많지 않은 가사지만 울림이 있네요..! 하나님만 예배 하며 산다는 것, 그 분께 작은 순종 하나라도 올려드리는 것이 얼마나 어려운 일인지 실감하는 요즘입니다. 이런 연약함을 들고가서 다시 만나달라 하는 게 얼마나 두렵고 떨리는 고백인지요. 이 고백의 무게를 체감할수록 실패를 영광으로 덮으시는 은혜가 더욱 크게 다가오는 것 같습니다. 연약함 가운데서도 다시금 하나님께 집중하게 된다는 잠잠님의 고백도 참 은혜가 됩니다. 덕분에 좋은 찬양 알아갑니다. 반주도 잘 들었어요! 종종 들으러오겠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