선천에 위천하사 불고가사 한다고 다들 가정이 풍비박산나 사는게 괴로웠으니 후천 도덕은 가정이 근본이 되어 재미있게들 살아야 하지 않겠어요? 이게 대모님의 “가정살림이나 하사이다” 도수입니다. 마치 한 가정의 표본과도 같아서 천륜으로 우주일가라는 말처럼 이 우주가 천륜과 인륜의 법도를 세워 마치 한 집안 살림을 해나가듯 수화풍 삼재가 없어지고 상서가 무르녹아 청화명려한 낙원의 선세계로 화하기를 염원하는 그 마음이 이게 대모님의 “가정살림이나 하사이다” 도수입니다. 그런데 아직도 이게 작은 소리로 들립니까? 아직도 그렇게 들리면 도 헛 닦은 거지요. 즉 ‘위천하자 불고가사’라 해서 밖에서 몸과 마음이 상해 집으로 돌아오니 ‘家人이 有嚴君焉하니 父母之謂也’라 하였듯 이제는 한 가족 모델의 원형이 되시는 이 원방각 천지삼신을 모시고 “가정살림”으로 들어가는 ‘家人’ 도수로 이를 받게 된다는 말입니다. . . 선천 아버지 상제님 따르다 폭망.. 뒷 감당은 후천 어머니 대모님께서.. "대모님의 도는“가정살림이나 하사이다” 허들이 또 등장.. 갈수록 높은 허들에 걸려 넘어지고 자빠지고 포기하고.. 뛰어 넘는 도생 몇명??