호주 워홀 매니저가 책임 전가하는 카페는 가지도 마세요. 워킹홀리데이. 케언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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땡소정 Sojeong's day

땡소정 Sojeong's day

Жыл бұрын

안녕하세요 여러분..!
부모님한테도 말 안했지만
여러분만 아세요 비밀이에요
비상사태입니다..!
ㅎㅎ 실은 전 괜찮아요
이럴 때 쓰는 말이죠
오히려 좋아

Пікірлер: 62
@ahnpatrick6306
@ahnpatrick6306 Жыл бұрын
워홀 아니더라도 외국인들 책임 전가 일상적으로 합니다... 이길거 같은 가능성 95%이하일때는 상대않는게 현명합니다.. 단, 퇴직하면 책임 없어집니다. 너무 집착하지 마시고 과감하게 이직하세요... 뉴질랜드 거주자가..
@user-es9xg1du3y
@user-es9xg1du3y Жыл бұрын
소정님 워홀 이야기를 들을수있어서 좋아요..!! 솔직한이야기와 감정들을 공유해주시니까 워홀에 대해서도 마냥 환상을 가지는게아니라 현실적으로도 생각할수있게되는거같아요. 소정님이 무얼하든 앞으로의 생활이 궁금하고 기대됩니다ㅎㅎ힘내세요!!
@y2hhhh
@y2hhhh Жыл бұрын
소정님 힘내세요!! 저도 대학생활에 지쳐 호주 워홀을 몇달째 고민중인데, 내 인생에 뭐가 맞는 선택인지 모르겠는 그 마음 지금 너무 공감되네요,, 초창기 영상보다 살짝 지치신것 같아서 같아서 마음이아파요😢 힘내셨으면 좋겠어요!! 정착하지 못했던게 불행이라고 말씀하셨지만 저는 안주하지 않고 항상 새로운 도전을 하는 소정님이 정말 멋지고 부럽습니다.. 인생에 맞는 선택이란건 없는것 같아요. 저도 제가 할수 있는 최선의 선택을 할게요! 소정님도 후회하지 않을 선택을 하실거라 믿어요:) 영상 항상 잘 보고있어요,,화이팅!!🤍
@user-hy6vc3pc4v
@user-hy6vc3pc4v Жыл бұрын
이야기하신 것에 길이 다 있네요! 소정님 본인의 생각을 믿고 고수하면 반드시 좋은 일이 생길 것이라 믿습니다! 아무 것도 하지 않으면 아무 일도 일어나지 않는다! 여태 잘 해오셨고 앞으로도 잘 하실 거예요!
@sojeongsday
@sojeongsday Жыл бұрын
제가 말한 것에 길이 다 있었군요!! 그럼 그냥 가봐야 겠어요!! 앞으로도 잘할 거라고 응원해 주셔서 감사합니다🫶
@realjjin
@realjjin Жыл бұрын
지금 아주 잘 하고 있다고 생각해요. 힘든 일이 안 생길 수는 없겠지만, 잘 헤쳐나가고 있다고 생각해요. 대견스러워요. 조금만 더 힘내시고 항상 행복하시길..
@user-vs1zc1fv4u
@user-vs1zc1fv4u 11 ай бұрын
안녕하세요,, 케언즈 일자리 관련해서 찾아보려고 영상을 보다가 소정님 고민에 공감도 되고... 고생하는 모습에 마음도 짠해져서 댓글 달아봅니닷. 💦💦 저도 비슷한 마음으로 워홀 시작했다가 벌써 반년이나 지나서 부랴부랴 세컨비자를 따기 위한 준비를 하는 중인데 현타가 자주ㅋㅋㅋ오네요. 그래도 이렇게 타국에서 생계를 이어나가는 도전을 하는 경험은 어떤 식으로던 소중한 자산이 될거라고 생각해요! 힘든 일이 있어도 항상 또 새로운 길을 찾아서 척척 나아가는 모습이 아주 멋져요😎🔥 좋은 정보 공유해주셔서 감사하구 앞으로의 새로운 도전들도 응원할게요💖
@Mzzang9
@Mzzang9 Жыл бұрын
일도 바빠서 힘든데, 그 매니저 하나 때문에 더 힘드셨겠네요ㅠㅠ 사회생활 만렙 고급인력이시니까 더 좋은 곳에서 일할 수 있으실 거예요! 응원할게요🐻
@sojeongsday
@sojeongsday Жыл бұрын
감사합니다!!🫶
@user-wb4kd6cu6p
@user-wb4kd6cu6p Жыл бұрын
소정님 힘내세요.. 한국에서 응원할게요.
@user-yn3ev3du3m
@user-yn3ev3du3m Жыл бұрын
소정님이랑 비슷한 고민을 하고 있어서 공감이 됐어요. 저도 진짜 하고 싶는 일을 찾고 싶은데 잘 안되더라고요. 여러가지를 찍먹해봐도 아직 이거다 싶은 일을 못 찾았어요. 방황만 n년째네요^_ㅠ 허탈하기는 하지만 그래도 중간중간 즐거운 일도 있었고, 아무것도 안 한 것보다는 뭐라도 한 게 훨씬 낫다고 생각해요. 앞으로도 하고 싶은 일은 최대한 하려고요. 워홀도 꼭 가보고 싶어서 소정님 영상 챙겨보며 용기를 모으고 있습니다.❤ 소정님, 종종 지치시더라도 지금처럼 계속해서 새로운 도전을 하시면서 잘 지내시기를 바라요. 사소하더라도 좋은 추억 많이 쌓으시고, 언젠가 원하시는 대로 열정을 불태울만한 일도 찾으시기를 바랍니다.❤ 화이팅~!
@sojeongsday
@sojeongsday Жыл бұрын
저와 비슷한 고민을 하시는 분들이 많아서 한편으로는 안도가 되지만 너무 속상해요 이런 고민을 하는 건 전 슬픈 일이라고 생각을 했거든요.. 근데 그냥 하나하나 하고 싶은 걸 하다보면 찾겠지 라고 생각하기로 가볍게 마음을 먹었어요! 해주신 말씀 전부 다 위로 되고 저한테 큰 힘이 됐어요!! 워홀 오신다고 하셨는데 정말 재밌고 다이다믹하실 거예요!! 조금 힘들긴 하지만☺️ 그래도 항상 저도 응원할게요! ❤️
@DYDY-yg8gs
@DYDY-yg8gs Жыл бұрын
취준을 하다가 도저히 직업적으로 하고 싶은걸 모르겠어서 마음이 이끄는대로 워홀을 결심한 예비 워홀러로써 공감이 많이 되었습니다. 저라면 어차피 마음이 이끄는 대로 워홀 간거, 마음이 이끄는대로 농장을 택할 것 같네요:) 조그만 하고싶다는 마음으로 다양한 경험을 하는 과정에서 나를 알아갈 수 있다고 생각하거든요! 화이팅입니다:)
@jdh-diary
@jdh-diary Жыл бұрын
저는 워홀은 못 해봤지만, 타지에서 혼자 지내시는거 정말 대단하신거 같아요. 가끔은 머리가 복잡하면 그냥 해야할 일을 아무생각 없이 하는 것도 좋은거 같아요. 화이팅하세요 ㅎㅎ
@sojeongsday
@sojeongsday Жыл бұрын
정말요..? 대단하다고 해주시니까 뿌듯하네요!! 그냥 해야할 일들을 하나씩 그냥 해보려고요! 감사합니다!😊
@ttaeng_goo
@ttaeng_goo Жыл бұрын
먼저 그만두시게 되어 너무 축하드립니다! 그런 사람 밑에선 일할 필요 없습니다. 저도 어린나이에 자칭 대기업이라는 곳에서 일했었는데 그 책임자도 시킨대로 했는데 제 잘못으로 만들더라구요. 그런 사람 특징이 일 겁나 못해요. 자기가 일을 못하니까 업무 배분도 지시도 똑바로 할 수 없고, 그러면 제대로 된 지시를 받지 못한 직원들은 업무가 이상해지고 그러면 왜 일을 그렇게하냐 질책만 하죠 지가 피해받기 싫으니까. 그런 집단에 있으면 성장도 못하고 욕받이만 하다가 나만 아파지더라구요! 여기까진 같은 상황을 겪어봐서 공감한 내용이었고.. 두 번째도 비슷한 입장인데 저도 어려서부터 자유로운 분위기에서 자라서 해본게 나름 많은 것 같아요. 운동도 하고 연기도 하고 동물도 다루고 영화관 매니저도 하고 공연 축제도 만들고 했지만 저도 아직 무엇을 가장 하고싶은지 찾지 못했어요. 그래서 저는 다음 달에 뉴질랜드로 떠나기로 마음먹었습니다! 한국에만 있으면 분명 회사를 다녀야되고 그러면 또 고이면서 나이만 먹을게 뻔해보였거든요. 워홀생활을 하며 그동안 못해봤던 것들 더 많이 해보면서 제가 제대로 하고싶은게 뭔지 더 알아보려고요! 그래서 농장도 목장도 공장도 카페도 다 해보려고 해요! 많지는 않지만 좀 더 나이를 먹은 입장에서 말하고 싶은 건.. 그동안 해왔던 경험들이 결국 내가 무엇을 하던 다 도움이 되더라구요. 지금 조금 힘든 시간일 수 있지만 이겨내면 또 레벨업해서 단단해진 나를 만날 수 있을 거라고 확신합니다! 한국에 갈 이유가 없는 만큼 앞으로 호주에서 더 좋은 일만 가득했으면 좋겠습니다 아프지 않고 건강하게 생활하길 바라요!!!! + 추가로 영상편집 기술 늘어난 거 너무 귀엽습니다ㅋㅋㅋㅋㅋㅋ
@sojeongsday
@sojeongsday Жыл бұрын
말씀해주신 게 하나하나 너무 감동이라서 마음이 너무 따뜻해졌어요..! 저랑 같은 고민을 하셨다는 사실을 알려주셔서 감사하구 저한테 정말 얼마나 큰 힘이 되는지 아셨으면 해요!! 뉴질랜드 가셔서 한국에서 못한 경험들 엄청 많이 해보시고 분명 굉장히 잘하실 거예요! 영상 편집도 실은 노력하고 있었어요!!🙈 알아봐주셔서 너무 좋아요!!
@user-bl3un8oq3h
@user-bl3un8oq3h Жыл бұрын
저도 브리즈번 얼마전에 곧 도착했는데 소정님 유튜브가 많이 도움돼요 차분하게 조근조근 이야기 해 주셔서 듣기도 편하고 저랑도 많이 비슷한 느낌이라서 위로도 돼요 ! 어떤 길을 가셔도 응원할게요 !!
@user-bl3un8oq3h
@user-bl3un8oq3h Жыл бұрын
속마음 들려주셔서 감사해요 :)
@sojeongsday
@sojeongsday Жыл бұрын
많이 비슷한 느낌이 드셨다니까 너무 좋네요ㅠㅠ 브리즈번은 생각보다 사람들이 더 친절하고 좋은 사람들이 되게 많아요! 사우스 브리즈번에 매주 수요일 5시 반부터 시작하는 언어교환도 가보세요! Pig 'N' Whistle West End 여기에서 해요! 여기서 외국인 친구 많이 사귀었어요 전! 영상 도움된다고 해주셔서 감사합니다🫶
@user-bl3un8oq3h
@user-bl3un8oq3h Жыл бұрын
@@sojeongsday 이렇게 정성스럽게 답 달아주시고 꿀팁도 주셔서 감사해요 :) 일도 하시면서 외국생활에 적응도 하시면서 이렇게 영상만드는일 정말 쉽지않은거라고 생각해요 담담하게 속상함을 풀어내는 것 또한 쉽지 않은 일이라고 생각하는데 잘 해내고 계신것 같아요 저도 소정님처럼 앞으로의 워홀 생활 잘 해내고 싶네요 :) 자주뵈어요 !
@user-bl3un8oq3h
@user-bl3un8oq3h Жыл бұрын
@@sojeongsday 혹쉬 말씀해주신 언어교환은 밋업인건가요? 따로 신청하지 않고 가도 되려나요🤔
@sojeongsday
@sojeongsday Жыл бұрын
@@user-bl3un8oq3h 맞아요! 따로 신청 안하고 가셔도 돼요! 밋업에도 아마 뜰 거예요!
@seunghwan3278
@seunghwan3278 Жыл бұрын
저랑 나이는 많이 차이가 나지만 같은 고민을 하고 계시네요ㅎㅎ 인생에 답이 어디있겠습니까 그걸 열심히 찾으려 하시는 모습 자체가 너무 멋있습니다! 근데 케언즈 근처에도 농장 잡이 많이 있나요?? 브리즈번이나 그 아래로는 많은 것 같은데 케언즈는 어떤지 잘 모르곘네요ㅠ
@user-el3dy2mi7f
@user-el3dy2mi7f Жыл бұрын
헤이 쏘정 쏘정 누나쓰~ 인생 원래 쓴겨!!!!!!힘내라잇!!!!!!!!!!! 🔥🔥🔥🔥🔥🔥🔥🔥🔥
@user-sl6yu3tp9j
@user-sl6yu3tp9j Жыл бұрын
소정님은 유하지만 선이 확실하고 판단력이 좋으신거같아요! 원래 쎄하면 최대한 빨리 째라고하는데 잘하셨습니다!!👍 좋은 환경, 좋은 동료들과 함께 할 수 있는 곳을 분명 찾게될텐데 그러기까지 일에 적응할 시간을 견뎌야하지만 그렇다고해서 기본도 안된 곳에서는 견디고 있을 필요는 없죠 :) 앞으로의 젊은이들은 살면서 최소 3~4번 직업을 바꾸게 된데요! 저 역시 그저 경험하고, 배우고, 하고싶은건 많은데 직업은, 정착은 뭘 해야될지 모르겠더라구요.. 그러던와중 저 말이 나름 큰 위로가 되었어요. 소정님은 하고싶은 일들을 해본덕에 노래도 조각도 타투에 관해서도 지식이 있고 경험이 있는 사람이네요! 언제 써먹게 될진 모르지만 취미로서든 업으로서든 좋은 다양한 카드들을 가지고 있다고 생각해요!! 30살의 소정님은 워홀을 통해 카페일, 농장일 등등 앞으로의 일들도 좋은 경험들이었다고 생각하게 될거예요. 항상 응원합니다❤
@user-sl6yu3tp9j
@user-sl6yu3tp9j Жыл бұрын
소정님 대단하신거같아요.. 저는 댓글로 남긴 제 쓸데없는 소리들조차 부끄러워서 확인하시거덩 수정해서 젤 윗줄빼고 지워야할거같아요..🥹
@sojeongsday
@sojeongsday Жыл бұрын
무슨 말씀이세요! 지울 게 하나 없는 너무 중요한 말들인데요!! 이름님이 저랑 같은 고민을 했다는 것 자체가 방황하는 제 마음에 큰 힘이 돼요! 이름님도 30살 전까지 꼭 해외에 나가신다고 하셨으니까 가시면 정말 너무 잘 되실 거라고 확신해요! 왜냐 제가!! 그렇게 바라니까요🙈 항상 저도 응원할게요! 그리고 이렇게 속마음을 이야기 해주신 거 부끄러워 마세요! 전 내적친밀감 쌓인 기분이고 오히려 애정이 느껴져서 울컥한다구요..! 유튜브를 하면 서로 얼굴도 마주한 적이 없는데 진심으로 사람들이 절 아껴주시는 것 같은 기분이 들어서 되게 행복해요! 지금이 그렇고요!! 저도 이야기 듣는 걸 되게 좋아해서 이렇게 길게 적어주신 거 한 자 한 자 애정 듬뿍 담아서 읽었어요!! 너무 감사드립니다❤️❤️❤️
@user-yi6tq3dv8c
@user-yi6tq3dv8c Жыл бұрын
저는 초심자의 행운이 없었다고 생각해서 초반이 가장 힘들었는데 지금은 오히려 이 안정감이 너무 감사하게 느껴지더라구요 영상뒷부분이 제일 좋았어요 공개적인 장소에 말할 수 있는 용기가 멋있어요 저도 가볍게 왔다가 한국가고 싶으면 언제든지 가야지 했는데 아무리 초반이 힘들더라도 한국에 가고싶지는 않더라구요 아직 ㅋㅋㅋ 저는 밖에서 일하는 거 안좋아해서 그나마 공장을 알아볼 것 같긴해요 정 급하면?! 근데 시티잡을 우선으로 하려고 할 것 같아여😂
@sojeongsday
@sojeongsday Жыл бұрын
안정감을 느낄 수 있다는 것만으로도 정말 감사한건데 제가 어려서 잘 몰랐나봐요.. 브리즈번이 자주 그립지만 그럴수록 더 환경을 좋게 바꾸려고 노력하려구요! 지금 행복하셔서 너무 다행이에요! 제 영상 뒷부분까지 봐주셨다니 저 진심으로 너무 감사해요.. 많이 안 보실 거라고 생각해서 진짜 제 찐 속마음 얘기했답니다 ㅎㅎ
@kkk-ze1fu
@kkk-ze1fu Жыл бұрын
화이팅!
@user_zeus_t
@user_zeus_t Жыл бұрын
저도 지금보다 더 어렸을 때 뭔가 허공에 떠 있는 것 처럼 인생의 방향을 모르겠다고 생각했던 적이 있었어요 그래서 저보다 나이가 많았던 대학동기 언니에게 자문을 구했었는데, 그 언니는 그냥 누구나 다 그럴 시기 아니냐 라고 말 해주더라구요 제 입장에서는 정말 중요한 나의 인생에 관한 고민인데, 언니는 그냥 모두가 그렇다 라는 답변을 주니까 역시 결국 내 인생을 이끄는 사람은 나뿐이라는 걸 다시 한 번 깨달았던 것 같아요 그래서 전과를 결심한 후 새로운 것들을 배웠고, 그 전공을 살려서 5년간 일했어요 그런데 새로운 결심을 하고 택한 일인데도 막상 현실로 마주하니 매일이 쳇바퀴처럼 돌아가는 것처럼 발전없는 삶같이 느껴지더라고요... 그래서 올 해 퇴사를 하고 제가 해 보고 싶었던 것 하나 하나 해 보고 있어요 무언가를 업으로 삼고자 하는 것도 아니고 그저 배움의 단계에 있는데도 무엇하나 쉬운 것이 없더라구요 🥹 그래도 열심히 씩씩하게 하루하루 나아가는 땡소정님 영상보면서 무언가 공감되는 부분도 있고 힘도 얻는 것 같아요! 👍🏻 저는 어떤 일을 할 때 빠르게 해내는 것 보다 정확하고 제대로 해내는 게 더 중요하다고 생각해요 인생도 마찬가지로 속도보단 방향이라고 생각해요! 하루하루 열심히 살아온 땡소정님 인생이 다 쌓여서 새로운 어딘가로 다시 또 인도해 줄 거라고 믿어요 당분간은 마음을 내려놓고 조금 가벼운 마음으로 지내면서 스트레스 받지 않으셨음 좋겠네요 ㅜㅜ 땡소정님 영상 보면서 저도 언젠가 외국으로 워홀을 가보고싶은 작은 꿈도 생겼답니다..❤ 화이팅
@sojeongsday
@sojeongsday Жыл бұрын
그저 배움의 단계에 있는데 무엇 하나 쉬운 게 없다는 말.. 엄청 공감이 돼요 😢 말씀하신 것처럼 저도 해보고 싶은 걸 그냥 하나하나씩 차근히 해보려고 합니다!! 위로해주시는 말들 하나하나 너무 감사드리고 제 영상을 이렇게 끝까지 봐주셔서 감동이에요!! 너무 감사해요🩷
@younggiltak7719
@younggiltak7719 Жыл бұрын
나는 뭘 좋아하고 잘하는걸까? 앞으로 뭐 해먹고 살아야하나? 그런 막막함 저도 20대 내내 했던 고민이에요. 대부분이 그럴거고.. 부모님에게 물어봤었을떄 부모님은 돈 버니까 하는거지 좋아해서 하는거 아니다 라고 하셨지만, 저는 적어도 하루의 3분의 1인 8시간을 직장에서 일을 하며 보낼텐데 그래도 하고 싶은 일을 하면서 살고 싶지 돈 때문에 억지로하면서 살기는 싫더라구요. 그리고 그나마 뭐든 시작할 수 있고 리스크가 적은 20대때 그것을 찾아야지 그 이후로는 더 힘들거 같고 그냥 타협한채 마지못해 일하며 살거 같다는 생각이 들더라구요. 저는 그런 상황이 다른 어느것보다도 무서웠어요, 그래서 저는 20대의 목표를 '돈보다는 경험. 나를 알고, 내가 하고 싶은 일 찾기' 로 정했었어요. 그 방법으로는 저는 그냥 내가 하고 싶은 일 적어보고, 그거를 하나하나 해나가보는거 밖에 없었던것 같아요. 처음에는 그나마 전공이 호텔쪽이라 이쪽으로 한번 시도해보자 싶어서 워홀와서는 호텔쪽에서 일을 했었는데, 하다보니깐 아 이런 점은 잘 맞아서 좋은데 이런 점 때문에는 계속 이쪽으로 커리어를 쌓아서 가고 싶지는 않다 그런 판단이 일을 해보니깐 딱 제대로 서더라구요. 똑똑했다면 해보지도 않고 알겠지만, 저는 멍청해서인지 찍어먹어봐야 된장인지 똥인지 구분이 가더라구요 ^^;; 그래서 그 다음으로 찍어봤던게 IT 쪽이었어요. 저는 뭔가 그래도 학창시절에 문과지만 수학을 나름 좋아했던거도 있었고, 분석적이고 생각이 많은 그런 면이 뭔가 설계하고 궁리하고 해야되는 IT랑 잘 맞지 않을까? 와중에 이민도 가능하고 페이도 괜찮은 편이니깐.. 한 학기 딱 6개월만 다녀보고 판단해보자 해서 워홀동안 돈 열심히 모아서 20대중반에 전공바꿔서 갔는데 다행히도 그게 잘 맞아서 지금은 졸업도 하고 이 쪽 분야 일에 만족하면서 살고 있어요. 하고 싶은 말은, 그것을 찾는데 어떻게 찾는다라는 답은 없는거 같아요. 다들 다 방식이 다르고 인생이란게 예측가능한것도 아니니깐.. 그래도 생각하는걸 멈추지 않고 이것 저것 시도해보면서 선택지를 지워나가다보면 이거다 싶은걸 찾을 수도 있고, 못 찾더라도 그래도 어느정도 그것에 가까운 것은 찾겠죠. 저한테 있어서 중요했던건 내가 그 과정에 있어서 포기하지 않고 계속 생각하고 도전했느냐였던거 같아요. 그래야 나중에가서도 미련이나 후회도 없고 오히려 그래 그떄 나로서는 그게 최선이었어라고 생각하게되더라구요. 그게 쌓이다보면 내 인생에 대해 막 살지 않았다는 자부심도 생기구요. 다음 스텝에 관해서는 저라면 내가 야외에서의 일을 선호(호주의 떙볕도 괜찮다)/일 잘하는 금손 or 시급제라면 농장을 갈거 같아요. 저는 시간이 급하기도했고, 똥손에 능력제 농장에 대한 괴담을 너무 많이 들어서 그냥 안전빵인 시급제 공장을 갔었어요. 공장에서의 일은 힘들었지만, 작은 소도시에서 같이 일하다보니 워커들끼리 친해져서 주말에 같이 차타고 놀러가기도하고 호스텔에서 파티도 하고 추억은 많이 만들었네요. 제 3자입장에선 너무 잘하고 계신거 같은데, 화이팅! 왠지 농장 가실거 같긴해요 ㅋㅋ 하고 싶은게 느껴지시는.. 갔다온 사람들 말로는 재밌다고 하긴 하더라구요. 다음 썸네일은 왠지 밀짚모자쓰고 있으실거 같은 :)
@BicterPark
@BicterPark Жыл бұрын
사람은 어려운 환경에서 성장하잖아요. 저도 워홀 초반에 한달 일하고 짤리다 시피 그만뒀는데 그때는 그회사가 제 최대치의 회사인줄 알았는데 그 이후에 바로는 아니지만 한달뒤에 더 좋은 조건에 좋은 회사를 찾아서 일 하고있습니다
@pomme_de_terre5
@pomme_de_terre5 Жыл бұрын
소정님 저는 4년제 컴퓨터관련 학과 나오고 이제 27살인데 저도 하고싶은 일이 뭔지 정말 모르겠어요 분명 어릴 땐 저도 하고싶은 거 많아서 다 하면서 살았던 것 같은데ㅠ 저도 정착을 못해서 제가 불행하게 느껴지더라구요.. 이게 자꾸 남들과의 비교에서 오는 불행이라고 생각하니까 또 그렇게 생각하면 안되겠구나 싶다가도 한국에서 살면서 그러기가 쉽지가 않더라구요ㅠㅠ 그래서 문득 든 생각이 내가 한국에서만 살아서 너무 편협한 생각만 가지고 살아가고있는 건 아닌가 싶어서 호주 워홀이 너무 가보고싶어졌어요 근데 혼자 나가서 내가 다 이겨낼 수 있을 지 걱정도 되고 내가 할 줄 아는 게 없다는 생각이 드니까 더 망설여지고ㅠㅠ 이런게 아무것도 안하면 아무일도 안일어난다는거 아니까 그냥 큰 맘 먹고 당장 비자 신청해서 떠나고픈 마음도 드는데 참 막막하네요ㅠ 20대에 이런 고민들을 한다는건 너무 당연한거니까 우리 모두 낙담하지 말고 같이 이겨내요!! 제가 호주에 가게된다면 꼭 소정님 한 번 만나고싶어요! 그 날이 오길 바랍니다ㅎㅎㅎㅎㅎ 파이팅 하세요!!
@gyeonghokim5956
@gyeonghokim5956 Жыл бұрын
여기 여러 사람으로부터 응원과 격랴를 받는데도 다 이유가 있습니다. 어려운 상황이겠지만 자신을 믿으세요.
@sojeongsday
@sojeongsday Жыл бұрын
감사합니다!🫶
@reorias
@reorias Жыл бұрын
소정님 무슨 일을 하시던 또 다른 지역으로 가시던 잘 생각해 보고 결정 하셨으면 해요~~~ -성공한 사람이 되려고 노력하기보다 가치있는 사람이 되려고 노력하라-알버트 아인슈타인
@sojeongsday
@sojeongsday Жыл бұрын
일섭님 말씀대로 저도 더 잘 생각해보고 결정할게요! 항상 좋은 댓글 너무 감사합니다!
@unj1960
@unj1960 Жыл бұрын
영상에 고민이 많아보입니다 저도 친구와 9월 멜버른으로 갑니다 멈추지만 않으면 어디든 갈 수 있습니다 멈추지말고 계속 걸으세요 응원합니다^^
@jangpd2149
@jangpd2149 10 ай бұрын
트위치에서 라이브 방송으로 토크쇼 하셔도 될 거 같아요. 목소리도 좋고요. 젊은이 고민 들어주기 채널.
@wldning
@wldning Жыл бұрын
번다보그 농장 가시면 생생한 후기 기다릴게요🤩
@happy_jelly5959
@happy_jelly5959 Жыл бұрын
나한테 안맞는것 하나 찾은것도 얼마나 큰 경험인데요! 누군가는 20대에 평생직종을 찾을수도 있지만 또 아닐수도 있죠! 저는 대학전공 살려서 10년넘게 한 분야에서 일하다가 퇴사했어요. 지금은 전혀다른일을 하구있구요. 이럴거라는걸 상상도 못했는데 이길로 정착할지, 다른길을 찾을지 지금 전혀모르겠지만 그냥 즐겁게 일하고있어요. 가끔은 정해진 루트가, 보장된 일정이 있는 여행도 좋지만 물따라 바람따라 가는 여행도 좋으니까요. '인생이 여행이지뭐. 그 순간을 즐기자!' 생각하고 살고있어요. (내일 죽을지도 모르는데.. 아쉽지않게?!!) 제가 소정님이라면 해보고싶은 농장일 할것같아요. 말씀처럼 한국에서 언제 농장일 해보겠어요. 그리고 요즘 한국 시골도 텃새 심해요..🤬 어째든! 하고싶은거 무조건 하세요! 법의 테두리 안에 있는거라면 뮈든지요. 한국에 꼭 갈 이유가 없다고 가라앉지 마요. 팬미팅하러와요❤ 그리고(진짜 마지막) 책임전가, 타인을 밟고 자신이 올라가는 성향의 사람은 진짜 쓰레기에요. 빨리 탈출하게되어서 진심으로 축하드려요. 우연히 첫 영상부터 보게되서 워홀 경험도 없고 나이많은 사람인데 소정님 말씀도 재밋고 영상 중독되서 이렇게 보고있네요. 속마음 토크 해줘서 감사하구요! 언제나 응원해요! 소정님 보다 제가 더 말 많이한듯..; 암튼 응원많이합니다!
@sojeongsday
@sojeongsday Жыл бұрын
엘리님.. 자주 댓글 달아주셔서 항상 정말 감사한 마음 뿐이었는데 오늘 댓글 보는데 울컥했어요.. 그리고 마음이 굳어졌어요! 내가 지금 어디로 가는 게 맞을까에 대한 결정이요! 엘리님이 해주신 말씀처럼 흘러가는 대로 살게요! 그게 맞는 것 같아요 제가 잠깐 너무 현실적으로만 생각하려고 했었나봐요! 정말 너무너무 도움이 됐어요 오늘 해주신 말 저 캡쳐도..했어요🫶 진심으로 절 응원해주셔서 감사드려요 저도 항상 응원할게요!!🩷
@happy_jelly5959
@happy_jelly5959 Жыл бұрын
@@sojeongsday 식사 잘 챙겨드시고 셀프 토닥토닥 많이 해주세요! 충분히 훌륭하게 잘 하고계십니다! 글로 주절주절 적은 마음을 잘 받아주셔서 감사해요! 저도캡쳐🫶
@oownoey__
@oownoey__ Жыл бұрын
콥스하버로 와요 블루베리 곧 시작이에여 !
@semoi0315
@semoi0315 Жыл бұрын
소정님 안녕하세요! 저도 몇년 전에 호주 워홀 1년을 했었어요. 저는 멜버른6개월+브리즈번6개월을 했는데 저도 멜버른에서 일을 하면서 같이 일하는 시람들에게 많은 상처를 받고 지역이동을 결심했답니다. 브리즈번으로 가기 전에 너무 힘든마음에 농장으로 도망 아닌 도망을 가려고 했었지만 그래도 용기내고 브리즈번으로 이동을 했습니다. 브리즈번에서는 좋은 곳에서 좋은 사람들과 행복하게 지낼 수 있었습니다. 그때는 멜버른이란 도시는 너무 좋은 도시지만 나쁜 사람들때문에 제가 멜버른은 나쁜도시로 생각하는게 속상했어요 지금 와서 생각해보면, 단지 이상한 사람들은 어디에나 있고, 제가 그 도시를 좋은 기억으로 남는방법은 제 의지의 문제 더라구요. 저도 워홀때 소정님과 똑같이 정말 외롭고 힘들었지만, 힘들게 호주에 왔고 지역을 이동하면 할수록 시간, 돈, 체력,감정 등등 소비되는 부분들이 굉장히 크기 때문에 긍정적으로 버텼던 거 같아요! 그렇게 지내면 나중에 제 자신이 대견하더라구요! 저도 케언즈에 정말 가보고 싶었는데 그 장소에 소정님이 계세는게 정말 부럽습니다! 모든게 닟설고 힘드시겠지만 분명 좋은 사람들과 직장을 만나시게 될거에요! 화이팅 입니다:)
@user-qz1sq2vv6f
@user-qz1sq2vv6f Жыл бұрын
되게 안아주고싶네 ... 아직 어려서 경험이 적어서 뭘해야할지를 모르는거에여 ㅎㅎ 사회경험이 적다는게 아니고 자기한테 몰입할 시간이 적다는? 그런거
@user-sl8ue3vg1e
@user-sl8ue3vg1e Жыл бұрын
외노자 9년 째입니다. , 빨리 앞으로 나아가시 기를
@user-lv2yy4ii4m
@user-lv2yy4ii4m Жыл бұрын
화이팅 하고 열심히 하는게 대단함 ^^
@user-sf9bk2iv8n
@user-sf9bk2iv8n Жыл бұрын
농공장 도전해보세요
@user-qj2ye3sw1p
@user-qj2ye3sw1p Жыл бұрын
한국만 그런 줄 알았더니 빨리 하라는건 호주도 마찬가지구나...나 일 느리게하는데...ㅎㅎ 선진국은 빨리빨리 아닌 줄 알았는데 ...
@foryouall6690
@foryouall6690 Жыл бұрын
갑뿐워홀이네요ㅋㅋㅋ 워홀생활은 어떄요? 워홀가기전에 영어회화실력 무조건 올려놓고 가라고 하던데 영어로 소통하는데 문제 없으신지 궁금하긴하네요. 저 같은 경우는 영어실력이 지금 워낙 부족한 상태라 회화실력 올리려고 그 위주로 언어교환101 플랫폼을 통해서 열심히 배우고 있습니다. 워홀가서 영어 못해서 노가다 뛰고 싶지는 않아서요… 엄청 서러울듯
@user-oi9ux3lc3z
@user-oi9ux3lc3z Жыл бұрын
시드니로 와주세요 ㅜㅜㅜㅜ 제가 케언즈로 갈까요?? 뵙고 싶어용!ㅜㅜ
@sojeongsday
@sojeongsday Жыл бұрын
앗ㅋㅋㅋ 시드니 나중에 갈게요!
@user-gl5vi5vl8i
@user-gl5vi5vl8i 10 ай бұрын
혹시 지금두 호주에서 워홀 생활하시나요?
@sojeongsday
@sojeongsday 10 ай бұрын
넵!!
@kelsterjoe
@kelsterjoe Жыл бұрын
🚴⛹🧑‍🦯☝
@firediary500
@firediary500 Жыл бұрын
하핫. 워홀와서 안짤려본 사람도 있니요?
@user-cp6ko9gu6o
@user-cp6ko9gu6o Жыл бұрын
귀욤아 제발.. 고급인력이 호주워홀 나가서 헐값 취급당하지 말고 쫌...
@user-pv8cl4pl9b
@user-pv8cl4pl9b 10 ай бұрын
말투 좀 고쳐 쫌... 고민 많이하고 갔을텐데 이런 영양가 없는 댓글보면 힘 빠질듯
World’s Largest Jello Pool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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Mark Robe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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Получилось у Миланы?😂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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ХАБИБ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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Doing This Instead Of Studying..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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Jojo Si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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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3]호주 워홀 오기 전 보면 좋을 영상[호주 워킹홀리데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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