회피형 애착 유형의 5가지 특징 총정리

회피형이 왜 생기는지,
어떤 마음으로 연애를 하는지,
어떤 구체적인 특징이 있는지,
전부 알려드릴게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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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0:35 회피형이 되는 이유
02:05 회피형이 생각하는 자기자신과 연애 관계
02:50 회피형 연애 특징
06:07 회피형 미리 파악하는 방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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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연애언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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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user-gl6lz1cl4w]

근데 회피형하고 사귀면 좋은 점이 사람 보는 눈이 생김. 자기성찰도 되기도 하고, 회피형을 좋아한다는건 아직 나 자신이 미성숙하기 때문이더라

[@user-hx2nx4nt8l]

회피형 특징 1.첫 잠수를 한 번 겪을 때 봐 주거나 합리화를 하지 말고 끊어야 한다. 그 이유는 곧 두번째 잠수를 겪을 때가 오니까. 3일, 4일, 1주일, 10일, 2주, 한 달, 점점 잠수를 타는 기간도 미친듯이 늘어난다. ( “그럼 내가 연락할 힘도 없고 기분도 그럴 기분이 아닌데 무조건 상대방을 위해서 억지로 연락하고 얘기해야 하나? 라는 자기중심적인 사고방식. 내 기분 내 감정이 우선이므로 미리 상황을 설명하는 것조차 안 하겠다는. ) 2. 얕은 관계인 썸~100일까지는 안정형의 탈을 쓴 채 굉장히 적극적으로 다가오고 결혼하고 싶다, 첫눈에 반했다며 호들갑을 떠는데 그 뒤부터는 본인만의 시간을 갖기 위해 거리를 벌린다. 연락 텀도 하루를 넘기면 빠른 거고 대체로 3일~7일 3.가족과 시간을 보내야 한다, 친구와 만나야 한다며 개인 스케줄을 꽉꽉 채운다. 4. 상대방이 본인한테 헌신하는 걸 바라고 좋아한다. 5.진짜 잘 해주고 다정하고 착한 것 같고, 일에도 책임감 있고 바빠도 잘 챙겨주는 것 같은데...같은데...뭔가 이상한, 꾸며진 듯 한 느낌. 무언가 결여된 느낌. 허공에 떠 있는 듯 위태롭고 휙 날아가버릴 것 같은 불안한 느낌. 즉 안정감이 없다. 6. 연인은 둘이 함께 하는 만큼 여러가지 책임과 문제가 생기는데 그럴 경우 참여를 안 한다. 7. 뭘 하자고 제안을 안 한다. 8. 맥락없이 귀엽다, 애기 같다는 말을 자주 한다. 9. 돈과 시간과 감정을 친구나 지인에게 하는 정도만 쓴다. 10.일부러 착하고 헌신적인 사람만 골라서 만나고 상처를 주고 본인 혼자 합리화를 하고의 반복. 11. 일상공유를 안 한다. 12. 나를 이상한 사람으로 취급한다. 13. 살신성인의 마음으로, 내 에너지가 남들의 3배정도 남아돈다면. 더 나아가 부모가 세 살 아이를 대하듯 맹목적인 애정과 신뢰와 인내를 기반으로 한 사랑을 줄 수 있다면 모를까 그게 아니면 시작도 하지 않아야 한다. 14.본인 때문에 싸움이 나도 지켜보면서 방관한다. 15.본인한테 조금이라도 불리하다 싶으면 모른다, 기억 안 난다, 난 그런 적 없다로 일관한다. 16.어떻게든 대화로 풀려고 해도 이미 지난 일 이야기를 꺼내봤자 스트레스만 받고 변하는 것도 없는데 왜 자꾸 꺼내냐. 지나간 일은 꺼내지 말자.라면서 상대방을 데꿀멍으로 만든 뒤 그 어떤 말을 해도 침묵과 무시로 일관하며 본인은 세상 즐거운 사람처럼 친구들을 만나고 아무 일 없었다는 듯이 행동한다. 17. 배려랍시고 불만이나 바라는 걸 말하지 않고 꾸역꾸역 쌓아두거나 되새겼다가 ( 그때 자기가 기분 나빴던 것도 얘기를 안해서 상대방은 화가 나 있었는지조차 몰랐다. 싫은 소리를 하기 싫은데, 라는 이유로 말을 안 해버리거나 문제 없다고 거짓말을 하면서 무마해 버린다.) 일방적으로 관계를 단절한 뒤 오롯이 책임전가를 한다. 18. 없던 단점도 찾아낸다. 19. 반성하는 척을 잘 한다. 20. 공감능력이 현저히 떨어진다. 21. 역지사지가 안 된다. 22. 자기 잘못을 인정하지 않는다. 23. 어느 순간부터 스킨십을 거부한다. 24.일이 다 해결되고 나면 그제서야 속마음과 사정을 얘기하고 잘못을 인정한다. 25.만나는 것도 연락하는 것도 자기가 하고.싶을 때만. 개인 시간이 필요하다며 자기가 시간이 날 때만 보고, 쉬고 싶은 날엔 쉬기 때문에 약속을 일방적으로 정한다. 심지어 약속을 잊거나 약속시간을 훌쩍 넘기고도 연락이 안 되는가 하면 만나면 한없이 다정다감하고 좋지만 헤어지면 안면몰수. 26.내가 이걸 꼭 말로 해야 알아? 난 몇 번이고 신호를 줬어. 27. 표현에 인색하다. 28. 내 얘기를 경청하지 않는다. 29.그냥 다 좋단다. 싫다는 말을 안 한다. 30.스트레스에 취약해서 멘붕도 잘 온다. 31. 감정기복이 심하다. 32. 외모에 자신감이 없다. 33. 남의 시선을 의식한다. 34. 자기 고민거리가 있으면 엄청나게 스트레스를 받지만, 그냥 외면해 버린다. 속에 담아둔 채 모르는 척 딴 걸 하면서 멍하니 사는 것이다. 스트레스를 받는 문제에 직면하기 싫고,피곤하고 하니까 외면하는 게 편한 것이다. 35.뭘 해주려고 하면 다 됐다고 하거나 받기만 한다. 36.개인적인 힘든 일이 생기면 연락을 다 끊고 잠적한다. 37. 성숙한 연애라고 포장하면서 마냥 귀찮고 맞추면서 피곤해지는 건 하기 싫고 그런데 또 연애는 하고 싶어하는 일면을 보인다.

[@user-oy4mu3yr6e]

어쩜 이리 소름돋게 모든게 다 똑같이 들어맞는거죠...마치 내 경험인듯 너무 똑같아요...

[@YoonaKang2]

나르시시스트의 한 면

[@user-yl9zu7ze2y]

회피형 나르시시스트

[@user-ws9wx6tk5v]

진짜 소름..지금껏 상대방이 우울증인 줄 알고 우울증을 한참 공부했는데 아무리 봐도 아닌 것 같았어요. 이 영상과 댓글을 본 순간 알게 됨.. 소름끼치게 똑같네요

[@user-lm6ef3lo5x]

민간인 사찰 금지입니다….

[@user-xp7tc8ke9g]

와.. 맞아요 부모님과의 관계.. 오늘도 영상 감사합니다 😊😊

[@tjdnftkfka309]

친구든 이성이든 30대 중반 넘으니 이제는 회피형을 포용 할 수가 없어졌다. 내가 이만큼 확고해진만큼, 그들의 회피성도 자기 나이만큼 농익어 굉장한 개인주의적 회피성을 띠더라.. 그래서 잘해주는것도 기다려주는것도 한계고 너무 정이 떨어진다. 그냥 세계평화를 위해 각자 갈길을 가자, 주어진 일상에서 행복 느끼기에도 바쁘다😮‍💨

[@user-oy4mu3yr6e]

너무 공감합니다

[@jj-ub1vu]

아 잘해주는것도 기다려주는것도 한계라는말 너무 공감돼

[@tv-bn8yf]

주인장님 !! 전남자친구가 친구관계같은 인간관계도 살짝 문제가 생기거나, 상대방의 단점이 보이면 바로 손절하는 스타일이였거든요. 그럼 회피형일 확률이 높거나 회피형 이겠죠?

[@연애언어]

보통 그럴 가능성이 높지만 상대방 성장 배경과 부모님과의 유대 관계 판단을 해보는 것이 더 정확하실 거예요:)

[@user-ex8ww9lb6l]

소름끼치게 다 맞다.. ㅜㅜ 그의 성향.. 멀쩡했던 내 정신을 피폐하게 만든...

[@black-sugar-cat]

남자친구와 헤어진지 3일됐습니다.. 정말 아무런 이유없이 통보식으로 받게되었구요.. 남자친구는 3주정도되었다구 서운한 감정.. 이런것들은 전혀 표현하지 않다가요.. 남자친구를 그냥 막연하게 붙잡아봤다가 결국 헤어졌습니다.. 너무 단호한 남지친구에게 제가 이제와서라도 좋은 만남이었다고 문자를 보내고 잘 지내라고 하는게 맞을까요 .. 아니면 시간이 지나고 보내야할까요..?

[@연애언어]

도드라지는 갈등이 없었다고 이별 사유가 없지는 않을겁니다. 어떠한 숨은 사유가 있을 가능성이 높아 무작정 그렇게 연락을 보내라고 조언드리기가 어려워요...! 연애언어연구소 진단게시판에 자세한 사연을 남기시면 조언드릴수 있을 것 같습니다😀

[@user-pe3ud4vw4o]

저희는 서로 안맞기도 했는데 1년동안 사귀면서 사실 한번도 싸운적이 없었어요.. 그냥 서로 각자 서운한 부분을 묻어가고 그게 어느순간 표출되면서 지친것같아요. 한번도 서로의 차이점을 대화를 통해 극복하려고 하지 않았던게 너무 후회되고 아직 너무 좋아해서 헤어진 당일 붙잡았고, 그 다음날 만나서 얘기를 하게 되었어요.. 저는 설득했고 상대는 다시 안 좋아질거라고 울면서 재회를 고민해본다고만 하고 서로 헤어졌어요 이 경우, 고민이 끝나면 다시 연락이 올까요? 그 연락이 긍정적인 답변일까요?

[@Duswlwkd]

헉 저도 똑같은 이유로 헤어졌어요,, 일주일전에,,, 서로 한번도 속마음을 얘기해본적이 없고, 그래서 서로가 뭘 원하는지 몰랐어요 ㅠㅠ 남자친구는 헤어질때 이런게 우리는 안맞고, 나는 더 리드하는 사람을 원한다 이러면서 헤어졌는데 저도 다시 붙잡고싶어요ㅠㅠㅠ

[@user-pe3ud4vw4o]

@@Duswlwkd 저 어제 재결합했어요..! 일주일이 지나고 제가 먼저 연락해서 만나서 얘기하자고 했는데, 얘기하다보니까 오해가 쌓인 부분이 많더라구요! 차근차근 오해를 풀다보니까 서로에게 필요한 부분을 채워주는 연애를 할 수 있다는 확신과 함께 다시 사귀게 되었어요! 먼저 만나자고 하셔서 대화해보세요! 기운 남기고 가요🍀

[@user-pe3ud4vw4o]

지금 헤어진 지 3일정도 지났어요. 1년 좀 안되게 사귀었지만, 최근들어 제가 감정적으로 충동적인 행동을 많이 했고, 상대는 그런 저를 받아주면서 힘든 연애를 했던 것 같아요. 저도 나름대로 상처를 받아왔고, 상대도 마찬가지로 지쳐가던 상황에서 제가 먼저 이별을 고했어요. 상대도 고민하다가 이별을 받아들였는데 막상 이별하고 나니, 저희가 안맞았던 부분을 한번도 맞춰보려는 노력도 없이 제가 이 관계를 놔버렸다는 사실이 후회돼, 이별한 다음날 만나서 제 의견을 전했어요. 다시 만나서 맞춰가고 행복한 연애를 해보고싶다, 내 행동을 후회하고 있다고 했는데, 상대는 아무리 생각해도 안 좋게 돌아갈 것 같다며 단호하게 말하더라구요.. 그래도 계속 설득하니, 상대가 참았던 눈물을 흘리면서 자기도 사실은 감정적으로는 저를 붙잡고 싶고 다시 사귀고 싶지만 이성적으로는 서로 힘들것 같다는 생각이 든다고 하더라구요. 그러면서 자기도 고민을 해보겠다며 말을 하고 헤어졌는데, 과연 재회할 가능성이 있을까요? 다시 답변이 안오더라도, 일주일이 지난 시점에 제가 학교에 방문할 예정이 있어 그때쯤 자연스레 만날 수 있냐고 물어보고 제가 조금이나마 변화한 모습을 말하고 싶은데, 괜찮은 전략일까요?

[@연애언어]

만날수 있는 상황이 있다면 거기에서 후처치를 하는건 나쁘지 않을 것 같습니다!

[@Colory9]

회피형과 재회하는 법 도 알려주세요 ㅠ 후회하게 하는법..이라던지 ㅠ

[@user-si2wz9pp1g]

회피형은 아니고 혼란형인데, 회피형에 훨씬 더 가까운 사람과 재회한 케이스인데요 기본적으로 만날 때 이 사람만큼은 좀 다르지 않을까? 하는 기대가 컸고 그래서 자기가 투자도 많이 했고 나름 의지도 많이 했던 관계라면 자기도 그 두꺼운 방어막을 이미 한 번 뚫은 게 아까워서 쉽게 잘 못 놓더라고요

[@Colory9]

@@user-si2wz9pp1g 너무 힘되는 말이네요 저도 그 방어막을 뚫어는냈다고는 생각이 드네요.. 후에 댓글 남기러 올 겠습니다

[@PPP22610]

재회는 하지 마시길 바랍니다. 내가 너무 피말려지게 돼요.. 오늘 이별하고 오는 길입니다.

[@tv-bn8yf]

억 선생님 방금 회피형 전남친한테서 아침 10시?에 생각나서 연락했다하는데 무슨 심리인가요

[@연애언어]

회피형도 후폭풍이 안오는건 아니예요 다만 후폭풍도 정도가 중요한거니 조금더 지켜보세요!

[@user-mk1os5qc3f]

연락문제로 제가 맨날 일방적으로 뭐라고(?) 했었는데 연락이 하루에 한번 오는 정도여서 그래서 제가 하루 3번 정도만 연락해달라고 자주 말햇는데 참 …이게 집착처럼 느껴진걸까요? ㅠㅠ

[@연애언어]

보통 그정도로 그렇게까지 느끼진 않는데 만약 그렇게 느낀 경우라면 너무 심각한 분이신걸요...

[@user-mk1os5qc3f]

@@연애언어 그럼 이건 아닌건가요.. ㅠ 이유를 모르겟어요

[@Jooobong]

가족관의 관계, 그리고 주변 인간관계. 주인장님이 말씀하신 2가지 모두다 초반부부터 보이던 사람이었어요. 어쩜 이렇게 통찰력 있으신지... 결혼 얘기가 나오니 자기 원가족과 친하게 지내는게 먼저라고 독립되지 못한 모습을 보이더니 결국 저를 떠나고야 말았네요... ㅎㅎ 회피형과 만나기 쉽지않아요 만나면 만날수록 상대방을 불안하게 만드니까요.

[@DD-ii6hr]

나 회피형인데 처음부터 끝까지 나네..

[@user-qz3ut8ov8f]

전형적인 회피형 여친과 헤어지고 붙고 또 헤붙하고 8개월을 만났는데.. 회피형 만나려면 달달한 연애? 포기해야 합니다 잘지내다 갑자기 이유도 설명도 없이 우리 생각할 시간 갇자 ?? 연락 다 피하고 지 동굴로 도망 ㅋㅋ 그러다 기분 나아지면 기어나와서 오빠 이 지랄하고 ~ 싸울것 같은 분위기다? 읽씹에 잠수는 기본 잘지내다 갑자기 또 생각할 시간 갇자 그러고 사전에 이유도 설명도 없이 내 모든 연락(카톡 전화 )다 차단 박은 모습에 쇼크 받아 먼저 이별을 고했고 8개월 만나면서 정신병 들기 일보직전이라 따른 남성분에게 양도해줄려구요 ㅋㅋ 아무리 사랑하고 좋아도 회피형? 피가 마르고 정신 피페해지고 사람 정신 건강 돈 다 망가집니다 회피형 ?나를 불행하게 만드는 길입니다

[@user-ll1de1ql5w]

아우 걍 찐따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