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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숲계곡의애매미
#한반도의풀꽃나무_노각나무
팔월 한여름 매미의 계절
백운산 골짜기, 노각나무에 앉아 울고 있는 애매미를 만났습니다.
학명 Meimuna opalifera (Walker, 1850)
몸길이 28~35mm(날개 끝까지 40~48mm)로 매미 중에서는 작은 편이라 애매미라는 이름.
출현 시기는 7~9월이나 보통 7~8월에 가장 많이 출현하며,
울음소리를 내는 것은 수컷으로, 암컷과 짝짓기를 위한 유인 행동이다.
말매미 등은 단체로 한꺼번에 우는 데에 비하여 애매미는 한 마리 한 마리 개체별로 우는데,
재미있는 것은 수컷들끼리 울음소리 중간에 끼어들어 암컷을 혼란스럽게 하는 습성도 있다.
#한국의 매미 #애매미 #백운산 #노각나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