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반려견 훈련사 강형욱이 갑질 의혹에 휩싸인 가운데, 방송인 이경규가 강형욱을 폭로한 내용이 재조명되고 있습니다.
이경규는 "강형욱과 같이 방송하던 중 충격받았던 일화가 있다"라며 "아주머니 한 분이 진돗개 비슷한 개를 키웠다. 개가 입질이 너무 심했는데, 그걸 본 강 훈련사가 '이런 식으로 하면 이 개는 안락사해야 한다'고 말했다"고 떠올렸습니다.
이어 "그 얘길 듣고 아주머니가 개를 붙잡고 막 울었다"며 "근데 누가 복도에서 노래를 부르더라. 강 훈련사가 오열하는 보호자 옆에서 노래를 불렀다"고 지적했습니다.
[Ch.19] 사실을 보고 진실을 말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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