축문에 쓰는 '유세차'는 어떤글자를 쓰며 정확히 무슨 뜻일까요? #한자이야기 #낱말이야기 #고사성어 #유세사
Пікірлер: 126
@봉윤-x6r3 жыл бұрын
아마 인조는 직접 홍타이지의 정벌을 받고 항복했고(병자호란) 그래서 순치연호를 썼을거 같고 효종은 볼모로 청에 잡혀갔었기 때문에(척화파 신하 세명과 볼모로 잡혀감) 후일 북벌을 계획할 만큼 청에 대한 감정이 이후로 청의 연호를 안쓴게 아닌가 생각되네요.
@한자마당3 жыл бұрын
네, 저도 그렇게 생각합니다. 귀한 의견 감사합니다!
@AndieFreiheit3 жыл бұрын
우와! 1, 2편에 걸쳐서 재밋게 잘 들었습니다. 그런 뜻이 있었네요. 처음 알았어요. 감사합니다.
@한자마당3 жыл бұрын
감사합니다!!!
@user-nw6gy0sc8v3 жыл бұрын
와 대단하십니다. 어디서도 들을수 없는 명강의로 매일 새로운 지식에 눈뜰 수 있게 해 주심에 정말 감사합니다. 더운 날씨에 늘 건강하십시오. ☺☺☺
@한자마당3 жыл бұрын
네, 감사합니다!
@spiritwndrg183 жыл бұрын
歲次는 60년주기로 반복되다보니 정확히 언제를 말하는 건지 특정하기가 어려운 문제가 있습니다. 올해도 신축년, 60년 전에도 신축년, 120년 전에도 신축년이 계속 나읍니다. 그래서 절대시점으로 언제인지를 알수있는 연호를 사용한 것으로 생각됩니다. 維자의 의미는 '벼리', '밧줄', '매다'라는 뜻이 있는데 이 의미로 維歲次를 사용한 거 같습니다. 維숭정歲次갑오년이라 할때, 긴 역사에서 명나라 숭정제 시기라고 대강(벼리)을 정해두고(고정해두고, 묶어두고) 그 시기 내에서 갑오년이라는 것이라 생각됩니다. 維자를 발어사라고 하는 것은 후세에서 복잡하게 생각안하고 할배들이 우물거리며 길게 빼는거 보고 그냥 발어사라고 정해버린거 아닌가 뇌피셜입니다.
@jayjeon39193 жыл бұрын
일리있네요! "숭정시대로 묶어놓고(유) 봤을 때 간지(세차)로 갑오년"이라는 의미로 보면 논리상 깔끔하군요!
@원으뜸-r4u3 жыл бұрын
영상 고맙게 잘 보고 공부하고 있습니다 감사합니다
@한자마당3 жыл бұрын
감사합니다!
@jcha8413 Жыл бұрын
바르고 세세한 설명을 곁들인 강의 관심있게 잘 들었습니다. 감사합니다 🌲⚘🌲⚘🌲
@한자마당 Жыл бұрын
저도 감사드립니다
@김경응-y9v Жыл бұрын
유세차 재미있게 잘 들었습니다. 감사합니다~~^^
@한자마당 Жыл бұрын
감사합니다
@진돌이엄마-j1g3 жыл бұрын
결혼전에 제사 지낼때 친정아버님이 축문 읽는 모습이 보기 생각이 나네요 그때는 몰랐는데 감사합니다 축문이 맞나요. 댓글이 한자이야기가 처음이라 어렵네요
@한자마당3 жыл бұрын
감사합니다!
@dy95play3 жыл бұрын
오늘도 열공~.. 매번 너무 유익한 강의들 이네요..잘 몰랐던 상식 까지 알려주시고 感謝합니다~.. ^^
@chulkyupark84473 жыл бұрын
제사 지낼 때 뜻을 몰랐는데 알게되어 감사합니다
@한자마당3 жыл бұрын
감사합니다!
@송영환-u9o3 жыл бұрын
궁금했는데 감사합니다. 한문학의 지성이십니다.
@한자마당3 жыл бұрын
과찬이십니다. 좋게 봐 주셔서 감사합니다!
@이득배-h5p3 жыл бұрын
늘 수고 하심에 경의를 표합니다 요즘 어려운시기 건강에 유의 하시길 바랍니다
@한자마당3 жыл бұрын
네, 감사합니다. 즐거운 한 주 되길 바랍니다!
@문호남-o8m3 жыл бұрын
유 ...에대한 의문은 있었지만 이렇게 알게되어 감사드림니다.이런것도 과감한 쇄신이 필요한듯..
@한자마당3 жыл бұрын
네, 감사합니다!
@cultivate7733 жыл бұрын
저는 한학을 공부한 사람인데, 이 분 설명은 참 훌륭하네요. 인품은 강의보다 더 훌륭하십니다.
@한자마당3 жыл бұрын
과찬이십니다.감사합니다!
@이성욱-y7c Жыл бұрын
정말 좋은 공부했슴니나 지금까지 뜻도 모르고 사용했네요 잘 배워 나가겠습니다 계속 열강바랍니다
@한자마당 Жыл бұрын
도움이 되셨다니 감사합니다
@seoulin69253 жыл бұрын
고맙습니다! 반갑습니다!!!
@한자마당3 жыл бұрын
감사합니다!
@이준원-c9x3 жыл бұрын
저희는 제사를 지내지 않아서 어릴때는 많이 들었는데~~~~ 오랜만에 들어보는 용어입니다!
@한자마당3 жыл бұрын
네, 감사합니다!
@jeje-lw6xp3 жыл бұрын
감사합니다. 좋은 공부하였습니다 저도 고전공부를 수년동안했습니다만 미처 몰랐던사실입니다
@한자마당3 жыл бұрын
감사합니다!
@SINSUDONG33 жыл бұрын
영상이 올라올 때마다 늘 잘 보고 있습니다. 판소리 '심청가' 에서 심봉사가 죽은 곽씨부인의 묘 앞에 가서 축문을 외는 소리가 있는데, "유- 세차 갑신 유월 갑진삭 ~". 실제로 소리도 유-- 세차 늘려서 합니다. 숨은 이야기를 알게 되어 신기합니다. 좋은 정보 감사합니다 ! :-)
@한자마당3 жыл бұрын
감사합니다!
@翠山2 жыл бұрын
본 강의와 직접 관련은 없지만 당시 백만 만주족이 1억 중국을 통째로 삼켰는데 그것도 모르고 청의 연호를 넣니빼니 하는 소극적인 저항이 부끄럽네요. 연암이 열하일기에서 淸과 조선을 비교대상이 못되는 거로 묘사했는데... 그럼에도불구하고 유세차는 확실히 배웠습니다.
@한자마당2 жыл бұрын
네, 감사드립니다!!!
@김기현-x2c6p2 ай бұрын
훌륭한 강의 잘 들었습니다. 감사합니다.'서기'와 '단기'를 섞어서 쓰는 건 깊이 생각해 봐야 할 부분
@한자마당2 ай бұрын
좋은 말씀 감사드립니다!!!
@꽃님-e2d Жыл бұрын
선생님은 어찌 그리 인상이 좋으신지 ᆢ 하루가 편온해집니다 고맙습니다
@한자마당 Жыл бұрын
네, 좋게 봐 주셔서 감사드립니다!!!
@방아-o6o3 жыл бұрын
재미있는 강의내용 감사합니다. ^^
@hjkim41683 жыл бұрын
잘 듣고 공부했습니다 저희는 축 읽을때 [유 ~~세차..] 이렇게 했는데 [ 유~~]에 장 음을 붙여서 하시는 게..그런 뜻이 있었군요 강사님..감사합니다
@한자마당3 жыл бұрын
감사합니다.
@kimyongheon3828 Жыл бұрын
성균관에서는 단기 연호를 사용하는 것으로 배웠습니다.
@한자마당 Жыл бұрын
네 그렇군요 감사합니다
@이장우-m5s3 жыл бұрын
감사합니다
@한자마당3 жыл бұрын
감사합니다!
@다올-s7h3 жыл бұрын
감사합니다 ~
@jayjeon39193 жыл бұрын
효종때 청과의 관계가 안좋아지면서 빼버린거군요! 앞으로는 유세차란 말도 사라질 거로 생각됩니다! 저희집에서는 축문대신 우리말로 고인에 대한 추모의 정을 글로 써서 읽는거로 하고있습니다!^^
@한자마당3 жыл бұрын
귀한 의견 감사합니다.
@정남숙-g1z3 жыл бұрын
감사드립니다
@한자마당3 жыл бұрын
감사합니다!
@구근회-i5g3 жыл бұрын
그런 유래가 있구먼요.
@서정엽-z8g3 жыл бұрын
잘 배우고 갑니다.
@한자마당3 жыл бұрын
감사합니다!
@김경응-y9v Жыл бұрын
유세차의 비밀(2) 유연호세차~인조실록 이전 약 36회. 유순치2년 세차~~~ 유세차~연호가 빠짐. 효종실록 이후 30회 유가 짧은 소리지만 연호가 빠진 대신 유를 길게 유~~~ 유세차라는 말을 처음 들어봤는데 제문 읽을 때 관심 갖고 들어봐야겠고,선생님 말씀도 재미있게 잘 들었습니다. 정말 상식이 많이 늘어갑니다. 감사합니다~~^^
@한자마당 Жыл бұрын
네, 감사드립니다!!!
@잘보았습니다3 жыл бұрын
연호때문에 유를 길게 붙이는것도 일리가 있을수 있겠습니다, 그리고 한편으로는 일종의 발성법이 원일수 있습니다. 왜냐하면 축문에서 유자만 길게하는것이 아니라 현자가 붙는 현고학생귀절에도 현을 길게 합니다.
@한자마당3 жыл бұрын
네, 좋은 말씀 감사합니다!
@이태봉-k3y Жыл бұрын
축문 읽는데도 외교 관계가 성립하는군요 ㅎㅎ 좋은 강의 감사합니다. 인조때는 호란후라 순치라는 청 연호를 썼고 효종때 북벌 하며 친명한다고 청 연호를 버리고 일제때 억압으로 일본 연호 쓰고 ㅎㅎ
@한자마당 Жыл бұрын
네, 감사드립니다!!!
@천택산3 жыл бұрын
감사합니다
@한자마당3 жыл бұрын
감사합니다!
@kunkim3833 жыл бұрын
오늘도 가르침 주셔서 고맙습니다. 유를 길게 발음하는 것에 그리도 깊은 사연이 있었네요. 대한제국 시절 연호를 넣는 것이 부활한 적이 있었던 것에 큰 자긍심을 느낍니다.
@한자마당3 жыл бұрын
감사합니다!
@정원선-y6k3 жыл бұрын
이때가 조선유교의 전기와 후기로 나뉘는데 명나라가 망하면서 유교의 본질은 조선으로 이어져서 조선의 문화가 혁명적인 전환기에 들어감
@나그네-v1y4 ай бұрын
아 그래서 그렇구나.. 우리집안에선 유~~~ 세차 이렇게 시작하는데 , 어그제 안전기원제 지낼때 "유 단기 4357년 세차 "이렇게 시작해서.. 약간 다르다라고 생각했는데 저런 깊은 뜻이.. 하여튼 하나 배우고 갑니다.
@한자마당4 ай бұрын
네, 감사드립니다!!!
@임엘리사-q5q3 жыл бұрын
잘 보았습니다. 감사^^
@한자마당3 жыл бұрын
감사합니다
@dy95play2 жыл бұрын
다시 복습중~.. 매번 다시 들어도 너무 유익한 강의들 이네요..感謝합니다~.. ^^
@한자마당2 жыл бұрын
항상 감사합니다
@tlawotjr674 ай бұрын
명강의 감사합니다!
@한자마당4 ай бұрын
봐주셔서 감사합니다!
@행운이-y5t Жыл бұрын
감사 합니다 공부잘하고갑니다 ~~
@한자마당 Жыл бұрын
감사합니다!!!
@hwantakyeo6291 Жыл бұрын
괜히 있어 보이려고 길게 빼는 걸로 느꼈는데 연호가 빠진 자리를 메우기 위해 길게 뺀 거군요, 감사합니다^^
@한자마당 Жыл бұрын
네, 항상 감사드립니다!!!
@김병욱-l4u9 ай бұрын
좋은강의 감사합니다. "유 세차 계묘 12월12일.~~
@한자마당9 ай бұрын
시청해 주셔서 감사드립니다.
@bkcabc39883 жыл бұрын
앞으로는 쓰이지 않을 내용 같습니다.
@한자마당3 жыл бұрын
좋은 의견 감사합니다.
@동해-h9b3 жыл бұрын
세차 ㅡ목성의 주기 또는 위치는 꼭 태양계 목성을 말함이 아니고 띠를 말할때 쥐띠 소띠 호랑이띠 등등 해서 열두띠 즉 12년을 말한거라 들었습니다.
네, 상당히 미묘할 것 같습니다만, 저도 그 지점을 잘 모르겠습니다. 한 번 찾아보겠습니다. 일본에서도 특히 정치인들이 이 말을 많이 쓰고 있고, 이 낱말의 사용에 대한 논쟁을 예전에 인터넷에서 접한 적이 있는데, 한번 조사해 보고 함께 생각할 점이 있는지 살펴보겠습니다. 감사합니다!
@기다림23 жыл бұрын
유 문재인정권 4년 세차 신축년 7월 12일 ~~~ ㅋㅋㅋ
@KimDeKhan3 жыл бұрын
🙏
@한자마당3 жыл бұрын
항상 감사합니다!!!
@TV-zl7mi Жыл бұрын
강의 잘 들었습니다. 고대 청동기 명문에도 '유(새추)'로 시작하는 것들이 많이 있습니다. 이는 새를 토템으로 하는 족속에서 시작되었고, 새의 신을 부르는 소리라는 설을 발표하는 말을 들은 적이 있습니다. 어떻게 생각하시나요?
@한자마당 Жыл бұрын
네, 댓글 감사드립니다. 말씀하신 내용은 제가 잘 모르는 부분이어서 뭐라 드릴 말씀이 없습니다. 양해 바랍니다. 감사합니다!!!
@live0050 Жыл бұрын
감사합니다 ^^
@한자마당 Жыл бұрын
저도 감사합니다
@천동이-g2eАй бұрын
좋은 강의 잘 듣고 갑니다. 건강 하세요
@한자마당Ай бұрын
네, 감사드립니다!!!
@deokhyeonlee7809 Жыл бұрын
2017년 11월 12일(檀紀(단기) 4350년 ,丁酉(정유)년 음력 09월 24일) ~~~ 저는 시제사산신축 및 시제축을 위처럼 바꿔서 사용하고 있습니다. 유세차는 빼버리고!
@한자마당 Жыл бұрын
네 좋은 말씀 감사드립니다
@dodamgobong2 жыл бұрын
유 대한민국 세차 신축년 12월19일 북한의 주체 일본은 천황연호 우리나라는 서력 하늘에 떠 있는 목성의 위치를 해마다 관찰하면 알 수 있어요 목성의 위치 12별자리 공부합니다
@이인환-f8y3 жыл бұрын
"유세차"는 순수 우리말로 "바야흐로", 즉 " 세월이 흘러 이제 막"이란 서두어(발어사)라고 할 수도 있다고 합니다.
@한자마당3 жыл бұрын
감사합니다
@316ms4 Жыл бұрын
유를대신 한국의 한을넣어, 한세차 서기 모년 모월 모일로 하면 ?
@한자마당 Жыл бұрын
네, 감사드립니다!!!
@이원균-y8v3 жыл бұрын
연호의 유무와 상관없이 발어사 유는 길게 읽었습니다.
@한자마당3 жыл бұрын
감사합니다!
@낙화유수61192 жыл бұрын
유를 연호와 관계없이 길게 읽었다는 증거가 있나요? 그냥 님의 뇌피셜인 거 같네요
@이정봉-h7r2 жыл бұрын
영업에 달인 할때 영업 대해서 알려주시면 고맙겠습니다
@한자마당2 жыл бұрын
네, 조만간 영상을 만들어 보도록 하겠습니다. 감사합니다!!!
@kwonesteban2572 жыл бұрын
좋은 것 배웠습니다. 감사합니다.
@한자마당2 жыл бұрын
시청해 주셔서 감사합니다.
@이혜숙-x7u6d2 жыл бұрын
고맙습니다.
@한자마당2 жыл бұрын
감사합니다!!!
@solgaram Жыл бұрын
당연히 좀 알기쉽게 바뀌어야 한다고 생각합니다. 아는 사람만 알아듣는 어려운 한문 말고.
@한자마당 Жыл бұрын
감사드립니다!!!
@기태윤-j6p2 жыл бұрын
아직도 명나라 연호 숭정을 축문에 사용하는 집안도 있더군요...
@한자마당2 жыл бұрын
네, 그렇군요, 댓글 감사합니다!!!
@munsu4464 Жыл бұрын
공주머니했습니다 선생님 감사합니다
@한자마당 Жыл бұрын
네, 찾아주셔서 감사드립니다!!!
@coreaccent2 жыл бұрын
덕분에 이거를 풀었어요. kzbin.info/www/bejne/gqqZcoh4pa6kpJY 감사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