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peterpeterson5248한국 : 유럽인들은 마늘을 무슨 향신료로 생각하는거 같다(?)
@308WinchesterАй бұрын
생도 맛있고 구워도 맛있고 다 맛있습니당 ㅇㅅㅇ
@k44602 ай бұрын
딸기가 1960년대에 한국에 처음 들어왔다는 게 정말 충격이네요.. 몰랐던 사실들 많이 배우고 갑니다
@lee-rf2eu2 ай бұрын
돈슐랭님 단군시대 마늘 관련된건 함부러 얘기하시면 안될듯 싶습니다. 현재역사학회에선 고조선 강역에대해서 분분한데, 전 개인적으로 유라시아전토 교역했다고 생각하는 사람이라. 아무튼 좀 그렇네요
@minjj._.a13902 ай бұрын
@@lee-rf2eu설화가 잘못됐다고 생각하시는건가요?
@ice_ame_ricano2 ай бұрын
저희 동네에 딸기에 ㄸ자도 볼 수 없는데 마스코트가 딸기라 찾아본 적 있는데 여기가 전국적인 딸기 농장이었대요. 한창 철일 때는 매일 수 만명이 찾아오고, 젊은이들은 딸기팅이라는 미팅도 하고 그랬다내요 :)
@lee-rf2eu2 ай бұрын
@@minjj._.a1390 아뇨. 보통일반적으로 우리나라대부분은 상고시대때부터 한반도에만살았고 여기서...극단적으로 얘기하면 다른곳에 전혀안갔다. 이런식으로 말들을 많이해요. 그논리대로하면 마늘은 이집트가원산지이니 돈슐랭님이 단군신화에 마늘먹은게 잘못된것처럼 묘사를 하는거죠. 전 다르게 생각해요 우리는 반농반목, 유목생활도 하였고 그래서 교류를 많이 해서 마늘충분히 먹었다고 생각도하고. 구글어스통해서보면 우리지명들이 여기부터 중동까지 여러군데에서 관촬도 되고, 유적, 언어, 구전신화, 해당국가사람들 인터뷰등 많이들 발견되어요 저도 직접가서봐서
@칼라밤나락2 ай бұрын
@@lee-rf2eu 전공자입니다. 고조선 강역에 대해 의견이 조금 다를 수는 있어도 기본적인 부분은 대체로 동일합니다. 그리고 당대에 유라시아 교역이요? 물론 사천 늑도유적의 사례를 보면 아예 불가능한 것은 아니지만 그것도 여러 나라들을 거치고 거치며 들어온 것입니다. 직접적인 교류는 불가능합니다. 또, 신화에 등장하는 식재료는 주변에서 쉽게 구할 수 있고 친숙한 것들일 가능성이 높습니다. 다른 지역에서 공수해야 하는 낯설고 어색한 식재료가 구전의 대상이 되지는 않지요. 우리 지명들이 중동이나 기타지역에서 보인다? 어거지로 끼워맞춘 것이겠지요. 몬더그린의 일종이며 우리 역사를 과장하고 왜곡하는 허황된 유사역사학(사이비역사학)이라 생각합니다.
@kim0307b2 ай бұрын
01:48 제주도에서는 지금도 마늘을 대산 이라고 합니다.
@1scloser2 ай бұрын
마늘 공주 샤샤 썸네일 보고 무심코 클릭해 버렸다...
@aaaa-xv8fi2 ай бұрын
한편 콩은 한반도와 만주 일대가 원산지라고 추정되죠. 얘도 이미 중세에는 유럽에서도 일상적으로 먹는 작물이 되어있었으니 실크로드가 세계 식문화에 끼친 영향이 어마어마한 것 같습니다.
@user-pd3fw9qh9r2 ай бұрын
콩 중에서도 대두만 만주가 원산지고 유럽에서 먹던건 지중해 근처가 원산지인 완두콩, 병아리콩 등임. 대두는 중세 끝나고 유럽에 전파됨
@Wandrative2 ай бұрын
@@user-pd3fw9qh9r 된장 간장 콩국수 두부 비지 콩나물 만드는 콩 예기하는것이죠. Soybean. 사실 이것이 토종 콩이라 그냥 ‘콩’아라고 불렸고 다른 외례종은 설명이 부가된 (ㅇㅇ콩) 이름이 있는것.
@츄르가왔다냥23 күн бұрын
콩 종류도 다양해서 병아리콩은 중동, 녹두는 인도, 땅콩은 남미인데 대두와 팥은 한반도를 비롯한 동아시아 일대죠. 이것 때문에 장 문화도 생긴거고 두부도 생기고, 팥죽과 관련된 문화도 생김.
@davidan17072 ай бұрын
마늘이 아니면 어떻습니까...봄달래 잔뜩 썰어서 간장+참기름+고추가루 자박자박하게 양념장 만들어서 계란후라이랑 밥에 비벼 먹으면 밥도둑....
간마늘을 안파는 해외에서 살고부터 우리나라에서 모든음식에 간마늘이 들어간다는 걸 더 뼈저리게 알았네요
@HyoMoolHyoMool2 ай бұрын
유아에 이끌려 들어왔습니다.
@내눈은동태눈깔2 ай бұрын
섬네일 마늘공주 샤샤❤❤❤
@청솔향-g9u2 ай бұрын
마늘은 아니지만 산마늘이라 불려요. 달래라고도 하죠!
@김동환-q3y6f2 ай бұрын
산마늫은 달래가 아니고 명이임
@청솔향-g9u2 ай бұрын
@@김동환-q3y6f //네에 그렇습니다. 한데 마늘,달래,산마늘 모두 아스파라거스목 부추아과에 속하는 구근 식물이네요.
@홍석민-g4m2 ай бұрын
이분들 댓글이... 마이클잭슨은 백인이에요 라고 하셨고 대댓글로 마이클잭슨은 흑인입니다. 라고 했더니 //네에 그렇습니다. 한데 백인,흑인,황인 은 모두 영장목에 속하는 포유류입니다. 이런식인건가...
@kurtnoonbain61452 ай бұрын
그냥 본인의 정보가 틀렸음을 인정할 수 없어서 그런가 봅니다
@cory-gd3ncАй бұрын
@@kurtnoonbain6145 / 그게아님 달래는 마늘인데 산에서 나는 산산, 들에서 나는 것을 야산, 재배한 것을 산이라 하였으며 굵은마늘이 들어오게 되어서 큰 마늘을 대산 이라고 불럿는데, 달래와 혼동 되지않는 의미로 산마늘 이라고도 불럿슴 배추와 비슷함 한반도에는 배추가 존재 하지않앗고, 토종배추는 뿌리를 먹는 배추 엿슴 잎을 먹는 배추는 고려시대에 중국에서 약제용도로 들여와서 재배기술도 부족해 개성에서만 재배햇고 궁궐에 약제로 납품하여 고가에 팔렷슴 조선시대에 재배법이 활성화되고 퍼지게되어서 개성배추라 불렷슴 일제시대 들어서서는 조선 배추라 불렷고 그러다가 일제시대에 쪽바리들이 개성배추+양배추를 품종개량하여 지금의 먹는 배추가 생김 개성배추 = 얼갈이 배추처럼 속이 안참 일제잔재청산 외치는 1찍들은 배추를 먹으면 안됨,ㅡ, 주딩이는 일제잔재청산 아가리는 일제잔재를 뒈질대까지 보존 하는 것이니까 7080세대들은 개성배추도 많이 먹엇기에 개성배추를 = 개성배추 & 조선배추라 불럿고 현재먹는 배추는 = 속이꽉차서 통배추라 불럿슴 그러다가 해방이후 우장춘 박사의 종자 개발로 통배추 종자 가격이 싸져서 개성배추를 거의 안먹게 되니까,,통자를 빼버리고 그냥 배추라고 부름 그래서 배추는 다른 밭 작물과 달리 배추한포기 라고도 하고, 배추한통 이라고도 함 달래도 산마늘이라고 한것이 배추와 같음 지금이야 산마늘 마늘 구분이 명확하지만 달래만 있을때는 달래가 마늘엿지만,, 큰 마늘이 들어와서 대산이라 부르니까 달래 = 마늘(산산, 소산, 야산) 외래마늘 마늘 = 대산 그런데 마늘도 우리말이니까 명칭이 혼동되지 않게 하려고, 달래를 산마늘 이라고도 부른것임 처음부터 모든 배추를 그냥 배추라고 햇다면 배추,양배추,개성배추,의성배추(토종배추) 처럼 구분하기 힘들었을 테니까
@teacher55692 ай бұрын
단군 신화에 나온 마늘이 마늘이 아니라는 건 알려진 게 오래되었죠
@Factcheck19882 ай бұрын
마늘 껍질채 통으로 구워 벗겨드셔보세요. 무한섭취 쌉가능
@밤하늘여우별2 ай бұрын
다른건 몰라도 우리나라가 마늘 덜먹을 날은 아직 많이 멀은듯 ㅋㅋ 존맛임 ㄹㅇ
@shyoky12 ай бұрын
포도와 딸기도 여러 종류가 있지만 밖에서 키우는 사과는 여름 초록사과부터 한 달에 한 종씩 계속 다른 종류가 나오는게 진짜 신기~~ 마늘이 너무 알싸하니 새콤하게 장아찌를 만들고~~ 몸에 더 좋으라고 흑마늘을 만들어먹고~ 마늘 반찬 뻔하니 마늘쫑도 반찬으로~~^^ 먹는데는 진심이다
@Jay..o_o2 ай бұрын
종류도 적어 양도 적어 재배도 힘들어.. 진짜 옛날에 태어났으면 먹는 걱정만 하다 갔겄어..
@Hopeleedreamer2 ай бұрын
국을 끓이다 어색해서 까먹은 다진마늘 한스푼 넣으니 이 맛이오~
@집게발발2 ай бұрын
같은 이름의 야채라도 옛날엔 품종이 지금처럼 먹기 좋은 게 아니라서 엄청 질기고 억쎘음 음식을 씹을 때 힘을 줘야 하니 턱관절에 힘이 들어가고 그래서 광대뼈가 튀어나오고 눈꼬리도 올라가서 조선시대 그려진 우리 조상님들 초상화를 보면 다들 외모가 한 성깔하게 생김. 먹는 게 부드럽게 바뀌어서 현대인의 얼굴도 순화됨
@melonfive2 ай бұрын
달래장 죤맛
@yufuta5122 ай бұрын
경남 창녕사람입니다. 양파는 창녕이 시배지입니다. 마늘도 난지형마늘도 또 창녕이 시배지입니다. 마늘출하규모도 전국 1위입니다. 맥날의 갈릭버거가 창녕이지요 ㅎㅎ
@dkffugkwlak2 ай бұрын
어느날 찜닭 포장하니까 마늘을 따로 포장해주더라. 마늘 싫어해서 안넣었는데 끓였는데 그 맛이 안나서 혹시 하는 맘에 넣었는데 갑자기 환상적인 맛이 됨 이후 마늘애호가가 되었다. 무조건 마늘 많이~~생마늘도 ok!!
@BalanceKo2 ай бұрын
강원도 두메산꼴 살았는데 어렸을때만해도 양파 안먹음.. 먹어보지도 못함.. 달래는 맨날먹음.. 김치와 산나물이 거의 대부분.. 두어달에 한번씩 자반정도 먹음
3:30 아무리 아프리카하면 더운 대륙을 떠올리나 대구의 여름 체감온도가 케냐보다 높고, 르완다처럼 선선한 곳도 있습니다.(이슈픽 쌤과 함께) 6:29 사과는 여름밤이 선선해야 착색도 되고, 맛도 좋아집니다.(이거는 귤도 마찬가지겠지만...)
@509th_Bomb_WingАй бұрын
영상에 있는 거 다 빼니까 된장찌개 하나 끓이기도 힘든데 당시 주식이 뭐였는지도 알려주세용
@송행운-s2j2 ай бұрын
유아야~ 오빠는 마늘 좋아해~~~
@별자다이어리2 ай бұрын
초등학생 어린이들에게 오늘도 우리는 마늘의 민족이라고 하고 왔는데 참 잘못된 것이 었군요ㅜㅜ 지금이라도 저의 무지를 알게 되었으니 적어도 저의 제자들은 저와같은 무지는 피해갈수도 있겠네요..늘 잘 보고 많이 배우고 있습니다~ 감사합니다^^
@katiekim20232 ай бұрын
틀린말은 아닌듯😅
@user-abcde272 ай бұрын
단군신화의 마늘이 지금의 마늘이 아니라는 것만 알면 되죠 꼭 자생종이어야 할까요? 홍차의 나라라는 영국도 홍차 원산지는 아니었습니다 ㅋ
@루나웨일2 ай бұрын
자생종이 아니라도 마늘의 민족인 건 지금 상황에선 팩트가 아닐까요...? ㅋㅋㅋ
@gazelle59842 ай бұрын
마늘, 양파 맛있잖아요 :)
@wanjinh842 ай бұрын
썸네일 오마이걸 유시아 ㅋㅋ
@워뇽-v2b2 ай бұрын
마늘곤듀
@marryjc2 ай бұрын
전 마늘 안 좋아해서 직접 요리할 땐 마늘 잘 안 넣어요 ㅋㅋㅋ 구워먹지도 않고.. 그래도 어쩔 수 없이 한식에 마늫이 안 들어가는 곳이 없어서 꽤나 섭취하지 않을까 싶은…😂😂
@dbb010132 ай бұрын
그래서 2탄도 올려주시겠죠?
@leeheechang6656Ай бұрын
딸기는 1960년대 수원이 아니라 1943년 정도에 일본에서 들여온 모종을 밀양에서 처음 재배된 것으로 알고 있습니다. 농촌진흥청을 통해서 확인하실 것을 권고합니다.
@feelk56272 ай бұрын
요즘 몸이 슬슬 피곤하고 늘어지는거 같아서 하루에 마늘 6~8알쯤 먹는데, 너무 맛있음ㅋㅋ 역시 한국인은 마늘!
@MrParkSC2 ай бұрын
너.마.늘. 사랑한다해짜나
@umazino37402 ай бұрын
유아는 썸네일이만 존재하는구나...ㅋㅋ
@kalsezpiz2 ай бұрын
신토불이, 한식이 최고이고, 중국산 농작물은 폄하 하지만.... 정작 진짜 우리께 아니었넹....
@정항균-k7t2 ай бұрын
잘 배우고 갑니다
@ekchiefify2 ай бұрын
맛있어서 많이 먹는데 너무 뭐라고 하지말았으면...
@IIllIIIllllllIlil2 ай бұрын
젤 중요한 고추가 빠진 듯… 이것도 원래 없다가 17세기 초에 들어옴 이시기 부터 점차 우리가 아는 지금의 (고추의 캡사이신이 산패를 막아주는 역할을 하면서 )젓갈등을 넣은 김치등이 만들어짐
@드키무티2 ай бұрын
신대륙 작물은 나중에 따로 해도 될 것 같네요~ 은근히 많더라구요. 땅콩, 바닐라, 강낭콩, 호박, 담배, 카카오, 고추...
@Bongzzang2 ай бұрын
고춧가루와 김치 이야기는 다른 날 이미 다루셨거든요.😊
@Wandrative2 ай бұрын
그건 너무 뻔한 식제료잖아요. 그리고 김치는 백김치 형태로 계속 있었습니다. 고추 필요없어요.
@학윤이-w9m2 ай бұрын
참깨의 잎은 안 먹나요?
@sweetandsour41012 ай бұрын
외국인이 한국 오면 공항에서부터 마늘 냄새 난다는 이유가 ㄹㅇ..
@화산6792 ай бұрын
한국인들은 100일동안 마늘을 먹지 않으면 다시 곰이되니 주기적으로 마늘을 섭취해야 함
@Doing002 ай бұрын
흑백요리사 보다가 마늘 보고 들어왔으면 개추!! 일단 나 부터
@hyuk79472 ай бұрын
내가 그 곰보다 마늘 많이 먹었다 자부 했는데 마늘이 아니었다니
@kj-bd4sn2 ай бұрын
일본사는데 주말에 집 근처 라면집 가서 라면위에다 다진마늘 때려박고 국물 한입 떠먹을때 캬 이게 사람사는맛이지 하고 느끼는거보면 난 뼛속까지 한국사람인듯 ......
@learnmorejh2 ай бұрын
마늘 튀긴거....진짜 넘 맛있다.
@oziring2 ай бұрын
03:53 요부분 너무 신기함
@violetcrown89982 ай бұрын
재밌어용~
@corea3592 ай бұрын
마늘, 파, 달래, 명이(산마늘) 모두 다 '부추'와 사촌지간입니다. 모두 매운맛의 식물들이죠. 모두 마늘과 비슷하게 생겼죠. 알뿌리의 크기가 달래는 작고, 파는 중간이고, 마늘은 커서 그렇지 비슷하죠.
@신중용2 ай бұрын
우리나라 아니면 동아시아의 고유종 작물은 뭐가 있을까요?
@ii-tt2fb2 ай бұрын
아..내 알고리즘 보소 오늘 마늘 이야기 나왔는데....지금 어학연수중인데 오늘 중국친구랑 핫팟 먹으러 갔서 제가 소스 만들면서 마늘 한스푼 하니까 그건 스쿱이야... 그것도 아이스크림 스쿱, 한국인들은 왜 자꾸 이 작은 소스 그릇에 다진 마늘만 반을 넘게 담고는 한스푼이라는거야! 하길래 너네도 마늘 먹잖아! 하니까 너네 만큼은 아니야! 그냥 취향 존중해! 하고 서로 웃고 맛있게 먹었어요 ㅋㅋㅋㅋㅋㅋ😅 마늘이 어디서 언제왔든 아주...맛도리인건 변함없는거 같아요 ㅎㅎㅎㅎㅎ
@Kettlers2 ай бұрын
썸네일에 유시아가..!
@user-yjbc5e7f9b7412 күн бұрын
마늘은 틀린적이 없음 마늘은 많이 넣으면 넣을수록 좋음 생으로 먹으면 더 좋음
@user-flye5vz5c2 ай бұрын
재미있고 신기해요
@kyatla2 ай бұрын
아버지(40년도생) 말씀이 예전 양파랑 지금 양파는 틀리다하시더군요. 아버지가 말씀한 양파는 서양의 샬롯으로 추정됩니다. 아마 호총은 살롯이 아닐까 생각됩니다. 동남아에서 많이먹는 스트링빈이나 고수도 옛(조선후기에는..?)날에 들어와 있었습니다만 60년대 정부주도의 품종 계량사업등에 수확량이 적은 옛품종은 사라지게 되었다고합니다.
@orrot__2 ай бұрын
확실히 포도 이름이 '포도 포' , '포도 도' 인 걸 보면 중국에서도 나중에 들어오면서 낮선 과일이었던 것 같음 당시 들여올 때 원산지 사람들이 하는 발음을 그대로 적은 느낌?
@kndol2 ай бұрын
딸기는 한국과 일본이 맛있죠. 캐나다에 갔을 때 딸기 먹어보고 충격 받았습니다. 빨갛고 윤기가 자르르 흐르는 게 진짜 맛있어 보였는데, 한 입 베어 무니 아무런 맛이 안 나더군요. 수분도 거의 없어서 종이로 만든 뭔가를 씹는 느낌이랄까? 배도 우리나라 배가 맛있고, 참외는 우리나라에만 있다고 하더군요.
@김지원-x9q5c2 ай бұрын
중국산 간미늘이 대중화되면서 그런가임 오리지널 토종 매늘은 저렇게 못막음 향도 없고 맛도 없는 중국산 간마늘 이니깐 가능한거지
@김태원-p7h2 ай бұрын
이런 마늘을 왜 최현석 쉐프는 까먹었을까요? ㅠㅜ
@rachelkim4361Ай бұрын
마늘부터 매운거까지... 얼마나 열등감있게 살았으면 뭔 이제 마늘 많이 먹는걸로도 자부심을
@드키무티2 ай бұрын
수박이 아프리카 출신인 것은 알았는데 저렇게 널브러지듯이 자라고 있을 줄은 몰랐네요~ 허허벌판에 돌맹이 굴러다니듯이 널려있네요. 서양에서 온 상추를 양상추라고 하는데 기존에 먹던 상추도 지중해 연안 서양에서 온 거였군요. 인도 지중해 서남아시아 아프리카 이쪽은 온갖 작물의 보고인가봅니다. 달리 생각하면 그동안 동아시아에서는 뭘 먹고 산 건지 의문이 들 정도입니다. 지금 먹는 게 비교적 최근에 온 거라면 그 전에는 도대체 먹을거리가 있었는지 궁금하네요. 서민이야 당연히 비참하게 살았겠지만 귀족들도 왠지 크게 나은 삶은 아니었을 것 같습니다. 신대륙 발견도 인류의 식탁을 풍요롭게 해줬으니 고마워해야겠네요^^
@youjinoh69942 ай бұрын
사과 품종이 단일 품종(한 품종)만 파는게 너무 안타깝다. 2000년대만해도 여러 종류의 사과가 있었던 것으로 기억하는데.. 그리고 한국 최초의 음식 품평을 기록까지 있었다니 신기합니다. (이래서 먹는것에 진심인 민족인가봐요.ㅋㅋㅋㅋ) 대하구이, 무화과 넘 맛있음.
@baborobos2 ай бұрын
나중에 유아 라이브 할때 이거 알려줘야 겠다.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베껌2 ай бұрын
우리나라 마늘이랑 외국 유럽쪽 마늘이랑 같은 종인가? 맛과 매움정도도 다른가??
@MrWhitney4e2 ай бұрын
전 한국, 미국, 유럽에서 마늘 다 사먹어 봤는데 생긴거도 맛도 별 차이가 없었어요. 다 마늘맛 ㅋㅋ
@jhon-p8x2 ай бұрын
조상님들은 뭘 먹고 산거고ㅋㅋㅋ 다 외국에서 들어왔네
@Maseemaro2 ай бұрын
ㅋㅋㅋ 다음 편에는 품종 개량이 딱인데 파프리카=고추야 다 알테고 배추만해도 먹을 게 없었는데 지금 김치를 담글만큼 통통해짐 우박사님👍 야생겨자 부위별로 뽑아내는 것도 ㅇㅇ
마늘이 안들어간 음식 없을걸.. 마늘 알러지 있는 사람들이 한식을 외식으로 절대 못먹는데요ㅠ.. 다 마늘이 들어가서..
@한국방언보존연구2 ай бұрын
심지어 밥지을때 마늘넣어 마늘밥도 맛남
@footstep0022 ай бұрын
수박이 원래는 달기는 커녕 씁쓸한 맛의 과일이었다니...
@쩡쓰-o1g2 ай бұрын
망고… 먹고싶다….. 우리가 아는 흔한 노란망고 말고 애플망고 아니고 태국 현지에서 먹는 껍질이 얇은 아삭거리며 향도 너무좋고 당도는 노란망고 정도 식감도 너무 좋았던…. 현지명이 듣고도 까먹음 동남아 수십차례 다니면서 그렇게 맛있는 과일은 처음 먹어봄. 개량 신품종 이라고 했던거 같음. 무르지 않아서 한국에 수출하면 대박일듯. 파란망고 아님~ 설탕,소금,고춧가루? 찍어먹는 망고랑 완전 다른거임.
@goulissh2 ай бұрын
대하 소금구이 못참죠ㅎㅎㅎ
@baedhson2 ай бұрын
내가 아는 조금은 적은양인걸로 알고 있는데 저정도면 반어법 아닌가 ㅋㅋ
@Lathmeir2 ай бұрын
고추도 남아메리카가 원산지임 한반도에는 16세기에 들어옴 그전까지 김치는 전부 백김치였음
@포단2 ай бұрын
무슨 말씀이세요? 지금 이게 마늘을 '조금만' 먹고 있는 겁니다 전원일기에서 마늘 까는 씬 보면 큰 플라스틱 대야에 깐 마늘도 한가득, 아직 안 깐 마늘도 한가득이예요 ㅋㅋㅋ
@철없는주당2 ай бұрын
그래도 마늘 양파 인삼은 버릴 수 없어... 왜냐면 내가 좋아하니까 김치,청국장,된장찌개,김치찌개,묵은지김치찜,삼겹살쌈,깻임김치,겉절이,등 등 이건 우리 문화지... 아니라고? 누가그래?
@생동감-t2k2 ай бұрын
??!!... 아하!!... 이게 뭔가요??... 제주도에서는.... 마늘(마농 이라고 보통 부르는데..) 이 마농(마늘)은 요즘 "쪽파" 를 가리키는 말입니다. 우리가 표준말로 말하는 "마늘" 은... 제주도 사투리로는 보통 "콥 대산이" 또는 ""대산이" 라고 부르는데... 콥 이라는 말은 그냥 수식어로 "톡쏘는..." 그런 뜻입니다. "대산"이.... 뭔가 맥락이 닿는거 같네요... 어쩌면, 제주도가 고대에서는 해양국가 탐라국으로서 한반도와는 다른 경로들이 있었지 않을까 하는 생각이 듭니다.
@mansic00862 ай бұрын
된장 고추장 이 두개의 마법장은 모든 야채를 생으로도 먹게 만듬 (아! 생강은 쫌...) 알싸한 맛? 이건 우리나라 고유의 맛 표현인데 1순위는 마늘을 두고 한 말인듯
@novicemaster2 ай бұрын
김가을냥 딸기 먹는 거 귀욤. ㅋㅋㅋ 그나저나, 대략 조선 시대 들어온 작물이면 그냥 토종이라고 해 줍시다. 미국 놈이 그때 우리나라 들어와서 지금껏 자손 낫고 자랐으면 그 놈도 한국 토종인 거지 뭐.
@effenberg34812 ай бұрын
고기 꾸물때 은박지에 마늘 써리가 챔기름 둘러가 꾸무면 개꿀
@user-yjbc5e7f9b742 ай бұрын
나는 생마늘 싸먹는데
@orrot__2 ай бұрын
고추 얘기도 했으면 좋았겠네요 김치는 원래 있었지만 고추로 담가먹은 건 생각보다 오래되지 않았다는 얘기 같은 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