일본 식민지를 지냈던 다른 지역들도 많은데 유독 한국은 원래부터 일본과 비슷한 문화를 가진 나라여서 자국문화를 와전하여 한반도전통이 훼손되는 경우가 많습니다.. "일본과 비슷한 한국문화는 전부 일제강점기 때 넘어왔다."라는 생각도 사실 한국만의 잘못된 미신이라고 할 수 있습니다. 이것이 우리 전통 무형문화제의 훼손을 가져오는만큼 반드시 뿌리뽑혀야 할 잘못된 미신입니다 ㅠㅠ..
@chattenoir10044 жыл бұрын
저희 할머니께서 말씀하시길 옛날에는 외간남녀가 같이 있을 일이 드물었기 때문에 밤중에 몰래 여성과의 밀회를 즐기고 싶은 남자가 여자를 불러내기 위해 창가에서 휘바람을 불었대요. 그래서 뱀 나온다는게 진짜 뱀이 나와서 그런것이 아니라 엄한 놈팽이 만날까 무서워 어른들이 지어낸 말이라고 하시더라고요.
@jarwon1234 жыл бұрын
1:58 아유미님 '아 어느쪽이...'ㅋㅋㅋㅋㅋ
@24ya864 жыл бұрын
키스해서 감기 옮기면 낫는거 어릴때 만화에서 엄청 봐서 한국에도 그미신있는데!! 라고 생각했는데 좀더 생각해보니 그게 일본 만화였던거겠지?ㅋㅋㅋㅋㅋㅋ
@아잠만뼈맞음아4 жыл бұрын
앵간하면 만화는 미국 일본 아닐까싶네요 ㅋㅋㅋ
@tracksjjang4 жыл бұрын
@@아잠만뼈맞음아 앵간× 엔간ㅇ
@아잠만뼈맞음아4 жыл бұрын
@@tracksjjang 전 앵간이좋아요 ㅎㅎ
@tracksjjang4 жыл бұрын
@@아잠만뼈맞음아 사실 저두요ㅎ
@4kingCplusplus3 жыл бұрын
미신이 아니라 그냥 만화적 요소라고 생각했는데 ㅎㅎ
@estp92924 жыл бұрын
ㅋㅋㅋㅋ이번영상은 그냥 전체적으로 다 귀여운느낌이네요 ㅎㅎㅎㅎ아유미님은 언제나 귀여우시네요 ☺️😊
@soojinpark73204 жыл бұрын
우리나라 옛날에 죽은사람이름은 빨간색으로 표기했어요. 이제는 수기로관리하진않지만 불길하다고 빨간색으로이름쓰진않는다고 알고있습니다^^
@heroinchaos4 жыл бұрын
빨간색은 왕의 색이라서 그런 줄 알았는데 뭐가 정확한 거지
@선풍기-m5p4 жыл бұрын
@`` 이분말이 정답으로 알고 있습니다 중국영향 보다는 신빙성이 높아보이네요
@xgfreedom3 жыл бұрын
빨간색이 길하고 왕의 색이였던건 조선 시대에도 마찬가지였어요... 원래는 길한 색... 북한도 빨간색으로 이름을 잘 만 쓰는 것을 보면 최근에 생긴 미신같네요... (저희 부모님도 어릴적엔 들어본적이 없다고 하셨고)
이름에 빨간색으로 쓰지 않는 이유는 옛날 상여나갈때를 생각해 보세요 그때 깃발에 망자의 이름을 빨간색으로 써서 그 유래로 되었구요 중국이야기는 처음 들어봤네요 그리고 네잎클로버의 유래는 나폴레옹이 우연히 바닥에 4잎클로버를 발견하고 보통 3잎인데 4잎인것이 신기해서 그걸 자세히 보려고 허리를 숙여서 살펴보려는 찰나 바로 머리 위치로 총알이 지나가서 목숨을 살릴수 있었기에 그때부터 행운의 상징이 되었어요 선풍기는 과학적 근거는 없는데 실제로 80년대 90년대에도 그렇게 죽어서 뉴스에 나온사람이 있어서 유래된거예요
문지방 밟으면 안된다는 미신에 여러가지 설이 있습니다. 첫째로 죽은 사람 시신을 집안에서 상여까지 운반할때 문지방에 바가지를 엎어놓고 관으로 누르거나 발로 밟아서 깨뜨리는 풍습이 있는데 집안과의 인연, 미련을 끊고 액을 막는다는 의미가 있어요. 그래서 죽음과 연관되어 있다는 설. 둘째로는 전통적으로 집안 가택신들 중 문을 지키는 수문신이 앉는곳이라 밟으면 동티가(복이 나가거나 운이 안좋아진다는) 난다는 설. 셋째로는 전통한옥에선 문턱이 높은 관계로 넘어져 다치거나, 무너지는 사고를 방지하기 위해 그렇다는 설. 정도로 정리할수 있을것같네용
@이보홀라4 жыл бұрын
까마귀 진짜 똑똑해요 .. ㅠㅠ 제 밥도 훔쳐먹었어요
@hwanlee23454 жыл бұрын
신발은 고무신 거꾸로 신는다던가 요런이야기가 관용어로 쓰이는걸로 봐도 뭔가가 있나? 싶긴 했었는데 간혹 그래서 신을 선물하면 100 원이라도 주면서 매매하는 형식을 취하는 경우를 겪은적이 있음. 붉은색으로 이름을 쓰는것은 중국황제설도 있긴한데 토속신앙에서 부적등을 쓸때 닭피등을 사용하여 붉은색으로 쓰기때문에 그랬다는 썰을 들어본적이 있음
@ez2dj814 жыл бұрын
아침에 일어나자마자 밤새 더워서 선풍기틀고 브래드쿤 영상을 보면서.. 뜨끔한 1인....
@larry57284 жыл бұрын
그러고보니 일본과 한국에 관한거 올리는 한국인 유튜버중에 대부분은 한일관계를 위해 하는거다라는 명분아래에서 한국인임에도 불구하고 한국인을 욕하고 일본찬양만하는 사람이 너무 많아서 불편했는데 브래드쿤님 유튜브는 정말로 그냥 한국과 일본의 문화차이를 재밌게 보여주셔서 좋네요. 이런 유튜브가 정말로 한일관게를 위한 동영상이라고 생각되네요..... 일본인들에게 한국인이 얼마나 안좋은지 일본을 나쁘게 생각하는지같은거 올려서 뭐가 더 관계가 나아진다는건지 ㅋㅋㅋㅋ... 여튼 그래서 한일관련유튜버 구독 일절안하고 보지도않는데 브레드쿤님꺼는 구독해놓고 시간날때마다 봅니다. 앞으로도 좋은 이야기 많이 공유해주세요.
선풍기 미신 설명중에 제일 설득력 있던 설은 보통 에어컨 없던 시절에 선풍기 켜는 날이 무더운 여름인데, 그 때 보통 나이드신 분들이 심근경색으로 자다가 급사하는 분들이 많았음. 당연히 구조대가 문열고 들어가면 방에 선풍기 틀고 있으니 한명 두명 보다가 문닫고 선풍기 틀면 죽는다 라는 미신이 퍼지게 된거같다 라는 카더라를 봤네요
@minlove6184 жыл бұрын
컨텐츠도 그렇고 세분 다 꿀잼ㅋㅋㅋ
@알맹-s7j4 жыл бұрын
드디어...! 수고많으셨습니다...ㅜㅜ
@gkdud92094 жыл бұрын
이런 내용에 노란딱지라니....?!!정말 알수없는 유튜브 세계ㅜㅜㅜ암튼 일본내용중에도 한국에서 들었던 얘기들이 있어서 재밌네욬ㅋㅋㅋㅋㅋ
@mezero65504 жыл бұрын
아유미씨 오늘 너무 예쁘신거 아녜요!?!
@공원의개4 жыл бұрын
빨간 펜은 저승사자가 죽었다고 표시할때 빨간색깔로 이름을 써서 그렇다고 들었눈데 역시 미신은 각기 다르게 전해지는듯 함
@정카호리4 жыл бұрын
勉強になりました🤩 敷居の話、理由も一緒でビックリ😱
@5000won_gukbap4 жыл бұрын
빨간펜으로 이름을 적으면 죽는다 추정1. 과거 중국의 높은 사람들만이 빨간색으로 이름을 적었고 일반인들이 이름을 빨간색으로 적으면 그 사람들을 전부 죽였기때문에 빨간색으로 이름을 적으면 죽는다는 말이 생겼다는 유래 추정2. 과거 명부에 사망자들의 이름을 빨간색으로 표시했기때문에 이름을 빨간색으로 쓰면 죽는다는 말이 생겼다는 유래 추정3. 6.25전쟁때 전사자들의 이름을 빨간색으로 표시했기때문에 빨간색으로 이름을 쓰면 죽는다는 말이 생겼다는 유래 여기까지가 제가 알고있는 내용입니다
@nao00114 жыл бұрын
저는 어렸을때 밤에 손톱을 깎으면? 다르면? 소리 때문에 뱀나온다는 말 들었어요! 口笛もですが、夜に爪を切るとヘビが出るって迷信聞いたことあります!
미신이란게 보기 싫은 모습, 행동이나 사고가 날 가능성이 있는 행동을 별의별 이유를 만들어서 못하게 하기 위해 생기곤 하죠. 빈총을 사람에게 쏘면 3년 재수가 없다는 것이나 사다리 아래를 지나가면 재수가 없다는 것은 실수로 총알을 빼 놓지 않았다면 총기 사고가 나거나 사다리에서는 공구를 가지고 작업하곤 하니 아래를 지나가다가 낙하된 공구에 맞아서 다칠 가능성이 있으니 위의 미신이 생겨 났을테고 밤에 휘파람 같은 것은 잘 시간에 날카로운 소리를 들으면 기분이 나쁠테니 미신으로 만들었겠죠.
@mzmz9953 жыл бұрын
문닫고 선풍기 틀면 죽는다는건 실제 사례가 많아요.. 그냥 트는게 아니라 얼굴에 쐬는 사람들이 죽는 경우인데, 우리가 잘때는 호흡이 짧고 가벼워지며 혈관, 근육이 수축해요. 이때 선풍기 바람을 쐬고 있으면 주변의 공기가 옅어지고 숨쉬는게 힘들어져서 순간적으로 진공과 같은 상태가 되어 산소결핍, 또는 그것을 이겨내기 위해 호흡을 활발히 하여 과호흡으로 죽는 경우가 실제로 있었습니다. 창문, 문을 열면 자연바람과 통풍이 돼서 좀 덜한데 어쨋든 선풍기바람을 특히 쎄게 얼굴 방향에 틀고 자는건 꽤 위험해요. 여름에 덥더라도 얼굴로 선풍기를 쏘지말고 발쪽이나 벽에 한번 튕겨서 방 전체로 바람이 돌도록, 너무 강하게 틀지 않도록 하는게 좋습니다~
@ganam_334 жыл бұрын
중국에서 빨간색으로 이름 적는거는 높은 분만 할수있는건데 아래사람들이 하면 '너네가 감히?' 라는 느낌으로 잡혀가거나 했다고 그래서 빨간색으로 이름을 적지않는다고 들었어요! 선풍기는 그 자기가 자기를 해치려는 사람이 석탄? 때우면서 선풍기를 틀었떤 사례가 많아서 그런거라고 하기도 하더라구요
@왜그래용-g2u4 жыл бұрын
ㅋㅋ밤에휘파람불면부모님이못불게했는데ㅜ
@saki_com1874 жыл бұрын
나는..우유마시면 키큰다고해서 엄청 많이 마셨는데.. 위로 크는게 아니라 옆으로 크던데..
@bonbonlee91014 жыл бұрын
1. 시험 치는 전날 미역국이나 죽을 먹으면 안된다. 미끄러지거나 죽쒀서 2. 마찬가지로 시험 전날 머리를 감으면 공부했던 게 씻겨저서 까먹는다. 3. 나방 만졌던 손으로 눈을 비비면 눈이 먼다. 4. 밤중에 손톱을 깎다 쥐가 손톱을 먹으면 나랑 똑같은 사람으로 변해 나를 내쫓는다. (이건 밤에 손톱깎으면 위험해서 생긴 이야기라고 해요) 5. 술 마실 때 아직 술이 남아있는 잔에 또 따르면 재수가 없다, 혹은 죽는다. (첨잔은 제사 지낼 때 하는 의식이기 때문)
@insoppyday56543 жыл бұрын
별똥별 떨어질때 소원빌면 이루어진다는 얘기는 그 짧은 순간에 소원을 말할수 있을정도오 평소에 마음을 두고 있다보면 그걸 위해서 노력을 하기때문이란 설이 있다고 해요
@지나가던마을사람-h2m3 жыл бұрын
선풍기미신은 뭔지 기억도 안나는 옛적 방송에서 선풍기 틀고서 자면 선풍기가 공기를 밀어서 질식사한다고 약팔았던게 원인이 아니였던가
@눈사람-r2x4 жыл бұрын
저도 할아버님께 들은건데 한국의 경우는 6.25 시기에 북한군 암구호가 휘파람 이었다고 하네요 . 그래서 밤에 휘파람을 불면 북한군이 나온다고 해서 하지말라고 하셨던거같아요 . 아니면 절 그냥 놀리셨던 걸지도
@대룡소룡9 ай бұрын
8:33 까마귀가 울면 재수가 없다는 말은 까마귀가 마을 사람들 얼굴을 알고 있어서 누군가 사고를 당하거나, 돌아오지 않았을 때 우는 데에서 왔다는 설이 있어요.. 그래서 다른 나라에서는 길조로 생각하는 경우도 있음
@hennim84694 жыл бұрын
저는 일본 미신도 할머니 할아버지 부모님께 다 들었던 내용이네요 ㅎㅎ 재밌어요-!
@TheMngl20054 жыл бұрын
'빨간색으로 이름쓰면 안된다'는 미신의 유래설에는 언급하신 진시황과 연관된 설 이외에도 두 개가 더 있어요. 1. 수양대군과 한명회가 쿠데타 당시 반대파의 이름을 빨간색으로 적고 척결했다는 유래했을 것이라는 설 2. 6.25전쟁 당시 '전사자 통보서'에 전사자 이름을 빨간색으로 기재했다는 것에서 유래했을 것이라는 설. + 한국과는 달리 빨간색으로 이름을 쓰면 긍정적으로 바라보는 북한과 비교해서, 이러한 미신이 오래되지 않았을 거라 판단하여 6.25 전쟁 당시 '전사자 통보서'에서 유래했을 것이라는 설을 좀더 유력하게 봅니다.
붉은색으로 이름을 안적는이유는 많이 있지만 할아버지께 들은 이야기로는 6.25때 전사자를 붉은색으로 표시했기때문이라고 하시더군요 뭐 설은 많습니다
@짱구-c4q3 жыл бұрын
빨간색으로 이름 쓰는건 조선 세조 때 한명회의 살생부에서 나왔다는 얘기도 있어여 이름을 피로 써서 빨간색인데 그 사람들 전부 댕겅댕겅 돼서 이름 빨간색으로 쓰는거 아니라는 얘기 ㅎㅎ
@bym96772 жыл бұрын
문턱 안 밟는건 조상님 지혜입니다. 부서져서 못밟게 하는거 맞아요. 그런 미신이 무척 많아요. 밤에 손발톱 안깍기(치우기 힘듬), 휘파람 안불기(실제 뱁나옴) 등
@리우리끼리4 жыл бұрын
밥먹을때 다리떨면 복이달아난다~~ 밤에 손,발톱깎지말아라 등등 생각나네요 ㅎㅎ
@user-perry01264 жыл бұрын
빨간펜은 옛날에 전쟁에서 죽으면 빨간색으로 이름을 적었던가 그었던가 하는 것 때문에 그렇단 말도 있더라구요
@눈올라다맘3 жыл бұрын
감기 옮기는거랑 휘파람 불면 뱀나온다는거랑 우유 마시면 키크는건 한국에도 있는거군요 ㅇㅇ 근데 감기는 정말 옮기면 바로 좋아지더군요 ㅋ 단 키스로 옮기니..
@qwerty-br6mf4 жыл бұрын
1:50 왜? 바닥에 누가 찌를 사람이 있나 했는데 닌자ㅋㅋㅋㄱ 상상도 못했다
@juni50524 жыл бұрын
빨간 펜으로 이름을 쓰면 안된다는 이야기가 이건 저희 할아버지 한테 얘기 들었는데요 조선시대 사형수들의 이름을 적을 때 빨간 색으로 이름을 적었다고 하네요 다른 설은 저승사자가 갖고 다니는 명부에 빨간색으로 이름을 적어 그 날 사망한 사람을 데려간다 라는 뜻도 있어요..
@씨크보이4 жыл бұрын
예전에 박명수가 찍은 cf 중에 밤에 피리불지 말아유 뱀 나와유 라는 카피가 있었고 유명했는데... 아유미는 너무 귀여워...^^ 이뻐죽겠어.
@rkswkd8dk-m6u3 жыл бұрын
어릴 때 그거도 많이 들었는데 숟가락 업어놓으면 안된다는 거랑 국그릇 왼쪽에 놓지 말라는거
@docgosinban4 жыл бұрын
손톱 밤에 깍지마라.. 이런거도 있었죠ㅋㅋ 근데 우유는 충격이다 키크려고 많이 먹었는데
@user-vernon4 жыл бұрын
요즘은 형광등 밑에서 깎지만 예전엔 호롱불이 다였는데 밤에 깎으면 잘 못 보고 살을 깎아 감염돼서 부모보다 일찍 죽는다느니 이런 미신이 생긴게 아닐까 싶어요
@미오의세상한일커플4 жыл бұрын
やっぱどんな国でも迷信はあるんですね!
@rhygamers4 жыл бұрын
한국인이지만 딸꾹질 미신은 저도 들어봤어요 ㅋㅋㅋ
@user-thronmelon3 жыл бұрын
네잎클로버는 토끼풀의 생장점에 이상이 생겨서 나타나는 현상입니다. 보통 그래서 통행길에 나있는 토끼풀 같은데서 사람들이 자주 밟고 지나다니다보니 생장점에 상처가 생겨서 자주 나타납니당
@mattewsin52993 жыл бұрын
선풍기 얘기는 옛날에 문 닫고 선풍기 키고 자다가 사망한 사람에 관한 뉴스가 나왔는데 거기서 와전 된 거에요
@kanogu4 жыл бұрын
저는 손톱 아무곳이나 막버리면 쥐나 동물이 먹고 나로 모습을 바꿔서 나대신에 나타난다는 미신을 할머니한테 들었었는데ㅋㅋ 아마도 잘 버리라는 뜻이 아니었을까 싶습니다 ㅎㅎ
@모모-c7v4 жыл бұрын
저는 밤에 손톱이나 발톱 깎으면 쥐가 먹어서 저로 둔갑한다는 이야기를 할머니한테 들어본 적이 있었네요(실상은 혼났지만) ㅎㅎ
@마스타-s6y4 жыл бұрын
@@모모-c7v 대부분 미신이 그렇죠 밤에 깎으면 찾기 힘드니까 그냥 깎지 말라고 강요하기엔 좀 그렇고 무섭게 해서 타의적 선택하게 만드는 거죠
@고양이아빠-k4u3 жыл бұрын
까마귀 실제 머리좋아서 텐트안 그림자 를 이용해 존재유무를 보는 애도 관찰 되었다네요 하지만 인간에게 관찰 당하는 까마귀 카와이네~~~
@user-sq5vu1vj8f4 жыл бұрын
재업인가보넹 어제 재밌게 봤읍니다
@이지호-k2s Жыл бұрын
빨간색으로 이름적으면 안되는건 이전 조선시대와 그 이전에 있던 이야기 때문인데요 이전에 붉은색은 왕의 색이었다고 합니다. 그래서 일반인들은 붉은색을 사용하면 왕이 찾아내서 죽인다 해서 붉은색을 사용한다=죽는다 가 되었대요
@GlRlN4 жыл бұрын
선풍기 사망설 중 하나로 선풍기가 빠르게 돌 때 선풍기 날이 산소 원자를 전부 갈아버려서 죽어버린다. 같은 이유도 있었던 걸로 기억해요 ㅋㅋ 그리고 밤에 휘파람 불면 뱀 나온다는 건 아마 시골 쪽에서 전해지는 미신 일 듯 하함 제가 시골 사람인데 엄청 듣고 자랐거든요. 실제로 시골에서는 휘파람 불든 안 불든 뱀 나올지도 모르고여 밤 관련 미신 중 하나 더 밤에 손톱 깎으면 안 된다. 그래서 저는 아직도 밤에 손톱만큼은 절대로 안 깎네여 ㅋㅋ 마지막으로 네잎클로버 관련은 아마 나폴레옹 일화 때문에 행운과 관련된 미신이 생겼던 걸로 기억해요
@야오-t7x4 жыл бұрын
한국에는 다리 떨면 복이 나간다는 이야기라던가 식사 후 접시같은거 다 겹쳐서 놓으면 가족이 한 번에 같이 돌아가신다는 그런 미신들도 있죠! 다리 떠는건 신경 안쓰는데 접시 겹치는건 설거지 할 때 좀 조심하게 돼요
@daebaekmin4 жыл бұрын
tmi: 독감(flu) 바이러스 말고 감기(cold) 바이러스는 몸속에 들어와 일주일 정도 번식한 다음에(번식하는 동안 숙주 몸을 괴롭게 하죠) 새 숙주한테 옮겨 갑니다. 그래서 나을 때쯤 되면 다른 사람에게 옮길 확률이 높아집니다.
@광기의펠라기우스4 жыл бұрын
한국에도 밤에 휫바람 불면 뱀나온다는 미신은 있습니다. (꼬맹이적에 들었음) 빨간펜의 경우 빨간펜으로 이름을 쫙 긋는 행동탓에 빨간펜으로 이름 쓰면 죽는다 라고 와전된게 아닐까 하고 생각합니다.
@user-LSE4 жыл бұрын
5:52 안커요...우유좋아해서 자주마시는데 유전 그대로 어머니랑 키가 같습니다...(15X)
@user-LSE4 жыл бұрын
@@_.__.__.__.__._ 유우우전입니다 아버지는 훠얼씬 크셔요
@ss-jx6fq4 жыл бұрын
엄마 158 아빠 163 입니다 엄마가 어릴때부터 물 대신 우유 먹였습니다 하루에2리터씩 지금 형이랑 저랑 똑같이 180 입니다
@Maria_Ivanovna_Petrova4 жыл бұрын
문지방 밟지 말라는것 중 예외적인 상황이라면 지진 상황이죠 5:06 빨간색 미신은 아직까지 남아있는건 한국 뿐이고 한때 있었던 곳은 중국입니다 한국의 빨간색 미신의 기원은 뚜렷하지는 않지만 가장 유력한건 계유정난 때 세조는 반정을 일으킬 때 궁중행사의 방명록에 적힌 반대파의 이름을 빨간색으로 표시하였다. 이름이 빨간 색으로 표시된 조정의 관료들은 모두 제거 당했고 이때부터 빨간색으로 이름을 적는 것을 기피하게 되었다는 설입니다. 중국은 진시황에 관련된 이야기입니다, 진시황은 길한색으로 여겨지는 빨간색을 독차지 하고 싶었고 결국에는 국법으로 빨간색을 황족 이외에 쓰게 되면 사형에 처한다고 제정하고나서부터 이러한 사실적인 미신이 쭈욱 이어져오다가 1966년 문화대혁명 당시 없어졌습니다. 8:29 음 저는 들어본적 있어요, 주로 할머니가 말씀해주신거긴 한데.. 밤에 보기대령 행진곡 들으면서 같이 휘파람 불고 있으니 밤에 휘파람 불면 귀신나온다고 말씀하시기도 했고, 베게를 세워두면 귀신이 와서 자고 간다 , 천둥 치는날 TV를 보면 폭발한다 , 꿈에서 모르는 사람이거나 아는 사람이 칼을 파는데 공짜로 사면 재수없다, 100원이라도 주고 사야한다 등등 할머니는 엄청난 량의 미신을 믿고 계셨죠
@꿈캐릭4 жыл бұрын
지금은 돌아가셔 안계시지만, 생전 저희 할머니께서 문 닫고 선풍기 틀면 죽는다고 진지하게 믿고 계셨었죠.. 할머니댁에 가서 선풍기 틀고자면 어느순간 오셔서 끄고 가셨던.. ㅜㅜ.. 선풍기 바람이 자는 동안 숨을 막는다느니.. 체온이 낮아져서 저체온증으로 죽는다느니.. 이산화탄소를 발생시켜 산소가 없어져서 죽는다느니 이상한 헛소문이 많이 떠돌았고, 그것들을 진지하게 믿고 계시더군요. 그래서 선풍기 바람이 아무리 쎄도 도로에서 달리는 자동차 창문 여는 것 보다 바람이 약하다고 자동차 창문열고 달리면 숨못쉬어 죽는거 아니라고, 또 체온이 낮아지는건 선풍기보다 에어컨이 더 심한데 에어컨 요즘 사람들 잘만 켜고 잔다고.. 마지막으로 이산화탄소 발생시킨다는건 선풍기는 단순히 공기만 이동시킬뿐 이산화 탄소나 산소같은 건 상관 없다고 말씀드려도 안믿으시더군요. ㅎㅎ.. 지금은 선풍키 틀고 자면 죽는다는 그 잔소리마저 그립네요.. ㅜㅜㅜㅜ
@cjadoha2344 жыл бұрын
오카모토상 자주 나와주세요 ㅋㅋ
@635dinergate3 жыл бұрын
까마귀하니까 생각났는데 반대로 아침에 까치가 울면 반가운 사람이 찾아온다는 얘기도 있더랬죠
@동동-g2f4 жыл бұрын
빨간펜의 또 하나의 설이 6.25때 죽은군인들과 사람들의 명부를 빨간펜으로 썼대요 그래서 빨간펜으로 적는걸 꺼리는거라는데...
@인생-y4r3 жыл бұрын
늦어서 알고 계실 수도 있겠지만 문지방에는 신이 앉아있어서 밟으면 화를 입을 수도 있기 때문이라고도하네요!
@skylagoon19974 жыл бұрын
선풍기 틀어놓고 자면 안 된다는 얘기는.. 90년대 언젠가 심지어 국내 뉴스에서도 보도했던걸 본 기억이 어렴풋이 있네요. 여름에 선풍기 틀어놓고 그 앞에서 낮잠 자던 사람이 사망했다더라 뭐 그런.. 근데 심지어 이건 미국에서도 나름 유명했던 미신이었나 봅니다 ㅋㅋㅋ 제가 몇년 전에 어린이들 영어 유치원 겸 학원에서 일했었는데 외국인 강사 한 명이 fan death라는 얘기를 하면서 미국에도 이런 류의 얘기가 있었다고 했던 기억이 나네요 ㅋㅋㅋ
@je22164 жыл бұрын
신발선물이,우리나라는 도망간다고하고 일본은 그신발신고 나에게온다는?그런의미로 생각한다더라구요 장의차보면 엄지접는거는 일본에서 나이많은분도 하는거본적있어요 ㅎㅎ 비슷한것도있고 재밌네요 ㅋㅋ
@김유정-v8n4 жыл бұрын
일본 미신도 한국거랑 비슷한게 많네요!ㅋㅋㅋㅋㅋ 거의 다 들어본거라 보면서 신기했어용
@배리빛나는밤에V4 жыл бұрын
우유 진짜 싫어했는데 키가 작아서 방학동안 시간 정해놓고 200미리씨 하루에 4번 마셨는데 한달동안 10센치 넘게 컷답니다 그렇게 훅 크고 나면 그 뒤로 크기 어렵다더니 더 이상 크지 않았다는 그냥 클 때 였던건지 우유때문인지는 모르지만 컸고 그 뒤론 3센치 큰 슬픈 전설이 전해지고 있습니다ㅠㅟㅠㅠ
@buu81154 жыл бұрын
선 댓 후 감상
@kimjoungwon4 жыл бұрын
7:00 선풍기 미신은 선풍기 틀고자던 가족이 전부 질식사했다 라는 뉴스 '오보'가 널리 퍼진뒤로 미신이 생겼었죠...
@Curtain_call_4 жыл бұрын
소소하게 즐겁네요
@으라차한국인4 жыл бұрын
2:32 이거 저도 초등학교 때 많이 들었어요 ㅋㅋ 그래서 저나 친구가 딸국질 하면 숫자 세곤 했어요 ㅋㅋ