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페이지도서관] 📺드라마 '정년이' 속 모친 채공선역 일제강점기에 너무나 유명했던 실제인물⁉️을 소개합니다 | 김훈 - 내가 읽은 책과 세상 中 '이화중선의 마지막노래'

[@이언빈]

화중선이 예명이었네요~ 실존인물이라니 대단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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재밌게 들어주셔서 감사합니다 🙏또 좋은책 소개 해드릴게요 😊

[@kdyu178]

봉황처럼 학처럼 살라고 이봉학이라고 아버지가 지어줬다고 들었습니다.

[@solga0]

상세한 설명 고맙습니다. 차분한 진행이 너무 좋아 구독, 좋아요 누릅니다.^^ (이화중선명창, 안향련명창은 참 고독하고 쓸쓸하게 생을 마감했네요. 고인들의 명복을 빕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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감사합니다 ! 말씀이 큰힘이 되었어요 😀🙏좋은책 소개로 또 뵙겠습니다 🩷

[@kdyu178]

당대의 여성 소리꾼들이 어느정도 나이가 되면 결혼을 하고 가정을 꾸려 촌부의 평온한 삶을 살았는데, 이화중선은 소리꾼으로서 커리어를 계속 이어 나가셨죠. 첫번째, 두번째 남편 모두 첩으로 호적에 올려 남편으로서 스승으로서 예술적 서포터로서 관계를 유지하며 살아가셨다 함. 음반 녹음 할 땐 일본도 자주 가시고, 전국을 순회하며 공연 할 때 가정에 충실하기는 어려우셨을 듯, 삶의 질곡을 보면 마치 빌리 할러데이같은데, 목소리는 밝고 화사한 엘라 피츠제럴드 느낌이 나시는 분. 힘들이지 않고도 상청중청하청을 자유자재로 구사하는 ‘천구성‘ 이라고 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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좋은설명 감사합니다👍🙏 앞으로도 많이 들러주세요 ㅎ