저희집은 어렸을때는 잘 살았는데 아버지가 어머니말 안듣고 인감도장 빌려주면서 다 말아먹고 시골로 내려와서 다시 자리잡고 어떻게든 살아보다 보니 저는 대출이 반이지만 20대후반에 집사서 지금은 30이 됬고 만으로는 20대지만요 누나도 어느정도 먹고 살고 부모님도 옛날만큼은 아니지만 그래도 나아지셨고 어느정도는 먹고 사는거 같아요 진짜 시골 막내려왔을때 친척집에 얹혀살면서 눈치밥먹고 뭐할때마다 눈치보고 그랫었죠 지금 생각하면 추억이긴한데 돌아가긴 솔직히 싫네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