축구보면서 하프스페이스라는 용어자체만 알고있었는데 자세한 내용을 알고가네요 좋은영상 감사합니다!
@sohnson439 Жыл бұрын
포스트 모던 축구는 공간에서 벗어나 선수에 대한 이해도가 중요해졌고 분할된 공간에서 각 선수들의 장점을 유기적으로 조합할 수 있는 감독의 능력이 중요해짐.
@엘-w1d4 жыл бұрын
잘 봤습니다! ㅎㅎ
@HongDS03224 жыл бұрын
생각해보니 고도리전 프리뷰가 없었네요,,,!!
@준호-s4f2 жыл бұрын
책보면서 축구전술 공부하셨나요, 책보면서 하셨으면 책추천좀요
@mincepie53874 жыл бұрын
호자이크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축구축구축구-u5g3 жыл бұрын
하프스페이스가 2개라서 막기 힘든게 아니라 그 공간이 사이드와 중앙 그사이이기에 선택지가 강요되는 공간이기때문에 막기 힘든게 아닌가싶은데.. 반대발 윙어와 넓게 돌아뛰는 사이드백 / 안으로 치던지 밖으로 치던지 그 사이에 놓여져있는 공간.. 선택지 2개를 강요하게 할수있는 공간이기때문에 막기 힘든거라고 생각합니다. +최종 수비의 벌어짐이 발생가게되는 위치이기도 하고 그걸 파악하기도 좋고 동시야에 반대편 상황도 살펴보기 쉬운 위치..
@UTR133 жыл бұрын
맞습니다. 선택지가 갈리는 것, 하프스페이스에서 중앙을 바라볼 때 대각선으로 포지셔닝 하게되면서 시야가 넓게 열리는 것이 크죠. 다만 이 영상에서 주목한 요소중에 큰 부분은 단순히 그 공간이 1개이냐 2개이냐가 아니라, 측면쪽으로 이동한 공간이기에 밀집과 고립을 활용하는 불균형의 철학을 사용하기 용이해졌다는 부분입니다. 중앙 공간이라면 틀어막고 지키는 것이 일반적이더라도 하프스페이스는 좌우 공간 모두에 대해서 형성되기에 한쪽 하프스페이스에 밀집을 활용하는 것에 선제적으로 대응하여 막아세울 수밖에 없고 그러면 자연스레 반대편 공간이 열리게 되니까요.
@축구축구축구-u5g3 жыл бұрын
@@김-z8m4u영상에 뉘앙스가 2개라서 위험하다는 식으로 전달하는거 같아서 한말이예요..공은 어짜피 한개이고 하프스페이스를 동시에 2곳을 공략 못하니깐 한말이었음. 수비시 공이 있는 쪽의 오버래핑을 막다가 하프스페이스에서 2가지 선택을 강요받는 자리가 되는거지 공없는 반대쪽 하프스페이스를 수비팀에서 우선순위에 두고 걱정하진않죠.. 즉, 하프스페이스가 2개라서 위험 한것이 아니라 그 자리에서의 특정조건이 만족할때 하프스페이스에서 2가지 선택을 강요받게 되는자리라 위험한 공간이라는거죠.. 사이드 전환은 공보다 사람이 빠르다는 것을 잘 이용하는 전략으로 농구의 아이솔레이션과 닮았다는 건 이해하는데 저는 저 2개라서 위험하다는 영상의 한구절 뉘앙스를 물어 본거였습니다..좀 쓸데없이 지적한감이 없지 않지만, 하프스페이스의 코드는 그순간의 선택강요하는공간인게 핵심같아서 질문한거였습니다.
@mufc4012 Жыл бұрын
@@축구축구축구-u5g님 말씀도 맞고, utr님 말씀도 맞음. 실제로 하프스페이스라는 공간이 두개이기때문에 위험한것도 있다고 생각함.
@축구축구축구-u5g Жыл бұрын
@@mufc4012 공있는 사이드에서 발생하는 하프스페이스는 1개라고 생각합니다. 전체적으로 보면 양쪽사이드에 생길수있는것이지 실시간적으로 보면 발생하는 하프스페이스는 1곳입니다. 하프스페이수자체가 계속생기는곳도 아니고 공있는 사이드쪽에서 2선지를 강요하게되는 작은공간을 의미합니다. 구조적으로 공있는사이드쪽 중앙과 사이드 사이공간이고 선수와 선수 사이공간이죠... 반대편 하프스페이스는 존재하지않아요.. 공이있는 사이드쪽에만 성립하는 공간이거든요..
@WolvesFC-1010 ай бұрын
@@축구축구축구-u5g님은 하프스페이스를 사이드에 있는 공간으로 보니깐 그렇게 개념이 잡힌듯 하네요. 하지만 중앙에서 좀 벗어난 공간으로 보면 두개의 공간이 존재하기에 위험한것도 맞습니다. 님이 설명하신 개념처럼 수비시의 안쪽과 사이드의 선택지가 강요되는 이점도 있지만 중앙에서 나갈때도 그렇고 설령 한쪽 하프스페이스에 공이 위치해있어도 공이 순식간에 반대편 하프스페이스로 넘길수 있죠. 사이드보다는 훨씬 빠르게 도달할 수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