프리미엄 특강쇼 [어쩌다 어른] EP.72 어쩌다 어른 (2017) 대한민국 대표 강연자들의 다시 보고 싶은 명강의가 새로운 인사이트로 돌아온다! 난생처음 어른이 된 우리를 위한, 각 분야 지식인들의 울림 있는 유머와 깊이 있는 통찰 《책 읽어 드립니다》, 《어쩌다 어른》제작진이 만든 대한민국 대표 지식 큐레이팅 채널 『사피엔스』 → / 사피엔스스튜디오
Пікірлер: 624
@user-ew5sk6ww2j3 жыл бұрын
가우디 성당 사진은 구글 이미지에 수도 없이 많지만, 내 자식이 들어간 가우디 성당 사진은 내가 찍은 거 밖에 없다.
@yeonu_yeonu_tommroow3 жыл бұрын
와...명언.....감동...
@shlee79463 жыл бұрын
내 인생의 역작!ㅎㅎ
@user-mf4hs1po5y3 жыл бұрын
저도 항상 이 생각하면서 귀찮아도 열심히 찍습니다 ㅋㅋ
@user-pr9ng5dw4w3 жыл бұрын
ㅋㅋㅋㅋ지이룰^^^
@liillliilllilll3 жыл бұрын
건축물만 찍을거면 전문가가 좋은 장비로 찍은게 퀄리티 최고지 내가 찍을 필요는 없다고 생각 ㅋㅋㅋ
@user-kd7sc7bt4k3 жыл бұрын
난풍경반 내사진반 이렇게 찍는데 나중에보면 내얼굴들어간 사진위주로 보고있음 ㅋㅋㅋㅋ
@windstar20593 жыл бұрын
핵공감
@user-ce9hv5ls4v3 жыл бұрын
나도...
@yhk11343 жыл бұрын
ㅋㅋㅋ
@seungwoongchoi87853 жыл бұрын
!,
@areferee3 жыл бұрын
신행때 배경 또는 사물 사진 70%, 사람포함 30% 정도로 1300장 정도 찍었었는데 앨범 만들때 사진 고르다 보니 사람들어간 사진 비율이 오히려 줄어들었네요 신행의 기분을 느껴보고싶어서인지 사람없이도 좋았던 여행지를 넣어놔서 지금 봐도 그때 기억이 새록새록 나는 장점이 있네요
@mylovechadoll3 жыл бұрын
풍경은 예뻐서 찍는데, 찍어놓고는 안 봄.
@yidiam73673 жыл бұрын
우리 가족이 안나오는 사진은 인터넷에서 검색하는 것이 낫습니다. 저보다 잘 찍는 분들이 찍어놓은 사진들이 많아요. 그러니 우린 얼굴을 넣은 사진만 잘 찍어도 될 것 같아요
@won39603 жыл бұрын
유럽가보면 저런 멋진 건축물을 바라보고 있는 자신의 뒷모습을 찍어달라고 하는 여친과 또 그걸 열심히 찍어주고 있는 남친보면 거의다 한국커플 ㅋㅋ 어마어마한 주인공의식 ㅎ
@user-jx4wf4sd6e3 жыл бұрын
안웃을수가없네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ㄱㅋㅋ
@user-sq6zv7zb8r3 жыл бұрын
피사의 사탑 앞의 여성 피사체를 잘 찍어주기 위해 사탑보다도 더 살벌한 각도로 숙이는 남친들의 허리에 경의를...
@user-ic1dj5tf7r3 жыл бұрын
한국은 500년간 세뇌된 유교적 핏줄,조상 중시 . 서양은 20살이면 독립 오직 한국만 사교육비,등록금,결혼비,손자돌봄... 늙어 죽을때까지 핏줄에게 퍼줌. 주식회사가 대기업부터 중소기업까지 전부다 핏줄 경영하는 유일한 나라. 진보,보수 할것 없이 핏줄 퍼주기에 혈안이 되어 있는 나라. 그래서 힘들어지면 핏줄을 한 운명체로 보고 가족 살해가 매우 흔한 나라. 핏줄중시로 미혼모 왕따,비난,차별 동거비율 세계 최저 수십년간 해외입양 세계 1위 비혼출산 oecd 평균 39%,핏줄 이기주의 한국은 1% 난임부부들도 핏줄중시로 입양 꺼림. 서양은 제사 없음. 한국은 명절도 제사(핏줄)로 인해 그 누구도 행복하게 지내지 못하는 나라. 제사로 핏줄 연결을 끊임없이 각인 시키는 나라!!!! 핏줄 이기주의 ,핏줄 퍼주기->양육부담 ,양극화, 희망포기->비혼 급증->국가 소멸.. 성인 야동 금지는 한국이 거의 유일 야동 ,성매매,유사 성행위 금지 동성애 , 리얼돌 반대 시위 얼마전 고등학생들에게 콘돔 사용법 성교육하자 학부모가 항의해서 취소됨 그저 공부하는 기계로만 학생 키우는 나라 강제 고자화 시키고 기본 쾌락 말살 시키는 나라 Oecd 중 공공 정자 은행 없는 유일한 나라 미국은 한해에 수만명씩 정자 기증으로 태어남. 성이라면 치를 떠는 한국 성진국 이라고 놀리는 일본은 출산율 1.42명 성을 감추기만 하는 한국은 출산율 0.84명 성진국 보다 먼저 소멸될 한국 중국은 대리모 사업이 활황 , 근데 한국은 다 불법인 나라. 일본인 사유리는 일본에서 합법적으로 정자 기증 받아 미혼모 출산. 근데 한국은 다 불법인 나라!!!! 그저 핏줄 이기주의 밖에 없고 윤리 , 도덕 따지기만 하고 선비질만 하다가 소멸 될 나라. 남의 나라 티끌에는 광분하고 자기 눈에 대들보는 안보는 국민성,,.
@@user-ic1dj5tf7r 댓글마다 열심이기 한데, 이 정성을 더 나은 한국인으로 사는데 쓰고도 있것쥬 ㅎㅎㅎ
@jubyungyun1053 жыл бұрын
'셀카'를 찍는냐 안찍느냐의 문제가 아니고, '중심'이 무엇인가... 라는 내용이네요.
@ranrancam3 жыл бұрын
난 외국 사람인가보다.. ㅠㅠ 사람보다 내가 본걸 기억나게 해주는 사진이 좋아서 사진 100장 중 90장이 풍경임 ㅠㅠ
@user-cu3zo5ey1u3 жыл бұрын
외국사람이고싶은거죠. 교수가 한 말은 외국사람이 풍경을 찍은게 아니라 사진에 주체가 내가 아니라는거지 외국사람도 사진에 사람을 찍어요.^^
@oogg73383 жыл бұрын
그냥 풍경을 좋아하는듯 나도 풍경 많이 찍음 가지고 있는 사진도 아니면 찍히는거 별로 안좋아해서 or 나혼자찍어 서던가.. (대부분 풍경같은거 생각하면 혼자 찍는 거니까) 근데 저거는 친구나 가족이랑 사진 찍는걸 말하는듯
@ranrancam3 жыл бұрын
제가 글을 잘못썼나 보네요. 풍경이란 단어가 산과들을 말하는게 아닌데.. 제가 확실히 주변 사람들과 사진 관점이 다르다는 얘기 였습니다. 하아.. 외국 사람이고 싶었던 적도 없구요.
@ranrancam3 жыл бұрын
답답해서 추가하자면. 친구들은 그 장소에서 예쁘게 포즈를 잡고 있는 사진을 찍자면. 전 기록용으로 풍경과 함께 친구들의 노는 모습을 찍습니다. 그래서 친구들이 움직이면서 찍혀서 예쁘게 나오지 않은 사진이거나 자기들이 너무 작게 나와서 지우라고들 하는데 저는 그 모든게 추억이라 이때 이러고 놀았지 싶어 그런 사진을 더 좋아합니다. 그래서 영상 보고 공감해서 댓글 단겁니다.
@pinkgjh3 жыл бұрын
저도 ranran님이랑 비슷해요 ㅋ 요즘은 주체적인 남편 만나 셀카 아니면 다른 사진은 거의 안찍게 됐지만 ㅋㅋ 이거 보고 저랑 남편이 왜 다른지 알게되어서 좋았어요 ㅎ
@user-xx9hd1tu5y3 жыл бұрын
영상의 요지는 인물사진이 문제가 아니라, 장소와 목적상관없이 자꾸 인물을 넣으려한다는 성향같은데요. 당연히 인물사진찍을땐 누구든 자기모습 잘찍으려하죠.
@yahoshomie3 жыл бұрын
구글에도 충분히 나오지만,, 내가 갔던 순간?을 기억하고싶어서 직접 풍경모습 그대로 찍고 내모습도찍고 ㅋㅋㅋㅋㅋ 나는 다찍네ㅋㅋㅋㅋㅋ
@yeyeyooo3 жыл бұрын
풍경 구글 치면 다 나오긴 하지만, 내가 봤던 곳, 내가 간 날의 느낌 등 내가 느낀 그 도시의 분위기를 내 눈으로 찍은 것이기에, 구글의 이쁜 사진들과는 차이가 있다고 봄. 구글 사진이 이쁘지만 ‘ 아, 이런 곳이었지!’ 하고 느끼진 않으니까
@user-zh2fv8rb9y3 жыл бұрын
아니 풍경사진은 네이버 치면 다 나오잖어... 나보다 더 잘찍는 사람도 많은데 풍경속의 나를 찍는게 훨배 이득이지
@user-ix7xj4wf9k3 жыл бұрын
듣고 보니 그렇네
@Stella-zd2uh3 жыл бұрын
헐 저도 딱 그생각!ㅋㅋㅋㅋㅋㅋㅋ
@1004mjhoon3 жыл бұрын
풍경사진을 찍으라는 소리가 아니고 자기가 눈으로 본걸 찍는것과 자기를 넣고 찍는거 차이 같은데요.
@kgb8h53 жыл бұрын
뭔가 상업적으로 찍는다는 거보다는 내가 기억하고 느끼기 위해서 풍경찍음 다른 사람 사진은 내사진이 아니니까 내경험안에 없는 그래서 다른사람 풍경사진엔 관심도 없고 공감못함 저는 개인적으로 그렇습니다 ㅋ
@1004mjhoon3 жыл бұрын
@@kgb8h5 이거죠
@user-xw6kp9xv3l3 жыл бұрын
나 없는 멋진 풍경은 엽서에 불과하다는 ...ㅋㅋㅋ
@user-el8dk6zm2u3 жыл бұрын
사람이라면 모두 자신의 흔적을 남기고 싶어하는데 우리나라는 그것이 사진에도 반영된것.
@user-ru7ou2to8q3 жыл бұрын
ㅋㅋ맞아여 ㅋㅋ크흐ㅇㅋㅋㅋㅋㅋㅋㅋ그러네요 ㅋㅋㅋㅋ
@user-sf2jd7sb4b3 жыл бұрын
@@gameboy-fm3cg 오우 존나무섭네
@user-rs2uf2co1f3 жыл бұрын
@@gameboy-fm3cg 왜 욕하고 그래 말 이쁘게 해
@user-iq9ox7kg8q3 жыл бұрын
거기에 사람이 있어야 그순간이 더 기억이 잘나고 그러던데욤. 그 풍경은 잠깐 보고 말지만 같이 간 사람들의 옷차림 행동 말과 함께 같이 사진에 기록되면 그때 있었던 에피소드도 잘 기억나고요.
@GOMDOLLS23 жыл бұрын
이 분 강의 듣고 한국학에 관심이 생겼다.. 대학교 교양 중에 한국문화에 대한 이해 이런 거 있으면 이딴걸 누가 들어;; 하고 넘겼었는데 이제 한번 들어봐야겠음ㅋㅋㅋ 조금많이 흥미로운 한국인,,
@mnbvcxz15973 жыл бұрын
난 내 얼굴이 좋은 배경 망치는 것 같아서 풍경 사진 더 많이 찍는데 ㅋㅋㅋㅋㅋㅋㅋㅋㅋ 이런 분들 다 어느 정도 본인 얼굴에 만족하시는 분들 아닌가 아니면 내가 너무 내 얼굴을 싫어하는건지....
@user-hw1ne1vv9g3 жыл бұрын
저도 그래요...
@user-ez6mx4od1o3 жыл бұрын
저도...
@user-nf3cx2hv1s3 жыл бұрын
허허...저도...
@user-hw1ne1vv9g3 жыл бұрын
ㅋㅋㅋㅋ동감하는 사람들 쭈륵 나타난게 왜케 웃기지ㅋㅋㅋㅋㅋㅋㅋ
@druminsect44243 жыл бұрын
앗 저도,, ㅎ
@user-js4ys2vm7n3 жыл бұрын
빵 터졌네요.심리학이 이렇게 재미있다니.
@YJ-nz4ee3 жыл бұрын
동양은 자연과 사람과의 조화로운 관계를 중시해서 사진 안에도 꼭 자신이 들어감. 반면에 서양은 관계보다는 자연을 대상으로 바라봄.
@sucole722 жыл бұрын
격하게 공감 빵 터졌다 ㅎㅎㅎㅎㅎㅎㅎㅎㅎㅎㅎㅎ재미있게 듣고 가요 👍
@user-uq3lg8ru8g3 жыл бұрын
해외 나가서 풍경사진 찍으면 내가 이 장면을 현장에서 보고있구나 벅차면서 나중에 그 사진보면 그때의 내 벅참까지 고스란히 되살아나서 더 그립고 아련해지죠. 그게 좋아서 풍경사진도 많이 찍음
@user-er1vm5me7i3 жыл бұрын
페북, 인스타 등등 SNS가 발달돼서 서양인들도 엄청 자기 사진 찍고 있어요. 시대가 많이 변했습니다...
@user-yu1ds8jt1s3 жыл бұрын
@K Kim 요즘은 그렇지도 않던데요
@user-je5iu7bl5t3 жыл бұрын
@@user-yu1ds8jt1s 잘 알지도 못하면서 나대지좀 마세요
@user-yu1ds8jt1s3 жыл бұрын
@@user-je5iu7bl5t 잘 알지도 못하면서 나대지좀 마세요
@renat.13413 жыл бұрын
@@user-je5iu7bl5t 잘 알지도 못하면서 나대지좀 마세요
@user-fe7ps2wc5p3 жыл бұрын
@@user-je5iu7bl5t 잘 알지도 못하면서 나대는건 너같은데
@user-sf8lm5py4e3 жыл бұрын
재밌네요 이해도 쉽고, 명언 ,아직도 짓고 있어요~
@Dosirak-Car3 жыл бұрын
말씀 귀에 쏙쏙 들어오네요..
@lhakasel3 жыл бұрын
자신이 혼자면 추억을 간직하려 보통 풍경을 찍겠지만 (애초에 그럴수 밖에없고) 자신이 가족이 있고 사랑하는이가 있다면 경치와 같이 있는 사람을 찍겠지. 그리고 너 그때 이랬지 하면서 추억을 꺼내고 소통하는게 보통아닌가 싶네요. 이건 다들 그러실듯 합니다.
@ReadyOrNot_HereICome3 жыл бұрын
그만큼 남의식 많이 하면서 산다는 말이기도 함. 저기를 내가 내가 내가 내 자식이 가봤다라는 증명을 하고 싶어하는 거니까. 애초에 그게 왜 중요하냐고 솔직히. 아무도 신경안쓰면 저게 중요할 일이 아니거든.
@user-gk8mi1wy2j3 жыл бұрын
D랜드에서의 사진 찍는 비교는 재밌네요 ^^ 아이들을 주인공 삼고픈 부모마음도 공감가구요
@user-jx9ip5nu1c3 жыл бұрын
난 풍경만 조지게 찍고오는뎅.. 사람 있으면 사람 없을때까지 기다려서..
@JU-zb4bx3 жыл бұрын
와 난 다 배경만 찍었는데 근데 누구랑 갔는지 기억이 있음 ㅋㅋㅋㅋ한국 사람 사진 찍는건 공감
@user-fl6ui8yd3s3 жыл бұрын
군말없이 공감입니다. ^^ 디지털카메라로 엄청 찍어놔도 핸펀 메모리 모자라서 결국 늘 배경만 있는 사진은 날려버립니다. 저 또한 제 일생의 역작 아이들 셋 사진만 넘쳐나구요. ^^
@05289631473 жыл бұрын
너무 유쾌하시다 ㅎㅎ
@ssbae5483 жыл бұрын
내용의 좋고 나쁨을 떠나서 시간 가는 줄 모르고 듣다 보니 영상 끝이네~~~ㅋㅋㅋ
@user-cm1us4sw8o3 жыл бұрын
풍경 사진 좋아하는 사람에게도 흥미로운 탐구 주제네요!
@mhagram2113172 жыл бұрын
허태균 교수님 강의 너무 재미있네요.
@lee.dong.jun.3 жыл бұрын
언젠가 부터 혼란스럽더군요...배경만 찍어도 안되나?...라구요... 결국 배경을 몇장 찍고 보관해 놨는데 내가 왜 그때 혼란스러웠는지 알겠네요... 난 한국인이여서 그랬군요... 코로나가 언제 끝날지는 모르겠으나 다음 여행때는 내 뜻대로 찍어야겠어요...
@anchoi83543 жыл бұрын
한국인은 눈에 보이는 것에 환장하기에 기억에서 배경으로 그때를 상기하는게 아니라 사진으로 확인하려 함 그래서 남에게 내가 이런 사람이라고 보여주고 싶은 것 조폭 군인들이 잘하는 짓 한국의 도시 건축 모습이 이런건 다 이유가 있음 빛좋은 개살구 속빈 강정 한국 속담은 그냥 만들어지는게 아님
@NUKN0W3 жыл бұрын
교수님 책 엄청 잘읽고 있습니다
@gazzaga3 жыл бұрын
외국인과 한국인의 인스타만 가봐도 금방 티가 남 외국인은 동물위주 풍경위주 친구들이랑 전체가 다나오게 찍지만 한국인은 동물과함께 풍경과 함께 친구는 병풍으로 내위주로 찍음 그래서 전체를 찍은면 한장이면 충분하지만 한국인은 친구숫자만큼 찍어야함 ㅋㅋ
@unknown-tw1fn3 жыл бұрын
그래서 한류가 유행하는거임
@vagus12992 жыл бұрын
넘 재밌어.
@user-ew7tp3xw3b3 жыл бұрын
재밌게 잘 들었습니다...ㅎㅎ
@user-bo4uw6ep4w3 жыл бұрын
사진을 증거라고 생각하죠...
@user-xq8nh4bj5o3 жыл бұрын
인문학 강의중 젤 재밌음 ㅎ
@jimmy-ig2ct3 жыл бұрын
ㅋㅋㅋㅋ이걸 왜 찍었지ㅋ 정말 공감 됩니다ㅋㅋ한국인의 특성 재밌어요~~
@lhwmkll57843 жыл бұрын
사람만 크게 나오게 찍거나 풍경만 찍지는 않고 풍경에서 놀거나 감상하고있는 상대방을 자연스럽게 찍죠. 자~ 찍는다 하나,둘,셋 하고 찍는게 아니라 그냥 바로바로 찍어요. 이렇게 찍는게 뭔가 더 맘에 들어요.
@spchebsdmvl54353 жыл бұрын
2:34 쯤부터 나오기 시작하는 클래식 브금 제목 혹시 알수 있나요 ㅠㅠ 아는곡인데 제목을 못찾겠음....ㅠㅠ 아시는분 대댓 좀 달아주세요ㅠㅠㅠ
@user-sj2cg4es7i3 жыл бұрын
아~하. 그렇군요~ 재미있네요
@eunha68783 жыл бұрын
요즘 포토북을 만들다 보니 C 장소 or 하루 사진 30~60장 중 A급? 평균 10장으로 정리해요.^^ 배경 2+독사진5+소그룹2+단체 1
@eddiey29213 жыл бұрын
노스어메리카 23년째 사는데 나라별로 사진찍는게 다르다는것부터가 편견 외국애들도 기념사진 다 찍고 셀카도 많이 찍음. 선생님 외국사실때 스마트폰도 없었을때 말씀하시네, 그럼 한국사람만 얼굴메인이고 주체성이 있다는 말씀
@user-vx9hi8cp8l3 жыл бұрын
ㅋㅋㅋ 개공감~! 사그라다 파밀리아 사진보면 최소한 얼굴까지는 함께 찍음
@user-nana8333 жыл бұрын
서양인도 우리나라 고궁에와서 한복입고 사진잘만 찍음ㅎㅎ 우리나라사람 처럼ㅎㅎㅎ
@mindnever75723 жыл бұрын
좀 먼 이야긴데, 록 음악이 우리나라에서 잘 발달하지 않은 이유도 비슷하다고 생각해요. 록은 보컬만큼이나 다른 파트의 비중이 높고 중요하며 골고루 분배되어야 하는데 우리나라는 너도나도 다 보컬하고 싶고 대중들도 보컬한테만 관심을 주죠, 다른 이들이 아무리 뛰어난 연주를 보여줘도 이들을 대단하다고 하는 이는 없지난 보컬의 노래 실력이 비록 적어도 비주얼에 또 관심을 주는 것처럼 한국에서 파트가 나뉘어진 록음악 보다 보컬 위주의 음악이 있는것도 비슷한 이유라고 생각합니다.
@whyissueTV3 жыл бұрын
Rock음악은 어느나라에 가도 비주류 음악입니다. 그리고 우리도 Rock음악이 한떄 엄청 발달했었지요. 붐도 있엇고요. 그걸 밴드들이 온갖 트롤링(공중파에서 나체로 날뛰고, 손가락 욕하고....) 다 말아먹어서 그렇지......
@smc35673 жыл бұрын
듣고있으면 그럴듯한데 외국인들도 보면 유명한장소가서 인물사진 찍더만 우리나라만의 특징은 아니지....
@KyoungSikCho3 жыл бұрын
K-국뽕이란 열등감이 ㅋㅋㅋ 이젠 하다하다 저런 비약까지 ㅋㅋㅋ
@aslan3393 жыл бұрын
서양보다 유난히 우리나라가 심하다는 얘기
@lilo85723 жыл бұрын
나를 위한 기록인지, 혹은 타인에게 보여주는 것이 염두된 기록인지 구분하는 것이 요점일 듯.
@BaristaShin3 жыл бұрын
자기 이쁘다고 이쁘게 찍어 달라고하면서 이쁘게 나올때까지 여친 사진 찍어 본 사람으로써 기억을 더듬어 보자니 진짜 내가 어디서 뭘 봤는지 기억이 잘 안남... ㅠㅠ
@corgiloverkim56323 жыл бұрын
내가 한국서 미국으로 이민하면서 성격 180도 변했는데 그 증거로 사진을 보면 셀카위주에서 주변인물 풍경으로 바뀌고 내사진을 찾기 힘들어졌다. 근데 개인적 경험으로 주인공 의식때문이라기보다 집단주의에서 개인주의로 바뀌어서 그런듯. 집단주의사회에서 일정 미의 기준이 있고 거기에 나를 계속 맞추려하고 안맞으면 스트레스받아하고, 계속 내자신이 사회의 일원으로 어떤지 확인하려는습성이있는듯. 사회가 지향하는 완벽주의에 따른 모습이지 주인공의식때문인건 아닌거같다. 미국와서 셀카 안찍게 된게, 어떤모습이건 개개인은 전부 다르기에 같은모습으로 아름다울수없고, 미의 기준이 딱히 획일화되있지 않은 미국에 와서 내가 어찌보이건 나는 나다라는 독립개체심이 생겨서인듯. 오히려 주인공 의식은 지금이 심한듯. 내인생의 주인공은 이제 사회가 원하는 어떤모습이 아닌 내 그대로의 나니까.
@user-yq9jn9qj5j3 жыл бұрын
완전 공감이네...
@DariAlbes3 жыл бұрын
나는 사진보다 마음에 담고싶어요
@_vocalmimicry19833 жыл бұрын
내가 그곳을 다녀왔다! 인증하고픈...
@bookstoremaster10233 жыл бұрын
난 10대 때부터 수학여행이나 소풍 가면 나무, 하늘, 구름, 건물 사진같은거 찍었는데ㅋㅋㅋㅋ 핸드폰으로 보정하는 앱도 생겨서 너무 좋음 나이먹고 인맥이 넓어지면서 좋아하는 사람들 사진 이쁘게 찍어주고 결혼식 사진도 찍어주고
@user-tf3of1ei1u3 жыл бұрын
아 자신의 흔적을 남기기를 좋아하는구나. 그래서 나도 흔적남기려고 열심히 댓글들 달고 있는거구나
@nono37623 жыл бұрын
인정 욕구가 강한 건가...
@user-vw6te3km1b3 жыл бұрын
까꿍사진 중요ㅋ💥🕺🍜
@buydoji3 жыл бұрын
편집자님 중간에 까꿍 효과음도 넣으면 좋을 것 깉네요.
@Grace-Elderflower3 жыл бұрын
가족도 그렇고 친구들도 그렇고 나 보고 이상하다 또는 특이하다 48차원이다 ..... 이러는 이유가 교수님 강의에 답이 있었네요 . ㅋ 내가 좀 한국사람 같지가 않아서였네 ㅋㅋㅋㅋㅋ ㅠㅠㅠ 그나마 다행히다 한번식 머리 아팠는데 답을 찾았어 ..
@_Nill_.3 жыл бұрын
확실히... 앨범 보다가 사람이 없는 풍경 찍은 사진은 슥 보면서 이건 뭐지? 잘못 찍은건가?하고 생각했던 적있음... 내가 찍은, 내가 있었던 공간의 사진이 아니라 내가 태어나기 전, 부모님과 나에게는 친척들이 함께 계곡에서 찍었던 사진인데 그렇게 생각했음...
@attitude_problems3 жыл бұрын
2:24 쯤에 나오는 음악의 제목 좀 알 수 있을까요? 예전에 들은 곡인데 아무리 찾아도 안나오네요 ㅠㅠ
@thehiroxiu3 жыл бұрын
마르첼로 오보에 협주곡 d단조입니다.
@vudghkfhqrp83453 жыл бұрын
몇백년을 족보로 나 어느 가문 몇대손으로 살다감을 남기고 갔으니... 흔적은 반드시 남겨야지... ㅎㅎㅎ
@user-du5ew8yt9o3 жыл бұрын
사람이 들어가서 성당이 주는 느낌이나 그런것들이 방해됨 고로 왼쪽을 선택 해야지
@je82152 жыл бұрын
풍경사진을 주로 찍는 편인데 가족이 들어간 인물사진도 가끔 찍으면 그건 거의 안 지웁니다.. 주인공 의식 때문인지는 모르겠지만 확실히 친한사람과 함께한 추억을 그 사람을 기록하여 나타난게 더 소중하긴해요.. 주인공이네?
@user-cc4lu7wg1v3 жыл бұрын
풍경은 그림으로 그려도 되니까.. 사진은 순간의 예술이라 그시간 그장소에 누구와 함께했는가...그 순간을 남기고 싶은것... 같은장소여도 또 다른사람과 그장소에 있다면 사진은 다시 찍을 의미가 생기는것...
@hyo33773 жыл бұрын
그냥 잘 찍은 사진은 인터넷에 널렸는데 당연히 내가 들어간 사진을 찍어야지. 그냥 풍경찍을꺼면 전문사진작가의 멋진 사진을보지 뭐하러. 라는게 한국인의 생각이다.
@ngsark66263 жыл бұрын
1:06 달라요
@suhhyunlee75043 жыл бұрын
한국사람과 미국사람이 사진 찍는 방법이 다르다고는 생각해본 적이 없었는데, 한국사람과 서양사람들의 사진에대한 인식의 차이에 대해 알수 있게 되어서 좋았습니다. 쉽게 이해할 수 있게 말씀해주셔서 감사합니다!!
@lilil51723 жыл бұрын
엥 이거랑 정반대 연구결과도있던데.. 사람마다 다른듯
@user-ob5cy9gq1c3 жыл бұрын
가서 서~~ 개웃기네 ㅋㅋㅋ
@user-sb6gq1rt4d2 жыл бұрын
아름다운 풍경을 자신과 하고 싶은 욕심이 좀 더 강하다고 생각해요.
@swankim57933 жыл бұрын
장소만 찍은 건 인터넷에 치면 나보다 잘 찍은 사진들이 많음. 근데 내가 들어가게 되면 그때 내 모습, 표정, 옷차림, 동행인들을 다 볼 수 있어서 기억도 더 오래 남고 울림이 있음.
@user-ck8xf9rh9q2 жыл бұрын
저도 배경은 거의 안찍어요~ 찍어봤자 보지도 않고...배경사진은 인터넷에서도 볼수 있는데 굳이... 근데 사진 속에 내가 있는건 또 보게 되거든요.. 아 저기 내가 있었구나~저때 내기분과 내 모습을 보는걸 좋아해요 추억이되는거죠
@lcmpark Жыл бұрын
확실히 관계성이 어마무지하게 강한 우리들.
@DongjoonTV_HaemiPD3 жыл бұрын
간 곳이 어디인지 중요한게 아니라 소중한 사람들이랑 그 곳을 갔다는게 중요해서 같이 간 사람들 그리고 나는 꼭 넣어야죠 ㅎㅎ 배경은 거둘뿐ㅋㅋㅋㅋㅋㅋ
@onebyonee3 жыл бұрын
얼마나 맞는 말인지 함 들어보려고 들어왔는데 다 맞는 말이네😝 푸핫
@user-yj4fk3yi1z3 жыл бұрын
완전공감ㅋㅋ 배경만 나온사진은 프사하고 다 삭제ㅋㅋ
@seungminoh67563 жыл бұрын
내 얼굴 보려고 여행갔냐구 ㅡ.ㅡ 거기 구경하러간거지..나는.. 사진은 약간 ..시간이 없으니까 깊게 관찰은 못하지만 마음에 풍경을 남겨놓고싶어서 그런듯 여행가서 누가 사진찍자그러면 제일화남
@lost47493 жыл бұрын
1:32 귀엽다 ㅋㅋ
@user-xu1xo1fy3t3 жыл бұрын
진지하게 웃기심
@kimkey64663 жыл бұрын
근데 전에 어디서 본 내용으로는 반대되는 내용이었던걸로 기억하는데요 우리나라 사람들은 풍경이랑 주위 환경이랑 매칭하면서 사진을 찍느라 사람얼굴이 쪼꼬맣게나오게 찍는데 반면 서양인들은 자신얼굴을 위주로 찍어 배경이 하나도 안보여서 여기가 어딘지 잘 모르게 나온다고... 그렇게 봤었는데;;;
@hjkim5622 жыл бұрын
와 진짜 공감인게 아무리 풍경이 좋아도 내가 있던 가족들이 있던 누가 있어야 기념이 된다는거 ..배경만 있는 사진은 지우게 된다는거
@childofforest11 ай бұрын
말이 주체성이지 무조건 좋으면 가지고 본인과 연관지어야 직성이 풀리는 뭔가 끝없이 인정 받아야되는 구멍 있는 거 같음 한국인들
@SungLingsTV2 жыл бұрын
허태균 교수님. 명강의 잘 보고 갑니다. 그런데 대화시 틀려요. 라는 단어를 남발 하시던데 달라요 가 맞는게 아닌지요?
@donnzestiquevo5783 жыл бұрын
이거 보고도 사진찍을때 날 찍는데 중간에 생각 나면 풍경도 잘 나오게 신경써서 찍는데 나중에 확인할땐 초점이 얼굴에 있고 풍경은 인물모드 배경처럼 보임
@user-dhudisksro3 жыл бұрын
나도 외국 나가면 그냥 그나라의 사람인양 즐기는거 같음. 셀카찍는게 온전히 즐기는데에 방해되서 안찍는 1인ㅋㅋㅋㅋ 근데 또 요즘가면 찍고 싶기도 할듯ㅋㅋㅋㅋ
@rptkddhqksms3 жыл бұрын
인증샷이 왜 인증샷이겟슴! 그 장소에 언제 누가 어떻게 있었는지 남겨야쥐 ㅋㅋㅋㅋ
@user-cn7wdg5yp2f3 жыл бұрын
난 이교수님 너무좋음. 허태균 교수님 짱!
@user-dj7ov4pm5f3 жыл бұрын
너무 웃기세요 ㅋㅋ
@breakouttrader10293 жыл бұрын
외국나가서 미술관가도 글코 나 여기 왔어 자랑하고 싶은듯 명작앞에서 사진찍으려고 기를 쓰는분들..뭐 각자의 자기만족이지만..명화를 직접 눈으로 볼수있는 영광을 즐길수는 없는건지..
@user-fq9ym3br8f3 жыл бұрын
영상을 너무 쪼개놨어..ㅠㅠ 영상 하나가 5분단위라ㅠㅠ
@user-uc2ef1jm1q3 жыл бұрын
거기 서! 저도 그랬죠. 애들 어릴때는. 나이들면 늙어가는 얼굴 안찍어요.
@archineuron3 жыл бұрын
주최성 관계성 많이 배우고 갑니다.
@user-th2cx7qv7s2 жыл бұрын
😆 ㅎㅎㅎㅎㅎ
@Nyangpunch_gimozzi3 жыл бұрын
난 사진 자체를 잘 안찍음 사진은 검색해서 찾아보면되고, 인물사진 찍으면 남보여주려고 찍는거지 솔직히 폰 구석에 저장해놓고 내역밀려서 꺼내보지도 않음 기껏 아름다운 장소에 가서 ㅈ만한 핸드폰액정을 통해서 볼시간에 실제로 보고 느끼고 그걸 보면서 나만의 느낌을 정의하고 싶음 루브르 박물관 전 갔을때 코너 딱 돌자마자 본 거대한 피그말리온 조각상 그림이 진짜 후광이 비치면서 온 시선을 사로잡는 압도적인 존재감에 감탄하고, 아름다움 , 예술의 본질 그런 생각을 하면서 조각상과 사랑에 빠졌다고 하는게 정말 그랬을 수도 있겠다는 납득을 함. 그리고 그 기억과 감정은 온전히 나만의 것임. 사진따위와 비교할 수 없는 무형의 가치
@youth_kr3 жыл бұрын
소셜 네트워킹 발달로 어느 나라든 인물 사진 많이 찍어서 올립니다. 시대가 많이 변했어요.........이제 케바케죠
@user-fb6lt9ug9m3 жыл бұрын
관광지 사진은 얼마든지 인터넷 이미지가 많지만 내 부모님 내 자식 내 친구가 들어간 사진은 없다. 우리 모두 내일 살아갈지 죽을지 모르기에 함께 했던 순간들을 간직하기 위해 사진으로 남기는게 휘회를 남기지 않는 방법이라고 생각 한다. 소중한 사람들을 먼저 찍고 그 뒤 천천히 구경하며 감상해도 늦지 않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