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NE1으로 시작해서 아이돌 한 10년 팠는데 솔님 말에 공감 100000% 2세대 ~ 3세대 아이돌들 나오고 있을 때만 해도, 15살짜리가 데뷔한다고 나오면 기겁했고 저 나이에 트레이닝 시키는게 맞냐는 기사도 났었음 근데 요즘 15살? 그냥 그룹에 막내로 당연하게 들어가고 아무도 나이 갖고 놀라지도 않음. (아이브 이서 데뷔했을 때 나이가 14살) 심지어 그 15살, 16살짜리 애가 과하진 않지만, 어느정도 섹슈얼한 의미가 내포 된 컨셉도 함. 점점 아이돌들의 나이대도 어려지고, 그걸 당연하게 받아들이는건 좀 경계할 필요가 있다고 생각함. 아이돌이 꿈인 어린이들을 위해서라도 또 자아의탁, 유사연애도 요즘 너무 심각하고.. 케이팝 문화가 부흥하는 만큼 폐단도 점점 깊어지고 있다는걸 덕질하는 모두가 좀 인지했으면 좋겠음
@rangeoh84569 ай бұрын
졸업논문 쓰는 사회학과인데 이거 그대로 논문 발표해도 졸업 가능할 듯한.. 담고 있는 사회적 문제와 그것에 대한 논의 다 담겨있는 미친 강의안 그리고 강의력.. 또 생각의 축 넓히고 갑니다 최고
@김민서-j9y9 ай бұрын
11:47 강의 후기: ★★★★★ 수업의 질이 높고 교수님 강의력도 너무 좋으세요 근데 A+컷이 너무 높아요ㅠㅠ
@yjlee28749 ай бұрын
과제도 너무 난해함ㅠㅠ
@yew11019 ай бұрын
케이팝 오타쿠들 너무 많아서 머글은 학점따기 힘듦 ㅠㅠ
@DeokMan9 ай бұрын
마치라잌 일본어 강의.. 잘 하는 사람들에겐 껌인데 아니면 얄짤도 없고 국물도 없는....
@sowhat1739 ай бұрын
아이돌과 케이팝을 오랫동안 좋아해온 입장이지만 서솔님의 발언 전혀 꼰대가 아니고, 정말 자라나는 10대들에게 안전장치가 하나도 없다는 생각이 들어요. 활동하는 아이돌들도 물론 보호받고 케어받아야하겠지만(sm에서는 얼마전에 광야119라는 악플제보 창구를 만들긴 했더라구요) 팬들은 겉모습은 화려해보이는 연예계에서 나열하신 외모강박이나 팬싸인회를 가기위해서, 혹은 최애가 든 명품을 모방소비하기 위한 과소비 등 정작 팬 본인들은 알게모르게 부정적인 영향들을 받으면서 망가지는걸 많이 보아오다보니 이번 영상에서 하신 말씀은 소신있는 발언이라고 생각됩니다. 부디 아이돌과 팬 모두 윈윈 할수있는 건강한 팬 문화가 자리잡길 바랍니다!!
@파학학9 ай бұрын
동의해요 어린 아이들에게 좋은 영향만은 아닌 듯...
@sung-name469 ай бұрын
동의합니다 플레이어와 그 플레이어들을 사랑하는 팬들도 존중받고 보호받아야할듯... 요즘 여돌들한테 생기는 논란같지 않은 논란도 학교생활같은 일반적인 사회생활의 부재로 생긴 문제들이니까ㅠ 학교가라는게 거기서 전교1등하라고 보내는거 아니잖아요 다양한 사람들을 보고 경험하라는 의미에서 학교를 보내라고 하는거니까...
@선-q8t9 ай бұрын
찐머글이 강의하는 아이돌 역사라니… 이거 귀하네요
@user-se9hl8ih4k9 ай бұрын
서솔이 말아주는 사회통찰 (?) 너무 흥미롭고 재밌다....서솔님이 어떤걸 바라보는 시각이 참 좋아요. 내가 생각도 못했던것들을 연결시켜주고 내가 생각했던것을 입밖으로 꺼내서 정리해주는....서솔최고
@kim_gunaguna9 ай бұрын
진짜! 재미로 봤는데 유익함까지 덤으로 얻어가는 기분..!
@Drowzy__lim9 ай бұрын
맞아요~! 초중반부터 딱 사회 흐름을 관통해서 설명해주는데 재밌고 유익해서 놀랐어요 ㅋㅋㅋ 앞으로 더 말아주라… 서솔 인강 학생이 되.
@user-we7sp1bs6b9 ай бұрын
저도 버튜버 이미지에 대한 거부감이 컸는데 "인간의 실제 신체비율과 성장단계를 왜곡한 이미지" 라고 너무 명쾌하게 설명해주시는군요 얼굴과 어깨는 초등학생인데 팔다리가 너무 길고 골반과 가슴은 너무나도 성숙한 어른이라서 너무 씹덕...의 이미지였어요 스트리머보단 아이돌로 좀 더 대중화를 노린다면 플레이브처럼 얼굴과 몸을 실제 성인의 신체비율과 비슷하게 만들어야할것같아요
@minjikim12919 ай бұрын
맞아요 오히려 그 씹덕..이미지에 익숙한 사람들은 플레이브의 인체비율이 거부감이 든다고 표현하더라구요. 모든사람을 만족시킬수 있는 건 없겠지만 일반대중을 노린다면 과도한 왜곡이미지는 지양해야하는듯요
@pompomy4179 ай бұрын
플레이브 보다 더 실제랑 비슷하게 만든 그룹들 거의 다 망한 거 보면 동의하긴 힘듬.. 실사에 가까운 버추얼 아이돌들 보면 플레이브가 실사랑 애니메이션 그 중간 어디 쯤에 있는 거 같음. 그니까 그냥 그룹의 스토리 + 실력 같은게 더 크게 작용하는 거 같음.
@할짓없는옷무새_nds9 ай бұрын
@@pompomy417 ㅇㄱㄹㅇ... 우리가 라이온킹이나 인어공주 실사화 했다가 어떤 일이 생겼는지 다 봤기도 했고, 가상의 캐릭터는 현실적이게 만들수록 불쾌한 골짜기 같은 문제 때문에 더 받아들이기 어려울수록 있을듯
@gamho89 ай бұрын
플레이브는 얼굴은 만화, 애니 느낌에 인체 비율은 현실과 너무 동떨어지지않은 디자인이라 대중적인 웹툰,애니 정도로 비교적 낮은 장벽을 가지고 있어서 성공한거 같음. 다른 버추얼유튜버, 스트리머, 인터넷 방송인들을 보면 서솔님이 말하는 왜곡된 디자인, 씹덕스러운 이미지를 가진 경우가 많아 진입장벽이 높고 그 결과로 오타쿠들의 문화로 여겨지는 중임...
@jooinirago9 ай бұрын
여자캐릭터랑 남자캐릭터가 다를것같아요 사실 신체 왜곡이 남자캐릭터가 덜하다보니 플레이브가 잘 받아들여진듯하고.. 여자캐릭터들은 어깨는 좁고 얼굴은 아기같은 형태면서 가슴이랑 골반은 지나치게 부각돼있어서 솔직히 가슴 골반만 적당히 줄여도 나머진 크게 거부감 안느껴질듯.. 특히 버츄얼 캐릭터?는 막 가슴도 덜렁거려서 더욱 거부감이 들어요ㅠㅠ 가슴이 클거면 섹시한 얼굴을 하든가 아기얼굴이면 좀 작게하든가..그럼 좋을듯(씹덕기준말고 대중적 기준)
@utube86309 ай бұрын
고급 학술 단어로 서솔님이 강의하면 민지님이 날단어로 해석하는거 넘 웃김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Chaerryberry9 ай бұрын
버츄얼 아이돌의 인기를 어차피 모니터 너머로 보는 건 동일하니까 > 이런 관점으로 풀어내는 건 처음 본 것 같아요 이런 강의류 영상 볼 때마다 느끼는데 참 통찰력이 좋으신 듯!!! 너무 재미있습니다 그다지쌤 커리만 믿고 갑니다......🫶🏻
@sunk36199 ай бұрын
저도 그 부분이 공감갔어요. 버추얼 아이돌을 깎아내릴 때 꼭 들어가는 말이 실제로 보거나 만날 수도 없는데 왜 좋아하냐는건데, 모니터 너머로 간접 경험하는 건 피지컬 플레이어든 버추얼 플레이어든 동일하지 않나 의아했거든요. 또 콘서트나 공연도 단순히 영상을 틀어주는 게 아니고 전광판 너머에서 실연하는 것이고, 콘서트 규모가 커지면 대부분의 팬들은 전광판으로 플레이어를 경험하는 건 동일할텐데 왜 그 부분이 공격 받는 요소가 될까 싶었었는데 재미있게 잘 풀어주신 것 같아요.
@rkyjm9 ай бұрын
계획된 이미지를 소비하는 같은 맥락
@집가고싶다아아앙9 ай бұрын
생각해보면 아티스트의 사생활 보호에도 좋을듯
@댱근-y5g9 ай бұрын
제일 갓반인이 이런 주제를 다룬다는게 너무 웃긴데 한편으론 그래서 케에팝산업을 더 객관적으로 볼 수 있는게 아닐까 생각함
@dlrauddptnadma9 ай бұрын
진짜로 버츄얼 문화가 가파르게 성장하면서 그들이 이룬 업적들 보면 무시할 수 없다고 봅니다. 그러면서 버츄얼 문화 쪽이 굉장히 활발하다고 보고. 그 분야 엔터, 그 분야에 이루어진 직업들이 점점 생길 거라 보고 있어요. 진심.. 서솔님이 말했던 갓반인. 이러는 타이틀이 어쩌면 문찐으로 갈 수 있겠다고 최근에 저도 느낀 바가 있어요. 갓반인 갓반인이 아닌 좀 넓은 세상을 보는 식견이 필요하지 않나 생각합니다. 그리고 제가 딱 10대부터 덕질의 관계속에서 얽혀 살아와서 생각이 드는 게 k팝 산업이 좋지만 그만큼 내리막길도 많고.. 옛날에도 지금도 유사가 있었지만 지금 더 심해지지 않았나 보고 있습니다 잘 봤습니다 서솔님!
@xochj3589 ай бұрын
메디치 가문이 유명 화가를 후원한것이 현재의 아이돌 팬 문화과 유사하다?니 너무 신기하고 이렇게 역사적인 사실이랑 엮어서 설명하는걸 좋아해서그런지 재밌네요..
@user-jf9pq4up3i9 ай бұрын
진짜 흥미로운게 버추얼아이돌 플레이브 팬덤 중 2~3세대 덕질하던 사람들이 많다는거임 동방신기 워너원 방탄 등등을 마지막으로 좋아했다가 뜬금없이 플레이브에 입덕했다는 얘기 상당히 많이 봤음
@blendri69239 ай бұрын
에 그건 진짜 신기하네요
@a-_-39 ай бұрын
노래 결이나 멤버들 성격이 완벽하게 기획되어서 나오는 요즘 4세대 아이돌의 결이랑 좀 다르고 오히려 2,3세대 멤버들의 다소 정제되지 않은 말/행동이나 벅찬 서사의 멜로디와 한국어 가사가 주를 이루는 노래 등 4세대아이돌보단 2-3세대 아이돌이랑 공통점이 더 많아서 그런 것 같아요.
@Oneandleehan9 ай бұрын
진짜에요.... 방탄만 8년 좋아했는데ㅋㅋㅋㅋㅋㅋㅋㅋㅋ 콘서트도가고 공방도 뛰고 다 했는데 플레이브 입덕
@user_x7vyshwcz9 ай бұрын
ㅇㅈ 3세대 아이돌 팬인데 입덕함
@xxxxxxxxii9 ай бұрын
저도 비투비를 마지막으로 돌판 떴었다가 플레이브로 돌아왔어요.. 이 포인트가 큰 거 같아요
@_SUHA9 ай бұрын
하말넘많 영상은 늘 재미는 놓치지 않으면서도 트렌드의 중심을 꿰뚫는 날카로운 통찰력이 대박임bb 개인적인 생각이지만 케이팝 문화가 커질수록 '팬'이라고 지칭할 수 있는 정도의 기준은 더 높아지고 반대로 '덕질'이라고 할 수 있는 행동의 범위는 더 넓어진 거 같아요. 옛날엔 "저 누구누구 팬이에요~"라는 말을 아무렇지 않게 했다면 요즘엔 "팬은 아니지만 예전부터 노래 즐겨들었어요~"하는 것처럼 특정 대상에게 시간과 돈과 애정을 많이 쏟아야만 자신있게 팬이라고 말할 수 있는? 고런 느낌이랄까. 반면에 예전엔 오타쿠, 덕질하면 진짜 안 좋은 인식이 만연했는데 요즘은 '오타쿠 발표회' 같은게 밈이 될 정도로 어떤 특정한 분야에 애정을 쏟는다는 게 나쁜 것만은 아니라는 인식으로 바뀐 거 같아요.
@wonha_a9 ай бұрын
이게 진짜 잘알고 너무 깔끔한이유가 서솔님이여서 가능한거같음.. 연예인을 좋아하는 팬의 시점을 경험해보지 않아서 치우쳐져있지 않고, 덕질을 사심을 가지고 하는게아니라 연구를하니까 가능한일이라고 해야하나.. 객관 그 잡채
@곽두팔-o3j9 ай бұрын
오타쿠를 향한 순진하고도 잔혹한 질문을 날리던 머글갓반인 솔님이 해주는 팬 강의라 흥미 so 진진
@owh-v6f9 ай бұрын
전 플레이브 음악이 좋아서 팬이 되었어요. 작사작곡은 물론 안무까지 멤버들이 직접하니 라이브 소통 때 했던 말들이나 행동들이 작업물에 담겨져 있는 것도 좋구요. 그리고 버추얼이든 아니든 음악은 편견 없이 들을 수 있다는 점이 가장 큰 소통이라고 생각합니다ㅎㅎ 평소 관심 있던 채널에 플레이브가 언급되어 기쁘네요!
@DBpia9 ай бұрын
참고문헌을 기반으로 새로운 가치를 창출하는 이 영상, 완전 논문이네요..
@고라니-v2o3r9 ай бұрын
엇.... 디비피아도 유튜브가 있군요 ??? 어... 그리고 여기에?? 오어와ㅏㅏ
@PLLi_ght9 ай бұрын
와 찐이다
@stjcomr86609 ай бұрын
우와!!!
@Quiet4449 ай бұрын
왐마 덕분에 졸눈 잘 쓰고 있습니다
@gimknee9 ай бұрын
ㅋㅋㅋㅋㅋ
@행복햬9 ай бұрын
와 하말넘많에서 갑자기 우리 애들이? NG모음이라는 설명 딱이네요ㅋㅋㅋㅋㅋㅋ
@ku71549 ай бұрын
서솔님.. SM 연습실 구름무늬도 모르시고 꽃가루를 날려~ 도 모르셨던 걸로 기억하는데 아이돌 역사강의라니... 이거 진짜 귀하네요ㅠ 게다가 조사 많이 하신게 딱 보여서 좋았어요...! 저는 플레이브 팬인데 플레이브를 보통 아이돌과 똑같이 덕질할 수 있는 건 솔님이 말씀하신대로 소통때문이라고 생각하거든요! 주 2회 라이브나 새벽에 팝업스토어에 와서 낙서를 하고 간다거나 버블에 일상생활의 음성을 보내준다던가... 이런 것들이요! 그리고 실체하지 않는 것이 단점이라고 하셨는데 위에 말한 소통을 잘 해줌으로써 실체한다고 느끼는 것 같아요! 어쨌든 버추얼 가면을 쓰고 있을 뿐이지 안에는 사람이니까 소통을 할수록 실제 존재한다고 느끼는 것 같더라구요...ㅋㅋㅋㅋㅋ
@용산회오리9 ай бұрын
팬의 어원부터 시작하다니 유익하다... 그다지선생님
@kuuuun-l7y9 ай бұрын
22:43 얘기 듣고 진짜 이런 교육이 필요하지 않을까 생각이 듭니다.. 자신을 너무 많이 투영해서 무너지는 경험이라니 진짜 말만 들어도 너무 아찔하고 어린아이들이 대처할 방법도 모르는 채로 하염없이 무너질 수 있다는 사실이 너무 무섭네요. 큰 바람일 수 있지만 정신적으로 자신을 지키는 방법이라도 알면 좋을 텐데,, 오늘 영상 재미로 시작해서 봤는데 되게 생각이 많아지는 유익한 영상이었던 것 같습니다! 감사합니다😊
@potatok13489 ай бұрын
머글 오브 머글 솔님이 덕질 강의를????????????????벌써 재밌다
@6데이9 ай бұрын
와 버츄얼 오류를 NG모음으로 비유하다니 미쳤다 진짜 똑똑쓰
@뫄뫄-e6i9 ай бұрын
와 하말넘많에 플레이브의 등장이라 ㅋㅋㅋㅋ 너무 의외라 댓글을 안달수가 없네욬ㅋㅋ 쉼없이 돌덕질, 가수덕질해왔는데 저만 그런지 몰라도 플레이브만큼 건전(?)하게 덕질해본적이 없는거같아요.. 일반 아이돌 좋아할땐 사생까진 아니어도 오프스케줄 따라다니고 팬싸응모 한다고 앨범을 박스째로 사는 환경파괴 행위를 하거나 내가 못가는 오프스케줄이 대혜자일까봐 정신병(ㅋㅋ)오고 그랬었는데, 오히려 화면 앞에서 만인이 동등한 버추얼아이돌을 좋아하다보니 그런 집착이 사라지는 현상이... 노래 듣고 앨범 사고 방송 챙겨보고 하는 정도만으로도 충분히 즐겁고 만족스러운 덕질생활을 하게돼서 좋아요~ 버추얼이라는 캐릭터에 가려지다 보니 오히려 음악적 실력이나 가수활동에 대한 열망같은 본질적인 것들이 더 진심으로 와닿기도 하고요.. 플레이브 전에는 버추얼아이돌이 뭔지도 몰랐지만 앞으로 이 산업이 어떻게 발전할지 기대가 많이 됩니당
@jillijjl9 ай бұрын
오..이 댓글 보니까 버츄얼 덕질에 대한 긍정적 요소가 확 와닿네요
@gamho89 ай бұрын
버추얼이라는 한계가 누군가에겐 덕질의 디메리트를 감소시켜주는게 신기하네요
@뫄뫄-e6i9 ай бұрын
@@gamho8 이건 플레이브 멤버들이 본업을 워낙 잘하고 또 방송이 재밌고 항상 팬들이랑 소통하려 노력하다보니 가능한거같아요 ㅋㅋㅋ 이런 요인들 없이 그냥 버추얼의 매력만 있었음 호기심에서 끝났을지도요~
@허수키-x9q9 ай бұрын
전 버추얼 아이돌 인이어 모금 받고 있고, 팝업행사보니깐 일단 현재는 그냥 접근성을 낮추며 시험해보는 중 같고 사업을키우기위해서는 결국은 팬싸인회든 팬미팅이든 할거같다는 생각이 들더라구요 일단 본체가 아닌 이미지를 좋아하는거니깐 늙지도않고, 사고치지도않을 아이돌이라고 생각하니 더 무섭더라구요 그 뒤에 사람이 사고치고 다녀도, 늙어서 바뀌게되어도 모른다는게 가장 무서운 지점같아요 불완전한 인간들이 원하는 완전한 아이돌 이라는게 결국은 아름답지 않은거 같아요
@useeeeeeee8 ай бұрын
?? : 본체로 나와도 좋아해주실거죠?? ㅎㅎ
@모넹0309 ай бұрын
플레이브 팬으로써 썸네일에 플레이브 적혀있는거 봤을때 정말 심장이 덜컥거렸는데 (플레이브가 대중들한테 어떤 관점으로 받아들여지는지 알고 그게 대부분 좋지 않으니까) 부정적 얘기가 아니라 그저 서솔님의 입장에서 버추얼 아이돌 그자체를 분석하고 설명해주시는거라 보고 안심하고 갑니다.... 그리고 설명 자체도 쉽고 유익해서 시간 가는줄 모르고 봤네요 넘 재밌어요
@gamzwa9 ай бұрын
다 보고 나니까 비판적 시각으로 보는 케이팝 역사 속 팬의 존재와 AR 발전 및 활용의 관계잖아요 마지막 건설적 결론 및 앞으로의 해결과제 제시까지 완벽한 강의잖아요
@gamzwa9 ай бұрын
@@한지양 그르네여 AR로 수정할게요
@bratatata9999 ай бұрын
와...이건 진짜 대박 강의다 예능의 탈을 쓴 EBS....
@lar06219 ай бұрын
플레이브보다 하말넘많을 먼저 알게되었는데..! 강의도 평소에 넘 재미있게 봐왔는데 강의 디벨롭이 장난 아니네요 수강평 10점 만점에 10점~ 드리고 싶습니다
@구름-q4x3q9 ай бұрын
이 주제를 서솔님이..? 근데 쏙쏙 들어와요ㅋㅋㅋㅋㅋㅋㅋ하말넘많 구독자이자 플레이브 팬이라 잔뜩 설레면서 들어왔어요 ng모음이란 말이 찰떡임ㅋㅋㅋㅋㅋㅋ
@Oliver1983.9 ай бұрын
진짜 서솔님이 한다는 그 자체에 의미가 큰 강의❤
@drd08019 ай бұрын
대중문화도 이렇게 사회적인 영향을 많이 받는군요. 코로나>기술력>플레이브 이렇게 연결될줄이야 ㅋㅋㅋ 남돌들 이미지 추락 + 여돌 전성기에 플레이브가 흐름을 진짜 잘탄거같아요. 실제 남돌그룹의 다수가 터지면서 피로도가 높을 때 오히려 실제 얼굴이 안보이고 2d 가 덮어졌잖아요. 환상을 팔던 산업이 불법촬영, 여혐으로 환상이 깨지고 너무 현실적인 문제가 됐는데, 2d로 다시 환상을 덮어씌운 느낌이에요. 제 주변만 봐도 얘들은 뭐 안터지겠다 (현실인물을 내세우지않으니까.. 상대적으로 뭐가 터져도 캐릭터랑 분리되는 느낌인가..?) 라는 말을 많이 하더라구요. 멤버들이 노력하고 잘하는 것도 있지만 굉장히 흐름을 잘 탄 느낌입니다. 4세대는 완전 여돌판이라 경쟁자가 없을 때 잘 터진 느낌 ㅋㅋㅋ 그나마 맘놓고 덕질할 수 있겠다 싶은 사람들이 더 잘 모인 느낌이 들었어요. 이상하게 플레이브랑 이세돌은 둘 다 버츄얼인데 왜 이세돌이 묘하게 불편한가 싶었거든요. 너무 어린 여성의 모에화된 외모, 어리게만 들리는 목소리 때문인 것 같아요. 플레이브는 현실적인 크기의 느낌인데 이세돌은 너무 작고 남성의 이상 느낌.. 이렇게 들으니 엔터산업은 정말 빠르게 변하는군요.. 이 다음엔 아이돌산업이 뭐가 나올까..?🧐
@한지양9 ай бұрын
플레이브에 감동받아 광신자 처음 해보는데요. 올케가 "만나지도 못하는데 왜 좋아해요?"라고 물었을 때 생각도 안하고 바로 나온 대답이 "원래 연예인 좋아하는 게 그런 거 아니에요?" 였습니다😅 스크린을 통한 경험이라는 점에서 질적으로 같다는 말씀에 동의합니다. 그런데 플레이브는 무엇이 특별하냐고 하면, 기획되지 않은 진솔함, 회사는 기술을 제공할 뿐 멤버들이 창작자이기에 와닿는 진정성이라고 생각합니다.
@sahada75179 ай бұрын
15:48 선생님 AK48은 소총이고 AKB48을 얘기하고 싶으셨던 것 같습니다
@gimknee9 ай бұрын
ㅋㅋㅋㅋㅋㅋㅋㅋㅋ
@gimknee9 ай бұрын
Ak48이라는 걸그룹이 나오면 혁명적이긴 할듯
@털찐거에여9 ай бұрын
12:38 인스타그램이 2010년부터 서비스를 했다고 하지만 국내에는 2006년부터 서비스가 시작된 구 트위터 현X가 주로 팬들의 소통처였죠ㅎㅎ
@s_y__n__9 ай бұрын
아 대박 저 플레이브 팬인데 ㅁㅊ 하말넘많이 이런 걸 다뤄주다니 ~~~~ 실제로 팬들 사이에서도 플레이브 오류 모음 영상으로 입덕한 사람이 되게 많고 요즘도 오류 날 때마다 재밌어해요 팬 입장에서 말씀드리면 ,,,, 버추얼이라서 입덕한 건 아니고 걍 일반 아이돌이랑 똑같이 음악이나 춤 등으로 입덕 한 팬이 대부분이예요 저도 첨엔 그뭔씹ㅋ 이랬는데; 이 산업은 무시할 수 없이 커지고 있고 우리가 주목해야 된다는 게 팩트인듯해여 그리고 솔님이 분석한 게 참 갓반인 입장에서 객관적으로 잘 분석해주신 것 같아서 따봉 오백개 날리고 싶슴니다 아니 솔님이 진짜 똑똑하시구나 를 다시한번 느낌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이세돌도 콘서트했고 (말씀해주신 스크린 방식으로) 플레이브도 다음달에 콘서트 하는데요 3천석 규모인데 동시접속자가 7만명이었다네요;...^^ (올림픽 체조경기장이 15,000석)
@가고가하9 ай бұрын
어제 일반예매는 13만명 이었어요..
@민-f6e9 ай бұрын
@@가고가하 선예매 만번대에 실패하고 일반예매 시도했는데 10만번대..포기했어요..ㅎㅎ 플레이브 정말 인기 많구나 뿌듯하기도 하구 제 자리 없는게 슬프기도 하고..🫠
@가고가하9 ай бұрын
@@민-f6e ㅋㅋㅋㅋㅋ저도요~.... 저는 팬클럽때는 4만이었고 어제는 10만 이었네요.... ㅠ 그 인원들 다 ..스밍 돌리시겠죠..?🥹 투표도 해주시겠죠..?🥹
@EBK6289 ай бұрын
H.O.T.와 플레이브가 한 칠판에?! 가벼운 마음으로 들어왔다가 진지하게 듣고 갑니다.. 저도 Kpop문화산업이 건강한 방향으로 굴러가길 바라요. 특히 어린이들, 청소년들에게 영향이 크니까요😢
@dfjlge9 ай бұрын
10년 정도 아이돌팬이었는데 렌즈가 생긴다는 거 너무 공감돼요 심지어는 완전히 왜곡되고 잘못된 여론도 팬덤 내에 퍼지면 그 여론을 거스를 수 없고 그 방향으로만 생각하게 되는 게 탈덕하고 나서야 눈에 보이더라고요
@sung-name469 ай бұрын
나는 상관없어! 난 혼자야! 이래도 알게모르게 영향을 받을수 밖에 없음... 그래서 1~2세대돌이 사고터졌다고 올라왔을때 댓에 나도 탈빠하고 알았다 덕질할때는 저렇게 악귀들린지 몰랐다 라고 달리는게 변명이 아니더라구요
@autunnnnn9 ай бұрын
민지님 진짜 다맞추네욬ㅋㅋㅋㅋㅋㅋㅋ고인물 짬바 미쳣다
@vhrtmvpdltm9 ай бұрын
팬의 어원ㅋㅋㅋㅋ제정신이 아닌 사람 맞음ㅋㅋㅋ 약간 어디가 돌아있어야 그 에너지 시간 돈을 타인에게 쓰지 하여튼 최근에 저게 뭐야ㅋㅋㅋㅋㅋ 하다가 버추얼 입덕했는데 결국은 그 뒤에 사람한테 끌리는거임 찐 AI로만 구성되면 그게 나오지가 않음
@슈붕파뿡9 ай бұрын
주제도 너무 좋고 메세지도 너무 좋고 그야말로 멋진 강의였다
@얍얍이다9 ай бұрын
와 단순히 아이돌 역사만 아니라 그걸 한국의 역사와 연관지어서 보니 생각 못해본 부분이라 완전 빠져들어서 봤네요 갓반인 서솔님이 이 주제로 강의하는게 신기했는데 오히려 갓반인 입장이라 더 냉철하게 분석하신듯! 너무 재밌습니다
@기영이-k4z9 ай бұрын
요즘 덕질은 모르지만 덕질의 역사는 아는 솔쌤... 매력적이야...
@천재땃쥐-i3h9 ай бұрын
갑자기 고능해지는 기분이에요... 강의가 너무 쏙쏙 들어와요 그냥 케이팝 열심히 하고있었는데 문화진흥인이 된거같고..
@초밥-v4e9 ай бұрын
진짜 강의의 신이세요
@6HHI9 ай бұрын
웃을라고 들어왔다가 엄청 유익하게 배워갑니다…
@GomiChoe9 ай бұрын
15:45 갓반인 강사라ㅋㅋㅋㅋㅋㅋㅋㅋㅋ앜ㅋㅋㅋㅋㅋ 라떼 동방신기, 시아준수 팬 아닌사람 없었다 그리고 지금은 플레이브 팬입니다....ㅋㅋㅋㅋㅋㅋㅋㅋ 아이돌들이 '어차피 니가 ---좋아한다고 --만난적 있어?'라는 말을 들을 정도로 실체가 있어도 만나기 힘든 존재다보니,,버추얼 아이돌이라 크게 다르지않다는 느낌이기도하구요. 소통을 오히려 더 잘하는게 보여서 좋아하는 거 같아요. 어려운 시장에서 힘들게 성장해내가는 모습, 그 덕분에 팬들을 더 아끼고 많이 표현해주는 모습들도 팬들에게 어필이 되었던 거 같다 생각을 합니다. 설명하시는 분도 듣는 분들도 반응이ㅋㅋㅋㅋㅋㅋㅋㅋ재밌어요
@preshowbin9 ай бұрын
22:29 거를 타선이 없는 이야기다... kpop산업의 그림자를 명확하게 짚어주신듯.. 명강의입니다..
@AEOoNG07109 ай бұрын
어렸을 적부터 아이돌을 좋아해왔고, 지금은 플레이브를 좋아하는 20대로써 서솔님 강의 정말 재미있게 봤습니다! 현재 버추얼 아이돌을 좋아하다 보니 후반 부분이 유독 인상 깊게 봤어요:) 서솔님이 말씀하신, '에스파와 플레이브 둘 다 스크린에서 접한다는 점이 질적으로 동일하게 느껴진다'라는 말에 정말 많이 공감한 것 같아요. 저의 경우에는 부모님께서 버추얼을 좋아하는 저를 보며 실체에 대한 집착 아닌 집착을 하셨는데요. 부모님의 입장에서는 '실체가 안 보이면 무슨 소용이냐'라는 의견이셨고, 저의 경우 '있어도 몇십만 원, 몇백만 원 들여가며 콘서트나 팬미팅에 가지 않는 이상 어차피 볼 수 없는 실체인데 그게 뭐가 중요하냐.'라는 입장이었습니다. 좋은 노래와 콘텐츠, 그리고 재미를 주는 어떠한 대상으로써 저에게는 그 대상이 실체가 있는 사람인지, 버추얼인지가 중요한 점이 아니었기 때문이에요. 물론 제가 좋아하는 걸 말리시는 분들은 아니지만, 이런 제 입장을 이해해 주지 못하는 것에 약간의 답답함을 느낄 때도 있었어요. 하지만, 서솔님께서 디지털 네이티브라는 키워드를 소개해 주시며 '디지털 내의 소비가 당연한 세대이기 때문에 더더욱 질적 차이가 느껴지지 않았을 것이다.'라는 말에 부모님을 조금은 이해할 수 있게 된 것 같아요. 저는 원래도 아이돌, 애니메이션, 웹툰 장르를 가리지 않고, 어떠한 의문 없이 당연하게 재미있다고 느끼고 좋아했지만, 부모님은 이러한 부분이 당연하지 않을 수 있겠구나. 살아온 환경이 다름에 어쩔 수 없는 부분이 있구나 다시금 생각하게 되었어요. 재미로 본 영상인데 많은 생각을 하고 가네요:) 좋은 영상 감사합니다!
@hassankham76739 ай бұрын
와 진짜 나 감동했다. 이런 강의가 나에게..?! 저 지금 비스듬하게 앉아서 반쯤 봤는데 나머지 바로 앉아서 각잡고 보겠습니다. 선생님 감사합니다.
@jin2us_zzang9 ай бұрын
와 2세대부터 현재까지 돌판을 못벗어나는 사람으로써 이런 ”아이돌의 역사“라는 주제가 너ㅓㅓㅓㅓ무재밌고 신선해…..이제껏 왜 이런걸 정리해주는사람이 없었지!!!!!! 서솔님 진짜 준비많이하신게 느껴져요..재밌는 컨텐츠 준비해주셔서 감사해용😊
@user-xi5uz4yg9p9 ай бұрын
모든 것은 다 팬덤이 굴리는 거라는 얘기. 정말 동의합니다. 특히나 요즘은 팬 문화가 정말 많은 곳에서 보여요. 예를 들어 저는 다꾸를 좋아하는데, 다꾸/문구 파는 시장도 문구 디자이너의 팬들이 이끌어가고 있다고 생각해요. 팬덤 문화는 정말 장단점이 명확하다고 봅니다. 무조건적으로 구매하고 지지하다가도, 팬이 아니게 된 순간 완전히 등 돌리는.. 그런 극단적인 문화같아요
@Kfjcosk9 ай бұрын
18:35 오류 자체가 재밌다기보다는 오류가 났을 때 애들이 당황하는 리액션이 웃김
@dungwithme9 ай бұрын
이 채널 어떠카죠?;; 재미도 감동도 교훈도 새로운 메타관점까지 구독자 책상에 올려줌...
@user-xr4kh4sp2y9 ай бұрын
한 학기동안 들었던 KPOP 교양 수업이랑 수준이 비슷한 거 같습니다... 진짜 흥미롭게 봤네요 너무 좋아요 🤩😭
@모노-j7n9 ай бұрын
정말 요즘의 흐름에 맞는 필요한 이야기였어요 잘 봤습니다!!
@meee-v8e9 ай бұрын
문화인류학 박사과정생인데요, 학부생 수업자료로 써도 될것같네요. 본래 가진 통찰력이 대단하십니당
@chaaaaaaaacha9 ай бұрын
진짜 재치있고 유익하고 다 하는 하말넘많 채널... 여기가 내 예능국이고 시사교양이다..
@full_love9 ай бұрын
이건 자녀들 둔 학부모님들도 많이 보샸음 하는 영상이네요. 이 채널 주 타겟층이 20-30대들인거 같아서 써봐요... 와 이렇게 논리적으로 그리고 역사적으로 설명해주시다니.. 연애프로 리뷰 보러 왔다가 ㅋㅋㅋㅋ 그냥 눌러봤는데 역사공부 저절로 돼서 찐좋음❤
@김뚬뚬9 ай бұрын
2,3세대 여돌 덕질만 하다가 알고리즘으로 이세돌 접하게 되어서 지금은 이세돌 덕질 중 입니다. 처음에 봤을때는 모습만 보고서 꺼려졌었는데 노래나 소통하는거를 듣고 겉모습이 아닌 그 사람을 좋아하게 되더라고요. 무엇보다 대중적으로 알려진 아이돌분들 보다 소통하는 시간도 많고 같이 할 수 있다는게 많아서 더 매력적으로 다가오는것 같아요. 그리고 그들의 성장스토리가 정말 빠순이와 덕후의 심장을 울린답니다. 이렇게 좋게 생각해주셔서 너무 감사합니다ㅎㅎ
@Hise_9 ай бұрын
완전 저랑 똑같으시네요..... 이세돌이 다른 아이돌이랑은 다른 점이 있다보니 그게 너무 매력적으로 다가오는거같아요
@NOT_apumpkin9 ай бұрын
21:18 ㄹㅇ 대박인 지적인게, 서울살이 안해서 공방 팬싸 일상적으로 못뛰면 난 걍 내 눈으로 실존을 보기 전에는 아이돌도 걍 투디 가상인물로 여김…ㅋㅋㅋㅜ 오프 콘서트 자리 못잡아서 온라인 스트리밍으로 보면 걍 플레이브나 BTS 세븐틴이나 내가 겪는 경험의 질 차이가 크지않음. 오히려 쓰리디는 현장에 있어야했다는 아쉬움이 남아서 비용 대비 경험 효과성이 적은편이라 생각함. 동일한 춤, 노래 등 능력치가 있더라도 못생긴 아이돌은 미학적으로 사람들 입맛에 맞지 않고 원하지 않기 때문에 성공하기 쉽지 않아 그 수가 적음 그래서 극한의 다이어트와 성형 등등 바람직하지 못한 현상들이 발생함 이것은 어떻게보면 동일 능력치를 갖췄을때 외양만 어떻게 반감을 사지 않을 정도로, 더 나아가 니즈에 맞게 팔릴만한 걸 만들면 그게 설녕 화면에 그친다 하더라도 팔릴만하다는 것임 기술이 겁나 발전해서 그런 구현이 가능해졌고, 그게 키즈나아이 플레이브 이세돌 등 각종 버추얼돌 팬덤이 성립되게 하는듯
@모노-j7n9 ай бұрын
오오 언급하신 책 궁금해서 장바구니에 담아뒀는데 도움이 될 거 같아요 반가워서 멈추고 쓰는 거라 남은 영상 마저 잘 보겠습니다
@sung-name469 ай бұрын
보통 이 주제로 얘기 한다고 하면 깊은 성찰없이 '니들이 돈만 쓰지 할줄 아는게 뭐가있냐'를 말하기 위해 진짜 실질적인 문제는 얘기가 안되고 있다고 생각하는데 이주제를 강의 컨셉으로 보니까 새로워요!! 잘보고갑니다
@yhmd11019 ай бұрын
불쾌한골짜기 때문에 기술의 반전에도 불구하고 버츄얼아이돌을 투디로 설정한다는 해석도 많더라구요 17:48
@슈붕파뿡9 ай бұрын
맞아 위로가 되어주는 존재...
@clksieu34039 ай бұрын
와 근데 별 기대 안하고 봤는데 은근히 유익해서 놀랐다 인문학 강의 들은 것 같네요 또주세염
@croon-co1yf9 ай бұрын
와 데포르메가 튕겨낸다는 말 정확해요. 플레이브는 반실사로 사람과 유사성이 높은... 어느정도 대중성이 있는 그림체라 잘했다는 평도 있어요. 이세돌은 주로 일본쪽, 라노벨에서 많이쓰는 그림체로 한국인들에게는 거부감을 부르는 그림체를 사용해서 저도 플레이브를 좋아하지만 이세돌은 알지만 마음이 선뜻 가지 않는 존재였거든요.
@ha111e49 ай бұрын
어쩌다 알고리즘으로 플레이브를 봤는데 기술력이 대단하더라구요 움직임이 자연스러워서 신기했어요 버츄얼아이돌이라는 눈에보이는 사람들뿐만 아니라 그들은 도와주는 코디(는..필요없을라나요)나 매니저뿐 아니라 프로그래밍하는 기술자들도 새로운 직업을 가지게될수있다는것도 흥미롭구요ㅋㅋ
@rachal4229 ай бұрын
근데 진짜 움직임이 자연스럽긴 하더라구요 사람에 센서 붙여서 실제로 춤추는거라는데 그게 그대로 구현되는것도 신기하고..🤔
@hatsune_syoyo9 ай бұрын
그다지쌤 강의랑 민지쌤 강의가 추구하는 결이 완전히 달라서 좋아요 ··· 같은 주제로 민지쌤이 강의하면 또 색다를 거 같애요 ㅋㅋㅋㅋ 오늘 강의 넘 유익합니다
@영양계란지구찜9 ай бұрын
학문적으로 재미있어용 전공 분야가 대중문화랑 미디어 산업인데 강의에서 듣던 내용을 논의하신 것 같아서 더 반갑네용 ㅋㅋㅋㅋ
@길-o7m5y9 ай бұрын
22:20 저도 10대부터 열심히 덕질하던 입장에서 어느순간 “내가 건강하게 사랑하고 싶다!” 느꼈던 순간이 와서 여기부터는 나름 공감하는 내용이었네요 서솔님 강의 잘 들었습니다 헤헤 우리모두 건강하고 행복한 덕생살아요❤❤
@2galita9 ай бұрын
버츄얼 아이돌 그냥 옛날 프라이머리 같이 얼굴 없는 가수, 얼굴 가리고 나오는 유튜버, 라디오디제이 좋아하는 거랑 똑같은 거 같음 지금 기술은 그냥 얼굴만 가린 인간 딱 거기까지인듯
@이름뭐하노-y2o9 ай бұрын
21:16 와...ㄹㅇ 듣고보니 그렇네 일케느끼니까 갑자기 뭔가 허들이 훅 낮아진 기분
@Line_Integral_9 ай бұрын
이렇게 레퍼런스 달린 진지포맷 넘 조아요 대유잼! 문제의식을 점잖게 표현하신 것도 넘 교수님같으심
@sei2etheday9 ай бұрын
18:33 보다가 이마를 탁 침... 이해가 팍 되네 진짜 그다지교수님 명강의 너무 잘 들었습니다 그래서 수강신청은 언제인가요?
@h.being.creative9 ай бұрын
최고의 예능+교양 채널... 오늘도 양질의 강의 감사합니다,,,
@뿌락차9 ай бұрын
진짜 설명 잘하시는 거 같아요..빠져듭니다
@빵제니8 ай бұрын
저 진짜 대단한 빠수니로 출발해서 엔터에서 일하기까지 한 사람으로서 보기에도 넘 잘 정리하셨네요..ㅠㅠ 근데 2010 인스타그램보다는 2008년쯤 시작한 트위터가 팬덤에 진짜 컸어요.. 저도 2010년부터 트위터 열심히 했는데 그때 해외팬들이랑 진짜 교류 많이하며 해외 팬덤 엄청 커지고 한국 팬들도 팬덤 활동 = 트위터였거든요!! 홈마들도 홈페이지에서 트위터로 옮기고.. 무튼 저는 플레이브 이쪽은 전혀 몰랐는데 설명 너무 잘해주셔서 이해 잘 갔어요…
@BssandSvt4 ай бұрын
맞아요 팬들은 아직도 트위터로 더 소통하죠
@gu2gu2_bangbang9 ай бұрын
덕질과 사회의 흐름을 동시에 알려주시다니
@Gh-o0o-st9 ай бұрын
저도 최근에 기술적인 측면에서 버츄얼 아이돌, 특히 자본금이 가장 많이 들어간 플레이브를 꽤나 흥미롭게 보고 있어서 그런지 이 영상이 굉장히 재미있었습니다. 개인적으로는 이세돌과 같은 사람 위에 그림을 덮어씌운 버츄얼의 경우는 왠지 모르게 2D의 느낌이 강해서 그닥 흥미가 없었어요. 걍 그림? 이정도? 근데 이 플레이브라는 그룹은 mbc에서 나온 팀이 인당 3억(틀릴수도..대충 억단위)짜리 영화 아바타를 찍던 그런 기계로 만들어진 버츄얼이라 하더라고요. 이전에 나온 메이브같이 아예 가상의 인물의 움직임은 묘하게 사람의 무게감이나 중력이 느껴지지 않는데 반에 플레이브의 경우 찐 사람이 움직이고 그걸 광학 캡쳐 기술로 구현해서 이질감이 덜 한 느낌..? 개인적으로 버츄얼가수의 등장이 연예계 사업에서 외적인 코르셋 부분쪽에 긍정적으로 발휘하지 않을까 희망해봅니다. 나이나 얼굴 체형에 상관없이 목소리와 실력으로 승부할 수 있다는 측면, 버츄얼은 버츄얼이다보니 소비자 입장에서 흡수하는 코르셋도 줄어들지 않을까.. 요즘 관심있는 쪽이라 너무 뚱댓 달았지만..!
@가고가하9 ай бұрын
블래스트는 이성구대표님이 mbc에서 18년 근무하시고 만든 Mbc 사내벤처1호 기업이라 들었어요!
@가고가하9 ай бұрын
@@user-un8ow6uj6c 아 시작을 그렇게 했다고 말하려고 했는데! 제가 글을 오해하실 수 있도록 적었네요 ㅎㅎ 지금은 독립적인 회사 맞습니다!
@leeji1w9 ай бұрын
솔직히 버츄얼?오타쿠? 하는 편견은 일본문화때문에 생긴거임. 버츄얼 시초인 일본의 인방감성. 성적인캐디. 애니씹덕말투 등등.. 이런게 먼저 떠오르니까 일반인들이 편견을 갖는거임. 물론 그 일본감성 그대로 따라한 한국 버츄얼도 많긴함. 근데 다른팀은 잘 안봐서 모르겠고 플레이브는 아님. 일본이랑은 다르게 버튜버보다는 '아이돌'을 목적으로 만든거라 느낌이 완전다름. 나도 버츄얼 하면 그 뭔씹 하던 사람인데 플레이브 방송을 보고 음, 애들은 걍 예능감 좋은 한국 아이돌이네 했음. 일본감성이 음지라면 애네는 양지랄까? 그래서 그런지 어른팬 개많음. 막말로 캐디부터가 일본애니같은 가슴큰 어린아이상이 아니라 걍 일반 어른같은 신체비율에 한국 웹툰상이기도 하고.. 아무튼 플레이브가 한국만의 양지화된 좋은 버츄얼 문화 잘 이어나가길 바람.
@xochj3589 ай бұрын
6:19 ㅋㅋㅋ 정말루요.. 제발 강민지라는 인재 방송으로 널리 알려주세요.. 제발~
@zzamzzimapda85669 ай бұрын
대학 때 문화예술교육론? 한 학기 동안 들었던 것을 20분 만에 더 짧고 쉽게 압축적으로 들은 느낌이에요^^ 넘 좋은 강의 감사합니다~!!
@디디는걸그룹쳐돌녀8 ай бұрын
15:47 AKB48을 AK48이라고... 소총을 오타 낸 줄 알았어요 성님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yaaa31049 ай бұрын
와 근데 진짴ㅋㅋ 찐 교양과목 하나 들은것 같아옄ㅋㅋㅋㅋ 이해도 쏙쏙 되고 판서도 넘 깔끔하고 서솔님 대단한 재능을 가졌군요....
@유현주-l2n9 ай бұрын
강의력 미침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인강 열심히 들었었던 사람으로써 딱 내가 좋아하는 스타일의 강사같아옄ㅋㅋㅋㅋㅋㅋㅋㅋㅋ 티키타카도 미쳤어
@당신들이최고야9 ай бұрын
상머글이 말아주는 덕질 고찰이라 ㅋㅋㅋㅋㅋ기대돼요❤
@공공-y1e9 ай бұрын
팬덤 문화를 시대 흐름과 사건에 맞춰서 짚어주는게 새롭고 재밌었어요! 알찬 교양 강의 듣는 기분이었습니다❤
@jongkku89 ай бұрын
진짜 강의의 신이다
@nibi11929 ай бұрын
일단 칠판썸네일이면 벌써 행복함
@oooo1aaaa19 ай бұрын
솔님 강의 퀄리티 대박... 너무 놀라서 댓글 남겨봐요 내용도 그렇고 설명력도 그렇고 기획도 모두 굿