저때 엠비씨 드라마는 문학수준이었다 황인뢰라는 연출가의 색이 고스란히 묻어나고 무언가 생각하게끔 여지는 주는 드라마
@phdogy5 жыл бұрын
베스트극장이라고 단편소설들 많이 드라마화했었죠 신인등용문도되고
@user-je1ly7nj3m5 жыл бұрын
아.. 맞아요 정말 문학같아요..좋네요 참..:)
@짱아-f7j5 жыл бұрын
정말이지 공감합니다
@꽃길-n3n5 жыл бұрын
맞아요. 제나이42인데 초등학교때봤던 드라마들은 다 문학같았어요. 뭔가 보면서아련함이 느껴졌던..
@JoseeShin5 жыл бұрын
주인공 세명이 돌아가며 한명씩 내레이트 하는 방식이 제가 국민학생이었는데도 신선했어요. 이젠 저런 드라마들 잘 못봐서 슬프네요
@누가뭐래도-s8z2 жыл бұрын
이때는 드라마를 보고 인생의 깊이를 배울수 있었고 문학 작품 그 자체였음.
@수나롭다5 жыл бұрын
여자는 무엇으로 사는가 1990년 제목이 아프다.
@user-je1fl6cgrb5 жыл бұрын
송평탄 여자 낙태 제일 많이 한 1990년 ㅋㅋㅋㅋ
@이름뭐할까-q5d5 жыл бұрын
한경진 나라에서 낙태하라고 권장하던 시대였죠 애국한거죠
@neithernorm4 жыл бұрын
@@뿌쁘-y6n 여자애를 낙태 제일 많이 했다는거 아닌가?
@user2321min4 жыл бұрын
그래 나치 명령 따라서 유태인 학살한 독일군들도 애국한거지 그치? (참고로 뭐 다들 알겠지만 당시 낙태하라는 압박은 당연히 남편쪽 가족들이 심하게 줬고 당사자가 혼자 자발적으로 원해서 하는 경우는 거의 없었음)
@withalliam9 ай бұрын
@@user-je1fl6cgrb못됐다 진짜..
@rirahan66805 жыл бұрын
정말 저때의 드라마가 그립다. '아들과 딸' '업보'..베스트 셀러극장은 또 어떻고..정말 문학책 한권읽은 느낌이었지.
@moonp38902 жыл бұрын
0:58 며느리랑 시어머니가 동갑내기인 듯 ㅋㅋ
@강대근-r2t2 жыл бұрын
김혜자님. 김희애님. 하희라님. 다들 연기대상을 받으신 연기의 신들이죠. 이 세분을 한드라마에서 보니 감개가 무량합니다.
@gigi-dl5dk4 жыл бұрын
김혜자 배우님은 진짜 보물이다 보물. 눈빛으로 말로는 설명 안되지만 완벽한 표현을 해주신다.
@매니아태지7 жыл бұрын
확실히 90년대 드라마는 Legend였다
@김짱구-i1x7 жыл бұрын
매니아태지 음악두요
@myungeun13 жыл бұрын
폭풍 공감합니다😭😭😭😭😭
@이랑이랑-i2u6 жыл бұрын
있는 집 딸이고 배울만큼 배웠는데도 자기 인생 자기가 맘대로 못하고 결혼이나 해야된다니... 한숨만 나온다
@유로리-l7d5 жыл бұрын
그럼 니가 제대로 배워서 니 인생 맘껏 살고 결혼 안하면 되겠네 드라마 보면서 한숨이나 쉬고..ㅉㅉ
@0fh3745 жыл бұрын
결혼이 나쁜거예요?
@첫눈-h8x5 жыл бұрын
외로움 때문 인듯해요~
@광기어린천재장서원5 жыл бұрын
@@유로리-l7d 뭐래ㅋㅋㅉ
@광기어린천재장서원5 жыл бұрын
@@0fh374 ㅇㅇㅁ1친짓
@Jacob-ps8oc3 жыл бұрын
하희라 젊었을때 진짜 연기 잘했네. 이 작품으로 90년 백상예술대상 최연소 TV부문 여자 최우수 연기상 (21살) 수상하셨네요....
@cdh90693 жыл бұрын
김혜수도 저때부터 연기를 잘했더라구요... 꼭 그 나이대만의 연기만 한게 아니고 다양한 연령대 연기도 무난하게 소화했었죠...
@여임영욱2 жыл бұрын
19세 김희선 대상 mbc인가!
@long16535 Жыл бұрын
사랑이 뭐길래 보셔 정말 잘함
@Jacob-ps8oc Жыл бұрын
@@여임영욱 sbs
@내셔널가이 Жыл бұрын
당시 21세에 두아이 엄마 역할을 저렇게 소화해내시다니... 진짜 명배우시다!
@jini0519006 жыл бұрын
망혼을 하면 이렇게 된다는게 팩트다 저때랑 지금이랑 다를거 하나 없어
@타미-c2q Жыл бұрын
5년전 댓글인데, 지금 봐도 띵댓이네요. 망혼에서 결혼으로만 단어 바꾸기로 해요.
@시펑싸펑7 жыл бұрын
김희애 하희라 너무 앳되다 진짜 예쁘다..
@jylemonmap6 жыл бұрын
중간중간의 독백 너무너무 좋음...
@chuseuk11924 жыл бұрын
설정이 어색하지 않고 다들 연기력 대단하고. 우와, 이게 90년대 아닌가요?
@srsrsrkkk2 жыл бұрын
마음을 울린다 저 시절 여자는 무엇으로 살았을까... 엄마의 삶이, 할머니의 삶이 애닲다..
@user-fm5kk1ym8z4 жыл бұрын
독백 정말 좋다. 그냥 읊는 느낌이 아니고 톤이 참 진심이 느껴져서 대사 안 같고 진짜 하는 말 같음 그래서 더 몰입됨.
@ssung-yitv73685 жыл бұрын
김혜자 선생님의 품격과 인성을 사랑합니다. 동시대를 살아갈수 있어 영광입니다.
@유정이티비3 жыл бұрын
명작극장 보면서 눈물나기는 처음이네. 하희라 이뿌고 연기도 너무 잘했네
@manandmaltese93657 жыл бұрын
박원숙 멋쟁이였네...
@crystalkwac86322 жыл бұрын
김혜자님 지금 봐도 하나도 촌스럽지않음.. 진짜 패셔니스타임.. 우아함
@경지진2 жыл бұрын
"엄마 수술은 다리를 자르는거야..." 대사에서 김혜자님은 뒷모습 만으로도 감정연기가, 그 슬픔이 그대로 전해져오네요... 다들 연기가...시간 가는 줄 모르고 봤어요 고맙습니다
@user-fm5kk1ym8z4 жыл бұрын
와 김희애 저때 이십대 초중반 같은데 진짜 훨씬 성숙해 보인다 말투 그런게... 신기한게 저때 사람들은 같은 나이라도 지금 사람들보다 훨씬 성숙해 보임... 지금은 이십대도 애같은데
@ktelfer88474 жыл бұрын
저땐 결혼도 일찍 하고 성인이 되면 부모한테 의지도 덜 했는데 지금은 살기가 힘드니까 나이 서른 되도록 부모한테 의지 할 수 밖에 없자나요 ㅠㅠ
@jasonbourne33423 жыл бұрын
김희애 원래 타고난 노안이었다고 스스로 인정할정도ㅋ
@엔요-d9l3 жыл бұрын
30 아니 50대도 애같은사람 많아요~ 지금은~~
@N로랜시아6 жыл бұрын
아련하고 그립고 돌아가고싶다 내인생최고이자 행복한 시절 가난했어도 행복했다
@이리오리-f1o6 жыл бұрын
독백 되게 시니컬하고 좋다 ㅋㅋ 요즘 드라마는 너무 가식적 , 억지스러운 감동 ㅋㅋ
@박혜숙-e4u6 жыл бұрын
김혜자김희애하희라 세여자분 연기 자연스럽게 잘하네요 어색한 느낌이 하나 없네
@윤혜원-u6s4 жыл бұрын
희애님... 영애님하고 갠적으로 친하게지내요~ 대장금 출연 고민을~ 희애님게 물어보고... 굉장한 작품이 될거라며 추천합니다! 영애님의 현 남편은~ 요리는 배우게되니 좋쟣아 그랬습니다 흐흠
@이주은-w7g4 жыл бұрын
요즘은 이런 드라마를 왜 못만드는지.. 연출도 연기도 대본도 너무 좋네
@최명준-m3h2 жыл бұрын
만들면 프로불편러들이 난리쳐서
@금강이조은2 жыл бұрын
요즈음 다들 바빠서 방석에서 이런거 감상할 분위기가 아니죠
@금강이조은2 жыл бұрын
영화한편 볼 돈이면 라면이 한빅스인데
@금강이조은2 жыл бұрын
지금도 채식주의자같은 명작들이 있는데 영화로 제작하려면 누군가가 돈을 투자하고 좋은제작팀 보내고 뜻이있으면 길이있다
@김재주-w5e Жыл бұрын
공채탤런트라 색깔에맞게 쓸수 있어서 지금은 탤런트는 프리랜서라.
@한가람-j1l8 ай бұрын
사람들에게 사랑받으려면 내가 먼저 사랑해야한다.. 명언이네요. 가슴에 새기고 갑니다.
@woorikim4477 жыл бұрын
21:30 김혜자 연기 어디안가는구나 진짜...
@skywalker246012 жыл бұрын
한편의 연극을 본 느낌..새벽에 잠깨어 90년대 어린시절 감성도 느끼고 눈물흘리고 갑니다
@코리아퍼스트-b8c6 жыл бұрын
2000년대 들어서면서 재벌에 미친 드라마만 나옵니다 내용도 거의 저질..
@phdogy5 жыл бұрын
90년대드라마도 재벌 드라마임 대신 스토리가 탄탄한..
@최재환-b8w5 жыл бұрын
근데 실제 재벌은 더 즈질..
@allabouthero19914 жыл бұрын
김은숙 등 기여했죠
@user-sx4zu3pj6m4 жыл бұрын
별은 내 가슴에 재밌었는데 ㅡㅡ 고등때 야자 땡땡이 치고 싶은 충동 참느라 힘들었음 ㅎㅎㅎ
@마고리엄4 жыл бұрын
ㅋㅋㅋㅋㅋ
@br82314 жыл бұрын
근데 진짜 옛 드라마는 이야기가 있어서 좋다... 수필 사랑방 손님과 어머니 같은 느낌.
@pla6753 жыл бұрын
엄마가 암 소식 듣기 전에 “오늘 집에 우리 셋 뿐이니?”하고 좋아하는 모습 너무 마음 아프다. ㅠ
@노가더-v4j6 жыл бұрын
김희애는 저때도 엄청나게 이쁘구나.. 요즘 보기힘든 자연미인 ..
@엘라이나-d4l4 жыл бұрын
저때도 성형 많이 할때임
@kyungnelson70744 жыл бұрын
I don't think so...just so..so
@민정은-q6c4 жыл бұрын
이쁜건하희라가더이쁨
@woonimini4 жыл бұрын
가식적 아름다움
@지혜숙-r7z3 жыл бұрын
김희애 이뿌고 연기잘하고 멋져요
@bemyself60886 жыл бұрын
품격이 느껴지는 멋스러운 드라마였음~~ 연기도 짱이었고!
@소나무-r1i7s4 жыл бұрын
김희애 하희라 너무 풋풋하고 매력적이고 이쁘다~
@애미야콜라좀가져와라5 жыл бұрын
와 뭣도 모르고 눌럿다가 혼이 빠지게 집중해서 봣네! 1편부터 정주행하고싶다 ㅠㅠ
@popsodar7 жыл бұрын
내가 유치원들어가기전이었는데. 하희라너무불쌍했어 ㅜㅜ 내가 애기였던 90년대 저시대를 살아서 나도넘 기쁘다
@날개달린-x1l4 жыл бұрын
M사가 드라마왕국이었던 시절이 있었죠, 김희애님 미모는 예나 지금이나 지리네요
@koleanan1001 Жыл бұрын
K사가 1990년에 장기파업 터져서 그당시 K사와 전속계약 했던 배우 및 개그맨 대부분이 MBC로 넘어갔습니다. 그중 한명이 김희애였고요 그 이후 MBC는 MBC 공채출신과 K사 출신이 어우러지면서 시너지효과가 나는 바람에 드라마, 개그프로 모두 상한가를 치게 됩니다.
@하원-x2f3 жыл бұрын
하히라 최수종이 진짜 반할만하당 너무이뽀😍💕👐
@멕띄깐찌킨4 жыл бұрын
시어매 웃기네 ㅋㅋㅋㅋㅋ 지도 여자면서 딸낳은게 미안해서라도 금방일어나라고? 진짜 저시대는 어떻게 살았길래 저따위 사상이야? 정말 줘엇같은 사상들이네
@블랑프레페4 жыл бұрын
ㅅㅂ 개ㅇㅈㅋㅋㅋ
@Tigerbig20004 жыл бұрын
고조선 아래 계속 전쟁을 경험한 민족~ 전쟁에는 여자보다 남자가 더 필요하기에~ 남아 선호사상이 생길 수 밖에 없었고, 그 사상이 묻어내려온거니~ 뭐~ 안타까운 민족이지요.. 30여년전 사상인데~ 지금과 많이 달라서 놀랍지요? 평등과 인류문명의 혜택을 많이 받고 자란 세대들은 이해하기 힘들 사상이죠. 무조건적인 비난보다는 역사를 이해함이 옳은 거라 봅니다. 저 때는 저랬구나.. 하구^^ 지금 70~90세 여성.. 할머니분들은 남아 선호사상의 피해자분들.. 남자는 학교가서 배워야하고.. 여자는 집안일 도와야한다고 제대로 공부도 못하심. 그분들을 후대세대들이 안아드려야함이 옳죠. 그리고, 예나 지금이나 드라마는 드라마로 봐야죠 ㅋ
@우-t2q4 жыл бұрын
해피웃음 이 자식 꼰대 맞네. 저한테 눈막귀막 시전하면서 꼬리 질질 물고 늘어지던 놈이니 다들 먹금하세요
@Tigerbig20004 жыл бұрын
@@우-t2q 한이 많아서 삐-딱한 비한이뉘? 너랑 단지 생각이 다르다는 이유로 너가 꼰대라는 댓글을 써놓고~~~ 뭘 잘했다고 여기까지 와서 또 꼰대라고 지껄이는 너가 더 웃긴다야. 생각이 다른거야! 생각 다르다고 꼰대라고 하는건 잘못된거야. 철딱서니 꼰대눈에는 꼰대 단어밖에 없니? 역사를 이해하고 비판을 해라~~ 얌마!! 책을 읽으라는 뜻을 모르는거니?!! 옛것을 모르면 현재를 알지 못하는거야! 누가누구보고 꼰대라고 지끌이는거야~! 너가 지금 꼰대짓 하고 있구만~! 시대 이해도 못하는 꼴통아
옛날엔 저런집이 거의다 였어요.할머니 할아버지 세대들 보면 첩이 있는 집들 많았어요. 후진국이고 가난한 나라들 보면 일부다처제가 일종의 사회보장제도인 경우가 많았어요
@jini71185 жыл бұрын
지금 칠팔십대 중에서도 본댁이 작은댁이 ㅠㅠ 슬픈 나라네요 양심도 없고 ㅠㅠ
@ljoshua12155 жыл бұрын
뭐 맞는 얘기인데 그렇다고 두집살림을 하는 것과 일부다처제가 사회보장제도 역할을 하는 것이 항상 함께 일어난 것은 아니죠. 정말 돈 잘 벌던 남자 아니면 그냥 남자는 이집 저집 지 좋을대로 바람피고 여자들만 애 낳고 기르고 돈까지 벌었던 뭐같은 옛날이었던 거
@Joeyk9e7b5 жыл бұрын
옛날에 멋모르고 봤었는데 다시 보니 더 좋은 작품이네. 이 시간에 난 왜 울고 있는지ㅠ 세 여배우 연기 최고예요.
@moslow_southkorea4 жыл бұрын
용의눈물 보면서도 그랬고 이때 드라마들 실내 씬 보면 대개 조명이 어두워서 흡사 연극 무대 같은 느낌이 나서 오히려 인물들 연기에 집중이 되고 좋음.
@남편의시선2 жыл бұрын
내가 살아온 시간을 드라마로 표현해준듯한 기분이 든다.. 우리 엄마도 우리 아빠도 동생도 나도... 왜 이드라마가 나의 살아온 이야기 같을까..
@호박꽃-s8g5 жыл бұрын
예전 탈랜트들 진짜 예술적인 연기다. 스타로서 그냥 브라운관에 나오는 요즘과는 정말 다르다. 멋진 연기들!!!
@user-jd9du4jv2y4 жыл бұрын
아파...! 하는 목소리가 진짜로 정말로 너무 아프게 들려서... 순간 움찔했는데 엄마한테 수술이란 건, 다리를 자르는 거야. 라고 덤덤히 억누르면서 말하니까 엄마가 제대로 말도 못하면서 연신 다리를 만지작 거리고 딸 얼굴 살피고 잘못 건드릴까봐 제대로 보지도 못하고... 너무 울컥하는 부분이 많은 영상이었다......
@mts18183 жыл бұрын
하희라님의 최고 인생작 중 하나인 것 같아요
@김유니-l2m4 жыл бұрын
30년이 지난 김희애는 어찌 지금도 그리곱지...
@유퍼프4 жыл бұрын
김혜자님 연기는 참 레전드.
@petra2722 жыл бұрын
Ost 멜로디는 30년이 지났지만 아직도 안잊혀진다~
@남지남지-d7d7 жыл бұрын
세분 다 얼굴이 지금이랑 똑같음 자연미인들ㅎ 남자분들도 얼굴이 똑같아요ㅋ 당연한건데 젊은 시절 영상이라 그런가 신기함ㅋ
@윤혜원-u6s4 жыл бұрын
희라님... 얼굴에... 귀염성 한가득~~
@mts18187 жыл бұрын
세분 연기가 너무 대단하네요
@Dptmej74 жыл бұрын
이 드라마는 처음 보는데 세 여자의 각기 다른 삶을 고루 본 느낌이에요.. 우리 주변에 다 있는 인물들이죠
저때는 mbc가 지금과는 달리 드라마 왕국이라 했는데~~ 김수현하고 찢어 지면서 하락~~~ 저때 연기 천재들 김혜자 김희애 하희라 ~~~트렌디 드라마가 유행할때 오로지 작품만으로 연기 만으로 승부했던 분들 대단 하심~~~
@TheOmpor4 жыл бұрын
아니 왜 사랑하는 여자한테 자기 친엄마를 닮았을것 같다는말을 로맨틱하게 할까? 사랑하는 남자에게 얼굴이 우리 아빠를 닮았을것 같아 -라는 말을 하기엔 나 스스로 너무 반감이 드는데..엄마처럼 헌신하고 희생하는 연인을 바라는 마음이 그 속에 내재돼있는것 같은데 그래도 이해는 안감
@명하-o4m4 жыл бұрын
밍밍한두부 가부장적이고 폭력적인 아버지 밑에 자란 딸은 아버지 사랑을 못받아서 오히려 아버지랑 닮았는 남자한테 사랑을 받으려고 한다고 해요 아버지같은 사람 안만나려고 정반대의 경우로 가는 경우도 많지만요 딱히 나에대한 희생을 바라서라기 보단 친숙하고 익숙한 부모님을 닮은 사람에게 더 호감을 느끼기 쉬운 것 같아요
@김살구-p4j4 жыл бұрын
저도 저대사 징그러워서 깜놀했어요
@AImanzoo4 жыл бұрын
남자한테 엄마라는존재는 유일하게 쉴수있는 안식처 같은 거라서... 그만큼 편안하다는걸 그렇게 말하는거같음... 사랑은 결국 서로가 서로를 보듬어주고 편안히 쉴수있는 관계니까요....남자들은 여자랑 사고가 다르기 때문에 단어하나에 이생각 저생각 내포하면서 얘기하지않아요... 그냥 좋다는 최고의 칭찬이 저거임....
@user2321min4 жыл бұрын
@@AImanzoo 남자는 여자와 태어나면서부터 사고가 다르게 태어나지 않아요. 엄마같이 마냥 희생할 사람을 반려자로 들이는 게 익숙한 것처럼 사회에서 듣고 오냐오냐받고 자라온 탓입니다. 이렇게 그걸 당연히 여겨주는 사람들도 한몫했고요.
@대만카스테라2 жыл бұрын
80년대 영화에 저런게 많더라구요. 우리 엄마가 되줄래요? 뭐 이딴 고백도 봄
@annsmith71533 жыл бұрын
옛날 드라마가 너무 좋네요..
@이채율-j2n7 жыл бұрын
박원숙 멋지네요
@이사야-y4k2 жыл бұрын
편리한 시대에, 가정의 소중함,,,그건 인간은 서로 부비며 사는 존재
@jy10554 жыл бұрын
김희애는 저때 진짜 진짜 진짜 이뻤네...^^
@성오-e7n2 жыл бұрын
김혜자님은 예전에도 예뻤네요.😘😘😘
@윤혜련-v8w5 жыл бұрын
박수홍 이상한소리하지말고조용히
@animati10196 жыл бұрын
진짜 요즘 드라마엔 왜 이런 깊이가 없을까
@Double_m__5 жыл бұрын
김혜자님 진짜 연기가 와...내면까지 저리게하신다
@여바람-t5b5 жыл бұрын
막장이 아니라서 정말 좋다.
@brioche096 жыл бұрын
소설한편 읽고 난 느낌이네요
@난초-l7s2 жыл бұрын
박완서 소설인 줄 알았더니 아니네요 ᆢ
@신비-f3k2 жыл бұрын
정말 책읽는 느낌입니다. 너므 좋아요 ~♡질 보고 많이 느끼고 갑니다
@계산동신미정-q1y7 жыл бұрын
요즘드라마작가들 다시봐봐여
@kmint66014 жыл бұрын
레전드들의 만남 최고의 조합이었다..
@김진희-m3t6 жыл бұрын
어머 예전드라마 정말 재밌네 ㅠㅠㅠㅠㅠ 하희라랑 김희애정말이쁘네용
@이진리-n5k5 жыл бұрын
21:09 김혜자님 진짜 연기 오진다... 레전드는 아니고 전설급
@heyyeunkim30592 жыл бұрын
ㅋㅋㅋㅋㅋㅋㅋ
@Noname-ey6qe2 жыл бұрын
ㄹㅇ...
@화양연화-d9u2 жыл бұрын
명배우님들 젊은시절 다시보니 새롭습니다
@Mrdestiny10236 жыл бұрын
와! 진짜 초호화캐스팅이네요!!!
@하원-x2f3 жыл бұрын
희애 희라 외케 이뿌노 진짜! 사랑스럽당🙆♀️💜🎶🎵
@메이링유3 жыл бұрын
김희애는 옛날에도 참 예쁘다 정말
@gmdyang45196 жыл бұрын
여주들 너무 이쁘다. 다들 개성이 있고. 연기도 좋고
@scvbmlgdof8 жыл бұрын
요즘엔 이런 작품이 왜 안나오는지 안나오는건지 못나오는건지
@yunalove6867 жыл бұрын
js K 저거 여자는무엇으로사는가 시즌2도 만들어서 김희애님,천호진님,정한용?님,김혜자할머니,박원숙할머니?에다가 플러스 최수종님,채시라님,고두심할머니,정혜선할머니까지 나왔으면 좋겠어욧
@user-ye6ii4tk7g5 жыл бұрын
못 나오는거 방송구놈들이 저질만 좋아함
@마고리엄5 жыл бұрын
못 나오는 거라고 봐야겠죠 결국 저질드라마는 시청률저하로 이어지고요..
@JY-vk1ou4 жыл бұрын
이런 드라마 나오면 드라마 톡방,시청자 게시판 테러당할텐데 ㅋㅋ 만들고 싶어도 못만들듯
@계산동신미정-q1y7 жыл бұрын
지금봐도 요즘것보다 훨괘안타
@HYKim-to8nu4 жыл бұрын
김희애 여전히 이쁘다..
@박은주-k1e5 жыл бұрын
아!이런 드라마가 있었군요.명배우 세분이 주인공이네요.여자의 인생, 여자는 무엇으로 사는가를 실감나게 해 주는 것 같습니다.영채가 자녀들 과 행복했으면 좋았을 것 같습니다.
@ebf15942 жыл бұрын
깊이가 있네요 배우들 연기력도 좋네..
@사우동-h6r7 жыл бұрын
아,,정말 제목이랑 딱인 드라마...최고다.
@user-am7ww8oq4b4 жыл бұрын
김희애 25세 하희라 22세 와...
@user-fm5kk1ym8z4 жыл бұрын
90년대 드라마가 여자의 인생을 주제로 담았었다니 신기하다...
@ayeongkim76714 жыл бұрын
옛날 드라마들은 정말 명작이라는.이름에 걸맞는 문학작품급이구만...
@강문순-x7e Жыл бұрын
이드라마는 진짜 소설입니다
@연오랑-l1d6 жыл бұрын
정말 성숙하고 세련된 드라마의 표본.. 주찬옥 작가 - 황인뢰 피디의 주옥같은 작품이 많았던 90년대를 사랑할수 밖에 ^^ 고개숙인 남자/여자의방/연애의 기초 엄청난 고퀄의 드라마가 계속 나왔었지,, 어릴때 본 드라마라 기억이 확실하진 않지만,, 고모로 짧게 나온 박원숙씨가 남편 노영국의 바람난 상대였던걸로 기억. 나중에 김혜자랑 박원숙이 친구가 되고,, 그래서 아이들하고도 친하게 지내는걸로 드라마가 진행되었었는데 혹시 이거 기억하시는 분 있나요? 제기억이 맞는지,, 지금봐도 너무나 세련된 드라마라서 DVD로 소장하고 싶네요.. 80,90년대 드라마는 정말 '예술작품'이라고 불릴만 한거 같습니다.
@jn45456 жыл бұрын
Seon young Jeong 여자는 무엇으로 사는가 연예의기초 고개숙인 남자.내가 20대초중반 일때 드라마 였는데 모두 엠비시 적품이었죠.명작중에 명작들!!!
@puhahasu6 жыл бұрын
연애의 기초 어릴때봤지만 아직도 기억에 남아요
@동동-t5v5 жыл бұрын
님이 기억하는게 맞고요. 저도 이 드라마랑 님이 언급한 드라마 넘 보고싶어서 검색해서 들어왔어요 ㅎㅎ