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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상을 올린게 작년 9월이였는데
그 뒤로 매일매일 달리는 댓글들 읽으면서 마음이 많이 아팠어요.
저는 어렸을 때, 걱정도 많고 겁도 많은 소심쟁이였어요.
내가 열심히 했을 때 생기는 그 결과에 책임질 자신이 없고
그 생각만으로도 하루하루가 너무 버거워서
'열심히'보다는 '적당히' 살았어요.
그러면서도 잘 하는 친구들과 비교는.... 쉴틈 없이 하면서
제 자신을 많이 괴롭혔더라구요.
그런 과거의 제가 듣고 싶었던 말들을 모았어요.
사실 살아가고 있는 것 자체로 정말 대단한 일이잖아요?
'위로'와 '응원'은 언제든 누구든 필요할 때 받을 수 있는 건데
'내 인생'을 응원해주는 사람은 언제나 곁에 있다는 걸 알려주고 싶었어요.
그리고 그 응원해주는 사람이 '나'일 때 가장 큰 힘이 되더라구요.
우리 모두 지금 제일 힘든 시기를 보내고 있는게 맞아요.
힘내요 우리. 그리고 같이 행복해요!
이 영상을 보시는 모든 분들
'상심이 길면 안 돼요. 오늘 하루만 힘들어하세요.'
BGM : You are so beautiful_inst ver(여인의향기OST)
*이번에 직전에 올린 영상(1탄)과 겹치는 대사는
조금 다르게 편집점을 잡아봤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