말 정말 잘한다... 이런 영리한 사람의 생각을 공짜로 누워서 들여다 볼 수 있다니 유튜브덕을 보는 거네
@임명희-b7n4 жыл бұрын
울컥했어요. 정말 옳은 생각을 가지고 있네요.
@user-ma1so2ns12on6 жыл бұрын
공간과 교육과의 관계를 연결짓고 줏대있는 프레임으로 세상을 쳐다보는 건강한 시선에 응원을 보냅니다.
@noctiss_x4 жыл бұрын
와, 이렇게 똑똑하고 놀라운 사람의 강의를 꽁짜로 볼수 있다니... 정말정말 감사합니다.
@everglowfilm-PTZ3 жыл бұрын
약 6년 전 저희 부모님께서 아파트를 정리하시고 전원주택으로 가신다고 하셨을 때 저는 반대했습니다. 하지만 그때 당시에 저는 아직 학생이고, 경제적으로 제가 도움을 드릴 수 없었기 때문에 가만히 부모님의 의견에 따랐습니다. 이후 저희 집에 완공되고 작은 마당이 생긴 집에서 지내보니, 부모님의 생각과 뜻이 옳았다는 생각이 정말 많이 들었습니다. 소장님 말씀처럼 아파트 살 때에는 느끼지 못했던 정말 우리 집이라는 인식이 생겼고, 창밖을 통해 계절의 변화를 느끼고, 태양광도 편하게 느낄 수 있으니 그 자체로 큰 행복이 느껴졌습니다. 소장님 같으신 분이 우리나라의 도시계획과 정책 등을 맡으셔서 창의력을 떠나 아이들에게 자유로움과 행복함을 느낄 수 있는 공간을 많이 안겨줄 수 있는 사회가 되었으면 좋겠습니다. 감사합니다.
@겨울바람-q2y4 жыл бұрын
온 국민이 다 들어야 할 좋은 말씀입니다. 아.. 교육부 진짜!!!!!
@흐르는물-c2s4 жыл бұрын
다시 또 들어도 좋네요. 사람이 도시를 만들고 도시는 사람을 만든다. 공간이 주는 정서적 창의적 사회성발달을 새롭게 인식하게 됐어요. 더구나 포스트코로나시대에 재택근무가 늘어나잖아요. 두돌 첫돌 맞는 손주가 있어 며느리들에게 교수님 강의 열심히 전달하고 있어요ㅡㅎㅎ
@avataruser12144 жыл бұрын
이분 ㄹㅇ 강의 잘하심...
@greatsatb4 жыл бұрын
교수님 정말 존경합니다 하나하나가 다 주옥같아요~긍정적으로 변화하는 사회가 됐음 좋겠네요. 지금은 비록 아쉬운게 많을지라도요
@Shin_Super4 жыл бұрын
철학을 가진 건축가 멋집니다
@lalamimi7772 жыл бұрын
헤럴드디자인포럼 제가 좋아하는 유현준교수님 강연 보게 해줘 고맙습니다 서울 1인가구로 살때 좁은 공간에서 sns에서 살아야한다는 게 힘든 현실이네요 공원이 늘어나면 좋겠습니다 더많이 녹지공간과 공원이 드러 나서 좁은 집에서 살게 되는 현대인들에게 힐링공간이 많이 늘어가면 좋겠습니다
@로이스-b1x4 жыл бұрын
유현준의 통찰력 분석 정확한 듯... 차없는 세상이 오도록 개선되었으면
@mkki4794 жыл бұрын
하.. 진짜 교수님 최고.
@bum79444 жыл бұрын
10000% 동의 합니다~
@jjbr82475 жыл бұрын
꽃다발 대신 두부!!!! 너무 훌륭한 강의입니다 백퍼 공감합니다 감사합니다
@tspark646 жыл бұрын
이런 건축가가 꼭 필요한 시점이라 생각합니다! 학교 건물도 바꾸고 교육도 많이 바뀌어야 하는데~~~
@happy_ga4 жыл бұрын
너무나 멋있고 즐거운 강연입니다.^^
@hidepark52784 жыл бұрын
교수님이 준비한 자료, 화면도 보여줘ㅠ
@ascasc44004 жыл бұрын
훌륭한 명강의 감사합니다!
@joannaklee7230 Жыл бұрын
오늘 강연은 세계 최고의 강연입니다 !!! 한국 나아가 미국 나아기 21세기의 문제점의 핵심이네요
@woonbongyeo4 жыл бұрын
우리나라 학교시설 문제에 대해 콕콕 정말 문제점을 잘 찍어주십니다..
@happy_ga4 жыл бұрын
공간의 해석이 흥미로워요
@veronica-sn7jn4 жыл бұрын
걸려 들와서 영상 보는데 공감해요. 특히 학교 세종시 유치원부터 12학년까지 캠퍼스 설계 요청. 저희 애다녔던 학교 생각나게 해서 댓글 남겨요. 저희애 학교 다닐때 유치원부터 3학년까지 캠퍼스 따로 있고 4학년부터 12학년 캠퍼스 있었는데 학교 한번 갈때마다 무슨 이런 캠퍼스가 있나 했는데 친지연속 캠퍼스가 아이들에게 주는 영향력 이 큼을 느꼈어요. 교수님께서 한국의 학교 환경 개선되는데 일조 되시길 부탁드립니다
@이재현-n2o2s4 жыл бұрын
너무 좋은 말씀 감사합니다
@mlee29024 жыл бұрын
자료 중간중간 안보이는거 너무 아쉽다
@hye-jungjo89385 жыл бұрын
전반적으로 너무 좋은 내용이었어요♡
@jasonpark8053 жыл бұрын
구구절절 맞는 말. 건교부 장관 추천.
@fcl19773 жыл бұрын
유현준교수님 말씀 잘하죠? 건축가 멋있죠? 근데, 많은 건축가들은 원래 알고 있었습니다. 관계과 공간의 연관성, 도시의 가능성, 쉴곳이 없는 한국도시문화, 돈으로만 랜탈되는 쉬는 공간 등등... 알고 있었지만, 시대와 한국사회가 이런 건축가의 사고를 펼칠 기회를 안 줬죠~ 건축가들이 건축주와 궁핍한 문화와 사회문화, 시대적 흐름에 순응할 수 밖에 없었습니다. 수많은 도발과 시도를 하였지만, 한국 사회는 받아들이지 않았죠. 어쩔수 없이 부동산 투기에 동참하게 되는 일반 국민들 역시도 선택지가 없었다고 할 수 있죠. 그러나, 그 한계점은 점점 다가오고 있습니다. 그러나, 아직까지도 권위적인 구조와 위계구조의 형식과 틀을 중요시하는 사회의 부르주아 층이, 부와 권력으로 문화를 주도하려고 하죠. 그래서 국민들에겐 풍부한 문화가 필요한 것입니다. 다양한 문화를 포용할 수 있는 도시문화가 필요한 것입니다. 그 문화를 펼칠 공간이 필요하고, 돈내지 않고도 안전하게 쉴 수 있는 공간이 있어야 합니다. 그것이 부위 상위계층에 의해 주도되는 것이라 생각하지만, 또 한편으론 그것을 따라가려는 국민성에도 있었습니다. 유현준 교수님이 말씀하듯, 익숙한 동일성만을 따라가려고 했던 국민들의 노력이 도시를 이렇게 만드는 데 한몫한 것이기도 합니다. 그래서 이젠, 이런 세미나가 많이 일어나고, 더 주목을 받고, 사회에 반영이 되었으면 좋겠습니다. 사람들의 의식이, 도시와 문화에 대한 이해와, 도시와 관계, 주거와 커뮤니티, 사회 문화와 주거문화의 관계성 등등을 조금은 이해하고서, 사람들이 자신들의 주거공간에 대한 질을 높일 수 있게 스스로 변했으면 좋겠습니다. 건축가들은 기회가 주어진다면, 최선을 다해 좋은 공간들을 설계하여 그 지역, 그 주변에서 보지 못하고 누리지 못했던 관계를 이어주고, 삶을 좀 더 풍요롭게 만들어 주려고 합니다. 시대가 건축가를, 건축쟁이, 건축쟁이, 노가다로 보지 않고, 온전히 건축가로 바라볼 날이 왔으면 좋겠습니다.
@smyi93973 жыл бұрын
ppt를 안보여주시니 아쉽네요.
@hyunjupark47694 жыл бұрын
아, 공무원들... 진짜 답답스럽다. 그놈의 행정편의중의... 영혼없이 일하는
@nari1494 жыл бұрын
코로나이후 꼭 서울 살 이유가 없어진거같다
@김영-u3j3 жыл бұрын
건축가 라기 보단 훌륭한 교육자네... 유은혠가 뭔 잡스 내리고 이분 교육부 장관 시켜라.
@박태호-p6j5 жыл бұрын
공무원들 마인드 정말 .....
@두두두두두-m9d5 жыл бұрын
37:49
@sep54075 жыл бұрын
교도소.....학교..... 군대를 빼먹으셨네
@dykim77454 жыл бұрын
고등학교 졸업하면 두부를 먹여야 한다.
@김수-p4w3 жыл бұрын
ㅋㅋㅋㅋㅋㅋ 강연의 핵심을 말씀해주셨네요. 공부못하고 운동도 못하는 제 아이가 학교를 오늘도 가 주어서 감사한하루네요. 좋은하루되시길~!
@jirisankkomeng4 жыл бұрын
달변가.
@limsh1374 жыл бұрын
그야 힘을 가지고 자리에 앉은 놈들이 효율성,경제성만 보니깐 그렇지. 아 그리고 그런 놈들이 좋아하는건 "통제"임. 결국 잘못된 사람,제도,교육 등이 재생산 돼는것이지
@이창규-e7z4 жыл бұрын
맞어 돈받고 장소를 빌려주고 넘어서 1분사진찍으려고 6천원짜리 커피를 시키고
@ImSin_MyeongLi6 жыл бұрын
건물들을 너무 크게 만들어서 그래
@mrknowmyself5 жыл бұрын
것도 그렇고 공간활용을 못함
@JJM9994 жыл бұрын
크게 만든다고 문제되는게 아닙니다..
@666-s3q1j4 жыл бұрын
@@JJM999 이번에 도시공학 학부생이 돼서 그러는데 혹시 왜 그렇게 생각하시는 여쭤봐도 될까요...?? (의심하는게 아니라 정말 궁금해서 여쭤봅니다!!)
@파워야-j8p4 жыл бұрын
아무리 그래도 일편적인것만 보고 축구랑 야구를 편협한 스포츠로 보게 만드는건 좀 그러네요...
@서영석-j7w4 жыл бұрын
좀 극단적이긴 하네요 축구야구라는 스포츠의 문제라기 보단 다양한 스포츠를 제공하지 않는 공교육의 문제를 지적해야하는건데....
@yunhanga23875 жыл бұрын
무슨 자리기이길레 도대체 반응이 이렇게 없으신가들 ? 참석자들이 해당 주제 반대하는 간수마인드 무책임성 가득한 세금도둑 공직자들인가 ? 교수님 강연은 잘 봤습니다 이렇게 나라가 바뀌어야 할것이 산더미 입니다
@15xxrcn5 жыл бұрын
잘 들어보면 웃음소리가 계속 들립니다. 영상으로 객석의 소리가 잘 안 들려서 그래요.
@LetItBe2503 жыл бұрын
다편적 끼워 맞추기 사고
@friedrichbahk56754 жыл бұрын
논리 공간이 좁다 => 가족과 같이 산다 =>애들이 와서 놀지도 못한다. 공긴이 좁다 =>혼자산다 => 친구 들어올 자리가 있나? 둘다 길거리 벤치도 없고 공원도 없고 누구 만나기도 여이치 않고 커피숍도 다수가 가는 곳이라면 저절로 스타벅스 같은 비싼 곳 가게.되고 결국 사람 만나려면 돈이 (크게)들고..... 교육 문제는 근대시기 영국 실사례가 있는데 원룸만한 반지하 집 같은 인상의 주거지는 일반 사람들에겐 기본이 됩니다. 빈부격차가 심각하고 이는 신분제로 따라갔으며 결국 시가지에는 치안이 극단적으로 나빠집니다. 특히 성범죄로요. 그 이유가 빈부격차가 극심해지고 장기화되고 주거환경으로 문제가 이어지자 아이들이 좁은 원룸에서 부모가 성관계하는 모습을 한 두번은 보고 자라고 이게 성범죄로 이어진다고 범죄사로서 바라보는 관점을 읽은 적이 있네요. 좁은 주거공간은 공부 환경도 분명히 문제가 됩니다. 책상에 모니터와 키보드 마우스 하나만 두면 꽉차는 학습공간은 결국 공부에 손이 멀어지게.됩니다. 대학교로 갈수록 교재는 커지고 두꺼워지죠. 공간은 넓어야합니다. 그런데 우리나라는 아직도 대게 다들 좁아요. 어느 분은 큰 문제는 아니다. 하지만 다수의 학생이 공부에 멀리하는 것은 결국 장시간 공부 할때 자발적으로 하려해도 불편하니까. 라는 추가 스트레스에 의해 새로운 사고를 여는 아주 큰 스트레스인 공부에 가속을 부여하는 겁니다. 부모가 공부를 했던 아이라면 부모 소득 관계여부 없이 공부를 어느정도 잘 할 수 밖에 없는 이유인 셈이죠. 반대로 공부를 전혀 안한 부모의 아이는 이러한 세세한 점을 아주 뒤늦게 되어야 눈치챕니다. 평생 눈치 못채는 분도 계시구요. 저는 공간 이란 개념을 넘어서 각종 단어에 대해 우리는 보다 철학적인 개념의 발전이 있어야한다고 합니다. 영어 원서로 여러 책을 보다가 한국 서적을 보면 소수를 제하곤 무지하고 미천하다고 느껴질 때가 많습니다. 생각의 품격이란 분명히 존재하는 것 같습니다. 이게 사회문제 해결로 이어지구요. 그런데 교수님. 모텔 등의 대실. 3시간 단위로 하는 건... 우리나라만은 아니고 일본은 확실히 있고 싱가포르도 있다곤 하는데 이용해본 적 없네요. 보통 공간이 부족하고 집값이 비싼 곳에서 공급이 수요를 따라가기 위해 많이 그리 하더라구요.
@friedrichbahk56754 жыл бұрын
저는 아이들이 현대 인권 유린의 최대 피해자라고 동의하는 것이. 어른들의 이기심에 너무 노출이 되어있습니다. 본 영상에서 교수님 말씀은 한 마디로 이기심으로 결부짓는 게 가능합니다. 학교 옥상을 폐쇄하고 건물 건설할때 효율에 목매면서 쓸사람(학생등)이 아니라 자기 몸보신만을 생각하고 만들고 그걸 통과시키는 사람들도 그러하니 만드는 사람도 그렇겠죠? 아이들은 일거수일투족 감시되고. 부모들은 아이들을 관리하고 행동하는데 이게 아주 당연하다고 여깁니다. 그래놓고 북한 욕해요. ㅎㅎ 규제하는 정부를 욕하기도 하죠. 책임지는.사람 입장에선 책임지는 원인은 관리 감시하고 싶어지는 법입니다. 정치인은 국민을 부모는 자식을. 자기 자신의 나약함과 이기심을 인정하지 않고 그게 문화 전반에 전부 깔려 있어요. 그런데 이게 이기심인지 개인주의적 사고일 뿐인 건지 자신의 행동 반경을 이해를 못합니다. 이걸 뭐라고 하는 줄 아시나요? 멍청 나약. 이라고 합니다. 부모가 자식이 안좋은 걸 보고 그걸 행동하면 부모가 직접 아이에게 교육을 해야합니다. 단게 안좋다고 단거 안먹는 아이가 평생 단거 안먹을 까요? 나이들어서 단거 느끼면 오히려 더더욱 단거 찾게 될겁니다. 단걸 먹이더라도 그걸 제어할 수 있게 훈련을 시키듯. 악을 접하더라도 그걸 제어할 수 있게 훈련을 시키는 게 부모의 책임입니다. 그 것이 무겁고 서러워서 아이를 일거수일투족 관리한다고? 그걸 정부에게 요구하고 강제로 규제화로 이어지게 주장한다고? 멍청 나약이죠. 이러한 것이 건축이나 법 그리고 새로이 만들어지는 사회 문화 전반적으로 이어지고 이게 그러한 사람들을 만듭니다. 한국이 요즘 헬조선이라고 욕을 먹습니다. 화를 못참는 사람도 늘었습니다. 갑갑해요. 갑갑해서 그래요. 어디서 한 숨 하나 쉬면 주변 사람이 죄다 처다봅니다. 방에 들어가서 하면 그건 그냥 답답해요. 자기 집이 있어도 근처 호텔 가서 하루 생활한다 하죠. 갑답해서 그래요. 자기 공간과 사회 분위기. 이는 분명히 이어져 있네요.
@rh-le3pt5 жыл бұрын
포르노얘기 뭐임;; 전문가이고 유명하다고 아무말이나 다 해도 되는거 아닙니다
@equipment-bugonly33994 жыл бұрын
문제되는 내용도 아니구만
@carpoo39854 жыл бұрын
아무말이 아니라 맞는말이에요
@walkingmom13024 жыл бұрын
별 거 아닌 거에 발끈
@veteranofallorzero26874 жыл бұрын
뭐긴 뭐여 니가 젤 잘 알고 있는 그거지 ㅋㅋㅋ 위선자!
@666-s3q1j4 жыл бұрын
여러분! 교수님이 강의의 거의 반절을 나만 안중근이라고 생각하고, 다른사람을 이해하지 못하는게 요즘 한국의 문제다 라고 말씀하신걸 잊으셨나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