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혼다가 1994년 처음 내놓은 미니밴 오딧세이는 레이즈드 왜건이라는 독특한 컨셉트를 갖고 세상에 나왔습니다. 달리기 성능은 거의 포기하다시피 하는 일반적인 미니밴과 달리 운전의 재미도 고스란히 갖고 있는 승합차라고 주장했죠. 하지만 형태는 일반 ‘봉고차’와 별 다를 게 없었습니다. 시간이 흘러 5세대로 거듭난 오딧세이는 시장에 있는 어느 미니밴보다도 공격적이고 날렵한 외모를 갖고 있습니다. 그리고 성능도 이 정도면 가족을 위한 승합차에 운전자(주로 아빠가 운전할 경우에 해당하는 이야기겠지만)의 재미까지 만족시킬 수 있는 수준이라고 해도 될 것 같습니다. V6 가솔린 NA엔진은 주행 내내 시원한 성능을 보여주고 하체 역시 미니밴이라고 하기엔 넘치는 안정감을 갖고 있습니다. 일부러 시승을 꼬불꼬불한 산길로 가봤는데 차가 보여주는 모습에 연신 웃음이 났습니다. 혼다가 제작한 차 중에 최초로 적용한 10단 변속기는 6단부터는 오버드라이브고 10단은 웬만해선 체결되지 않지만 엔진과의 조합은 어깃장이 나지 않습니다. 또 연비를 조금이라도 끌어올리기 위해 6기통 중에 절반을 상황에 따라 비활성화하는 기술도 적용돼 실제 연비는 8~10km에 이릅니다. 무엇보다 신형 오딧세이의 가장 큰 장점은 넘치는 편의사양입니다. 캐빈워치, 캐빈토크, 2열 사이드슬라이딩, 트렁크 진공청소기, 2,3열의 차양막 그리고 넘치는 컵홀더와 USB슬롯과 파워아웃렛은 동급 미니밴 중 어떤 차와 비교하더라도 빠지지 않습니다. 가족여행을 하며 실제로 경험해보니 더욱 차의 쓰임새가 눈에 잘 들어왔던 5세대 혼다 오딧세이 시승기를 만나보시죠.
엔진 V6 가솔린
배기량 3471cc
최고출력(ps) 284/6000rpm
최대토크(kg.m) 36.2/4700rpm
변속기 10단 자동
0-100km/h 가속 NA
공인연비(복합/도심/고속) 9.2/7.9/11.5km/L
전장X전폭X전고 5190X1995X1765mm
휠베이스 3000mm
공차중량 2095kg
가격 5710만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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