히가시노 게이고 추리소설 | 내가 저질렀지만 그건 내가 아니였다?! | 다중인격자의 살인

안녕하세요. 소리나는 책갈피입니다.
추리소설의 묘미는
명쾌한 추리를 통해
범인이 사건을 일으킨 동기와
행동양식을 파악해내고
범인을 점차 압박해가면서
결국 범죄의 모든 진실을
파헤치는 데 있습니다.
그런데 가끔 탐정이나 형사도
자신이 확신해왔던 추리에
의심이 스며드는 순간이 있지 않을까요?
과연 내 추리가 옳은 걸까?
모든 것을 꿰뚫어 본 게 맞나?
하물며 범죄자가
정신 이상의 뚜렷한 징후를 보인다면?
범죄를 저지르던 당시
다른 인격체였다 주장해 온다면?
마냥 믿어버릴 수도
그저 속아넘어갈 수도 없고
그렇다고 저 머릿속에 직접 들어가볼 수도 없고...
사실 우리네 현실세계에서
늘 확실한 해답을 찾아낼 수 있는
사건만 벌어지진 않는 법이죠.
유명한 추리소설 작가 히가시노 게이고는
때로는 명쾌한 결말 대신
이 모호하고 암담한 의문을
추리소설에 담고 싶었나봅니다.
그럼 오늘도
소리나는 책갈피가 읽어드리는 이야기
재미나게 듣고 꿀잠 주무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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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디오북 #히가시노게이고 #추리소설
#자면서듣는책 #운전할때듣는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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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user-iw5pb6oz8x]

정신이상자가 자유롭게 생활하면서 누군가의 삶을 종결 시켜도 죄가 없다면 죽은사람은 너무 억울하겠네요

[@jhsong9782]

금요일이 기다려지는 이유❤❤❤ 감사해요 ^^

[@voicebookmark]

참 마음 흐뭇해지는 댓글! 감사해요 🥰

[@user-od8cz7ig4d]

고딩 손녀가 이 작가의 소설을 좋아하더라구요. 그래선지 매우 반갑습니다. 잘 듣겠습니다.

[@voicebookmark]

그러셨군요 감사합니다 날이 추워졌는데 건강 유의하세요~🥰

[@YHWH-yhwh]

정신질환자라도 직접 살인하거나 폭행했으면, 응당한 형벌을 내리는게 합리적이고 바르다.

[@HJ-dx4mb]

아유 힘든 월요일 아침 덕분에 덜 힘들었습니다!^^ 어쩜 연기력이 갈수록 좋아지세요 ㅎㅎ

[@voicebookmark]

하핫 그런가요? 감사해요 ㅋ😘

[@sienna0410]

^^ 책갈피님 업로드가 되었을것 같아서 들어와 봤는데 역시나!! ㅎㅎ 제목보니까 재미있을것 같아요. 한국은 이제 본격적으로 추워서 어깨를 못 펴고 다녀요. 버스 기다릴때에도 국민댄스추는 사람들도 많구요 ㅋㅋㅋ 추운날은 집콕하면서 오디오북 듣는 시간이 정말 평화롭고 따숩네요✨ 재미있는 이야기 들려주셔서 감사합니다🧡

[@voicebookmark]

그러게요 올해 겨울은 이르게 찾아와 꽤나 시릴 듯 하네요 여기도 추워요 아침마다 짙은 안개로 100미터앞도 안보이구요 차가운 겨울 건강조심하세요 🥰

[@eunsil-Woo]

와! 마지막 반전에 소름이.. 깔끔한 낭독으로 몰입하게 만드시는 책갈피님! 늘 기대하고 고대합니다. 잘 들었습니다~

[@voicebookmark]

감사해요 🥰

[@user-eh4us8jg7p]

잘때는 늘 당신의 목소리가 함께해요...감사하게 잘 듣고 있어요^^

[@lmy8003]

오늘도 역시나 책갈피님 특유의 매력적인 목소리로 완벽했습니다. 고맙습니다.😊

[@voicebookmark]

감사해요 주말 따뜻하게 보내세요 🥰

[@user-vw5rz6cd8d]

결코 그냥 쉽게 끝내지않는 히가시노게이고. 마지막 부분을 여러번 들었네요 오늘도 완벽하신 책갈피님😊

[@voicebookmark]

감사합니다 🥰 😘

[@user-xn6yb3qw6p]

잘들을게요 ~감사요^^❤❤❤

[@voicebookmark]

저두 감사요!!! 주말 따스하게 보내세요🥰

[@user-ch5hr7gr7w]

감사 ~감사해요~

[@voicebookmark]

감사합니다 🥰 주말 편히 보내세요

[@그냥사는거야]

재미있게 잘들었습니다 감사합니다

[@voicebookmark]

감사해요 주말 따뜻하게 보내세요 🥰

[@eunice001]

잘 듣겠습니다~ 늘 감사합니다😊😊😊

[@voicebookmark]

저두요~ 늘 감사해요🥰

[@pistis3622]

책갈피님❤ 재밌게 잘들었습니다. 히가시노게이고다운 결말이네요.^^

[@voicebookmark]

감사해요 🥰

[@cosy5389]

마지막까지 잼있네요. ☺연기도 잘하시는 책갈피님👍👍

[@voicebookmark]

아이궁 감사합니다 🥰

[@rosa-kj1ob]

와 진찌 화나네요 지기 주인을 이정도로 배반하다니 완전 바보로 만드네

[@user-mp2pt3gb7m]

잘들었습니다 감사합니다 ^^

[@voicebookmark]

감사해요 주말 편히 보내세요 🥰

[@도리원아가씨]

좋아하는 작가인 히가시노 게이고의 작품 읽어주셔셔 고맙습니다! 😉👌

[@voicebookmark]

좋아해주셨다니 좋~네요!!!🥰

[@user-rv8tk1uy3l]

아옹~~ 넘나 감사합니다 ~♡♡♡

[@voicebookmark]

저두 감사해요~🥰

[@user-pe1fy9cy7q]

감사합니다^^

[@voicebookmark]

감사해요 주말 따뜻하게 보내세요 🥰

[@voicebookmark]

감사해요 주말 따뜻하게 보내세요 🥰

[@user-jo6il1sy9d]

주말선물 잘 받을께요 감사합니다 ㅎㅎ 😊😊

[@voicebookmark]

감사해요 날이 추워졌다던데 따뜻하고 건강한 하루하루 보내세요~🥰

[@user-cg5jr8gb6g]

김장하느라 답글이 늦었네요 쉬면서 잘들을께요 힐링되겠어요

[@voicebookmark]

아유 김장 끝내시느라 고단하시겠어요 편안히 즐겨주시길 바래요 감사합니다 🥰

[@user-hz9hl2dh4e]

소리책갈피님 잘 듣겠습니다. 감사해요.

[@voicebookmark]

감사해요 주말 따뜻하게 보내세요 🥰

[@user-oz4fb3mw8c]

히가시노 게이고 팬입니다 이리 즐건 낭독 감사합니다

[@voicebookmark]

즐겁게 들으셨다니 좋네요~ 감사합니다 🥰

[@user-up5br2yv9r]

❤🎉고마워요

[@voicebookmark]

감사합니다 주말 따뜻하게 보내세요 🥰

[@user-fo7fc6rp6o]

뭐가 진실일까요. 여운이 남는 글인듯 해요. 오늘도 잘 들었습니다.

[@voicebookmark]

의심을 화두로 던지려고 작정한 듯 해요, 그쵸? 오늫도 감사합니다 🥰

[@sunnyten4687]

잘들었습니다❤ 히가시노 게이고가 공장식으로 글을 찍어낸다는 말을 들은적이있는데~~ 우째 사건전개의 개연성이 점점 떨어지는것같아서 안타까워요 낯선 사람을 쉽게 집에 들이고 형사가 찾고있는 전단지를 보고도 알리지도않고 개인적으로 해결하려드는 주인공의 행동이 상식적으로 납득이 잘 안되네요~~^^

[@voicebookmark]

ㅋㅋㅋ 그렇죠? 저두 사실 여기저기 구멍이 많은 이야기에 그런 생각이 들었어요 하지만 심신장애 혹은 미약 등 형법상 정신장애를이유로 법망을 벗어나는 사건을 다룬 것이 흥미로워 한번 낭독해봤답니다. 소설에서 호출기나 공중전화를 사용하는 걸로 보아 1990년대 중반에서 2000년대 초반쯤 히가시노가 이 소설을 쓴 것으로 유추되는데 아마 일본 사회에서도 그 당시 정신장애 등을 이유로 법적 책임능력을 판단하는 사건들이 꽤나 화제가 됐던 모양이에요 한국도 2010년 이후 이와 관련 여러 사건 사례가 점차 많아지는 듯해요 늘 정말일까 의문도 들고 피해자나 그 가족들을 생각하면 때론 화도 나고... 피해자는 있는데 책임자는 없는 범죄라니말예요. Sunnyten님 댓글 감사하고 주말 따뜻하게 보내세요 🥰

[@silverrain74]

저도 동의해요. 특히나 이웃의 일에 지켜보는 눈은 반드시 있다는 일본,개입은 하지않고 지켜만 보는 눈들. 이런게 일본인의 일반적인 성향이라던데요. 그런 일본에서...소녀일지라도 개인의 집에 함부로 데려간다는게 ㅎㅎ;;; 현실이라면 질문도 뭐도 안하겠죠.흘깃 쳐다보고 또 흘깃 쳐다보고 어쩌면 경찰에 알릴수는 있겠지만 절대 개입하려 하지않는. 이렇게 생각하며 듣다보니 어! 이거 어쩌면 그런 성향 때문에 사건사고(정신이상자)가 터지기 전에 미리 대처 못하는게 아닌가 하는 화두를 일본인 스스로들에게 던지려 한걸까 싶기도 하네요. 누군가 적극적으로 개입하지 않으면 풀어갈 수 없는 범죄들. 그럼에도 일단은 다중인격장애라면서 레이코(레이짱x)는 "사나에씨가 날 싫어할거잖아요"라고 말해요.이때 진짜 뒷통수가 찌릿했어요.

[@user-zd2hw4tk3t]

1등 잘들을께요

[@voicebookmark]

1등 축하!!! 감사해요🥰

[@user-xj2rc1so1d]

갸아아아아아아아아각ㄱㄱㄱ😱 아 소름끼쳐따...

[@voicebookmark]

ㅋㅋㅋㅋ 감사해요🥰

[@dolkimyoun]

책이름이 레이코&레이코 인가요? 소장가치가 있는 책인거 같아요

[@voicebookmark]

히가시노 게이고의 단편집 중 하나의 단편이예요. 다른 단편들도 좋답니다

[@pop4364]

다작 작가라 들었는데 구성의 억지스러움..이미 익숙한 다중인격 소재..반전의 복선도 이미 예측가능..수준높은 작품이라기엔 부족함..잘 들었습니다

[@voicebookmark]

1990년대 초에 히가시노가 쓴 단편으로 알고 있어요. 한국에는 늦게 소개되기는 했죠. 현 2023년의 시선에선 좀 진부하고 어설픈 부분이 있죠? 아마 1990년대 집필 당시엔 나름 신선한 소재였지 않았을까 합니다 그나마 완독이 가능한 단편소설을 찾다보니 오래전 소설을 가져오게 됐네요. 이해 부탁드려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