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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번엔 헝가리의 푸르른 자연으로 떠난다. 헝가리 최초의 국립공원인 호르토바지 국립공원(Hortobágy National Park)의 초원에는 다양한 유목민들이 살아가고 있다. 뜨끈한 전통음식 슐럼부츠(Slambuc)만큼이나 정열적이고 사랑스러운 부부와의 만남. 다음날에는 말 타는 유목민을 만나 탁 트인 평야에서 한바탕 달리기를 해본다.
※ 이 영상은 2020년 5월 5일에 방송된 <세계테마기행 - 꿈꾸는 동유럽 2부 초원의 서사시, 헝가리안 랩소디>의 일부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