수원은 행성 안에 순대국의 메카 지동시장 꼭 가보시길 추천드립니다. 10년전 만 해도 만원의 행복에 딱 어울리는 현지 맛집들이 있던 곳인데... 지금은 어찌 변했을지 궁금하네요. 뚝배기도 다른데 보다 커서 머릿고기, 내장이 수북하게 들어있어, 지갑 가벼운 노동자들에겐 소주 한잔 하면서 하루를 보낼 수 있는 정말 끝내주는 곳이었거든요....
@힘내자-p5v2 жыл бұрын
우연히 수원이라고 해서 영상을 봤습니다. 태클은 아니고 잘못된 정보가 있어 알려드릴려고 댓글 남겨요. 수원만두집 37~8년정도 되었습니다. 저는 수원만두집 바로옆에 있는 식당에서 태어났고 초등학교까지 살았습니다. 50년되었다고 하는데 아니에요~ 제가 산증인인걸요. 그곳에서 찍은 사진도있습니다. 수원만두집에도 태클이나 악의성 댓글은 아니고 그냥 뭔가 제가 아는거랑 달라서 알리고싶네요. 어릴때부터 같은 식당이라 경쟁?아닌 경재업체여서 친하게 못지내서 커서도 잘 못갔는데 맛있는건 인정합니다.
@everythingsok93002 жыл бұрын
수원역 맞은편 골목에 아다미 순대국이 빠졌네요 ㅠㅠ 그집 머릿고기? 살코기? 미쳤어요 진짜.. 엄마가 손잡고 데리고 가던 맛집이랍니당 ~
@이정미-y6m Жыл бұрын
수원 토박이 인데요 평장원은 22년 6월에 가봤데 별로였어요. 고기에서 냄새나고.. 개인적으로 비추임. 로마경양식 정말 레트로 .. 분위기가 맛의 40%먹고 들어감.. 통닭거리에 치킨 집은 어디를 가는 다 맛있어요..진미. 용성 줄서기 싫으시면 근처 다 맛있습니다. 코끼리 만두는 정말 맛도 있긴하지만 가성비 최고.. 고등학교 때 친구들하고 가던곳... 지금 50대... 추억이 새록새록.나네요.. 수원 맛집 순례가야겠습니다.
@솜솜-z5u2 жыл бұрын
와우 수원방문하셨네요ㅎㅎ 수원에 30년이상 살고있는 토박이로써 찐맛집들 골고루 잘 찾아가신것 같다고 생각했어요. 나혜석거리나 인계동은 신생맛집이 많고 장안구나 남문쪽이 오래된 찐노포맛집이 많답니다. 행궁동쪽은 새로 생기는 맛집이 많구요~인계동에 방문하셨던 평장원은 남문쪽에서 먼저 시작한 곳인데 원래는 육개장칼국수로 유명한 곳이었다가 이름도 바꾸고 리모델링해서 이북음식점으로 탈바꿈한 후 다시 유명세타고 인계점에 지점을 새로 내셨어요. 주차장도 넓어져서 주위사람들이 찾아가기 좋아졌죠. 통닭거리 닭집들은 가성비가 좋긴하지만 시장통닭 스타일이어서 비비큐나 비에이치씨에 입맛이 길들여지신 분들은 조금 부족하다고 느끼실 수도 있어요. 유치회관이랑 이나경부대찌개는 워낙 매스컴도 많이 탔고 sns에서도 유명한 곳이라 말할 것도 없네요. 유치회관 해장국 가격 오른건 갱스님덕분에 알게됐네요. 북문쪽에 보영만두 본점이 있는데 거기도 맛있으니 꼭 드셔보시고, 근처 명성갈비 물갈비도 독특하고 맛있으니 다음기회에 맛보시길 바래요~
@higaengs2 жыл бұрын
앗 몰랐던 배경 알게되니 재미있네요ㅎㅎ 경험담 공유 감사합니다^^
@제임스k-q3k2 жыл бұрын
하나 빠졌네요 행궁동 입주집 유명한곳이죠
@magunibills43352 жыл бұрын
네군데 정도는 맛집에서 제외....찐 맛집은 나혼자만 ㅋㅎ
@genesis-tap2 жыл бұрын
수원토박이 인정
@yjlee41012 жыл бұрын
아주대짬뽕24맛있어요 잠봉말고도자장시작해서다양하고 다맛잇습니다 다즐겨보세요
@_log2632 жыл бұрын
수원에 맛집 10군데를 한번에 알게 되니까 너무 좋네요 진미통닭은 너무 유명해서 한번 가본 곳인데 저도 갱스님처럼 저도 먹고 놀랐던 기억이 나네요
@므흣-e8h5 ай бұрын
여기 30년쯤 전부터 먹었는데 배달을하든(요즘은 안하나?하나?) 포장해와서 먹든 맛있음~ 담날 먹어도~ 양도 많아요~가격은 예전에 비해 많이 올랐지만 옆집 수원갈비통닭 쥑입니다~
맞습니다. 여기 나온 맛집들도 다 빙산의 일각이고. 진짜 서울부산 광역시들 다음은 수원이죠. 한반도 최고령 '신도시'죠. 경기남부의 중심. 정말 좋은곳입니다.
@Caatch2 жыл бұрын
코끼리만두 가보셨음 냄비우동 꼭 드셔봐야 하는데....저희 어머니가 학생일때부터 먹은 ㄹㅇ맛난 메뉴입니다. 우동국물에 수란이 나오는게 터트려서 같이 먹으면 개꿀맛임!
@hyeyoungkim25272 жыл бұрын
저 코끼리 만두 어릴때 엄마 손 잡고 가던 곳인데 나이먹고 그리웠는데 감사합니다
@정민지-k5e Жыл бұрын
와 아주대 태화장 추억이네요ㅠㅠㅠㅠ 33살 지금은 결혼해서 서울사는데 그립네요 20대 허구한날 갔던 추억집..ㅠㅠ 진짜 맛있었는데
@곱게자란촌놈 Жыл бұрын
수원 바로 아래 병점 살면서 고등학교도 수원으로 다녔고 주로 수원에서 젊은 시절을 보냈지만 `이 지역에서 맛있다` 정도지 다른 지역에서 찾아서 갈 만큼 월등한 곳은 사실 별로 없는거 같아요. 그렇지만 수원역 바로 맞은편 파리바게뜨 바로 뒤 아주 좁고 짧은 골목에 순대국 집만 딱 세개가 자리잡고 있는데 `아다미`,`일미` 두 곳을 특히 알아줍니다. 그중에 일미가 최고입니다. 머릿고기가 엄청 많이 들어 있는데 껍질, 비게 많이 들어간 보통의 집들과 달리 살코기가 많고 특히 고기가 정말정말정말 꼬소~하니 맛있습니다. 단점이라면 가게가 엄청 작아서 테이블이 몇 개 없습니다. 거기다! 포장은 일부 한가한 시간에 그것도 현금만 가능합니다. 반대로 아다미순대국은 일미에 비해 가게도 넒고 포장도 쉬운데 여기는 암뽕이(식감은 좋지만 사실 별 맛은 없잖아요) 많이 들어가면서 고기가 덜 들어있는게 아쉬워요. 일미 순대국은 진짜 제가 43년 살면서 전국 여기저기서 맛있대서 먹어 본 순대국밥, 수육국밥, 돼지국밥 다 합쳐도 탑1위입니다. 전국구 식당 꼽으라면 전 딱 여기는 인정!!
20년 수원살았던 수원러입니당. 수원은 갈비가 진짜 찐이에요!! 소갈비!!! 진짜 강추합니다. 오래된 갈비집도 많고 진짜 아무데나 가도 전부 평타 이상이에요. 어릴땐 몰랐는데 타지에 와보니 수원갈비가 맛있는거였단걸 깨달았어요.. 수원 3대 갈비 리뷰 보고싶어요!!
@riyupapa392 жыл бұрын
수원 3대갈비.... 엄청나게 비싸져서.. 요생 타지인에게 소개하면 욕먹뎄더라고요
@Yuna-gl1pd2 жыл бұрын
@@riyupapa39 그렇구나.. 수원 떠나온지 한참돼서 몰랐네요. 한우라서 그런가..ㅠㅠ 소갈비가격이 다 많이 오르긴했죠ㅜㅜ
@riyupapa392 жыл бұрын
@@Yuna-gl1pd 수입산도 너무 비싸져서 3대 갈비 안간지 오래됐어요^^ 한우는 넘사벽이고요^^
@funny_animals24713 Жыл бұрын
가보정 본수원, 신라갈비였나요..?
@Yuna-gl1pd Жыл бұрын
@@funny_animals24713 맞아요!
@코벤달라스 Жыл бұрын
18:36에 나오는 오른쪽 노란색 주황색 붙어있는집 중 노란색이 땅콩이란 카페인데 여기는 커피가 무조건 다 핸드드립인데 4000원 밖에 안합니다 핸드드립이라 커피맛 찐하고 말있는건 물론이고 여기는 사장님이 직접 손질한 자몽주스랑 자몽차를 먹어야 하는데 거이 자몽 1개 분량 넣어줍니다
@jillvalentine13842 жыл бұрын
수원 토박입니다ㅋ 이나경, 유치회관, 평장원까지ㅋㅋ 진짜들만 찾아가셨네요ㅋ 다만 살짝 아쉬운 것은 태화장 가신 김에 옆에 이모네 칼국수를 안가신게 사알짝🥲 수원 칼국수 특징이 익은김치 겉절이가 함께 나오고 아주 매운 양념장을 넣어 먹는데 다음에 수원 오시면 이모네 칼국수 꼭 들러보세요ㅋ
@하진성-f5j2 жыл бұрын
이모네칼국수..진짜 초강추
@variablex70782 жыл бұрын
이나경 부대찌개.... 최고죠 ㅋㅋㅋㅋㅋ 제가 사는 동네 근처가 나오니 엄청 반갑네요!
@환경미화원-m4s2 жыл бұрын
수원 30년 산 사람으로서 진미통닭 솔직히 그닥이다 교촌이나, 호식이드세욬ㅋㅋ진심임 그리고 맛집 중에 빠진곳이 수원 만석공원 앞에 '아 그집 쭈꾸미' 라는 가게가 있는데, 거기가 맛집에 포함안된것이 매우 유감스럽습니다. 꼭 한번 가보시길
@yeonghwankim17822 жыл бұрын
가본 곳 몇군데 보니까 반갑네요 ㅎㅎㅎ 시리즈 별로 계속 잘 보고 있습니다!
@심덩컨2 жыл бұрын
반갑네요~^^거의다 가본곳ㅎ 치킨은 개취지만 용성이 더 맛있어요~ㅎ 남문진짜 추억이네요 잘봤습니다~ 옆동네 제 고향 용인도 부탁드려요!
@None-ez6lj2 жыл бұрын
수원 보영만두 맛있어요! 유치회관은 예전이 더 맛있긴 하지만 그래도 수원가면 자주 들리는 곳이네요
@겨울오후2 жыл бұрын
유치회관은 경기대 정문시절이 최고였지 이제는 안감 진짜 선지 해장국 전국에서 최고였는데 그 맛을 알기에 지금은 실망 가득함 맛
@dylee3137 Жыл бұрын
보영만두 별룬데..
@kimdaesuk98802 жыл бұрын
아주대 인근 키와마루아지와 네코 텐동, 이모네 칼국수 맛집입니다
@ittechblins2 жыл бұрын
통닭거리 많이갔었죠.. 저는 진미통닭보단 용성통닭이 더 맛있어서 용성통닭에 더 자주갔었는데 가족들이랑 치킨한마리 먹고 조금 부족해서 만두집 걸어가서 만두2개 시켜서 나눠먹고 집에온 추억이 있네요..
@채널주인장탈모빔맞아2 жыл бұрын
코끼리는 쫄면이 최고죠ㅋㅋ
@jawoo72 жыл бұрын
만두 좋아해서 수원 이사와 수원만두집 갔었는데 고기만 있어서 너무 뻑뻑했던 기억이 나네요. 향도 소소. 기대보다는 별로였습니다. 다른 곳에 천천히 가봐야겠네요. 좋은 영상 감사합니다
@hhhLOVE13422 жыл бұрын
만두는 정자시장안에 대왕만두 맛있어요~두가지종류가 있는데 큰거말고 작은만두강추입니다
@미나리-z8h2 жыл бұрын
코끼리만두 콩나물쫄면은 맛평범 콩나물 양 진짜 적었음 만두는 이제까지 먹어본 만두 중 제일 맛없었음 불친절하고
@jsygjs Жыл бұрын
만두국 냄새나요 맛이 변해서 이제 안가요ㅜ
@kanilro Жыл бұрын
저도 태도가 불량해서 안갑니다
@봄향기-n6d Жыл бұрын
코끼리 진짜맛있었는데 지금은사람을 돈으로만보고 불친절 양도적음
@장미선-l2r5q Жыл бұрын
쫄면 먹다가 뭐가 씹혀서 뱉어보니 플라스틱 쪼가리. 주방에서 다 떨어진 플라스틱 소쿠리 쓰나봐요. 위생상태 알만해서 그다음부터는 안 갑니다.
@H멧돼지왜학교안가니 Жыл бұрын
어 ..ㅇ.ㅇ.보영보단 괜찮아요.저 45살 수원 화서동 토박이 5살때부터 먹었던곳 입니다. 서빙하시는 이모 한분은 제가 중학교때부터 서빙해주시는 분이시고여 조선족 아줌마들 보다 청결 친절 조용함.콩나물 쫄면 먹는사람 별로없음 일반 쫄면 먹지요.군만두는 작아졌지만 그래도 애정합니다.
@hyolimit5992 жыл бұрын
진짜 수원찐맛집만 잘찾으셨네요! 믿음의 추천구독박습니다.
@userjjin2 жыл бұрын
수원에서 태어나고 자라 지금도 수원에 사는 사람이에요. 저는 유치회관 북문에 있는 걸 더 좋아해요. 제 입맛에는요. 그리고 아주대 근처 태화장 유명하죠. 그리고 수원만두도 맛있습니다. 통닭거리는... 음 전에는 진짜 양도 많고 맛있었는데 지금은 그냥 보통이에요. 남문에 매운오뎅 유명하죠. 포장마치에서 700원 할 때부터 다녔는데..거기도 예전 사장님 부부와 따님 하실 때 참 친절하고 맛있었습니다. 그리고 지동순대타운에서 저는 은주네가 단골입니다! 사장님 머리카락색이 보라색이 트레이드마크에요. 순대 내장 같은 거 잘 못 먹는데 마늘이 듬뿍 들어가서 잡내가 나지 않고요 포장하면 양도 훨씬 많이 주세요. 좋아요. 행궁동은 까페가 많아요. 성곽을 끼고 있어서 풍경이 좋고요. 주말이나 휴일에는 사람이 너무 많아서 다니거나 주차가 힘들어요. 눈에 익은 곳들이 나오니 반갑네요.
@higaengs2 жыл бұрын
경험담 공유해주셔서 감사합니다^^
@양양이-t5p2 жыл бұрын
입맛이 찐이시네요 지금 제대로 배운집은 북문밖에없어요
@에이에이호으2 жыл бұрын
역시 오늘도 영상쵝오ㅎㅎ 잘봤습니다 파스타집에서 여긴 커플들이 오기 좋은곳이다 나와는 거리가멀다에서 빵 터지면서 갑자기 슬퍼지네요 저 또한ㅎ
@방선웅-g9m2 жыл бұрын
와 진미통닭! 친구들이랑 놀러가서 길 헤매다가 우연히 들어가서 맛있게 먹은 기억이 있는데 여서보니 반갑네요!
@byuji2 жыл бұрын
@@金允基 왤케 찡찡댐
@박민정-v3o2 жыл бұрын
덕분에 수원맛집투어 잘했어요. 송탄부대찌개 짱이네요. 수원에 이렇게 맛집이 많다니 놀랐네요. 군만두도 너무 맛있어보여요. 감사해요 💕
@구름위에서-q1b Жыл бұрын
송탄부대찌개는 진짜 맛없는데요 .요즘 시대 흐름따라 소문내고 광고내고 해서 유명해진거지., .., 수원에 부대찌개 진짜 맛집은 뚜꺼비부대찌개임니다. 역사도있고
@김세한-b5t Жыл бұрын
@@구름위에서-q1b 끄덕끄덕
@키미진 Жыл бұрын
@@구름위에서-q1b 수원사람은알지 두꺼비가낫다는걸ㅋㅋ😅
@메뚝-y9k10 ай бұрын
진미 통닭집 갈빠에는 근처에 아무 치킨집 시켜 먹으셈 그게 훨 맛있음
@niceuser-z7g Жыл бұрын
태화장은 된장찌개도 맛나요~ 태화장 바로 옆에 라멘집도 줄서서 먹는 맛집인데 스쳐 가셨군요 ^^
@물냉-m5i2 жыл бұрын
만두 쫄면은 보영만두가 찐입니다! 지금은 프랜차이즈화 하면서 맛이나 양이 좀 변하긴 했는데.. 그래도 꼬끼리보다는 보영만두 추천드려요!
유치회관 지금도 맛있지만 예전이 진짜 맛있었는데 고기양도 살짝 적어지고... 쫌아쉽습다...
@THYO8882 жыл бұрын
옆에 찐 맛집냅두고 수원만두 다녀와주셔서 감사합니다 :)
@고메함박스테이크2 жыл бұрын
연밀 개별로던데..;;
@THYO8882 жыл бұрын
@@고메함박스테이크 취향차일수 있죠 ㅎ
@달달한승우2 жыл бұрын
만두 오늘 먹었는데 존나 너무 화날정도로 맛없더라. 군만두 피는 딱딱하고 고기만두에서는 술냄새, 술맛 나고. 단단탄면은 땅콩소스 물 1:9 비율로 섞은 맛이고 잡채밥은 짠맛밖에 안남. 평일 저녁시간인데 우리 포함 2테이블 밖에 없었고 어이가 없는건지 아무도 말을 안해서 식당분위기 고요했음. 2시간 정도 화나고 싶으면 가셈