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사 최강 전쟁의 신, 유금필 [고려 후삼국 통일의 진주인공]

유금필이 없었다면 고려가 후삼국을 통일하지 못했다는 말이 있을 정도였으며,
한국전쟁사를 다루는 책에서 혼자 한 챕터를 가득 차지할 정도로 비중 있는 명장,
유금필에 대한 이야기입니다.
#유금필
#후삼국
#고려
#후백제
#일리천전투
#공산전투

[@kangsh0310]

애술: 저놈은 사람이 아니라 괴물이다 어서 성문을 닫아라

[@user-pp3ze1vc9m]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grandeur-k80]

갑자기 애술 소환 ㅋㅋㅋㅋㅋ. 재미있네요. ㅎㅎ

[@kangsh0310]

@@grandeur-k80 신검 : 애술장군같은사람이 당할수가 있소이까? 세상에 그런 장수도 있다 말입니까?? 애술 : 송구하옵니다 태자마자 유금필이라는 장수는 신도 처음 보는 괴물이였사옵니다 흑흑흑

[@kangsh0310]

애술:오늘은 내가 몸이 좋지가 않구나 다음에 보자꾸나 유금필: 난 다음이라는말을 싫어하느니라 오늘 네놈 목을 가져가야겠다

[@user-hj3yr5xm7d]

유금필이 진정한소드마스터지

[@kkumbyeol]

유금필장군. 이순신장군 두분의 가장큰적은 내부의적.

[@grandeur-k80]

이 영상을 통해 유금필이라는 명장을 재평가 되는 계기가 되었으면 합니다.

[@7mystique]

맡은 직위나 운용병과를 보았을때 여포같은 기병대장 출신으로 보여지네요 오늘도 잘 보고 갑니다

[@user-hh9pk9fn7n]

애술장군이 전세파악을 잘함 아니되겠구나 하고 도망감ㅋ

[@user-ko7je3he7w]

고려 거란전쟁때 살아있었으면 어땠을까

[@user-rd4ov2bw7q]

유금필장군도 명장군이네요

[@user-bs1mc8gh5t]

유금필vs수달 그승자는 ?

[@vivivi3865]

아주 바람직한 주관입니다ㅎ 유금필 장군은 가히 한국사의 신장, 천장이라 불릴 만 하죠. 다만 고려 역사에 대한 대중들의 관심도가 적고 신라와 백제를 통합함과 동시에 발해와 여진 세력까지 규합했던 고려 태조의 통일 대업이 제대로 된 평가를 받고 있지 못하는 현실인지라 고려 왕조와 함께 덩달아 묻히는 경향이 있는 유금필 장군입니다... 이런 영상들이 많이 만들어져서 하루 빨리 우리 역사를 대표하는 명장으로 재조명 되기를 바랍니다.

[@Hmentary]

말씀하신 내용에 전적으로 동감합니다. 역사적으로 고려는 상당히 중요한 의미를 지녔고 굉장히 자주적인 우리 고대사의 전통을 계승했던 국가였는데, 기록의 단순함과 대중의 무관심으로 인해 그냥 조선 이전 국가 정도로만 인식되는 현실이 안타깝습니다. 고려의 여진 정벌만 성공했더라면 동아시아의 판도와 역사가 완전히 달라질 수도 있었을 테고, 비록 여진의 완전한 복속에는 실패했지만 그래도 고려는 중후기까지는 동아시아에서 무시할 수 없는 당당한 세력이었고 뛰어난 명장들도 많았습니다. 모쪼록 보다 많은 분께서 고려의 역사에 더 관심을 가져 주시길 바라는 마음입니다.

[@skyacadmy8561]

유금필장군님 후손입니다😂

[@rann427]

저도 그렇습니다. ^^

[@wmfalsdn1]

항상 드라마 짤 갖고 와서 설명하는 것이 귀에 쏙쏙 박히네요 ㅋㅋ

[@user-qw7vf9ll9z]

다른건 몰라도 유금필이 없었다면 후삼국 시대도 왕무, 신검 세대로 2대 이상 넘어갔을거 같네요...😅

[@rca2097]

이순신은 해전에서만 싸웠지만 유금필은 육지 와 바다 모두에서 승리를 한 진짜 대단한 장군... 그리고 개인적 무력까지... 그야말로 완전체 ....

[@khd5031]

이순신이 해전에서만 싸운건맞아도 당시 대등하게 정권의 지원을받고 싸운건 유금필이고 지원은커녕 모략과 질시의 대상이 되어 정권의 견제만받으며 스스로 전투를이어나간게 이순신이니 어느쪽이 더 대단하다고 말할게아니죠 게다가 이순신은 적군도 아니고 왕의 질투때문에 죽기직전까지간상황에서 몇년동안키운전력까지 원균좆병신이 다 말아먹은상황조차도 극복한사람인데

[@7mystique]

이순신 북방에선 보병 기병 궁병 다 운용했어요

[@user-dn5uh5gr8g]

전쟁은 기본적으로 해전이 더 어려움

[@user-hw1dw6yt4s]

4:26 화질보소ㄷㄷ

[@user-sc1pp6hx2n]

금피리형은 역사가 다시 평가해야한다

[@user-in7uw5mk9h]

양검 용검:형님 유금필입니다 유금필이 오고있사옵니다 신검:유!! 유금필?! 퇴각하라::

[@user-kh3zy8tq8r]

고려 거란전쟁시기에 유금필이 강조역할했으면 오히려 고려가 거란몰아내고 요동까지 진출했을거같음 그정도로 무력이랑 지략자체도 넘사벽 한국사 탑 5 이순신 양규 ㅎ등등

[@Hmentary]

고려거란전쟁 시기도 그렇지만 저는 개인적으로 윤관이 동북9성을 세우고 여진 토벌을 하는 시기에 유금필이 있었다면 어땠을까 하는 아쉬움을 품고 있습니다. 당시에 여진족들은 통합되지 못했고, 그들이 뭉쳐 금나라를 건국하기 이전에 고려가 확실하게 토벌하고 여진 영역까지 세력권을 넓혔다면 금나라의 건국이 없었을 수도 있고, 고려는 옛 발해 영토의 상당 부분을 차지하는 등 북방 영토 확장이 가능했을 것입니다. 당시 척준경이 활약하기는 했는데 개인의 무력은 최강이었지만 전쟁의 승패를 결정하는 지휘관으로서의 역량은 유금필에게 한참 미치지 못했던 것으로 보입니다. 특히나 유금필은 북방 이민족들을 장악하고 그들의 기병 전력을 자신의 것으로 활용하는 데 뛰어난 역량이 있었기 때문에 북방 공략에 최적임자였을 겁니다. 따라서 당시 결성된 별무반을 이끌고 유금필이 동북방으로 진격했더라면 어땠을까 하는 아쉬움이 있습니다.

[@user-kh3zy8tq8r]

@@Hmentary 맞습니다 그랬으면 저때 이미 한반도는 완성되었을듯

[@user-eq5ho5sr1d]

유금필. 강조 였다면. 현종 이 탄생 안했죠?

[@user-rh2ry5nc1w]

워머신 유금피리

[@user-sj3zm8rc8k]

유금필 장수로 여진족 통제를 하면서 고려를 잘 지켰으면 아쉬움 있어요

[@JHs063]

조물성 전투에서 유금필이 후백제군을 조물조물했네 ㅋㅋㅋㅋㅋ

[@Hmentary]

유금필은 후백제군에게 있어서는 공포 그 자체였고, 고려군에게는 곧 승리 보증수표였지요. 이런 인물이 외침에 항거하는 시기에 활약했더라면 굵직하게 역사에 이름을 남겼을 텐데 그렇지는 못했기에 역량에 비해 잘 알려지지 않은 것 같습니다.

[@user-td6xr6uj1h]

진짜 머치킨이네~~

[@user-jx1yh9vd3p]

상승장군. 종합 능력치 보면 한국사 최고중의 최고의 무장

[@Hmentary]

주 활약 무대가 내전이다 보니 그다지 관심을 받지 않아서 그렇지 능력치만 놓고 보자면 한국사 톱클래스 무장이 유금필이라고 봅니다.

[@user-jx1yh9vd3p]

@@Hmentary 네 ^^

[@user-jl3iw4gm5q]

뭐? 유금피리!!! 이대사가 가장생각남 ㅋㅋ

[@Hmentary]

그 대사야 말로 유금필의 위명을 적절히 드러내는 사례 같습니다. 당시 후백제에게 유금필은 존재 자체가 공포였죠.

[@user-if4tn7bh2z]

태조왕건 못봤는데 엄청난 만렙 캐릭이었네요

[@user-pc6zg7yf4r]

빨리 통일 끝냈으면 유금팔이 주축했으면 북벌이 가능했을까요?

[@reelsuper4737]

계백은 왜 없나요?

[@gangiang434]

왕건의 치트키

[@Hmentary]

딱 그 말이 정답 같습니다. 그냥 쇼미더머니였죠 아주.

[@ewftwmj]

부페 애슐리장군께서 유금필장군땜에 쌩똥을 지렸다지 아마~

[@Hmentary]

드라마의 영향 때문인지 유금필 장군은 애술 장군 담당 일진으로 두고두고 기억될 것 같습니다.

[@user-rv2ie7vb4w]

충북 보은이맞습니다

[@earlyrain]

유금필의 레전드 이미지를 표현하기엔.. 너~~~~~무 안어울리는 배우였음.. 배우는 그냥 왕의 장인어른을 하면 딱 맞는 배우... 차승원이나 주지훈 같이 키 큰 배우가 배역을 맡아어야..

[@user-my5cn5tg5f]

드라마 왕건에서 유금필장군 역할을 마동석같은 빡센비주얼의 배우가 했으면 좋았을건데.

[@user-qw7vf9ll9z]

드라마가 너프한 느낌...ㅋㅋ

[@unknown04143]

1일 1업로드 부탁드립니다...

[@Hmentary]

영상 좋게 봐 주셔서 고맙습니다. 생업이 있고, 편집자님 스케쥴도 있어서 매일 업로드는 어렵지만 최대한 자주 영상 올릴 수 있도록 노력하겠습니다. 다시 한번 감사합니다.

[@lescho1000]

태조 왕건시대에 북방은 이민족이 아니라 우리 민족인 발해국이였는데요... 어허..

[@user-rh1gv8ib1w]

발해는 말갈족이 제일많은 다민족 국가였습니다 지배층이 고구려 후손이긴 했지만

[@user-rh1gv8ib1w]

발해가 926년에 망한거 아닌가요?그후 200년간 부흥운동이 있었다고 하던데.....

[@lescho1000]

@@user-rh1gv8ib1w 네. 발해가 926년에 망했죠. 제 말은 태조 왕건 8년까지는 발해가 있었다는거죠.

[@lescho1000]

@@user-rh1gv8ib1w 말갈족이 제일 많은 다민족 국가 이긴 했는데 남의 니라 역사라고 하는건 아니라는 겁니다. 지배계층과 백성들도 고구려 후손들도 있었으니까요. 그리고 고구려 시기에도 말갈은 고구려의 부속민족이고 고구려인들과 피가 섞여 우리와 함께봐야 하죠

[@user-pm7qv1dj5w]

애술담당일진 삼국지로치면 장료급

[@GanDtr]

거의 조인급 신장이었구나

[@user-gk9cl6my5g]

최수종겁나웃기네 대조영이었다가 왕건이었다가ㅋㅋ

[@user-lb5ej6eg9d]

내수용 장수구만

[@byendy8302]

한국사 만악의근원 호족 ㅋㅋㅋㅋ

[@khd5031]

뭔소린진 알겠는데 국가의 정체성이 확립되고 중앙집권이 제대로 활성화되기전의 고대국가들은 다그랬음 유럽대륙만해도 로마제국멸망하고 동양처럼 이렇다할 통일국가는 일절없이 수백년동안 영주국가로 갈라져서 전쟁했고 통일국가로 정체성갖춘 동양국가들도 지방세력을 완전히 흡수못해서 오랜기간 중앙집권을 완성못하다가 중국은 명나라 한반도는 조선 일본은 히데요시 - 도쿠가와,에도막부때 되서야 지방세력을 어느정도 흡수하고 중앙집권을 완성함 유럽은 절대왕정이 완성된시기와서나 그게 가능했고

[@user-xi5mf1te3s]

드라마 각색한걸 바탕으로 하다보니 ..사실과 다르네요. 사실도 아닌 각색사실을.. 사실처럼 허위 설명하는건 옳지않은거같아요... ㅋ 송악기습사건때 상애.상귀 등이 성공적으로 하였고 유금필은 관련이없었습니다.

[@Hmentary]

상애, 상귀의 군사 활동이 성공적이었고, 예성강 전투에서 고려 수군이 궤멸적인 타격을 입은 건 사실입니다. 그리고 유금필은 유배 중이었으므로 당연히 예성강 전투에는 참가하지 않았습니다. 그런데 유금필 열전을 보면, 당시 유배 중이던 유금필이 후백제 수군에 맞서 포을도에서 전함을 수리하고 장정을 모아 대항한 기록이 있으며, 해당 부분 번역본 챕터 제목이 "유금필이 참소로 곡도로 유배되었다가 대우도에 침략한 후백제군을 물리치다."로 나와 있습니다. 그 기록을 바탕으로 소개하는 내용이고, 드라마의 픽션에 의존하지는 않았습니다. 드라마에서야 유금필이 아예 고깃배를 모아서 후백제 수군을 물리칩니다만, 그건 지나친 과장이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