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HIT] 정도전-조재현, 유동근에 "박영규 편에 서라" 제안.20140301

유동근에게 박영규 편에 서라고 제안하는 조재현

[@정총무]

역사는 승자의 기록

[@종간-c5u]

연기는 최고네

[@donghyun7189]

종간이랑 양제소문이 할말씀은 아니죠

[@parmenideskim9739]

유동근은 진짜 연기의 신.....

[@seong-on4tn]

아이 따가와

[@절물사려니]

간나시키.. 미안 하우다 선생의 진심을 확인할 방법이 없어서리 내 살길은 무엇이오? 이인임의 당여가 되십시오. 무시기라?? (간나시키)

[@시간공간그리고나]

법과이상 시스템을 아무리 잘해도 결국은 인간을 뛰어넘질 못한다 결국은 사람 노름인데 먼저 사람을 만들고 관리하는 혁신이 이루어 져야 한다는것

[@Coree_연합]

노름 아니고 놀음

[@옴팡이-e1j]

잠시 새로운 질서로 뒤바꿀순 있으나. 욕심부리고, 죄짓고, 부패하는 인간의 정신을 재창조하지 못하기때문에 결국 인간의 사상으로 만든 국가는 무너지는 것임.

[@vincentvangogh3722]

결국 그렇게 세운 조선은 고려보다 더 개방적이지 못하게 됬네

[@불곰뚝배기]

15세기 관학파 사대부들이 집권할 때는 다른 사상에도 포용적이었음 그 이후가 문제지

[@doyoungkim8881]

원래 개방 국가가 목적이 아녔는뎁쇼? 질서 성리학 국가였지 개방과 자유를 추구한적이 없음. 😅

[@샷킬오닐]

조선이 고려보다 나은것은 출신성분이 아닌 능력위주의 인사와 지방호족의 힘을 모두 중앙정부로 모으는것 그리고 왕이 무지하더라도 그 리스크를 방어하기위한 왕권견제제도. 입니다

[@정해민-b8e]

😀

[@짱구는목말러-z4x]

정도전이 꿈꿨던 조선은 구질구질한 성리학과 사대주의에 빠져 결국 강대국에 머리만 조아리다가 일본에게 먹혔지

[@김프로는못말려]

노비제도 폐지정도가아니면 귀족이썩으나 사대부가썩으나 똑같다고생각함. .그래서 정도전개혁은 주인만 귀족에서 사대부로옴겨갔을뿐 큰의미없다생각함

[@불곰뚝배기]

의미가 없진 않지 지금 시대가 아닌 무려 14세기에 저런 생각을 했던 건데

[@didwjddk]

귀족정치에서 왕조로, 정도전의 노력은 조선건국의 바탕이었다.

[@텐-w5u]

하지만... 조선의 양반사대부도.. 결국은 귀족화되어.... 빈부격차심했던건 매한가지 ㅜㅜ

[@doyoungkim8881]

@@텐-w5u유럽에 비교하자면 중세에서 절대왕권으로 간 것 뿐입니다. 빈부격차는 유럽도 19세기에서도 해결못했어요. 여말선초에 너무 큰 기대입니다.

[@아무튼유튜브-m1j]

이방원이 정도전을죽이지 않고 왕이안됐으면 이때 정도전이 말한대로 신하가 다스리는 나라가 되엇다면 조선왕조대대로 부국강병의나라가 되었을까 임진왜란때 백성들 피해없이 왜적을 쉽게막을정도로 강력한나라가되었을까 병자호란때도 청나라보다 우리가 강한나라가되엇을까 그리고 일제를 막앗을까. .궁금하네요

[@CokeZero7]

그럼 나라 망했음.

[@JO-rg4ts]

그럼 한글도 없었음.

[@김의중-e7l]

농병일치제로는 상비군체제의 일본을 절대 이길 수 없었음. 안타깝게도..

[@sjdragon0114]

참 아까운 인재군요 조재현..참 좋아한 배우였는데...

[@queriesi1257]

ㅇㅈ

[@iliilliillliil]

무죄

[@iliilliillliil]

​@@queriesi1257 무죄 ㅅㄱ

[@sjdragon0114]

@@iliilliillliil ???무죄에요?

[@iliilliillliil]

@@sjdragon0114 무혐의

[@doglling]

아이러니하게 조선은 단한번도 정도전이 바라는 나라가 된적이 없음 ㅋㅋㅋ 오히려 양명학의 명나라가 가까웠지 능력만 있다면 고위직도 올라갈수있었고 강력한 군사력도 있었고 200년이 넘는 기간중 절반은 그런대로 잘굴러갔었고 ㅎㅎ

[@Noble.6]

그리고 명나라는 태조 이후에 한번도 잘 굴러간 적이 없습니다. 주원장 죽고나서 이후 왕들 시대는 그냥 줄창 내리막길이었습니다. 결국 200년도 안되는 짧은 시간안에 멸망했죠. 혹자는 청나라에 의해 명나라가 멸망한게 아니냐.. 라고 하는데.. 청나라는 명나라를 상대로 이길 수 없었습니다. 청나라는 명나라의 산해관을 넘을 수 없었고, 기초적인 경제규모가 상대가 안됐으며, 긴 시간 전쟁을 지속할만한 국력 또한 없었습니다. 명나라가 멸망한건 내부의 막장스러운 상황 때문이었죠. 관료들은 부패했고 파벌싸움이 심각했으며 원숭환 같은 구국의 영웅을 정치 싸움으로 죽여버리고 결국 내란이 일어나 망했습니다. 반면에 조선은 500년간 유지됐죠.

[@Noble.6]

오죽하면 나중에 청나라가 중원을 평정한 이후에 명나라가 멸망해간 과정을 철저히 분석해서 명나라의 부패했던 시스템을 답습하지 않으려고 엄청 애를 썼습니다. 명은 제대로 굴러간 국가가 아니에요. 환관한테 무쟈게 휘둘린 개막장 국가였지.

[@viribusunitis1274]

@@Noble.6 정확히 말하면 영락제 이후 내리막 아니었나요? 명나라는 지나치게 황제 일인에게만 모든 권력을 몰아줘서 황제 한 사람의 말 한 마디에 국가 전체가 좌우된 게 문제였죠? 그리고 그 점 때문에 황제들이 나태해진 거고

[@Railroader-1]

@@Noble.6 오삼계가 배신만 안했다면 청이 산해관을 넘을수가 없었죠. (물론 이자성때문에 열어줬지만...)

[@JYLee-pe9sd]

양명학은 명나라의 주류가 된적이 없음. 애초에 양명학이란게 나온 시점이 명나라가 쇠퇴해가던 시점이라 성리학의 단점을 보완해보자는 시도에서 나온 개혁사상에 가깝죠 .. 물론 정도전이 바라던 신권 이상국가는 조선에서 실현된적 없는건 맞지만... 아이러니하게도 조선이 전성기였던 시절은 왕권이 강력하고 철학적 군주가 통치하던 시기고 정작 신권이 강력하던 시기에는 사회가 문란해졌죠..

[@parmenideskim9739]

태조 이성계와 정도전이 꿈꾼 나라는 일종의 입헌군주제인 나라입니다. 시대를 앞서 나가도 너무 앞서 나간 사상이고 어찌되었던 권력이 사유화되지 않고 백성을 위해서만 쓰이는 나라를 만들겠다는 건데 고려를 멸망시킬려면 이 정도의 이유는 명분은 있었어야 할 것입니다. 개인적으로 이성계는 굉장히 체격이 좋고 무섭게 생겼지만 실제론 거의 화를 내는 일이 없고 부하들과 여진족에게도 정중하게 대했다고 합니다. 실제 왕이 되서 나서도 태조 이성계가 화를 냈다는 기록은 실록에 거의 없다시피 합니다. 하여튼 이방원이 정도전을 죽이면서 조선은 평범한 또 다른 전제왕조국가가 되었습니다.

[@leonardlee5176]

특정 이념에 경도된 나라는 실패할 수 밖에 없다.

[@김프로는못말려]

결국정도전은 죽었지만 정도전이하고싶은데로 됫자나

[@Noble.6]

정도전이 굉장히 뛰어난 인물이고, 정치 군사 행정 재무 사법 등등 모든 분야에 있어서 조선의 기초공사를 해낸 천재이긴 한데.. 문제는 이 사람에 대한 당대의 평가는... 아가리 파이터였다고 합니다. 조선이나 고려나.. 벼락출세가 불가능한 엘리트 관료국가였습니다. 무슨 말이냐면.. 과거시험을 통해 벼슬길에 오르면 행정, 사법, 군사, 재무 등등 각 분야 직책을 맡겨서 수십년간 일을 시켜가며 행정 업무에 대한 실전 교육을 시킵니다. 그래서 마침내 판서급 요직에 오르면 그때 중책을 맡겨서 다시 십수년간 요직에 적합한가를 평가하며 일을시키고 마침내 정승급 재상에 올라가는 겁니다. 근데 정도전은.. 고려때 성균관 박사라는 말단 직책에 있다가 파직 당해 야인이 된 후... 이성계를 등에 업고 수십년간의 철저한 검증과정이나 실전 업무 수행 과정 없이 벼락 출세한 인물이었습니다. 그래서 당대 관료들 시선에는 정도전은 입만 살아서 주절주절 이상론을 펼쳐내는데.. 과연 그것이 현실에 적용 가능한지에 대한 실무적인 경험이 부족하다... 라는 평가를 했었다고 합니다. 즉, 요즘말로 아가리 파이터 소리를 들었던 거죠.

[@금돼지-h9y]

실제로 당대 시선이 정확했죠. 정도전은 할 줄 아는 것 없는 아가리 파이터에 불과했을 뿐입니다.

[@금돼지-h9y]

고려나 조선이 요직(직무)적합성을 중시했다면 현실감각과 판단력만 있었어도 벼락출세가 가능했겠네요. 요직적합성을 중시한다는건 신입사원도 적합성을 갖추면 바로 요직에 임명될 수 있다는 것을 의미하니까.

[@권기연-v9i]

@@금돼지-h9y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이런 헛소리는 또 처음보네요. 조선경국전, 경제문감으로 사실상 조선의 행정시스템의 기반을 대부분 마련한 것이 정도전인데 뭐가 할줄 아는게 없는 아가리파이터인지 여쭙고 싶네요. 물론 조선경국전이 사찬법전으로 훗날 조준과 하륜이 편찬한 경제육전에 비하면 공식성은 떨어지는게 맞으나 경제육전이 애초 조선경국전을 기초로 해서 쓰여졌다는 걸 감안하면 조선이란 국가는 정도전에 의해서 전반적으로 설계되었다고 해도 과언이 아닙니다만. 경제정책에서야 조준에 밀리고 현실성 없는 대안을 내놓기도 한 것이 사실이지만 행정가로서의 업적만 놓고본다면 한국사 전체로 봐도 맞수를 찾기 어려운 정도의 인물임은 조금만 역사를 배워도 알 수 있는데 사료를 읽긴 하셨나요? 정치력도 그닥 높은 편이라 볼 수는 없고 조선 건국과정 당시의 공로나 위치도 최근들어서는 조준보다 좀 아래에 위치한다고 보는게 중론이긴 하지만 건국 이후의 업적만 보면 조준을 능가하는 인물인데 무슨...

[@Tripleaxelyang]

정도전을 강조하는 사극이긴 한데 저 당시 평으로는 정몽주, 조준이 진짜 능력자..ㅋㅋㅋ 그렇다고 정도전이 무능력한건 절대 아님

[@HN_Jo]

당대 여론이 이랬다더라 하는게 늘 맞는 건 당연히 아님. 특히 변혁적인 인물에 대한 평가는 더더욱 그 정확성이 떨어질 수밖에. 세력, 집단에 기대 목소리를 높이는 자들의 의견이란..참으로 진절머리가 나는..

[@캉코크노코레와나니데]

참 조선이라는 나라의 이상은 좋아 북한도 을마나 좋아 모두가 공평 ㅋㅋㅋ 진짜 현실은 지네만 개이득

[@장세영-p8w]

전근대 신분제 국가에 대한 이해가 전혀 없으시군요. 그리고 이건 드라마입니다.

[@김호민-t7o]

정도전 이도 이이 정약용 이산 조선이 낳은 격이 다른 천재들..

[@준영이-n7g]

주로 정씨와 이씨들이군요.

[@강철룡-e7p]

충무공 이순신 장군님은 왜 뺌? 한국사 최고의 천재 군사전략가셨고~

[@oo9384]

ㅋㅋㅋ정도전이 조선을 낳앗는뎈ㅋㅋㅋ

[@Coree_연합]

조선의 진짜 천재 성호 이익

[@장끝순-z8w]

조선에 최고의천재 에디슨

[@coldplay4513]

저정도 조절해서 칼을 멈출 수 있나?

[@문찬솔-c8l]

이성계 정도면 한국사에 손꼽히는 불세출의 명장인데 칼자루 쥐고 힘조절 하는건 일도 아닐듯

[@irregularaw]

이순신 장군 그 이상의 장군 ㅇㅇ 이순신 장군은 이길 수 있는 바탕이 없는 전쟁은 애초에 시작을 하지 않았음 이성계 장군은 말도 안되는 이길 수 없는 전쟁터에서도 한 번의 패배도 없었음 물론 임진왜란으로 엄청난 공적을 쌓고 국가존망의 위기에서 구해낸 이순신 장군도 괴물이지만 이성계 장군은 그야말로 전신임

[@휀라디언츠]

@@irregularaw 훗 이순신장군의 명량해전은 아직도 미스테리임 말도 안돼는 불가능을 가능으로 바꾼 전쟁의신 이순신 그이름 앞에 나머진 평범할 뿐이다

[@아마기슈]

@@irregularaw 그 전신도 늙어서 아들한테 수술당했지요

[@캉코크노코레와나니데]

무공의 경지중에 칼풍이라는 경지에요 실제로는 안닿아도 칼풍에 베이는거임 족밥경지인데 놀라시네.....

[@davidlee5331]

고려는 융통성있는 나라고 조선은 꽉막힌 답답한 나라

[@경훈이-p7k]

때를 잘못만난 인재... 정도전... 정도전은 입헌군주제... 이방원은 강력한 왕권정치...

[@장세영-p8w]

정도전이 주장한 바는 입헌군주제 따위가 아닙니다. 그랬다면 태조 이성계가 정도전을 가만 놔뒀겠습니까? 그는 임금을 보좌할 유능한 신하가 있어야 함을 주장한 겁니다. 현대 정치 사상을 과거에 대입하는 건 잘못된 이해를 가져올 수 있습니다.

[@박대광-i8b]

그래서 ..헬조선이 되었구나...

[@Viva-kj7zc]

드라마지만....정도전은 실제 백성의 국가 건설을 꿈꾸지 않았음.

[@티베리우스-j6r]

그 옛날에 노비해방까지 하려던 사람인데? 같이 하던 동지들도 반대해서 못했지만 그 옛날에 그런 생각을 했다는거 자체로 백성을 위한 나라를 꿈꿨다는걸 알수있음. 그리고 정도전은 드라마 처럼 실제로 계민수전이라는 백성을 위한 토지제도를 꿈꿨던 사람임.

[@Viva-kj7zc]

@@티베리우스-j6r 역사왜곡은 그만 ㅎㅎㅎㅎ

[@권기연-v9i]

@@Viva-kj7zc ㄴㄴ역사왜곡은 님이 하고 계시는 듯. 아 정확히는 역사에 대해 알지도 못하면서 떠드시는 듯. 삼봉집이나 경제문감 조선경국전만 봐도 정도전이 민본주의적인 정책을 펼치려고 노력했음은 너무 잘 드러나 있는데. 물론 그 과정에서 펼치려고 한 경제정책들이 현실성이 지나치게 없는 것들이어서 그렇지 그의 사상은 누가봐도 백성이 근본이었는데요. 진짜 가만보면 아예 모르는 사람보다 님처럼 수박겉핥기식으로 알면서 아는체하는 사람들이 더 문제인듯함

[@권기연-v9i]

@@Viva-kj7zc 아니라고 생각하시면 근거를 대삼. 저부터 근거를 대자면 삼봉집에 있는 "나라도 임금도 백성을 위해 존재할 때만 가치가 있다" 라는 정도전의 말과 정도전이 실제 추진하려 했던 정책인 계민수전을 근거로 들겠습니다.

[@Viva-kj7zc]

@@권기연-v9i 모르면 공부좀 하고 각색한 드라마나 보고 국뽕이냐? 어디에 민본주의가 언급 됨? 한 줄도 안나온다. 오로지 양반사대부를 위했을뿐.. 동시대 서양도 민본주의가 실시되지 않았다

[@TV-lu8ql]

민본의나라. 민주주의. 대단한 식견이다. 정도전이 성공했더라면 동아시아의 로마처럼 될수도 있었을수도.

[@모자쓴불독]

민본과 민주주의는 다른 개념임

[@TV-lu8ql]

@@모자쓴불독 오늘날의 민주주의는 아니더라도 중간단계는 될것같네요. 세상은 점진적으로 변하는 거니까요

[@콩수-t1u]

무슨 백성이 근본이 되고 능력만 있으면 누구나 사대부가 되는 나라란 말인가요 조선이랑 아무 상관도 없는 말을 하고 있네요

[@KKK-xo3fb]

그 정도전은 조선 건국 6년만에 죽어 조선왕조 500년간 정도전 이름만 나와도 치를 떨고 역당으로 몰릴정도로 희대의 간적,역적으로 저주를 받아왔고 건국후 얼마안있어 중국을 섬기는 명분론과 기술을 배척하고 학문수양만을 찬양하는 사림이 집권하면서 틀어진거죠. 그래도 조선후기 가면 노비가 떼돈벌어 면천하고 공명첩으로 양반되서 떵떵거리며 사는 경우도 종종 나오기도 함

[@Noble.6]

틀린 말은 아닙니다. 조선의 신분제는 천민과 양인 2가지 뿐입니다. 그리고 양인 신분에 있는 사람은 능력만 있으면 과거 시험 치르고서 벼슬길에 올라갈 수 있습니다. 양반 양반하는데 공식적으로 양반이라는 신분 계급은 존재하지 않았습니다. 양반은 벼슬길에 오를때 무과 급제한 벼슬아치를 무반, 문과 급제한 벼슬아치를 문반으로 부르는데 이 무반, 문반을 합쳐서 양반이라고 부른거지 무슨 신분 계급을 말하는게 아닙니다. 즉, 요즘말로 하면 양반 = 공무원.. 이런 의미에요. 조선은 양인 신분이면 누구나 다 과거 시험에 응시 가능했습니다. 농사짓는 농부나, 장사하는 상인도 능력만 되면 과거 시험에 출사할 수 있다는 의미입니다. 중세 시대 유럽을 비롯한 전세계 모든 국가들은 아들이 아버지의 작위왁 권력을 이어받는 음서제도로 신분제를 유지한 반면... 조선과 명나라는 성리학적 질서에 따라 양인 신분이면 과거 시험이라는 시험 제도를 통해 관료를 선발하는 제도를 갖춘 유일한 국가였습니다. 조선에도 천거나 음서제를 통한 벼슬 출사 방법이 있기는 했지만.. 천거나 음서를 통해 벼슬길에 오른 자는 다른 관료들에게 결코 동급으로 인정받지도 못했고, 중요 요직까지 승진할 수도 없었습니다.

[@zy2021]

초심을 잃지않고 유교의 이상적인 사회 대동사회를 만들었다면 일본강점기도 안 겪었을텐데 아쉽군ㅎㅎ

[@chchmm]

애초에 모든 국가가 초심을 안 잃었으면 멸망한 국가는 없었음

[@ljh3825]

@@chchmmㄹㅇㅂㅂㅂㄱ

[@사랑의불댓글]

내가 초심을 잃지않고 공부했으면 지금쯤 판검사가 됐을거요 ㅋㅋ기

[@pasta_pizza_]

@ᄂᄃᄊ무새들대가리깨고다니는오덕 일본한테 안뺏겼으면 프랑스나 러시아 영국 한테 뺏겼겠지요 조선은 세도정치 없었어도 결국 망할나라였습니다. 일본 메이지 유신처럼 근본부터 뜯어바꾸지 않았는 이상말이죠 세도정치가 없었다 한들 성리학적 가치에 기반을한 전근대 국가로서의 시대적 한계는 명확했습니다. 명과 청에 막혀 서양의 강대함을 알지 못했고 급진적 개화없이는 조선은 나라 자체가 한계가 있던 상태입니다.

[@장세영-p8w]

@@pasta_pizza_ 일본의 근대화가 아시아에서 특수한 사례입니다. 일본말고 아시아에서 제대로 근대화를 이룬 나라가 어딨죠? 없어요. 하나의 사례만 들먹이면서 너는 왜 이렇게 못했냐고 질타하는 건 의미 없습니다.

[@Lettaro]

진짜 자꾸 최근 태종 이방원과 비교된다..

[@couragedy89]

이성계 모자 악어가죽 같은데...

[@류원호-s5c]

조선 ㅡ 전주이씨 , 북조선 ㅡ 전주김씨....이성계 김일성 둘다 북한이 고향

[@송새징]

솔직히 설계잘못했어 정도전이 설계해서 오래간게 아니라 태종이 기반다져서 오래간거지

[@권기연-v9i]

태종이 실시한 정책이나 행정시스템 대부분이 정도전이 마련한 것들이 기초가 되었는데 무슨 소리심. 왕권주의와 재상총재제라는 최고권력의 보유자가 누구냐라는 차이만 있을 뿐. 왕을 견제하는 재상, 재상과 왕을 견제하는 대간의 구조를 비롯한 권력구조와 중앙집권체제를 바탕으로 한 행정시스템 모두 정도전이 설계한 건데요. 당장 태종대에 발행된 조선최초의 공식법전인 경제육전의 기반이 정도전의 조선경국전이란 것만 알아도 그런 말씀 못하실 듯.

[@zy2021]

다니엘2:44

[@신학샘]

후라이까지말라우

[@miri-hw6gf]

말은 저리하지만 일신의 출세와 가문 , 자식들과 지인 친척들의 부귀영화를 위해서 일생을 보내지 3000년전 중국 춘추시대에도 첵을 읽은자 입만열면 저런얘기지만 출세좀 하면 다 얫날얘기지 서구유럽의 민주주의 정치체제 ,법치주의, 상호계약과 합의에 근거한 인생살이 만이 그래도 사람살만한 세상을 만들어주지 저런 입만 번지르를한 말은 그저 선전선동에 불과 특히 동양문화에서는 불가능

[@반종환-n3x]

니운명이나 잘만들어

[@viviyun8020]

혹시 이방원이 죽고 정도전이 살아있다면 조선의 역사가 어떻게 돼었을까 궁금하네요...

[@gjqjawnd]

@성민 정도전과 세종이 만난다면? 이란 if도 구상 가능하지 않을까요? 중간과정(이방원)이야 일단 둘째치고서라도 말이죠

[@하민혁-n3x]

@@gjqjawnd 한글은 탄생 못했을겁니다. 정도전은 강력한 신권으로 나라를 구성하고 한글 탄생의 비화에는 세종 즉 아주 강력한 왕권(이방원이 작업해놓은)이 있었기 때문에 무탈히 반포된겁니다. 그렇게나 강력한 왕권이 바탕이 되었는데도 그 당시 신하들이 죽음을 무릎쓰고 반대를 했는데 정도전이 살아있는 때에 그랬으면 결코 쉽지 않았을겁니다.

[@user-tp2zf2ud3u]

@@하민혁-n3x 맞는말 태종이 강력한 왕권 정책을 바탕으로 육조 직계제를 만들고 양녕을 폐위하고 성군 자질을 보이던 세종에게 왕위를 물려줬음 근데 세종은 신하들을 찍어 누르고 왕권을 강화했던 태종과는 달랐죠 타고난 성품과 지식을 바탕으로 나라를 강력하게 하고 한글까지 만들었죠

[@하민혁-n3x]

@@skywalkeranakin54 한글은 세종의 머릿속에서 모두 만들어진 글자입니다. 성삼문이하 신하들에게는 어떻게 만들라 지시를 내려 만들게 한것이구요. 허무맹랑한 소설인 환단고기는 역사서 취급안합니다. 똑바로 알고 댓글다세요. 혹여나 당신 댓글 보고 믿을 사람이 생길까봐 무섭습니다.

[@하민혁-n3x]

@@skywalkeranakin54 그 가림토에 대한 얘기가 환단고기서에만 나왔습니다. 그 어떤 역사 문서에도 안나오고요.......단군이 세운 조선이 아시아를 통일하고 통치했다는 역사서를 누가 믿습니까?.. 더이상 코멘트 안답니다. 그냥 갈길 가세요

[@흰겨울]

정도전 왜죽임을 당하나요?

[@호랑이행님2]

이성계 대신해서 죽은 것 뿐임 ㅋㅋ 아버지를 죽일 순 없으니 모든 책임을 지고 죽은거죠

[@honsin1019]

여기서 가장좋은 매치 정도전 이방원은 육룡이 나르샤 이성계 최영 포은은 정도전

[@name_seong270]

정도전이랑 이방원도 캐릭터는 육나보다 정도전이 훨씬 입체적이면서 현실적으로 잘 표현함. 드라마가 정도전과 이성계라는 인간에만 몰두하고 이방원에는 크게 비중을 안둬서 왕자의 난 전까지 이방원이 너무 별거 없어보이게 나와서 그렇지 육나는 개인감정을 너무 과하게 입으로 다 내뱉고 자기 감정에 대해 비장하게 설명충 되는게 많아서 감성을 자연스럽게 뽑아내는게 아니라 강제로 끄집어냄

[@민트캔디-b8r]

@@name_seong270 저도 동감해요. 육나의 이방원, 정도전도 나쁘지 않았지만 정도전의 이방원과 정도전이 훨씬 더 좋았다 생각해요.

[@아이레인-w5n]

살짝 긁혔는데 저렇게 천을 많이 쓴다고?? 낭비다 낭비

[@불곰뚝배기]

어휴 ㅈㄹ좀 그만해

[@argonunya882]

0:53 공산당 ㅋㅋㅋ