나 어릴적 우리집이랑 똑같다 돌아가진 부모님이 생각나고 살기바뻐 뿔뿔이 헤여저사는 동기간들도 보고싶어진다 1959년 사하라 태풍때 지붕도 훌떡 날라가버린 생각도들고 그당시나는 국민학교3학년 지금은 초등학교라하지 세월이 참으로빠르다 내일이면 섣달그음 내나이 70 내인생의 시간은 얼마나 남어있을까?
해방 이후 우린 저런 세상에서 자라왔었지. 저런 초옥들이 우리 이웃에 있었으며 우린 가난했어도 모두가 천진난만한 했었다. 그 때의 인사는 밤새 안녕하셨는지, 아침식사는 하셨는지, 논과들에 나오셨느냐는 인사와 집안은 다 편안한지 자제분들에 대한 그런 인사가 대부분이었다. 그 때는 하루 3끼 끼니만 거르지 않아도 행복한 시대였다. 이별의 부산정거장, 굳세어라 금순아, 낙동강아 잘있거라, 전우야 잘자라, 이런 노래가 성행했었고, 부산 다도해에서 여수와 부산을 오가는 여객선 창녕호가 침몰하여 300 명이상이 목숨을 잃은 시대였다. 전선으로 떠나는 동생과 아들 면회를 가던 중에 일어났던 사건이라 한날 한시에 같은 동네 같은 일가친척집에는 초상이 한꺼번에 일어났었다. 그 사건으로 졸지에 고아가 된 친구도 있었지만, 2018년에도 남북은 사상대립과 사상 놀음으로 국가가 존립위기에 처해 있다. 어리석은 국민은 고통이 최고의 명약인가 싶다. 그 때와는 달리 배부른 사상 놀음에 국가가 송두리째 사하라 태풍의 백배의 위기에 몰려있다! 내가 가꾸던 나라가 그렇게 병들어 간다. 안타까울뿐 기가찰 노릇이다. 어느날 밤 아내가 흔들기에 눈을 뜨니 황토벌에 기대어 “꿈에 본 내 고향”을 부르고 있지 않았던가! 이민초창기의 그 때가 벌써 나의 인생 절반을 넘어선다. 오늘 따라 고향이 그립다. 어린친구들 모두 흩어지고.....
@user-cl5ik8ri8z5 жыл бұрын
지붕을 새로이엇네요 가을끗자락 곳겨을이오겠네요
@user-mp5ul1ls3m5 жыл бұрын
세월을 70년 이상 살아오신것 같군요 저도 어려서 이런 초가 황토흑집에서 점차적으로 시맨트 집과 양옥에서 살면서 그림을 보니 엇그제 저런 집에서 마을 사람들에 치일정도로 한집에서 아이들이 10명 혹은 7-8명이 보토이였던 날들이 그립군요.어느 한시골촌로가.
@user-em4vj6jb8b3 жыл бұрын
지긋지긋한 가난속에 몸부림 치시던 우리 부모님 생각에 눈물이 납니다 그래도 그땐 정 이 넘쳤습니다
@user-jy7jy5wo4y4 жыл бұрын
안성 어디 사세요 저두 안성인데ㅡ3
@user-dp9xd6mq3c3 жыл бұрын
답장이 늦어 죄송합니다. 저는 안성 gs마트 앞촉에 살고 있읍니다
@user-gg2rj9ou2x5 жыл бұрын
나 진짜
@user-rt5oe3tp6j6 жыл бұрын
어메요 우리엄마
@user-fh5mm9ww8u6 жыл бұрын
섹스폰연주에 너무나 황홀합니다
@user-ek4vq8ok4v3 жыл бұрын
옛향기가흐르는감동적인연주에무한한행복을느끼고갑니다감사하고또감사합니다~♡
@user-bq9rz6qt1v5 жыл бұрын
초가집 신기~~ 근데..ㅎ 다른그림은 전혀안나오니 실망.
@user-wq5nb5xp2r6 жыл бұрын
기타연주보내주세요
@user-gg2uw2on8y6 жыл бұрын
ㄴㅇㅅㄷㄴㅅ
@user-gy9wm1cj3l6 жыл бұрын
여여
@user-gz4mu1mz5b6 жыл бұрын
집을보니옛날생각이 몹시나네요 용구세틀고하던생각이 엄청나네요
@user-xz3fv6xj2t6 жыл бұрын
너무슬퍼서 눈물이나네요 어릴적생각이 나서슯서요
@user-qc9le1vp9b6 жыл бұрын
강을성 옥희 언니 말데로 저도 옛날 생각 많이 나네요 눈물이이 나네요 저도 초등학교 다닐때 초가집이엿어요 우리 엄마 아버지 생각 나네 우리 육남매초가집이서 한이불 덥고자는생각 나네요 옛날 생각또 생각 하면 자꾸눈물 나는군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