해당 모델의 뒷면 사진을 보니까 케이스 크기에 비해서 러그 폭이 좁아보입니다. 다른 줄을 끼우는 게 이론적으로 불가능해 보이진 않는데, 그렇게 하면 대두처럼 케이스만 커보일 수도 있을 거 같아요.
@마음은부자-x1d2 күн бұрын
@ 감사합니다 ㅎㅎ
@너무늙고지침2 күн бұрын
시계는 정말 멋진듯 항상그렇듯 너무 비싸서 문제ㅎㅎㅎㅎ 가지고 싶네요
@shw2 күн бұрын
대박 나셔서 좋은 시계 많이 들이실 수 있는 한해가 되길 기원하겠습니다! ㅎㅎ
@경호민-g8bКүн бұрын
이번에 예물시계로 네비타이머 아이스블루 41mm를 받았는데 진심 너무 예쁩니다…
@shwКүн бұрын
인생의 가장 중요한 날에 뜻깊은 시계를 받으셨군요. 축하드립니다! :)
@jmk36422 күн бұрын
지금도 네비타이머는 럭셔리하고 디자인도 괜찮지만 황금날개로고시절은 진짜 아낌없이 모두 넣어준 느낌에서 만족감이 좋았죠. 황금날개로고의 디테일과 무반사코팅으로 파란색 반사되는 유리에 사선 브레이슬릿 유광으로 되있었던 그 때 네비타이머는 진짜 화려함의 정점이 아니었나 싶습니다. 그것보다 더 화려하고 반짝반짝한 시계가 있을까 싶었는데 브라이틀링 벤틀리gt가 있더라구요.
@shw2 күн бұрын
예전 브라이틀링은 디테일이 좋다기보다는 블링블링거리는 맛이 있었고, 현행은 블링함을 조금은 죽였을지 모르나 디테일이 정돈되고 좋아졌습니다. 저는 후자를 조금 더 좋아하는가봐요. ㅎㅎㅎ
@kingkong-gy2jm2 күн бұрын
사실 슬라이드룰에 있던 시간은 좀더 계산을 빠르게 해주기 위한거지, 그게 없어도 비행과 관련된 계산은 전부 다 할 수 있습니다. 예를 들어 슬라이드룰 안쪽 베젤에 위치한 1:30(1시간30분)을 보면 숫자 9 아래 있는걸 알 수 있는데, 숫자 9를 90분으로 생각하면 1시간30분이라는걸 알 수 있죠. 즉, 슬라이드룰에 있는 숫자에 적당히 0을 더하고 빼면 여전히 비행 관련 계산을 할 수 있습니다.
@shw2 күн бұрын
앗, 그러네요. 사용자가 슬라이드룰에 익숙하고 응용력이 있다면 모든 계산을 다할 수 있긴 하겠군요!
@user_june002 күн бұрын
41mm 모델이 15.5 손목에도 잘 어울릴까요?
@shw2 күн бұрын
41mm는 어지간한 여자 분이 차도 별로 안 큽니다. 괜찮을 거 같아요. :)
@jayjayyoo02 күн бұрын
거울샷 착샷 해보고 사세요 생각보다 안커요 브라이틀링 중에선
@shw2 күн бұрын
41mm 모델의 러그투러그 길이는 47mm입니다. 참고로 데이토나의 실측 사이즈가 직경 38.5mm에 러그투러그 46.34mm, 문워치의 사이즈가 직경 42mm에 러그투러그 47.2mm입니다. 실물로 보시면 데이토나보단 확실히 큰데, 문워치보다는 또 많이 작습니다.
@user_june002 күн бұрын
@@shw 지금 확인했네요! 럭투럭 길이까지 자세히 알려주시다니...자세한 답변 감사합니다! 바로 구독했습니다 ㅎㅎ
@user_june002 күн бұрын
@@shw 구매할때 도움이 많이 될 것 같습니다
@jsp9332 күн бұрын
내비타이머를 모르는 '사람'은 있어도 '시덕'은 없으리라 생각합니다. 저도 지금은 드레스워치에 빠져있긴 하지만 여건만 된다면 너무 갖고 싶네요~
@shw2 күн бұрын
곧 이쪽으로 넘어오실 거라 믿어 의심치 않습니다. ㅎㅎㅎ
@문형주-z6d3 күн бұрын
브랜드보다 위대한 컬렉션이 있나요. 네!
@shw2 күн бұрын
브라이틀링이 내비타이머가 전부는 아닌데, 이 부분도 다른 영상에서 다루도록 하겠습니다. 그러나 말씀대로 내비타이머가 브랜드의 인지도를 앞지를 정도로 위대하긴 하죠!
@sharpcure3 күн бұрын
크로노그래프 파일럿시계의 근본답네요
@shw2 күн бұрын
50년대 툴워치 붐의 선봉에 서 있기도 했고, 우주 시계의 선두 주자이기도 했고 여러가지 이야깃거리가 많은 멋진 시계입니다.
시린이라 몰랐는데 브라이틀링이 많이 비쌌었군요? 태그가 비싼거에 놀랬었는데 시계값이 오른건지 다 비싸네요..근데 론진은 왜....
@shw2 күн бұрын
스와치그룹 브랜드들은 각자가 담당하는 가격대를 넘지 말자는 합의가 있으니까요. 헤리티지 순으로 가격대를 짠 게 아니라서 론진처럼 억울한 브랜드가 좀 있을 겁니다. ㅎㅎㅎ
@jackyang85592 күн бұрын
생활인의시계=네비타이머
@shw2 күн бұрын
골드 모델이 갖고 싶었지만 저는 생활인이라 스틸을 샀죠. 이것이야말로 초심 아닙니까. (아닌 거 같네요)
@jsyoon80912 күн бұрын
생활인의시계 = 글라이신 에어맨
@shw2 күн бұрын
제가 파일럿 시계를 원래 좋아하는군요. ㅎㅎㅎ
@seungyeophan37012 күн бұрын
네비타이머만의 독특한 매력은 대체가 불가능하다고 느껴서 하나 들여보고 싶었습니다. 아이스블루-gmt 모델로 말이지요. 하지만 1월 후반에 가격 인상한다고 해서 이젠 미련을 보내주려고 합니다 ㅎㅎ 그나마 브라이틀링은 이제까지 인상폭이나 빈도가 심하지 않았습니다만, 솔직히 대체로 시계메이커들의 가격인상이 이제는 도를 넘고 있다는 생각이 들어서, 더 이상 가격인상에 끌려가서는 안된다는 생각이 듭니다.
@shw2 күн бұрын
명품 브랜드들이 자산 버블 기간 동안 수습이 안될 정도로 가격을 많이 올려놓긴 했습니다. ㅜㅠ 혹시라도 나중에 기회 되시면 내비타이머는 크로노그래프로 하시는 거 추천 드립니다!
@seungyeophan37012 күн бұрын
@ 아 생활인님, 혹시 네비타이머에 특별히 크로노그래프 추천해주시는 이유 조금만 더 설명해주실 수 있을까요?? 현재는 GMT에 꽂힌 상태인데, 제가 브라이틀링의 헤리티지나 특장점을 잘 몰라서 설명해주신다면 시계를 보는 시야가 조금 더 넓어질 것 같습니다 :) 미리 감사드립니다!
@shw2 күн бұрын
내비타이머는 당시 파일럿들이 가장 많이 필요로 하는 기능 두 가지(슬라이드 룰+크로노그래프)를 결합한 시계로 출발했습니다. 그 중 크로노그래프가 빠진다면 제대로 된 내비타이머라고 보기 힘들다고 생각합니다. 다이빙 베젤 없는 서브마리너에 비유하면 이해가 쉬우실 것 같습니다. 다이빙 베젤을 실제로 잘 안 쓴다는 이유로 뺄수는 있습니다. 하지만 그렇게 만든 시계를 서브마리너라고 부르는 건 영 불편할 겁니다.
@shw2 күн бұрын
쓰리핸즈나 GMT 내비타이머의 존재 자체를 부정하는 건 아닙니다. 디자인이 마음에 들고 내 라이프스타일에 맞다면 누가 뭐라고 해도 최고의 시계죠. 하지만 역사적 의의까지 생각한다면 내비타이머 크로노그래프 모델과 쓰리핸즈/GMT 모델 사이에는 넘을 수 없는 가치의 차이가 있습니다.
@seungyeophan3701Күн бұрын
@@shw 상세한 답변 감사드립니다. 어차피 가격인상이 너무 코앞으로 다가온 마당이 급하게 생각할 것 없으니, 말씀해주신 점도 생각해보면서 브라이틀링이란 브랜드를 조금 더 알아보고 나중에 구매를 생각해보아야겠습니다. 감사합니다!!
@서혁준원준2 күн бұрын
내비타이머와 마크 20중에 뭘 더 추천해주시나요
@shw2 күн бұрын
내비타이머랑 마크 20는 너무 다릅니다. 아마 파일럿 크로노그래프랑 비교하는 게 더 맞지 않나 싶은데요. 그렇게 비교했을 땐 크로노그래프 헤리티지가 더 강한 내비타이머가 낫다고 생각합니다. 대신 브라이틀링에는 마크 20에 대응할 만한 쓰리핸즈 파일럿이 없습니다.
@서혁준원준2 күн бұрын
감사합니다
@레스폴스트렛2 күн бұрын
정말 저 특유의 엄청난 존재감은 훨씬 비싼시계어서도 보지 못했습니다
@김봉근-t9j2 күн бұрын
와 작년에 아이스블루 삿는데... 이거 또 사고싶네 크
@shw2 күн бұрын
ㅎㅎㅎ 쌍내비를 들이시는 겁니까. ;;;;
@NeoWahNah3 күн бұрын
The Navitimer always catches my eye, but not enough for me to purchase. Perhaps the dial is too busy or the price too expensive. The green dial model looks amazing! What's the reference number? Perhaps one day, I'll add the Navitimer to my collection of chronographs. Thank you for sharing!
@shw2 күн бұрын
The reference number of the green one is RB01385A1L1P1, but it is exclusive to the Korean market and extremely limited--only 50 pieces. There is a regular variant (ref. AB0137241L1P1) with a green dial and a steel case, but its case diameter (46mm) is a bit bigger than the limited edition.
@NeoWahNah2 күн бұрын
@@shw Wow! it is a truly stunning piece Do you know if it is all sold out? Or is it still available in Korea?
@shw2 күн бұрын
It was just released last Thursday, so it should still be available.
@NeoWahNahКүн бұрын
@@shw I think I may have seen it then! At the boutique in The Hyundai. Do you know what the MSRP is?
@tisell-j8v2 күн бұрын
가격 대비로 봤을때 문워치 데이토나 내비타이머중에 가장 추천해주시는 시계는 뭔가요?
@shw2 күн бұрын
아무래도 럭셔리 크로노그래프 처음 사실 때는 문워치로 많이 가시는 거 같습니다. 가격 대비 인지도도 좋고, 스펙도 좋습니다. 그러나 저는 팬심으로 내비타이머를 외쳐보겠습니다. 더 비싼만큼 퀄리티는 확실히 좋아집니다.
@Kooooooook1112 күн бұрын
입문 크로노프 시계가 있을까요 시계를 꾸준히 구매하거나 큰 금액으로 구매하지는 못할거 같아서요
@shw2 күн бұрын
어느 정도 예산을 생각하고 계신가요? 예산에 따라 추천 모델이 다를 것 같아서요.
@Kooooooook1112 күн бұрын
@ 최대 150 정도 생각하고 있습니다
@Kooooooook111Күн бұрын
@@shw 전형적인 크로노는 아니지만 에어맨 도 보고있습니다 데일리로 착용해도 괜찮을까요 평소 캐주얼하게 입습니다 후드나 맨투맨
@쮸니-t5h2 күн бұрын
황금날개 내비 보유했었지만 로고만 따로노는 느낌에 좀 투머치한 느낌이어서그런지 저는 비교적 금방 질려서 방출했습니다. 호불호는 있을지언정 구형보다 구린 신형은 없죠^^ 이제 구형 황날 소리좀 안나올때 된거같은데 ㅋㅋ; 오히려 로고는 신형이 더 근본인데 말이죠.
@shw2 күн бұрын
구형 황금날개는 진짜로 멋있기도 하지만, 추억보정이 다소 더해진 게 아닐까 싶기도 합니다. 새 디자인은 새 디자인만의 멋이 있습니다. 좀더 현대적인 미감이라고 생각합니다. ㅎㅎㅎ
@억까와억빠2 күн бұрын
디자인 해리티지 완벽하지만 방수가 너무 아쉬워서 여전히 고민중인..
@shw2 күн бұрын
방수까지 헤리티지입니다. 받아들입시다! ;;;;
@슈로더-173 күн бұрын
브라이틀링 네비타이머👍 크로노그래프 파일럿 시계로 단언컨대, 최고라 생각합니다 황금날개로고가 의미가 컸다는점은 인정하지만, 개인적으로 지금의 로고 역시 의미있고 멋있다고 생각합니다. 유저입장에서 굳이 바라는점이 있다면, 김생활님 설명과 같이 1.방수성능 2.항자성 3.줄질의 편의성 이정도는 개선이 됐으면.. 하는 바램입니다🤲
@shw2 күн бұрын
원래 전설은 완벽해서 멋있는 게 아니라, 전설이니까 완벽한 거라고 생각합니다. 2번은... 브라이틀링이 항자성 소재 쪽 기술에 투자가 되어 있는지 잘 모르겠네요. 1번은 연구를 계속 하고 있다고 들었습니다. 관계자였는지 누군가가 내비타이머 특유의 케이스 구조를 흔들지 않으면서 방수성능을 올리는 방법이 있다고 한 거 같아요. 3번을 안 바꾸는 건 롤렉스처럼 소신에 기인하는 거 같...
@hohozumma4 сағат бұрын
저는 이상하게 38미리의 몽블리안이 그렇게 이쁘더라구요~~ 지금도 가끔 생각나는….
@가을야구-r9b2 күн бұрын
안녕하세요 A142B03LBA 에 대한 간단설명 부탁드려도 될까요
@shw2 күн бұрын
90년대~2000년대 초까지 나왔던 올드 내비타이머 II 계열의 시계입니다. 밸주 7750 기반이라서 3-6-9 배치보다는 6-9-12 배치를 쓰고 있습니다. 언급하신 모델처럼 다양한 디자인의 다이얼이 실험됐던 것 같습니다.
@가을야구-r9b2 күн бұрын
@shw 답변 감사합니다 구매하려는데 고민이 되네요 중고가는 어느선인지 궁금합니다
@shw2 күн бұрын
나온지 20년 넘은 오래된 모델이라 중고가를 짐작하기 힘들 거 같습니다. 상태에 따라 다르겠지만 300~500 정도 사이에서 거래되지 않을까요.
@@shw 다이버도 아니고 파일럿시계에 방수성능 바라는것도 웃기는 일이지만.. 조금이라도 방수성능이 좋게 나왔으면 좋겠네유 ㅎㅎ
@choi27432 күн бұрын
sinn비타이머는 100m던데 베젤구조가 다른걸까여?
@shw2 күн бұрын
100m 방수 성능의 구형 Sinn 903은 내비타이머 방식의 슬라이드 룰이 아니라, 레전드 다이버처럼 슈퍼 컴프레서 방식의 베젤 시스템을 장착했습니다. 왼쪽에 있는 크라운을 통해 슬라이드 룰을 돌리는 게, 레전드 다이버의 이너 베젤 돌리는 거랑 비슷했습니다. 구형은 진의 기술적 성취라기보다는 브라이틀링과 아예 다른 길을 갔다고 보는 게 맞을 것 같아요. 신형 903은 거기서 또 한번 달라진 거 같습니다. 구형처럼 별도의 크라운을 돌리는 시스템이 아니라 내비타이머와 마찬가지로 바깥에서 베젤을 돌리면 이너 베젤이 돌아가는 방식이더라고요. 그러면서 방수 레이팅은 200m로 오히려 올라갔습니다. 아마 베젤의 움직임과 이너 베젤을 연동해놓은 70년대 피자 케이스 내비타이머랑 비슷한 방식이 아닐까 추정되는데요. 베젤의 두께와 폭을 어떻게 그럴 듯하게 잡았을지 궁금하네요.
@choi27432 күн бұрын
@shw 상세한 답변 감사합니다 신형 903 질문드린거였는데 100m이아니라 200m이였군요 대단하네요 ㄷㄷ
@오에이에스2 күн бұрын
노안판독기 ㅋㅋ
@shw2 күн бұрын
최근에 판독해 보셨나요? 1년, 2년이 다를 수 있습니다.
@out2kj2 күн бұрын
구형이 더 예쁜 1인...
@shw2 күн бұрын
황금날개 아플리케 로고가 현행에 없는 웅장한 맛이 있긴 합니다. 현행은 로고부터 타이포그래피까지 일관되게 정돈해서 깔끔한데, 내비타이머가 깔끔한 걸 어색해하시는 분들이 있는 것도 사실입니다. 저는 뭐 둘 다 좋다는 쪽입니다.
@choi27432 күн бұрын
난 신형이 더 이쁨 무브 로터도 이쁘게 바꺼서 보이거
@shw2 күн бұрын
아, 무브먼트는 당연히 신형이 훨씬 예쁩니다. :)
@jayjayyoo02 күн бұрын
신형 원가절감이 너무 느껴져서 황금날개 좋은걸로 갖고있네요😂
@shw2 күн бұрын
글쎄요, 브라이틀링 정도로 시계를 성의 있게 만드는 데 원가절감 소리를 듣는 건 억울한 일이 아닐까요. 예전의 살짝 도톰한 수준의 사파이어 크리스탈보다, 지금처럼 높은 돔형 사파이어 글래스가 더 비쌉니다. 가장자리 왜곡 안 생기게 곡률 엄격하게 맞춘 건 당연히 더 비쌀 거고요. 과거의 평평한 인덱스/핸즈보다는 각이 들어간 현행 인덱스/핸즈가 더 비쌉니다. 브레이슬릿도 과거처럼 풀 폴리싱하는 것보다는 조각마다 브러쉬랑 폴리쉬를 교차로 하는 게 더 비쌉니다. 로고에서 정말 돈을 아꼈는지 모르겠지만, 이것저것 다 합쳐보면 원가는 그게 그거일 겁니다.
@구데타마-m6m2 күн бұрын
저거 너무 두꺼워요
@shw2 күн бұрын
왠지 구형 보고 말씀하시는 거 같아요. 오메가 문워치 Hesalite는 수동인데 13.58mm이고, 현행 내비타이머는 오토매틱인데 13.6mm면 내비타이머가 두께 더 잘 잡은 거라고 봐야 하지 않을까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