저 홍이삭님 보러 유성국화축제 갔는데 비가 억수같이 쏟아지는데도 불구하고 우비입고 우산 쓰고 기다렸는데 천둥, 번개까지 쳐서 정말 너무 위험하다는 생각이 들어서 잔디밭에 모여있는 사람들 안전을 위해 간절히 기도했어요. 우산을 들고 있었는데 번개 때문에 우산에 전류가 흐르더라구요. 이러다 큰일 나겠다 싶은 생각이 들었는데 주최측에서 20분동안 모든 장비 다 끄고 지속할건지 협의한다고 하는데 남편이 집에 오라고 태우러 오겠다고 하더라구요. 아쉽지만 안전이 더 중요하다는 생각이 들어 집에 돌아오는데 7시 되니까 거짓말처럼 비가 그쳐 가더라구요. 그래서 다시 축제장으로 가는데 사람들이 돌아오고 있어서 물어봤더니 취소 됐다고 해서 아쉬워하면서 집에 돌아왔어요. 그런데 거기 계시던 분들은 이런 행복한 경험을 하셨네요~ 정말 그 억수같이 쏟아지는 비와 천둥과 번개를 견딘 분들에게 선물같은 노래였을 것 같아요^^ 그 마음을 이삭씨가 알아준 것 같아 감사하네요. 역시! 홍이삭이에요~ 감동입니다.ㅠ 사랑하지 않을 수 없는 홍이삭^^ 유성구청장님! 다시 초대해 주세요!!!!
@05._.031Ай бұрын
홍이삭님 정말.. 감동을주는 가수님이시네요 ㅜㅜ
@joykim2268Ай бұрын
감동 홍이삭❤찐 팬사랑에 눈물❤
@소해-t2eАй бұрын
홍이삭님 팬은 아니지만 어제 저 자리에 있었고 저렇게 열심인것을 보고 감동 이었어요. 덕분에 영상도 찾아보게 되구요~ 토스트 여러분들 행복하시겠어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