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해가 있을 수도도 있어서 댓글로 더 말씀드리자면..ㅎㅎ 수험생활은 19년도 말 ~ 21년도 초까지 였습니다! 지금은 증상도 거의 없을만큼 상태도 정말 많이 좋아졌어요☺️ 그래도 댓글로 걱정해주시는 분들, 조언해주시는 분들 모두 관심 가져주셔서 감사합니다😊 그리고 이 영상은 저를 합리화하거나 시험 포기에 대한 정당성을 부여하기 위해 만든 건 아니에요!! 다만 그 때 제 감정과 상황을 한번 정리해볼까 싶어서 풀어본 영상입니다😂 저는 앞으로도 더 좋은 영상, 다양한 모습으로 찾아뵙겠습니다! 우리 같이 파이팅해요!!! vamos🔥🔥
@임현규-f8l9 ай бұрын
너무 삶의 무게에 눌리지마세요 단한번인 인생인데 하고싶은거 하고 사세요
@Lee-rj9hq3 ай бұрын
다행이네요. 😊
@Playgo43 ай бұрын
난 …. 4년을 하다 포기함 ㅋ 포기 하기까지 힘들었는데 포기하고 나니까 참 좋더라 ㅋ 목소리가 아나운서 같은데 ….
@붕소3 ай бұрын
시험 자체를 응시 안하는건 너무 이해안되네
@dididam26386 ай бұрын
힘내시게 청년. 인생의 길은 그누구도 알수없다오
@konnylim6 ай бұрын
그래도 인정이 많으신 부모님이시네요. 같은 상황 우리집이라면 전 사람 취급 안 해줄듯.. 어려서부터 현실감각 없이 기대치만 높으셔서 거기에 부응하느라 너무 힘들었죠..
@hyejakim55626 ай бұрын
응원합니다. 토닥토닥
@sss-ym5sz7 ай бұрын
현직회계사 5년차입니다. 저는 6년 공부했습니다. 고생했습니다. 무슨말인지 알것 같네요. 저는 숨이 70%밖에 안쉬어졌어요. 이제라도 원하는 것 꼭 찾아 행복하세요.
@helloooo23 Жыл бұрын
저도 5년이상 한의대 목표로 장수생하다가 실패하고 패배감과 우울증을 갖고 살 때가 있었습니다. 지금은 운좋게 전업투자자로 밥 벌어먹고 있는데 행복합니다. 버티다 보면 길이 열리더라구요 . 파이팅
@user-kejemqkziem457 Жыл бұрын
저도 수험생때 한의대 목표로 도전했지만 뭐 인생사 뭔가 열심히 한다고 도전한다고 다 되나요. 포기할 줄 아는 그 시점을 잘 알고 포기할줄 아는 것도 대단한 용기고 다행이라고 생각합니다. 또 다른 나의길은 분명히 있습니다 힘냅시다!
@마라탕-r6q Жыл бұрын
실패로 얼룩진 인생같아보이지만 누구보다 빛나는 인생을 살고 계시네요. 감히 아무나 할 수없는 도전들을 해 본 사람이니까요. 모든 사람들이 행복했으면 좋겠습니다. 언제나 최선을 다합시다! 결과가 어찌됐든 나를 사랑하자구요~~
@proteinn5 ай бұрын
한의대 목표니까 실패하지
@나은우-p2b3 ай бұрын
코인? 주식?
@choungyoungjae82713 ай бұрын
헉 전업투자자라니 대단하시네요
@Jaemnii Жыл бұрын
삼시 1차합 2차초시 3유예 맞고 결국 세법 56점탈로 5년 수험생활 마무리하고선 어디선가 어중간히 지내는 직장인 나부랑이 입니다.. 행복하세요
@챔피언-u3w Жыл бұрын
1년 3개월이면 진짜 빨리탈출했네 저는 지금 6년차 올해 시험본거 2유예정입니다 응원합니다 다른길 알아볼때 빨리 탈출하는것도 운입니다
@yunu6789 Жыл бұрын
저도 부모의 기대에 부응하고싶어서 공부했는데, 결국 부모님이 바라시던건 내가 행복하는 삶이더라구요. 뭘해도 상관없다고,,
@VB_minjun Жыл бұрын
네... 저도 부모님 말씀 들어보니까 저 혼자 오해를 하고 있었던 부분이 있더라고요 우리 파이팅 해요!!🔥🔥
@SkyRocketShooter2 ай бұрын
건강이 최고 입니다. 정신건강도 몸건강도. 시험이라는 압박때문에 정신건강을 내어주는건 어리석은 짓 입니다. 한국에서는 정신건강을 가볍게 보는데 절대 그렇지 않습니다. 하루 건강하게 사는게 100일 앓아눕고 사는거 보단 100배 낫습니다. 건강을 잃으면 모든걸 잃는겁니다.
@lfyb60686 ай бұрын
세상은 넓고 인생은 길고 할 일은 많다
@a15656610 ай бұрын
시립대 세무학과면 초 엘리트인데.. 세무사 거의 프리패스 아님? 세무사도 어렵구나… 몰랐음 세상 쉬운거 하나 없네..
@쿠쿠-b1x7j Жыл бұрын
건강이 최고입니다 전문직이고 뭐고 건강 앞에선 다 소용없어요. … 세상에 길은 무수히많고 님은 어디든 프리패스상이니 걱정안하셔도 될듯합니다 마음부터 강건하게 정비하시길요. .
@눈부신빛-d1d Жыл бұрын
저는 장수생입니다. 주변에서는 슬슬 포기하는게 어떻냐 묻습니다. 그래서 더 와닿았습니다. 저나 당신이나 실패자가 아니라고 생각하고 싶습니다. 그저 잠시 멈춘것이라고. 그 멈춤이 뒤쳐짐이 아니라 큰 도약을 위해 웅크린거라고.
@아름드리-g4n8 ай бұрын
훈남에 목소리도 좋으시고 필력도 좋아 보이세요. 아나운서.. 잘 어울리십니다^^
@ttkk90409 ай бұрын
양부모님이 선생님이면 유복한겁니다. 한국 서민의ㅜ기준을 올리지마세요. 그건그거고 님의 삶을 응원합니다. 목소리나 나래이션을 끌어가는게 능력이 좋내요
@호로요이-o4i2 ай бұрын
그렇게 힘들었다면서 이런 영상 뿌듯하게 편집하는거 상상하니까 좀 짜침
@장선익-c9p10 ай бұрын
이게 내길이 아니다 싶으면 뒤돌아서 나올줄도 알아야 합니다. 그리고 그 결정은 너무 늦지않게 하는것이 좋은거 같습니다.
@kmin53610 ай бұрын
빨리 포기하는것도 똑똑한 겁니다. 주위 보면요. 생각보다 고시낭인 너무 많고, 가족들 다 쉬쉬하지만 시험 수없이 떨어지다가 이도저도 아닌 경우 정말 많이 봤어요.
@시월에-z5w Жыл бұрын
인생 길어요 천천히 가도 괜찮더라구요 앞으로 더 행복한 날이 되기를요 화이팅입니다~^^
@차가운리플주의2 ай бұрын
공황있다는사람이 유투버를ㅋㅋㅋㅋㅋㅋ 스토리잘만드누
@toi-et-moii3 ай бұрын
아나운서도 쉽지않을텐데 잘 안되면 홈쇼핑 쪽도 문을 두드려 보세요
@Looklikebabsae6 ай бұрын
저도 비슷한 나이의 취준생인데 정말 공감이 돼요.. 부모님의 기대.. 내스스로에 대한 기대.. 불안정함 등으로 20대 생활 전반적으로 공황을 겪었어요. 온갖 부정적인 생각들이 저를 잠식하려해서 "그만, 그만.."이런 소리를 혼잣말로 내뱉을 정도였습니다.. 지금은 그렇지 않지만, 언젠가 또 나타날 지 모르는 거라 항상 안고 보듬어 살아야한다는 것을 염두해두다보니, 그게 삶의 가치관과 직업관을 바꾸기도 하더라고요. 옛날에는 성취, 인정 욕구가 앞섰는데 지금은 안정, 건강에 대한 욕구가 절반 이상을 차지하게 되었어요. 그런 의미에서보면 공황장애란 것도 인생에 있어서 중요한 경험인 것 같습니다. 항상 응원하겠습니다.같이 잘해내봐요!
@purpletape8849 Жыл бұрын
부모님이 다 서울대시면 압박감이 은근 엄청나셨을듯ㄷㄷ... 수고하셨습니다 화이팅!
@크아앙-q5e Жыл бұрын
저도 회계사 시험 한달 전에 그만뒀었는데 너무 응원합니다. 저는 취업으로 돌리는게 두려웠는데, 용기를 내서 그 때 시험 그만둔 게 인생 제일 잘한 일 같아요
@ralalal2 ай бұрын
그 압박감이 얼마나 무거우셨을지..
@choijh8916 Жыл бұрын
존나 공감돼서 슬프네요.
@윤가드-w4c6 ай бұрын
고생 많으셨어요. 수험생활 너무 힘들죠 게다가 한국같은 아시아권은 시험경쟁이 너무 심해서 더 힘든거 같아요. 잘 버텼고 앞으로 여행도 해보고 다양한 일도 해보고 운동도 하고 경험 쌓고 원하는 걸 해나가시는 삶 사세요! 저도 의대목표로 너무 오랜 시간 수험생활하다 수능 전 주까지 잘 준비됐다고 생각했고 계속 반복하며 시뮬레이션만 돌리려고 했는데 수능 3일 전부터 공황장애 오고 숨도 안 쉬어지고 글도 안 들어오고 잡생각 나서 나와서 링겔도 맞고 진정제도 먹고 바람 쐬고 온갖 짓을 다했는데도 힘들더라구요. 오래 준비했고 마지막 수능이라 생각한게 부담이 컸던거 같아요. 그래서 의대는 접어두고 내가 뭘 좋아하나 경험하면서 공대생으로 지내고 있네요
@-.k98238 ай бұрын
지금 2년동안 회계사 시험을 준비하고 채첨하고 또 떨어진걸 안 사람입니다.. 영상보고 너무 공감가서.. 저도 부모님 두분이 의사인데 수험준비하면서 그거 너무 부담으로 다가오더라구요.. 혼자 자취하면서 공부했는데 공황장애에 우울증까지온것 같아요.. 근데 이 시험을 포기를 못하겠네요.. 포기하는것도 용기고 대단한거라 생각합니다. 앞으로 좋은일만 있길 바랄게요
@olivia-hr3dz3 ай бұрын
아버지가 그릇작은 녀석이라고 욕을 안하셨네요. 참 어른스런 처세이십니다
@김선수-w1u6 ай бұрын
제 개인 경험을 말씀드리면, 이과 계열 고등학교 졸업, 공과대학 입학 후 1학년 보내고 휴학해서 재수, 경영학과 입학해서 졸업 후 회계, 재무, 세무, 투자쪽에서 15년 이상 일 하면서 깨달은 것은 내 적성에 맞지 않는 일을 하는 것은, 내 몸에 맞지 않는 옷을 입은 채 거리를 활보하는 것과 비슷하다는 것입니다. 김민준님께서 회계사 시험에 도전하면서 경험한 것으로 미래에 회계, 세무 분야를 직업으로 가졌을 때 본인의 성격과 적성에 맞지 않을 수 있다는 깨달음을 얻게 된 계기가 됐을 것 같습니다. 한 번 도전해봤으므로, 계속해서 새로운 도전을 할 수 있는 것이죠. 건승을 기원합니다.
@happergy8696 Жыл бұрын
안녕하세요. 저는 수능은 3수하고 임용고시 5수 끝에 임용고시 포기했습니다. 저도 이 느낌 알아요.. 그냥 세상에서 도망치고 싶고, 특히 시험 1달 전부터 가슴 답답하고 토할 것 같은 느낌. 숨도 제대로 안 쉬어지는 그런 느낌이요. 지금은 기간제 교사 하다가 필라테스에 열정을 느끼고 필라테스 자격증 준비중이에요. 힘들었지만 그래도 살아가다보면 이렇게 내 마음이 시키는 일에 집중할 수 있는 순간도 오는 것 같아요. 힘든 시간이 흘러간 만큼, 앞으로 소소한 행복들을 발견 할 본인을응원하시고, 행복을 만끽하는 삶을 살아가길 빕니다. 응원해요🙏🏻
@ctajun583410 ай бұрын
전 10년 넘게 공부해서 세무사 겨우 합격했습니다 정신이 힘들어지는것도 성장하는 과정이라고 생각합니다 제가 느낀 극복방법은 인간의 감정을 느낄수 없게 정열적으로 공부하는 것이었습니다 공부외에 모든걸 포기했기에 다른것들이 눈에 들어 오지 않았고 너무나 힘들어서 하루하루 숨쉬기 바빴습니다 (감정의 고민이나 우울함을 느낄 시간이 없었음) 그래도 합격을 했으니 이런글을 쓰는것 같습니다 저보다 유전자도 좋은신데 힘내시길 바랍니다~
@riverchocolate607010 ай бұрын
10년동안 세무사만 파셨나요?
@ctajun583410 ай бұрын
@@riverchocolate6070 네 그런데 공부할 돈없어서 중간중간 노가다 했습니다 공부+막노동 제 젊은시절은 저게 다네요
@riverchocolate607010 ай бұрын
@@ctajun5834 합격의 가치는 타인보다 5배는 되시겠네요
@lkhgcdh77819 ай бұрын
진짜에요? 재무관리랑 회계 누구들으셧는데요?
@ctajun58349 ай бұрын
회계는 김기동 세무사는 재무관리과 시험과목이 아닙니다
@채송화-m1g2 ай бұрын
위로가 되네요 ㅠ 의전원 시험 4일전인데 보면서 눈물 흘렸어요 ㅜ 좋은 아나운서 되실것같아여❤
@KartWKW2 ай бұрын
지나가던 중3입니다 수능 실패 후기들이나 수기들 찾아보면서 알고리즘에 떠서 들어왔습니다 지금 저는 하고싶은것이나 살면서 무엇인가를 해보겠다는 의지가 없습니다 다만 그저 학생이기에 친구가 없기에 취미가 없기에 인생이 재미가 없기에 공부를 죽어라 하는 사람입니다 저도 허무감들때가 굉장히 많습니다 그럴때마다 자신을 한계까지 몰아붙이면 그나마 나아지지만 그것도 한순간뿐입니다 제 유일한 행복이었던 첫사랑을 보는 것도 이제는 녹록치 않고요(학원 숙제때문에 학교에서 반안에 거의 갇혀있다시피 해서 다른 반에 있는 개를 보는것도 쉽지않은...) 적다보니 서두없이 적었는데요 너무 공감가서 써봤습니다 감사합니다
@현희정-l4l Жыл бұрын
저희 아들도 회계사준비한다고 하는데 그길이 쉬운길이 아니기에 걱정되면서도 응원 하고있어요. 저도 교사이고 남편도 교사라 더 가깝거 느껴집니다. 이렇게 담담하게 말하지만 얼마나 고통스러웠을지 가늠이 안가네요. 공황장애 잘극복하시고 하시는일 다 성취하시길 바래요
@kangSeoJJinАй бұрын
그 고생하면서까지 따야 할 자격증인지에는 좀 회의감이 들긴 했어요. 저도
@손나래-q2l3 ай бұрын
와.... 목소리 엄청 좋으시네요. 아나운서 준비하신다고 봤는데 진짜 아나운서 목소리같아요.
@sh.lee129 ай бұрын
약 20년 전에 저도 그랬어요. 회계사 시험 한 2년정도 했었네요. 학교의 같은 전공 동기 선배 많이 준비해서 부화뇌동 한것도 있었고..사실 회계사가 꼭 되고 싶었다기 보단 전문직이 되고 싶었던 거였어요. 지금 생각하면 회계학 관련 과목에 정말 재미가 없었는데 왜 그길을 가려했는지 모르겠어요. 우울증왔었구요..지금은 다른 일 하는데 회계사는 미련이 전혀 없습니다. 그땐 포기한 내가 나약하고 한심한건가 생각했는데 지금은 그런 생각안합니다. 문이 닫히면 또다른 문이 있더라구요.
@Gaurgn75 Жыл бұрын
그나이땐 짓눌리는 취업에 대한 압박 친구들은 취업하는데 나만 도태되는 느낌에 괴로웠는데 그것도 젊음에 특권인거 같아요 ^^ 남 눈치 보지말고 하고싶은일 하시길 바래요 지금도 무엇을 도전하기엔 전혀 늦지 않았어요!! - 여전히 내가 뭘 좋아하는지 고민하는 30대 중반 어른이 -
@bella06139 Жыл бұрын
저희 아들도 회계사 시험 준비중이라 더 가슴에 와 닿는 영상이에요 저도 돌아보네요 자식의 마음의 소리를 듣지 않으려 외면하고 있는 건 아닌지~ 틀을 깨고 나온 민준군을 응원하고 아직도 하고 싶은 일을 못 찾은 많은 사람들이 있답니다 그걸 찾은 것만으로도 행복한 사람이네요
@VB_minjun Жыл бұрын
감사합니다ㅎㅎ 아드님도 꼭 행복한 길로 잘 되시길 바랄게요!!☺️
@jinoodaddy8363 Жыл бұрын
현직 회계사 입니다. 이 바닥에서는 회계사 중도 낙마한 친구들이 나중에 더 성공하는게 불문율 입니다. 화이팅이에요.
진짜 수험생활 길어지면 정신적으로 문제 올 수밖에 없더라고요. 저도 마찬가지 입니다. 다시 돌아간다면 절대 이런 시험 준비하지 않고 바로 사회로 나가 부딪치며 살고 싶네요.
@PL최고10 ай бұрын
전 회계사하다 그만둿어요 법인에서 사람 갈립니다좋은직업은 아닌듯 ㅋㅋ 지금은 학원선생하구잇어요 더 좋습니다
@민성나9 ай бұрын
제 아들 58회 나이32에 합격 지방대 공항장애 꼭 이겨내시고 내가 가고자 하는길이 과연 무엇인지가 중요할것 같읍니다 부모님의 무게감도 내려놓으시면 좋을듯 앞으로의 행운을 기대해봅니다 구독 꾺~~~좋 눌리고 갑니다
@논스톱논스톱3 ай бұрын
저도 공시 준비하면서 공황장애 시달려 공감합니다
@나무빠름보-v5p Жыл бұрын
저도 이번에 1차 떨어지고 부모님 지원 끊고 홀로서기 중입니다. 배달대행기사도 해보고 쿠팡 컬리 물류창고에서 헬퍼 알바도 해보다가 현재는 b마트 크루로 일하고 있습니다. 신기한게 몸은 힘들지만 마음이 훨씬 가볍고 홀가분한게 행복도가 더 높아졌네요. 그동안 내가 가치 없는 존재라고만 생각했는데 이제야 조금씩 존재의미를 다시 찾는 것 같습니다. 아직 인생의 방향을 잡지 못했지만 조만간 잡히지 않을까 생각합니다. 화이팅입니다
@jm81439 ай бұрын
b마트 크루 알바 어떤가요?
@TV-ki6yp Жыл бұрын
회시 3년6개월하다가 1차도 못붙고 포기하고 중견기업 취업했네요. 200일만에 220점 나와서 어 이거 한 4년 하면 되겠다 해서 계속 도전했죠. 성적은 꾸준히 오르는데 육체적 정신적 건강도 안좋아지고 나이는 30이 되고 하필 재수 없게 내가 공부하는 타이밍에 전문직 열풍이 불어서 문제도 훨씬 어려워지고 노력보단 재능의 영역이 되어버려서 포기했습니다. 50점까지는 금방 오르는데 70점 80점 그 이상이 안되더라고요. 한 7,8년 박아도 2차까지 고려하면 백프로라는 확신이 안들어서 포기했습니다. 공백기도 길어서 초봉4,5천 주는 대기업도 2개 최종 면접에서 다 떨어지고 멘탈 나갔었네요. 그냥저냥한 중견가서 경력쌓고 욕심 내려놓고 살라고 합니다. 힘내세요 여러분
@chachas24673 ай бұрын
1차도 못붙었으면 괜찮노
@구구-h4x8 ай бұрын
시험 포기했다는 사람들 보면 다른 일을 해도 분명 무조건 잘될거라고 응원하게 되는데 막상 포기한 난 자신감이 없다. 내가 좋아하는 일을 한다고 해서 날 비웃을 만큼 관심 있는 사람도 없는데.. 다들 똑같은 심정 이겠죠 타인을 보듯 자신에게도 따듯하게 말해주고 싶네요.
@rurusu88716 ай бұрын
개인적으로 2일 전에 포기하는건 많이 아쉽네요..
@Dfhtrrttut4 Жыл бұрын
잘생겼다. 젊다. 목소리도 좋고 리더쉽과 진취적이다. 뭐든 할 수 있는 타입이다.
@s9ww937 Жыл бұрын
못생겼으면 미래가 어둡다고 했을듯
@민성-d9i6 ай бұрын
@@s9ww937 틀린말은아님.. 현실이 그러니까
@user-kb7jl9xc1o9 ай бұрын
좋아하는 일 선택하고 굶어 죽기vs하기 싫은 안정적인 일 하고 평범하게 살기
@강동구청-b9e2 ай бұрын
아...너무 공감되서 할 말이 없네요...정말 힘드셨을 것 같아요...
@밍맹-m2o2 ай бұрын
와우 tts가 아니라 실제목소리신가요?대단하네요..
@natynlo96493 ай бұрын
다 길이 잇고 사실 그게 나한테 맡는 길일거에요. 잘못한 거 하나도 없어요
@ohnlyone Жыл бұрын
포기도 정말 용기있는 사람이 할 수 있는 거라고 생각해요. 그간의 수험기간이 의미없다고 생각할 수 있겠지만 결코 그렇지만은 않을거에요. 무엇인가에 도전해봤다는 것 자체가 값진 경험이 될거랍니다. 저도 그랬구요. 응원합니다.
@서호두-n8r3 ай бұрын
장성규님도 회계사공부하다 아나운서 되셨던데 대학후배에 아나운서 후배되시겠어요. 목소리 정말 좋으세요.
@TheKoreanzombie2 ай бұрын
고통 받은 만큼 좋은 일이 있을 거임
@springcat_ Жыл бұрын
좋은 아버지다... 고생햇다 말해주는 아버지라니
@olivia-hr3dz3 ай бұрын
패배자...실패자로서의 그 상실감..정말 고통스럽다.. 행복하세요!! 넘 멋있으세요
@dd-gs7we3 ай бұрын
전형적인 목표주의에 폐해죠 결과만을 위해서 1년이라는 시간을 버렸는데 결과조차도 불확실해지니 뭘 위해서 공부했는지 현타가 오는거죠. 해결 방법은 목표에 대한 집착을 버리고 하루하루를 알차게 보내는 것이죠.
@chillhill8233 ай бұрын
저도 시험 맨날 떨어지는 상태로 군대갔다가 공황장애로 퇴소하고 정말 힘들었는데... 다들 스트레스 안 얻으셨으면 좋겠네요..
@yb72263 ай бұрын
비슷한 전문직을 준비해본 경험이 있는데 저도 같이 공황장애를 겪었어요... 영상을 보는데 그 당시 생각이 나서 숨이 가빠지네요 ㅠ 저희 그때는 비록 저희가 행복해지는 길을 선택하기도 비틀기도 힘들었지만 이제는 행복할 수 있는길을 선택해봐요. 저도 간절히 응원해드릴테니 혹시라도 보신다면 멀리서나마 작은 응원 부탁드려요!!😊😊😊
@k-man-wz3bx5 ай бұрын
이 얼굴이면 공부하느라 책상에 앉아있는게 낭비임.
@kbj60103 ай бұрын
외모, 목소리, 발음.... 이분 아나운서하면 잘 어울리시겠는데 했더니 역시 아나운서를 준비중이시군요. 잘 되실거예요.😊
@카카로트-x6l11 ай бұрын
포기하지마십쇼 형님 '가장 큰실패는 도전하지 않는것이다' 입니다
@KkK-wf8vn Жыл бұрын
직장생활그만두고 전업수험생으로 하다가 저도 공황장애가 수험생활 때 왔어요 이때드는 생각이,, 지금은 좀 더디지만 ...포기하지 말고 이룰 때까지 내려놓고 해야겠다 생각했고 지금은 일하면서 공부하고 있어요 태어나면서 죽을 때까지 제 마음을 제가 조율하는게 살면서 가장 중요하더라구요 꼭 아나운서 되셔서 좋은 소식 있었으면 좋겠어요😊
@깨갱-h5f3 ай бұрын
의학공부해보면…하루하루가 시험공포….
@삼형제비상하라 Жыл бұрын
20 년전 같은 마음으로 회계사 시험 준비하다가 비슷한 마음으로 포기했던 젊은날이 떠오르네요. 그저 멋진 커리어우먼이 되고 싶었고 나의 허영을 채워줄 적합한 일이라고 생각하며 사작한 공부가 도저히 추진력이 생기질 않았어요. 점점 작아지고 나조차 합격을 믿지 못하겠더군요.. 두려움에 관두고 지금도 그 시절 나를 떠나보내지 못하고 실패한 나를 끌어안고 사는 중입니다. 부디… 다시 발견한 자신을 이루며 행복한 꿈,, 꼭 이루시길 기도합니다.
@솜솜-q3j9 ай бұрын
저도 3년 동안 임용시험을 준비했어요. 처음보다 점수가 많이 올랐지만 아직도 합격 컷과는 차이가 있더라구요. 원래 눕기만하면 바로 자는 사람인데 수험생활 내내 불면증에 시달렸어요. 친구들과 노는 것 먹는 것 입는 것 다 포기했구요. 실행하진 않았지만 죽고 싶다는 생각도 꽤 했던 것 같아요. 매일매일 불안감에 휩싸였고 자존감은 바닥을 쳤어요. 아직도 시험 전날 심장이 목 밖으로 튀어나올 것 같은 긴장감은 잊지 못할 것 같네요. 지금은 육체를 쓰는 단기알바도 하고 떨어진 사회성도 끌어올리면서 아등바등하고 있습니다. 어떻게 살아야 할 지 뭘해야 할 지 아직 모르겠어요. 아직도 불안한 건 마찬가지지만 그래도 시험에 대한 불안한 마음은 한결 편안해졌습니다. 평생을 교사라는 직종만 생각하고 살아왔는데 눈을 돌려보니 생각보다 다양한 일들이 저를 기다리고 있더라구요. 1년을 혹은 2년 이상을 몰두했던 시험을 놓아준다는게 참 쉽지 않아요. 그래도 포기란 것도 또 다른 용기가 될 수 있겠거니..생각합니다. 언젠가 모두들 인생에서 길고 어두운 터널이 끝나는 지점은 반드시 존재할겁니다. 다들 행복했으면 좋겠어요
@us1916 Жыл бұрын
평범하지는 않은 가정환경인데요.. 다 내려놓으면 합격하긴 하더라고요 진짜 원하는 건지는 차치하고..저도 수험생활로 우울증에 신경쇠약이 심했어요 아무쪼록 앞으로의 인생을 자신의 것으로 아름답게 채우시길 바랍니다 😊 파이팅
힘들면 병원가셔서 약을 드셔보심이..괜찮은데..저도 그런느낌이 들면 약먹으면서 관리했어서요..
@커피-n1j3 ай бұрын
ㄴㄴ 저 분은 공황의 원인이 시험이었기 때문에 그거에서 해방되면 해결됨
@물티슈-t8c2 ай бұрын
2년 연속 1차는 됬는데 2차 며칠 전부터 트라우마로 2번 연속 안 가본 사람 입장에서 이 마음 알 거 같다. 그 날 지옥이었지. 그 날의 내가 내 스스로를 생각하는 무력감을 마주하기 싫어서였나보다.
@bngjsk137 Жыл бұрын
그저 남들에게 인정받고 싶고 많은 연봉을 받고 싶다는 너무 가볍고 불분명한 동기를 가지고 합격하는데 평균 3년이상이 걸리는 회계사시험이라는 무거운 시험을 준비하는게 패착이었다는 것을 본인 스스로 인정하는 태도가 참 솔직하시고 용감하신 것 같습니다. 저도 비슷한 경ㅇ험이 있어서 참 공감도 되고 안쓰럽게 느껴지기도 하고 그러네요.. 아마 한국에는 주인장님 말고도 비슷한 경험을 하시는 분이 저를 포함해서 굉장히 많을 거라고 생각합니다. 아무래도 한국사회로부터 많은 사람들이 너무 전형적인 인생을 강요받은 결과가 아닐까 싶네요 좋은 대학에 가고 변호사의사회계사대기업등등 좋은 직업을 가져야 한다고 어렸을때부터 부모님으로든 선생으로든 많이들 들어왔잖아요? 어렸을 때부터 그러한 얘기를 듣고 자라다보니 그게 내면화 돼서 대다수 사람들이 대학에 진학하고 좁은 바늘구멍으로 몰려드는게 아닌가 싶네요. 대다수는 실패할 수밖에 없는 좁은 바늘구멍으로.. 어쨌든 개인적인 치부가 될 수있는 경험을 솔직하게 들려주셔서 감사드립니다. 인생 전반에 대해 많은 생각을 해보게 해주는 좋은 영상이었습니다.
@스카우트-p2j2 ай бұрын
포기또한 큰 용기가 필요하다
@natynlo96493 ай бұрын
스스로 나약하다고 생각하지마세요. 도전하고 어떤 때에 포기하는 것 둘 다 엄청 용기 필요해요. 남 생각하지말고 충분히 시간 갖고 뭐가 좋은지 마음속 소리만 들어봐요..... 고생하셧어요 그동안 많이 힘드셨을거에요
@beomsoojeon748 Жыл бұрын
좋아하는걸 하기위해 세무사란 직업이 필요한건데 좋아하는걸 하기위해 세무사를 포기했네요
@토토-y1u Жыл бұрын
저는 공무원시험 면탈하고 빡쳐서,다시 떨어질까 무서워서 도망쳤었는데요. 2년직장다니다 다시 도전 중입니다. 지금 다시 공부하면서 그때 끝까지 해볼껄 후회 하고 있었는데요, 이영상보니까 그때 진짜 죽을꺼같아서 도망쳤던게 기억이 났어요...2년이 아까웠는데 2년을 쉼으로써 다시 충전이 됐다는걸 깨닫고 갑니다... 김민준 님도 충전 만빵 하시고 하고 싶으신거 꼭 찾으세요!! 영상 너무 감사합니다
@쀼슈니 Жыл бұрын
일찍 깨닫게된게 너무 부럽네요-전 40대가 되어서 이제 깨닫고 내 인생 살려고합니다~공감되어 글 남겨요~응원합니다🎉
@Illlllllllllllloooooooooooooo Жыл бұрын
근데 이 말 어떨지 모르겠지만 저는 딱 목소리 내용 외모보고 이 사람 방송쪽 으로 가면 잘될것같은데 그런 느낌이 들었어요 뭔가 공공재하셔야지 회계사 직장인 하기엔 아까워요ㅎ 아나운서, mc, 연기자, 항공사 승무원 이런거 떠오르네요
@편안한의자3 ай бұрын
숨을 쉬기위해 한숨을 쉰다... 그거 알죠
@IiiIiIIIiiiiiIiIII-nh9zx10 ай бұрын
길을 잘못 든 대가는 너무나 참혹하죠.
@user-lo3mp7hr9x3 ай бұрын
아이고 두분다 서울대에 고등학교교사면..자녀에 대한 기대가 남다르긴 하겠네요..그래도 서울시립대가 얼마나 명문대에요 어디가서도 꿀리지않는 대학인데. 게다가 국립이라 등록금도 덜들고. 거기다 들어가기 힘들다는 그유명한 시립대 세무학과까지 간거면 저는 부모님한테 할만큼 했다고 봅니다. 이게 왜 지금떴는지 모르겠지만 이제부턴 부모님 말고 본인을 위해서 행복하게 사세요.
@행복-u4z Жыл бұрын
아 재종에서 삼수 실패까지 한 기억이 나네요. 진짜 수험생활 존경합니다. 전 부끄러워서 삼수실패 지인들에게도 말 못하는데 이걸 유튜브로 찍으시는거 존경스럽네요. 화이팅입니다
@VB_minjun Жыл бұрын
ㅎㅎ 고생 많으셨습니다..! 저도 2년동안 어디에도 말 못하다가 이제서야 조금 용기 낸거에요☺️ 응원 감사합니다!!
@user-foreverfriends3 ай бұрын
이제까지 고생하셨습니다 푹 쉬세요 좋은데 가시길 바랍니다...
@chachas24673 ай бұрын
회계사 AI대체 기원~ 가자노!!
@Pause1557 ай бұрын
시립대 세무학과 엄청 명문이였는데 20년전쯤에는
@헌유-m8q3 ай бұрын
자격증이란게 그런거 같아요 성공했을때만 찬란하죠 실패하면 그 동안 얼마를 고생했건 시간과돈만 버리는 결과가 되더라고요 그래서 생각을 정말 잘해야 되는거 같아요
@user-ueieifnglIliwywu31il Жыл бұрын
이제 부모님이 바라는 삶 혹은 남들이 어떻게 생각할까 신경쓰지말고 하고싶은거 하고사세요
@송용규-q1l Жыл бұрын
저는 4년만에 올해 회시1차 되고 2유예 받았습니다 세무사도 2차까지 치고 가채점도 괜찮아서 세무사도 발표기다리면서 회시 유예공부 시작하려고 합니다 저도 4년동안 회시가 안되면서 결과가 안나와서 많이 힘들었습니다 그래서 포기하가 세시로 전향했죠 근데 먼가 계속 잡으려가 했던 걸 포기하니까 마음이 편해지며 공부가 잘됬던거 같습니다 무언가 포기하면 더 좋은 일이 생길 수 있으니 화이팅 하면 될꺼 같아요
@aaw07233 ай бұрын
저도 어릴때부터 11년간 하던 운동 그만뒀을때 정말 많이 힘들었는데, 시간이 지나고 생각해보니 그때 그만두길 잘했다고 생각하네요ㅎㅎ지금은 평범한 직장인이지만 인생에 정답은 없으니 그저 건강하게 자기가 맡은 일 최선을 다하는게 최고인거 같아요!앞날을 응원하겠습니다! 화이팅!!
@mindas22694 ай бұрын
저도 재수 16시립대생인데 , 하시는일 다 잘되시길 바랍니다~! 응원합니다!
@김가드니8 ай бұрын
응원합니다!
@JPM_MS2 ай бұрын
10,800시간이라하지만 자는거 먹고 놀고 여러가지로 뺄거 빼면 순 공부시간은 절반 정도? 적성에 안맞으면 포기하는것도 용기지 건강 잘챙기고 행복하게 지내세요 ^^
@chopin57174 ай бұрын
3개월차에 공황장애가 올정도면 이미 지친상태에서 수험생활을 시작하셨던것 같은데 고시류 시험은 진짜 멘탈 건강한 사람들이 준비해야 하는듯 해요
@제이슨-m9m Жыл бұрын
뜬금없지만 너무 잘생기셨어요...! 목소리도 엄청 좋으시구요ㅎㅎㅎ 성우인줄 알았습니당
@피아노치는이 Жыл бұрын
알고리듬이 떠서 보게되었네요.. 저도 2018년에 변리사 1차 붙고 2018 2019 2차 떨어진 후에 3년정도 방황했다가 이번에 올해 다시 1차 붙고 지금부터 딱 한달 뒤에 2차 시험장 들어갈 예정입니다. 공황장애는 아니지만 우울증이 있어 작년부터 약먹으면서 버티고 있네요. 회시를 포기하시고 대신 다른 길을 가시는 만큼 멋진 결과가 있었으면 합니다. 한번 합격하면 인터뷰 하고싶네요.. 감사합니다.
@김유민-p2h3 ай бұрын
이야..: 자신의 이야기를 이렇게 잘 전달할수있는 능력… 부럽습니다! 전달력 최고십니다 응원합니다!
@푸로로 Жыл бұрын
저의 십년전 모습과 동일해서 댓글남깁니다. 좋은성적거둔 고등학교시절, 비슷한대학교에서의 전공자, 회계사시험..저는 이년준비하다 그만뒀습니다. 비슷한 신경과 증상겪으며 접었구요 계속 약복용하다 이제서야 완전 약끊었어요 . 응원합니다 길은 많아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