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1:47 강의 후기: ★★★★★ 수업의 질이 높고 교수님 강의력도 너무 좋으세요 근데 A+컷이 너무 높아요ㅠㅠ
@yjlee28748 ай бұрын
과제도 너무 난해함ㅠㅠ
@yew11018 ай бұрын
케이팝 오타쿠들 너무 많아서 머글은 학점따기 힘듦 ㅠㅠ
@DeokMan8 ай бұрын
마치라잌 일본어 강의.. 잘 하는 사람들에겐 껌인데 아니면 얄짤도 없고 국물도 없는....
@rangeoh84568 ай бұрын
졸업논문 쓰는 사회학과인데 이거 그대로 논문 발표해도 졸업 가능할 듯한.. 담고 있는 사회적 문제와 그것에 대한 논의 다 담겨있는 미친 강의안 그리고 강의력.. 또 생각의 축 넓히고 갑니다 최고
@선-q8t8 ай бұрын
너무 많은 것을 알고있는 강조지가 아니라 솔님이 하는 게 왤케 웃기지
@sowhat1738 ай бұрын
아이돌과 케이팝을 오랫동안 좋아해온 입장이지만 서솔님의 발언 전혀 꼰대가 아니고, 정말 자라나는 10대들에게 안전장치가 하나도 없다는 생각이 들어요. 활동하는 아이돌들도 물론 보호받고 케어받아야하겠지만(sm에서는 얼마전에 광야119라는 악플제보 창구를 만들긴 했더라구요) 팬들은 겉모습은 화려해보이는 연예계에서 나열하신 외모강박이나 팬싸인회를 가기위해서, 혹은 최애가 든 명품을 모방소비하기 위한 과소비 등 정작 팬 본인들은 알게모르게 부정적인 영향들을 받으면서 망가지는걸 많이 보아오다보니 이번 영상에서 하신 말씀은 소신있는 발언이라고 생각됩니다. 부디 아이돌과 팬 모두 윈윈 할수있는 건강한 팬 문화가 자리잡길 바랍니다!!
@파학학8 ай бұрын
동의해요 어린 아이들에게 좋은 영향만은 아닌 듯...
@sung-name468 ай бұрын
동의합니다 플레이어와 그 플레이어들을 사랑하는 팬들도 존중받고 보호받아야할듯... 요즘 여돌들한테 생기는 논란같지 않은 논란도 학교생활같은 일반적인 사회생활의 부재로 생긴 문제들이니까ㅠ 학교가라는게 거기서 전교1등하라고 보내는거 아니잖아요 다양한 사람들을 보고 경험하라는 의미에서 학교를 보내라고 하는거니까...
@user-we7sp1bs6b8 ай бұрын
저도 버튜버 이미지에 대한 거부감이 컸는데 "인간의 실제 신체비율과 성장단계를 왜곡한 이미지" 라고 너무 명쾌하게 설명해주시는군요 얼굴과 어깨는 초등학생인데 팔다리가 너무 길고 골반과 가슴은 너무나도 성숙한 어른이라서 너무 씹덕...의 이미지였어요 스트리머보단 아이돌로 좀 더 대중화를 노린다면 플레이브처럼 얼굴과 몸을 실제 성인의 신체비율과 비슷하게 만들어야할것같아요
@minjikim12918 ай бұрын
맞아요 오히려 그 씹덕..이미지에 익숙한 사람들은 플레이브의 인체비율이 거부감이 든다고 표현하더라구요. 모든사람을 만족시킬수 있는 건 없겠지만 일반대중을 노린다면 과도한 왜곡이미지는 지양해야하는듯요
@pompomy4177 ай бұрын
플레이브 보다 더 실제랑 비슷하게 만든 그룹들 거의 다 망한 거 보면 동의하긴 힘듬.. 실사에 가까운 버추얼 아이돌들 보면 플레이브가 실사랑 애니메이션 그 중간 어디 쯤에 있는 거 같음. 그니까 그냥 그룹의 스토리 + 실력 같은게 더 크게 작용하는 거 같음.
@할짓없는옷무새_nds7 ай бұрын
@@pompomy417 ㅇㄱㄹㅇ... 우리가 라이온킹이나 인어공주 실사화 했다가 어떤 일이 생겼는지 다 봤기도 했고, 가상의 캐릭터는 현실적이게 만들수록 불쾌한 골짜기 같은 문제 때문에 더 받아들이기 어려울수록 있을듯
@gamho87 ай бұрын
플레이브는 얼굴은 만화, 애니 느낌에 인체 비율은 현실과 너무 동떨어지지않은 디자인이라 대중적인 웹툰,애니 정도로 비교적 낮은 장벽을 가지고 있어서 성공한거 같음. 다른 버추얼유튜버, 스트리머, 인터넷 방송인들을 보면 서솔님이 말하는 왜곡된 디자인, 씹덕스러운 이미지를 가진 경우가 많아 진입장벽이 높고 그 결과로 오타쿠들의 문화로 여겨지는 중임...
@jooinirago7 ай бұрын
여자캐릭터랑 남자캐릭터가 다를것같아요 사실 신체 왜곡이 남자캐릭터가 덜하다보니 플레이브가 잘 받아들여진듯하고.. 여자캐릭터들은 어깨는 좁고 얼굴은 아기같은 형태면서 가슴이랑 골반은 지나치게 부각돼있어서 솔직히 가슴 골반만 적당히 줄여도 나머진 크게 거부감 안느껴질듯.. 특히 버츄얼 캐릭터?는 막 가슴도 덜렁거려서 더욱 거부감이 들어요ㅠㅠ 가슴이 클거면 섹시한 얼굴을 하든가 아기얼굴이면 좀 작게하든가..그럼 좋을듯(씹덕기준말고 대중적 기준)
@asdgasdg-y3k8 ай бұрын
2NE1으로 시작해서 아이돌 한 10년 팠는데 솔님 말에 공감 100000% 2세대 ~ 3세대 아이돌들 나오고 있을 때만 해도, 15살짜리가 데뷔한다고 나오면 기겁했고 저 나이에 트레이닝 시키는게 맞냐는 기사도 났었음 근데 요즘 15살? 그냥 그룹에 막내로 당연하게 들어가고 아무도 나이 갖고 놀라지도 않음. (아이브 이서 데뷔했을 때 나이가 14살) 심지어 그 15살, 16살짜리 애가 과하진 않지만, 어느정도 섹슈얼한 의미가 내포 된 컨셉도 함. 점점 아이돌들의 나이대도 어려지고, 그걸 당연하게 받아들이는건 좀 경계할 필요가 있다고 생각함. 아이돌이 꿈인 어린이들을 위해서라도 또 자아의탁, 유사연애도 요즘 너무 심각하고.. 케이팝 문화가 부흥하는 만큼 폐단도 점점 깊어지고 있다는걸 덕질하는 모두가 좀 인지했으면 좋겠음
@user-se9hl8ih4k8 ай бұрын
서솔이 말아주는 사회통찰 (?) 너무 흥미롭고 재밌다....서솔님이 어떤걸 바라보는 시각이 참 좋아요. 내가 생각도 못했던것들을 연결시켜주고 내가 생각했던것을 입밖으로 꺼내서 정리해주는....서솔최고
@kim_gunaguna8 ай бұрын
진짜! 재미로 봤는데 유익함까지 덤으로 얻어가는 기분..!
@Drowzy__lim8 ай бұрын
맞아요~! 초중반부터 딱 사회 흐름을 관통해서 설명해주는데 재밌고 유익해서 놀랐어요 ㅋㅋㅋ 앞으로 더 말아주라… 서솔 인강 학생이 되.
@선-q8t8 ай бұрын
찐머글이 강의하는 아이돌 역사라니… 이거 귀하네요
@Chaerryberry8 ай бұрын
버츄얼 아이돌의 인기를 어차피 모니터 너머로 보는 건 동일하니까 > 이런 관점으로 풀어내는 건 처음 본 것 같아요 이런 강의류 영상 볼 때마다 느끼는데 참 통찰력이 좋으신 듯!!! 너무 재미있습니다 그다지쌤 커리만 믿고 갑니다......🫶🏻
@sunk36198 ай бұрын
저도 그 부분이 공감갔어요. 버추얼 아이돌을 깎아내릴 때 꼭 들어가는 말이 실제로 보거나 만날 수도 없는데 왜 좋아하냐는건데, 모니터 너머로 간접 경험하는 건 피지컬 플레이어든 버추얼 플레이어든 동일하지 않나 의아했거든요. 또 콘서트나 공연도 단순히 영상을 틀어주는 게 아니고 전광판 너머에서 실연하는 것이고, 콘서트 규모가 커지면 대부분의 팬들은 전광판으로 플레이어를 경험하는 건 동일할텐데 왜 그 부분이 공격 받는 요소가 될까 싶었었는데 재미있게 잘 풀어주신 것 같아요.
@rkyjm7 ай бұрын
계획된 이미지를 소비하는 같은 맥락
@집가고싶다아아앙7 ай бұрын
생각해보면 아티스트의 사생활 보호에도 좋을듯
@utube86308 ай бұрын
고급 학술 단어로 서솔님이 강의하면 민지님이 날단어로 해석하는거 넘 웃김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댱근-y5g8 ай бұрын
제일 갓반인이 이런 주제를 다룬다는게 너무 웃긴데 한편으론 그래서 케에팝산업을 더 객관적으로 볼 수 있는게 아닐까 생각함
@xochj3588 ай бұрын
메디치 가문이 유명 화가를 후원한것이 현재의 아이돌 팬 문화과 유사하다?니 너무 신기하고 이렇게 역사적인 사실이랑 엮어서 설명하는걸 좋아해서그런지 재밌네요..
@user-jf9pq4up3i8 ай бұрын
진짜 흥미로운게 버추얼아이돌 플레이브 팬덤 중 2~3세대 덕질하던 사람들이 많다는거임 동방신기 워너원 방탄 등등을 마지막으로 좋아했다가 뜬금없이 플레이브에 입덕했다는 얘기 상당히 많이 봤음
@blendri69237 ай бұрын
에 그건 진짜 신기하네요
@a-_-37 ай бұрын
노래 결이나 멤버들 성격이 완벽하게 기획되어서 나오는 요즘 4세대 아이돌의 결이랑 좀 다르고 오히려 2,3세대 멤버들의 다소 정제되지 않은 말/행동이나 벅찬 서사의 멜로디와 한국어 가사가 주를 이루는 노래 등 4세대아이돌보단 2-3세대 아이돌이랑 공통점이 더 많아서 그런 것 같아요.
@Oneandleehan7 ай бұрын
진짜에요.... 방탄만 8년 좋아했는데ㅋㅋㅋㅋㅋㅋㅋㅋㅋ 콘서트도가고 공방도 뛰고 다 했는데 플레이브 입덕
@user_x7vyshwcz7 ай бұрын
ㅇㅈ 3세대 아이돌 팬인데 입덕함
@xxxxxxxxii7 ай бұрын
저도 비투비를 마지막으로 돌판 떴었다가 플레이브로 돌아왔어요.. 이 포인트가 큰 거 같아요
@DBpia8 ай бұрын
참고문헌을 기반으로 새로운 가치를 창출하는 이 영상, 완전 논문이네요..
@고라니-v2o3r7 ай бұрын
엇.... 디비피아도 유튜브가 있군요 ??? 어... 그리고 여기에?? 오어와ㅏㅏ
@PLLi_ght7 ай бұрын
와 찐이다
@stjcomr86607 ай бұрын
우와!!!
@Quiet4447 ай бұрын
왐마 덕분에 졸눈 잘 쓰고 있습니다
@gimknee7 ай бұрын
ㅋㅋㅋㅋㅋ
@wonha_a7 ай бұрын
이게 진짜 잘알고 너무 깔끔한이유가 서솔님이여서 가능한거같음.. 연예인을 좋아하는 팬의 시점을 경험해보지 않아서 치우쳐져있지 않고, 덕질을 사심을 가지고 하는게아니라 연구를하니까 가능한일이라고 해야하나.. 객관 그 잡채
@행복햬8 ай бұрын
와 하말넘많에서 갑자기 우리 애들이? NG모음이라는 설명 딱이네요ㅋㅋㅋㅋㅋㅋ
@뫄뫄-e6i8 ай бұрын
와 하말넘많에 플레이브의 등장이라 ㅋㅋㅋㅋ 너무 의외라 댓글을 안달수가 없네욬ㅋㅋ 쉼없이 돌덕질, 가수덕질해왔는데 저만 그런지 몰라도 플레이브만큼 건전(?)하게 덕질해본적이 없는거같아요.. 일반 아이돌 좋아할땐 사생까진 아니어도 오프스케줄 따라다니고 팬싸응모 한다고 앨범을 박스째로 사는 환경파괴 행위를 하거나 내가 못가는 오프스케줄이 대혜자일까봐 정신병(ㅋㅋ)오고 그랬었는데, 오히려 화면 앞에서 만인이 동등한 버추얼아이돌을 좋아하다보니 그런 집착이 사라지는 현상이... 노래 듣고 앨범 사고 방송 챙겨보고 하는 정도만으로도 충분히 즐겁고 만족스러운 덕질생활을 하게돼서 좋아요~ 버추얼이라는 캐릭터에 가려지다 보니 오히려 음악적 실력이나 가수활동에 대한 열망같은 본질적인 것들이 더 진심으로 와닿기도 하고요.. 플레이브 전에는 버추얼아이돌이 뭔지도 몰랐지만 앞으로 이 산업이 어떻게 발전할지 기대가 많이 됩니당
@jillijjl8 ай бұрын
오..이 댓글 보니까 버츄얼 덕질에 대한 긍정적 요소가 확 와닿네요
@gamho87 ай бұрын
버추얼이라는 한계가 누군가에겐 덕질의 디메리트를 감소시켜주는게 신기하네요
@뫄뫄-e6i7 ай бұрын
@@gamho8 이건 플레이브 멤버들이 본업을 워낙 잘하고 또 방송이 재밌고 항상 팬들이랑 소통하려 노력하다보니 가능한거같아요 ㅋㅋㅋ 이런 요인들 없이 그냥 버추얼의 매력만 있었음 호기심에서 끝났을지도요~
@허수키-x9q7 ай бұрын
전 버추얼 아이돌 인이어 모금 받고 있고, 팝업행사보니깐 일단 현재는 그냥 접근성을 낮추며 시험해보는 중 같고 사업을키우기위해서는 결국은 팬싸인회든 팬미팅이든 할거같다는 생각이 들더라구요 일단 본체가 아닌 이미지를 좋아하는거니깐 늙지도않고, 사고치지도않을 아이돌이라고 생각하니 더 무섭더라구요 그 뒤에 사람이 사고치고 다녀도, 늙어서 바뀌게되어도 모른다는게 가장 무서운 지점같아요 불완전한 인간들이 원하는 완전한 아이돌 이라는게 결국은 아름답지 않은거 같아요
@useeeeeeee6 ай бұрын
?? : 본체로 나와도 좋아해주실거죠?? ㅎㅎ
@dlrauddptnadma8 ай бұрын
진짜로 버츄얼 문화가 가파르게 성장하면서 그들이 이룬 업적들 보면 무시할 수 없다고 봅니다. 그러면서 버츄얼 문화 쪽이 굉장히 활발하다고 보고. 그 분야 엔터, 그 분야에 이루어진 직업들이 점점 생길 거라 보고 있어요. 진심.. 서솔님이 말했던 갓반인. 이러는 타이틀이 어쩌면 문찐으로 갈 수 있겠다고 최근에 저도 느낀 바가 있어요. 갓반인 갓반인이 아닌 좀 넓은 세상을 보는 식견이 필요하지 않나 생각합니다. 그리고 제가 딱 10대부터 덕질의 관계속에서 얽혀 살아와서 생각이 드는 게 k팝 산업이 좋지만 그만큼 내리막길도 많고.. 옛날에도 지금도 유사가 있었지만 지금 더 심해지지 않았나 보고 있습니다 잘 봤습니다 서솔님!
@곽두팔-o3j8 ай бұрын
오타쿠를 향한 순진하고도 잔혹한 질문을 날리던 머글갓반인 솔님이 해주는 팬 강의라 흥미 so 진진
@sahada75177 ай бұрын
15:48 선생님 AK48은 소총이고 AKB48을 얘기하고 싶으셨던 것 같습니다
@gimknee7 ай бұрын
ㅋㅋㅋㅋㅋㅋㅋㅋㅋ
@gimknee7 ай бұрын
Ak48이라는 걸그룹이 나오면 혁명적이긴 할듯
@gamzwa8 ай бұрын
다 보고 나니까 비판적 시각으로 보는 케이팝 역사 속 팬의 존재와 AR 발전 및 활용의 관계잖아요 마지막 건설적 결론 및 앞으로의 해결과제 제시까지 완벽한 강의잖아요
@gamzwa7 ай бұрын
@@한지양 그르네여 AR로 수정할게요
@_SUHA8 ай бұрын
하말넘많 영상은 늘 재미는 놓치지 않으면서도 트렌드의 중심을 꿰뚫는 날카로운 통찰력이 대박임bb 개인적인 생각이지만 케이팝 문화가 커질수록 '팬'이라고 지칭할 수 있는 정도의 기준은 더 높아지고 반대로 '덕질'이라고 할 수 있는 행동의 범위는 더 넓어진 거 같아요. 옛날엔 "저 누구누구 팬이에요~"라는 말을 아무렇지 않게 했다면 요즘엔 "팬은 아니지만 예전부터 노래 즐겨들었어요~"하는 것처럼 특정 대상에게 시간과 돈과 애정을 많이 쏟아야만 자신있게 팬이라고 말할 수 있는? 고런 느낌이랄까. 반면에 예전엔 오타쿠, 덕질하면 진짜 안 좋은 인식이 만연했는데 요즘은 '오타쿠 발표회' 같은게 밈이 될 정도로 어떤 특정한 분야에 애정을 쏟는다는 게 나쁜 것만은 아니라는 인식으로 바뀐 거 같아요.
@ku71548 ай бұрын
서솔님.. SM 연습실 구름무늬도 모르시고 꽃가루를 날려~ 도 모르셨던 걸로 기억하는데 아이돌 역사강의라니... 이거 진짜 귀하네요ㅠ 게다가 조사 많이 하신게 딱 보여서 좋았어요...! 저는 플레이브 팬인데 플레이브를 보통 아이돌과 똑같이 덕질할 수 있는 건 솔님이 말씀하신대로 소통때문이라고 생각하거든요! 주 2회 라이브나 새벽에 팝업스토어에 와서 낙서를 하고 간다거나 버블에 일상생활의 음성을 보내준다던가... 이런 것들이요! 그리고 실체하지 않는 것이 단점이라고 하셨는데 위에 말한 소통을 잘 해줌으로써 실체한다고 느끼는 것 같아요! 어쨌든 버추얼 가면을 쓰고 있을 뿐이지 안에는 사람이니까 소통을 할수록 실제 존재한다고 느끼는 것 같더라구요...ㅋㅋㅋㅋㅋ
@6데이8 ай бұрын
와 버츄얼 오류를 NG모음으로 비유하다니 미쳤다 진짜 똑똑쓰
@kuuuun-l7y8 ай бұрын
22:43 얘기 듣고 진짜 이런 교육이 필요하지 않을까 생각이 듭니다.. 자신을 너무 많이 투영해서 무너지는 경험이라니 진짜 말만 들어도 너무 아찔하고 어린아이들이 대처할 방법도 모르는 채로 하염없이 무너질 수 있다는 사실이 너무 무섭네요. 큰 바람일 수 있지만 정신적으로 자신을 지키는 방법이라도 알면 좋을 텐데,, 오늘 영상 재미로 시작해서 봤는데 되게 생각이 많아지는 유익한 영상이었던 것 같습니다! 감사합니다😊
@bratatata9998 ай бұрын
와...이건 진짜 대박 강의다 예능의 탈을 쓴 EBS....
@owh-v6f8 ай бұрын
전 플레이브 음악이 좋아서 팬이 되었어요. 작사작곡은 물론 안무까지 멤버들이 직접하니 라이브 소통 때 했던 말들이나 행동들이 작업물에 담겨져 있는 것도 좋구요. 그리고 버추얼이든 아니든 음악은 편견 없이 들을 수 있다는 점이 가장 큰 소통이라고 생각합니다ㅎㅎ 평소 관심 있던 채널에 플레이브가 언급되어 기쁘네요!
@용산회오리8 ай бұрын
팬의 어원부터 시작하다니 유익하다... 그다지선생님
@drd08018 ай бұрын
대중문화도 이렇게 사회적인 영향을 많이 받는군요. 코로나>기술력>플레이브 이렇게 연결될줄이야 ㅋㅋㅋ 남돌들 이미지 추락 + 여돌 전성기에 플레이브가 흐름을 진짜 잘탄거같아요. 실제 남돌그룹의 다수가 터지면서 피로도가 높을 때 오히려 실제 얼굴이 안보이고 2d 가 덮어졌잖아요. 환상을 팔던 산업이 불법촬영, 여혐으로 환상이 깨지고 너무 현실적인 문제가 됐는데, 2d로 다시 환상을 덮어씌운 느낌이에요. 제 주변만 봐도 얘들은 뭐 안터지겠다 (현실인물을 내세우지않으니까.. 상대적으로 뭐가 터져도 캐릭터랑 분리되는 느낌인가..?) 라는 말을 많이 하더라구요. 멤버들이 노력하고 잘하는 것도 있지만 굉장히 흐름을 잘 탄 느낌입니다. 4세대는 완전 여돌판이라 경쟁자가 없을 때 잘 터진 느낌 ㅋㅋㅋ 그나마 맘놓고 덕질할 수 있겠다 싶은 사람들이 더 잘 모인 느낌이 들었어요. 이상하게 플레이브랑 이세돌은 둘 다 버츄얼인데 왜 이세돌이 묘하게 불편한가 싶었거든요. 너무 어린 여성의 모에화된 외모, 어리게만 들리는 목소리 때문인 것 같아요. 플레이브는 현실적인 크기의 느낌인데 이세돌은 너무 작고 남성의 이상 느낌.. 이렇게 들으니 엔터산업은 정말 빠르게 변하는군요.. 이 다음엔 아이돌산업이 뭐가 나올까..?🧐
@potatok13488 ай бұрын
머글 오브 머글 솔님이 덕질 강의를????????????????벌써 재밌다
@구름-q4x3q8 ай бұрын
이 주제를 서솔님이..? 근데 쏙쏙 들어와요ㅋㅋㅋㅋㅋㅋㅋ하말넘많 구독자이자 플레이브 팬이라 잔뜩 설레면서 들어왔어요 ng모음이란 말이 찰떡임ㅋㅋㅋㅋㅋㅋ
@EBK6288 ай бұрын
H.O.T.와 플레이브가 한 칠판에?! 가벼운 마음으로 들어왔다가 진지하게 듣고 갑니다.. 저도 Kpop문화산업이 건강한 방향으로 굴러가길 바라요. 특히 어린이들, 청소년들에게 영향이 크니까요😢
@Oliver1983.8 ай бұрын
진짜 서솔님이 한다는 그 자체에 의미가 큰 강의❤
@모넹0308 ай бұрын
플레이브 팬으로써 썸네일에 플레이브 적혀있는거 봤을때 정말 심장이 덜컥거렸는데 (플레이브가 대중들한테 어떤 관점으로 받아들여지는지 알고 그게 대부분 좋지 않으니까) 부정적 얘기가 아니라 그저 서솔님의 입장에서 버추얼 아이돌 그자체를 분석하고 설명해주시는거라 보고 안심하고 갑니다.... 그리고 설명 자체도 쉽고 유익해서 시간 가는줄 모르고 봤네요 넘 재밌어요
@털찐거에여8 ай бұрын
12:38 인스타그램이 2010년부터 서비스를 했다고 하지만 국내에는 2006년부터 서비스가 시작된 구 트위터 현X가 주로 팬들의 소통처였죠ㅎㅎ
@천재땃쥐-i3h8 ай бұрын
갑자기 고능해지는 기분이에요... 강의가 너무 쏙쏙 들어와요 그냥 케이팝 열심히 하고있었는데 문화진흥인이 된거같고..
@autunnnnn8 ай бұрын
민지님 진짜 다맞추네욬ㅋㅋㅋㅋㅋㅋㅋ고인물 짬바 미쳣다
@6HHI8 ай бұрын
웃을라고 들어왔다가 엄청 유익하게 배워갑니다…
@슈붕파뿡8 ай бұрын
주제도 너무 좋고 메세지도 너무 좋고 그야말로 멋진 강의였다
@한지양8 ай бұрын
플레이브에 감동받아 광신자 처음 해보는데요. 올케가 "만나지도 못하는데 왜 좋아해요?"라고 물었을 때 생각도 안하고 바로 나온 대답이 "원래 연예인 좋아하는 게 그런 거 아니에요?" 였습니다😅 스크린을 통한 경험이라는 점에서 질적으로 같다는 말씀에 동의합니다. 그런데 플레이브는 무엇이 특별하냐고 하면, 기획되지 않은 진솔함, 회사는 기술을 제공할 뿐 멤버들이 창작자이기에 와닿는 진정성이라고 생각합니다.
@유현주-l2n8 ай бұрын
강의력 미침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인강 열심히 들었었던 사람으로써 딱 내가 좋아하는 스타일의 강사같아옄ㅋㅋㅋㅋㅋㅋㅋㅋㅋ 티키타카도 미쳤어
@초밥-v4e8 ай бұрын
진짜 강의의 신이세요
@user-xr4kh4sp2y8 ай бұрын
한 학기동안 들었던 KPOP 교양 수업이랑 수준이 비슷한 거 같습니다... 진짜 흥미롭게 봤네요 너무 좋아요 🤩😭
@dfjlge7 ай бұрын
10년 정도 아이돌팬이었는데 렌즈가 생긴다는 거 너무 공감돼요 심지어는 완전히 왜곡되고 잘못된 여론도 팬덤 내에 퍼지면 그 여론을 거스를 수 없고 그 방향으로만 생각하게 되는 게 탈덕하고 나서야 눈에 보이더라고요
@sung-name467 ай бұрын
나는 상관없어! 난 혼자야! 이래도 알게모르게 영향을 받을수 밖에 없음... 그래서 1~2세대돌이 사고터졌다고 올라왔을때 댓에 나도 탈빠하고 알았다 덕질할때는 저렇게 악귀들린지 몰랐다 라고 달리는게 변명이 아니더라구요
@기영이-k4z8 ай бұрын
요즘 덕질은 모르지만 덕질의 역사는 아는 솔쌤... 매력적이야...
@Line_Integral_7 ай бұрын
이렇게 레퍼런스 달린 진지포맷 넘 조아요 대유잼! 문제의식을 점잖게 표현하신 것도 넘 교수님같으심
@s_y__n__8 ай бұрын
아 대박 저 플레이브 팬인데 ㅁㅊ 하말넘많이 이런 걸 다뤄주다니 ~~~~ 실제로 팬들 사이에서도 플레이브 오류 모음 영상으로 입덕한 사람이 되게 많고 요즘도 오류 날 때마다 재밌어해요 팬 입장에서 말씀드리면 ,,,, 버추얼이라서 입덕한 건 아니고 걍 일반 아이돌이랑 똑같이 음악이나 춤 등으로 입덕 한 팬이 대부분이예요 저도 첨엔 그뭔씹ㅋ 이랬는데; 이 산업은 무시할 수 없이 커지고 있고 우리가 주목해야 된다는 게 팩트인듯해여 그리고 솔님이 분석한 게 참 갓반인 입장에서 객관적으로 잘 분석해주신 것 같아서 따봉 오백개 날리고 싶슴니다 아니 솔님이 진짜 똑똑하시구나 를 다시한번 느낌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이세돌도 콘서트했고 (말씀해주신 스크린 방식으로) 플레이브도 다음달에 콘서트 하는데요 3천석 규모인데 동시접속자가 7만명이었다네요;...^^ (올림픽 체조경기장이 15,000석)
@가고가하8 ай бұрын
어제 일반예매는 13만명 이었어요..
@민-f6e8 ай бұрын
@@가고가하 선예매 만번대에 실패하고 일반예매 시도했는데 10만번대..포기했어요..ㅎㅎ 플레이브 정말 인기 많구나 뿌듯하기도 하구 제 자리 없는게 슬프기도 하고..🫠
@가고가하8 ай бұрын
@@민-f6e ㅋㅋㅋㅋㅋ저도요~.... 저는 팬클럽때는 4만이었고 어제는 10만 이었네요.... ㅠ 그 인원들 다 ..스밍 돌리시겠죠..?🥹 투표도 해주시겠죠..?🥹
@dungwithme8 ай бұрын
이 채널 어떠카죠?;; 재미도 감동도 교훈도 새로운 메타관점까지 구독자 책상에 올려줌...
@hatsune_syoyo8 ай бұрын
그다지쌤 강의랑 민지쌤 강의가 추구하는 결이 완전히 달라서 좋아요 ··· 같은 주제로 민지쌤이 강의하면 또 색다를 거 같애요 ㅋㅋㅋㅋ 오늘 강의 넘 유익합니다
@jin2us_zzang8 ай бұрын
와 2세대부터 현재까지 돌판을 못벗어나는 사람으로써 이런 ”아이돌의 역사“라는 주제가 너ㅓㅓㅓㅓ무재밌고 신선해…..이제껏 왜 이런걸 정리해주는사람이 없었지!!!!!! 서솔님 진짜 준비많이하신게 느껴져요..재밌는 컨텐츠 준비해주셔서 감사해용😊
@모노-j7n8 ай бұрын
정말 요즘의 흐름에 맞는 필요한 이야기였어요 잘 봤습니다!!
@full_love8 ай бұрын
이건 자녀들 둔 학부모님들도 많이 보샸음 하는 영상이네요. 이 채널 주 타겟층이 20-30대들인거 같아서 써봐요... 와 이렇게 논리적으로 그리고 역사적으로 설명해주시다니.. 연애프로 리뷰 보러 왔다가 ㅋㅋㅋㅋ 그냥 눌러봤는데 역사공부 저절로 돼서 찐좋음❤
@preshowbin7 ай бұрын
22:29 거를 타선이 없는 이야기다... kpop산업의 그림자를 명확하게 짚어주신듯.. 명강의입니다..
@chaaaaaaaacha8 ай бұрын
진짜 재치있고 유익하고 다 하는 하말넘많 채널... 여기가 내 예능국이고 시사교양이다..
@hwj298 ай бұрын
웃으려고 보러왔는데 생각 이상의 양질의 영상이라서 완전 몰입하면서 봄. 최고야
@vhrtmvpdltm8 ай бұрын
팬의 어원ㅋㅋㅋㅋ제정신이 아닌 사람 맞음ㅋㅋㅋ 약간 어디가 돌아있어야 그 에너지 시간 돈을 타인에게 쓰지 하여튼 최근에 저게 뭐야ㅋㅋㅋㅋㅋ 하다가 버추얼 입덕했는데 결국은 그 뒤에 사람한테 끌리는거임 찐 AI로만 구성되면 그게 나오지가 않음
@hassankham76738 ай бұрын
와 진짜 나 감동했다. 이런 강의가 나에게..?! 저 지금 비스듬하게 앉아서 반쯤 봤는데 나머지 바로 앉아서 각잡고 보겠습니다. 선생님 감사합니다.
@clksieu34038 ай бұрын
와 근데 별 기대 안하고 봤는데 은근히 유익해서 놀랐다 인문학 강의 들은 것 같네요 또주세염
@슈붕파뿡8 ай бұрын
맞아 위로가 되어주는 존재...
@모노-j7n8 ай бұрын
오오 언급하신 책 궁금해서 장바구니에 담아뒀는데 도움이 될 거 같아요 반가워서 멈추고 쓰는 거라 남은 영상 마저 잘 보겠습니다
@얍얍이다8 ай бұрын
와 단순히 아이돌 역사만 아니라 그걸 한국의 역사와 연관지어서 보니 생각 못해본 부분이라 완전 빠져들어서 봤네요 갓반인 서솔님이 이 주제로 강의하는게 신기했는데 오히려 갓반인 입장이라 더 냉철하게 분석하신듯! 너무 재밌습니다
@yaaa31048 ай бұрын
와 근데 진짴ㅋㅋ 찐 교양과목 하나 들은것 같아옄ㅋㅋㅋㅋ 이해도 쏙쏙 되고 판서도 넘 깔끔하고 서솔님 대단한 재능을 가졌군요....
@yhmd11018 ай бұрын
불쾌한골짜기 때문에 기술의 반전에도 불구하고 버츄얼아이돌을 투디로 설정한다는 해석도 많더라구요 17:48
@gu2gu2_bangbang8 ай бұрын
덕질과 사회의 흐름을 동시에 알려주시다니
@영양계란지구찜8 ай бұрын
학문적으로 재미있어용 전공 분야가 대중문화랑 미디어 산업인데 강의에서 듣던 내용을 논의하신 것 같아서 더 반갑네용 ㅋㅋㅋㅋ
@사이다-y9f8 ай бұрын
드라마 강의 때도 드라마 타임라인과 실제역사 타임라인 함께 이야기해주는거에서 도파민터지고 재밌었는데 이번 영상에서도 케이팝 타임라인 따라가면서 세계정세 함께 알려주는 부분 너무 좋았습니다ㅋㅋㅋ
@GomiChoe8 ай бұрын
15:45 갓반인 강사라ㅋㅋㅋㅋㅋㅋㅋㅋㅋ앜ㅋㅋㅋㅋㅋ 라떼 동방신기, 시아준수 팬 아닌사람 없었다 그리고 지금은 플레이브 팬입니다....ㅋㅋㅋㅋㅋㅋㅋㅋ 아이돌들이 '어차피 니가 ---좋아한다고 --만난적 있어?'라는 말을 들을 정도로 실체가 있어도 만나기 힘든 존재다보니,,버추얼 아이돌이라 크게 다르지않다는 느낌이기도하구요. 소통을 오히려 더 잘하는게 보여서 좋아하는 거 같아요. 어려운 시장에서 힘들게 성장해내가는 모습, 그 덕분에 팬들을 더 아끼고 많이 표현해주는 모습들도 팬들에게 어필이 되었던 거 같다 생각을 합니다. 설명하시는 분도 듣는 분들도 반응이ㅋㅋㅋㅋㅋㅋㅋㅋ재밌어요
@user-xi5uz4yg9p8 ай бұрын
모든 것은 다 팬덤이 굴리는 거라는 얘기. 정말 동의합니다. 특히나 요즘은 팬 문화가 정말 많은 곳에서 보여요. 예를 들어 저는 다꾸를 좋아하는데, 다꾸/문구 파는 시장도 문구 디자이너의 팬들이 이끌어가고 있다고 생각해요. 팬덤 문화는 정말 장단점이 명확하다고 봅니다. 무조건적으로 구매하고 지지하다가도, 팬이 아니게 된 순간 완전히 등 돌리는.. 그런 극단적인 문화같아요
@당신들이최고야8 ай бұрын
상머글이 말아주는 덕질 고찰이라 ㅋㅋㅋㅋㅋ기대돼요❤
@jongkindian43358 ай бұрын
진짜 강의의 신이다
@LEEMINA.8 ай бұрын
어려운걸 쉽게해내는 사람이 성공하는게 맞네요 대단하세요 구독하고 좋아요만 누르다가 댓글은 이제 쓰는것같아요 오래봐요 저도 팬이예요
@Kfjcosk8 ай бұрын
18:35 오류 자체가 재밌다기보다는 오류가 났을 때 애들이 당황하는 리액션이 웃김
@빵순이-r9s8 ай бұрын
플레이브 보고 쏙 들어왔어욬ㅋㅋㅋ 타돌을 덕질하던 저로써 엠버서더라든가 점점 셀럽의 느낌으로 아이돌이 변모해가며 거리감이 점점 느껴지고 처음부터 완성형으로 나와 같이 성장해나가는 느낌이라고 해야하나? 그 느낌이 사라져서 아쉽더라구여… 노래도 컨셉도 회사에서 만들어준게 너무 느껴진다고 해야하나..? 새로운 도파민이 필요한 시기였죠 ㅋㅋㅋㅋ 그러던중 우연히 플레이브를 알게 됐는데 플레이브는 버추얼 특성상 팬들에게 그 거리감을 좁히기위해 소통으로 다가가려는 노력이 멤버들이 강해요 마음이 가깝다 느끼게해주는 거기에 성장 서사라고 해야하나 꿈을 포기 했던 사람들이 다른 모습으로 용기내어 꿈을 찾아가 본인들이 만든 음악과 춤으로 하고 싶은 이야기를 하며 승부한다 이런 아이덴티티가 진실로 다가오는것 같은 개인적인 느낌! 💙💜💗❤️🖤
@h.being.creative8 ай бұрын
최고의 예능+교양 채널... 오늘도 양질의 강의 감사합니다,,,
@공공-y1e8 ай бұрын
팬덤 문화를 시대 흐름과 사건에 맞춰서 짚어주는게 새롭고 재밌었어요! 알찬 교양 강의 듣는 기분이었습니다❤
@meee-v8e8 ай бұрын
문화인류학 박사과정생인데요, 학부생 수업자료로 써도 될것같네요. 본래 가진 통찰력이 대단하십니당
@Jaeyun2z8 ай бұрын
왜케 유익한데……. 진짜 강의 하나 들은 기분이네
@뿌락차8 ай бұрын
진짜 설명 잘하시는 거 같아요..빠져듭니다
@ha111e48 ай бұрын
어쩌다 알고리즘으로 플레이브를 봤는데 기술력이 대단하더라구요 움직임이 자연스러워서 신기했어요 버츄얼아이돌이라는 눈에보이는 사람들뿐만 아니라 그들은 도와주는 코디(는..필요없을라나요)나 매니저뿐 아니라 프로그래밍하는 기술자들도 새로운 직업을 가지게될수있다는것도 흥미롭구요ㅋㅋ
@rachal4228 ай бұрын
근데 진짜 움직임이 자연스럽긴 하더라구요 사람에 센서 붙여서 실제로 춤추는거라는데 그게 그대로 구현되는것도 신기하고..🤔
@이름뭐하노-y2o7 ай бұрын
21:16 와...ㄹㅇ 듣고보니 그렇네 일케느끼니까 갑자기 뭔가 허들이 훅 낮아진 기분
@왁왹8 ай бұрын
선생님들 들숨에 재력 날숨에 명성을 얻으시는 대신 맨날 영상 올려줬으면 좋겠다...
@obtikaaa8 ай бұрын
솔님 강의 퀄리티 대박... 너무 놀라서 댓글 남겨봐요 내용도 그렇고 설명력도 그렇고 기획도 모두 굿
@용산회오리8 ай бұрын
아니 이세돌을 여기서ㅋㅋㅋㅋ 개웃기다 진짜 강의 개잘해.......
@zzamzzimapda85668 ай бұрын
대학 때 문화예술교육론? 한 학기 동안 들었던 것을 20분 만에 더 짧고 쉽게 압축적으로 들은 느낌이에요^^ 넘 좋은 강의 감사합니다~!!
@xochj3588 ай бұрын
6:19 ㅋㅋㅋ 정말루요.. 제발 강민지라는 인재 방송으로 널리 알려주세요.. 제발~
@둠-q4h8 ай бұрын
이번 강의는 정말 강의듣는 학생처럼 들었어요 역시 서솔...
@Gen1eee8 ай бұрын
케이팝 얘기를 솔님이? 하다가 강의 시작하는 순간 아 교수님이시구나. 했어요ㅋㅋㅋㅋㅋㅋㅋㅋ 뒤로 갈수록 제가 느끼는 버츄얼 아이돌에 대한 감정이나 케이팝 산업에 대한 생각들과 비슷한 부분이 많기도 하면서 새롭게 생각할 수 있는 부분도 있어서 좋았어요! 지난 제 덕질을 돌아보기도 하고..😂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해울-y2x8 ай бұрын
와악 저는 하말넘많에 미쳐 있읍니다... 사랑함다 ❤
@sung-name468 ай бұрын
보통 이 주제로 얘기 한다고 하면 깊은 성찰없이 '니들이 돈만 쓰지 할줄 아는게 뭐가있냐'를 말하기 위해 진짜 실질적인 문제는 얘기가 안되고 있다고 생각하는데 이주제를 강의 컨셉으로 보니까 새로워요!! 잘보고갑니다
@박다겸-o8r7 ай бұрын
이거 대학교에서 케이팝 문화의 이해 이런 강의 있으면 틀어주기 좋은 것 같음...
@unoooop8 ай бұрын
너무 재밌어서 한번에후루룩봄.. 많은 생각도 하게 됨
@이수연-k2o7l8 ай бұрын
이걸 서솔님이 하다니😂 어떤의미로는 상당히 객관적인 강의네요
@lar06218 ай бұрын
플레이브보다 하말넘많을 먼저 알게되었는데..! 강의도 평소에 넘 재미있게 봐왔는데 강의 디벨롭이 장난 아니네요 수강평 10점 만점에 10점~ 드리고 싶습니다
@AEOoNG07108 ай бұрын
어렸을 적부터 아이돌을 좋아해왔고, 지금은 플레이브를 좋아하는 20대로써 서솔님 강의 정말 재미있게 봤습니다! 현재 버추얼 아이돌을 좋아하다 보니 후반 부분이 유독 인상 깊게 봤어요:) 서솔님이 말씀하신, '에스파와 플레이브 둘 다 스크린에서 접한다는 점이 질적으로 동일하게 느껴진다'라는 말에 정말 많이 공감한 것 같아요. 저의 경우에는 부모님께서 버추얼을 좋아하는 저를 보며 실체에 대한 집착 아닌 집착을 하셨는데요. 부모님의 입장에서는 '실체가 안 보이면 무슨 소용이냐'라는 의견이셨고, 저의 경우 '있어도 몇십만 원, 몇백만 원 들여가며 콘서트나 팬미팅에 가지 않는 이상 어차피 볼 수 없는 실체인데 그게 뭐가 중요하냐.'라는 입장이었습니다. 좋은 노래와 콘텐츠, 그리고 재미를 주는 어떠한 대상으로써 저에게는 그 대상이 실체가 있는 사람인지, 버추얼인지가 중요한 점이 아니었기 때문이에요. 물론 제가 좋아하는 걸 말리시는 분들은 아니지만, 이런 제 입장을 이해해 주지 못하는 것에 약간의 답답함을 느낄 때도 있었어요. 하지만, 서솔님께서 디지털 네이티브라는 키워드를 소개해 주시며 '디지털 내의 소비가 당연한 세대이기 때문에 더더욱 질적 차이가 느껴지지 않았을 것이다.'라는 말에 부모님을 조금은 이해할 수 있게 된 것 같아요. 저는 원래도 아이돌, 애니메이션, 웹툰 장르를 가리지 않고, 어떠한 의문 없이 당연하게 재미있다고 느끼고 좋아했지만, 부모님은 이러한 부분이 당연하지 않을 수 있겠구나. 살아온 환경이 다름에 어쩔 수 없는 부분이 있구나 다시금 생각하게 되었어요. 재미로 본 영상인데 많은 생각을 하고 가네요:) 좋은 영상 감사합니다!
@chyomzi8 ай бұрын
이 주제를 솔님이? 라고 들어왔는데 매번 솔님 강의를 들으면 들을수록 한 주제를 다양한 방면으로 생각해보고 강의력도 너무 대단하셔서 맨날 빠져들어서 다 봐... 솔님 진짜 인강 열어주세여🥺🫶🏻
@디디는걸그룹쳐돌녀7 ай бұрын
15:47 AKB48을 AK48이라고... 소총을 오타 낸 줄 알았어요 성님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