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 영상에 나온 간이역의 주인공인 중앙선 신림역은... 1941년에 개업을 해서, 지난 오랜 역사를 마치고, 2021년 1월 4일, 마지막 열차를 보내고 역사 속으로 사라졌습니다. KTX이음이 청량리-안동 간 구간을 운행한 것은 뉴스에 나왔지만, 안타깝게도 신림역을 포함한 만종~봉양 간 옛 중앙선 기차역인 봉양, 신림, (구) 학성동 원주역, 그리고 마지막 날에도 열차에서 여객을 취급하지 않아서 잠시 비켜가는 곳이었던 구학역과 치악역도....그렇게 잊혀졌습니다. 현재는 선로 및 시설물 철거 작업이 한창이며, 남아있는 흔적도 얼마나 있을 지는 그 누구도 모릅니다. 아담한 역건물이나 승강장도 돈이 되지 않는다는 이유로 아마도 가차없이 철거될 것입니다...이미 많은 간이역이나 보존가치가 있는 역들이 사라졌듯이.... 서빙고역/신원역/아신역(경의중앙선), 함백역(함백선, 모르는 사람이 다수이지만....) 등이 이미 그걸 당했습니다. 물론, 함백역의 경우에는 철거 이후로 지역 주민들이 다시 원래 모습대로 재건축을 해서 복원이 되긴 했습니다..만, 신림역은 그럴지는 모릅니다.... 반곡역은 문화재로 등록되서 일부분은 살아남지만, 신림역은 이제 작별을 앞두고 있습니다. 그나마 펭수TV에 올라와서 폐역 직전에 많은 분들이 방문을 해 주셨습니다. 비록 중앙선 신림역에는 몇 번 가보지는 못했지만, 마지막 몇 달의 이야기 중에서 하나를 담아주어서 감사의 말을 전하고 싶기도 합니다. 이제는 안녕.... ENG ver. - Farewell Old Jungang Line - Sillim Station 1941 ~ 2021
기차역에서 혼자 앉아 있는 모습이 너무나도 짠하다. 마지막 기차가 떠날때 “잘가요 잘가요” 할때도... 마지막으로 간이역안을 둘러보면서 날개로 벽을 만지며 “제천 잘 가셨을라나” 할때도... 펭수가 간이역에게 그동안 수고했다고 말하는 것 같아 너무 감동이고 슬프다.
@user-ug6cu4ig3l3 жыл бұрын
단편영화를 보는 듯 하네요
@olivestgv58733 жыл бұрын
그러게요^^; 펭수주연의 레트로감성 물씬 풍기는 걸작이네요👏👏
@zigoo11232 жыл бұрын
내 힐링 편❤
@YsL127372 жыл бұрын
1년이 지난 지금 봐도 여전히 좋은 에피
@user-zz7cw6ud9e3 жыл бұрын
영상속 신림역은 제가 평생 살아온 동네에 있는 작은 역입니다. 약 80년간 운행되던 역사 깊은 곳이기도 하죠. 저희 조부모님, 부모님의 어린시절의 발이 되어주던 곳이였고, 저의 대학시절과 취미생활에 큰 도움을 주었던 곳입니다. 더 나은 노선이 개발되면서 곧 역사속으로 사라질 예정이에요. 저의 추억이 담긴 신림역을 너무 재미있게 또 너무 아름답게 담아주셔서 EBS, 자이언트 펭TV 팀에게 너무나 감사드립니다.
@kkomkkomssong3 жыл бұрын
정말 너무 아름다운 역이었네요^^
@user-zz7cw6ud9e3 жыл бұрын
@@kkomkkomssong 가을되면 진짜 이뻐요 ㅎㅎ 감사합니다
@user-lp5li9kr8k3 жыл бұрын
이런 아름다운 역이 사라지다니ㅠㅠ아쉬워요
@user-wk8on9ce6o3 жыл бұрын
어린시절 추억이 새록새록 아련한 신림역
@user-jp9lx9nr1u3 жыл бұрын
폐역되니 아쉽네요 레일바이크라도 만들어주지 중앙선 복선전철화 되며 현재 기준(2020년 12월 26 일 ) 기준으로 폐역 됬습니다. 소수는 몰라주는 나쁜 세상.....
@user-fw8mf1cj7t3 жыл бұрын
아우 나 또 야근하고 힘없는건 어떻게 알고 이렇게 힐링을 준비했을까 펭수 사랑해 진짜 펭랑한다ㅜㅜㅜㅜㅜㅜㅜ
@heartlee55602 жыл бұрын
종종 들러서 다시 보곤 하는 영상이에요. 볼 때마다 왠지 모르게 눈물이 찔끔나네요. 이런 에피소드 정말 좋아요. 펭수도 몸도 마음도 편안해보여서 이 모습 더 많이 보고 싶어요. 기획해주신 제작진 분들 감사해요~
@hitwoo00013 жыл бұрын
오랜만에 보는데 너무 좋다
@user-pn4eu8hk9b3 жыл бұрын
할머니 말씀중.... "젊은이들만 위해서 사는게 아닌데...."란 말뜻을 백번 이해할 나이가 돼버렸네.... 그래서 다시 친구라 불러주는 우리 펭수가 더더욱 소중한가봐~ 왕크 왕귀 펭수야! 친구라 불러줘 고마워...펭랑해~♥️
@복이맘3 жыл бұрын
뗜배님. 오셨네여^-^
@user-pn4eu8hk9b3 жыл бұрын
@@복이맘 음....혹 세컨닉이심요? 제가 생각하는 그분이 맞으시려나? 제가 늘 댓글보면 오셨나 찾아보는 닉이 있어서요 아니라도 일단 펭하~ 왔어요 왔어 ㅋ
@user-gq7up9qz5c3 жыл бұрын
난 이렇게 펭수가 어른들과 함께하는 시간이 좋더라.. 펭수와 있으면 어른들에게도 있던 동심이 보인달까
@yeolpeng3 жыл бұрын
저두요 펑펭 🐧🐧
@user-bl6qw7od7c3 жыл бұрын
봄이되어 봐도 좋으네~
@user-jq6ru6oc7i3 жыл бұрын
나의 최애편❤️❤️❤️❤️
@ladykim7863 жыл бұрын
시골의 간이역이 사라지는 것은 안타깝지만 펭역장님이 함께해서 아름다운 추억으로 기억될 듯🐧
@user-bh9qc6fl9k3 жыл бұрын
굳
@user-so1zo2dg5k3 жыл бұрын
괜히 눈물난다 인생의 종착역 같아서 하지만 또는 시작하는 출발점이기도 하지 우리 모두의 삶이 다 그래....펭수 고생했따
@user-wi9rc3wk7o3 жыл бұрын
왠지 짠하고 쓸쓸하면서도 아쉬워지는 영상이네요.
@xxxx99323 жыл бұрын
오랜만에 와서 선배님들 댓글 읽으니 참 좋습니다
@user-yt7xy3sy7n3 жыл бұрын
댓글 읽는 재미도 참 쏠쏠해요.ㅎㅎ 펭클럽분들이 펭수 닮았나 말들을 너무 이쁘게 하시더라구요. 댓글 읽으면서도 힐링한답니다.ㅎㅎ
@blueinorange3 жыл бұрын
펭수야... 아버지가 암투병을 하시다 지난주 수요일에 기나긴 여행을 떠나셨어... 한숨 돌리고 이 영상을 보는데 펭수의 ‘잘가요’에 눈물이 왈칵 쏟아졌어 마치 내가 아빠한테 하는 말 같아서... 아빠가 이 영상에 나온 것처럼 아름다운 늦가을 옛 기찻길부터 시작해서 생전 가보시고 싶던 많은 곳들을 이제는 아픔없이 여행하시길 바라게 되네...
@suekim60883 жыл бұрын
사랑합니다 💜 💜 💜
@user-bx5df7zl5g3 жыл бұрын
아름다운 곳에서 꼭 다시 만나시길 기도합니다
@JU-pe1rt3 жыл бұрын
이렇게 수준 높은 에피소드가 31만밖에 안 되다니.... 참치 좀 먹어줘야 100만 나오려나... 으으윽 정말... 이 에피소드 너무 이쁨
@user-rg7lb1zs3u3 жыл бұрын
타사이^^
@user-yg8fb7wn5t3 жыл бұрын
조회수가
@endlessg59763 жыл бұрын
여유로운 마음과 잠시 쉬었다 갈 수 있는 편안함을 주네요 느림도 가끔은 필요한것 같아요^^
@kaylee11883 жыл бұрын
맞아요 이렇게 영화같은 고퀄에피는 조회수 이백만은 나와야할텐데. 여기서 펭수 모습은 특히 더 사랑스러워요. 가장 좋아하는 에피임
@wonheejo15213 жыл бұрын
@@kaylee1188 두고 두고 볼 수 있는 에피인것 같습니당 ㅎ 펭러뷰💘
@user-ez3lq3fh9e3 жыл бұрын
마음이 몽글몽글
@user-fg2gu5wl7w3 жыл бұрын
잠자기 전 힐링. 맴이 몽글한게 꿀잠자겄네 고맙소
@hani05243 жыл бұрын
최애 에피중 하나. 모든 프레임이 다 캡쳐 감이지만 특히 퇴근하려다 멈춰 역을 둘러보는 펭수 표정은 너무 뭉클합니다. 댓글들까지 너무도 따뜻해서 볼 때마다 힐링이 됩니다. 지칠때 또 보러 올게요. 펭러뷰...
@user-mg3de4dl9p3 жыл бұрын
이번편은 힐링인줄만 알았는데, 뭔가 좀 아련하고 슬프다.... 우리 펭수는 은근히 이런 분위기에 정말 잘 어울리는것 같아.
@giantpengtv3 жыл бұрын
은근히?
@user-vx8zz2oz2u3 жыл бұрын
@@giantpengtv 헐 나두나두 댓글 달아줘 펭펭!!
@user-mg3de4dl9p3 жыл бұрын
@@giantpengtv ㅎㅎ 응 은근히~ 참, 찐펭수 잘봤어! 경규아재편도 기대할게!
@palma43563 жыл бұрын
@@giantpengtv 펭수음성지원되네 은근히이? 펭펭
@deekeaj3 жыл бұрын
울펭수는 은근히 생각보다 보기보다 이런표현 삻어한다구요 ㅋㅋㅋ😂
@amoogaegae2 жыл бұрын
딱 가을 감성이야. 지금이잖아!
@rookim36822 жыл бұрын
이뻐서 눈물 나는 너란 새 🙏
@user-cl6sj4xt9u3 жыл бұрын
아 펭수 왜이렇게 좋냐 .. 요즘 많이 못 챙겨봤는데 자극적이지 않고 따듯한게 "아 이게 펭수였지" 생각 들면서 편안해져 .. 계속 이렇게 펭수대로 있어줘
@hoyou00573 жыл бұрын
2미터까지 크라는 덕담을 고양이에게 해주고는 밥 뺏어먹는 역장님ㅋㅋㅋㅋㅋㅋ
@5HINee7dream3 жыл бұрын
다시봐도 또 좋다
@love_ziozio3 жыл бұрын
왜 이리 눈물나지ㅠ 신림역 고생했어요~
@user-ke5dd4ky5c3 жыл бұрын
막 무언가를 하려 하지 않고, 특별하지 않아 더 좋았던거 같아요. 그치만 보는 내내 위로 받아요. 고마워요 펭수랑 제작진!
새로운 중앙선이 개통 예정에 따라 신림역과 다른 역들이 폐쇠 된다고 합니다. 마지막 신림역의 모습을 펭수와 함께 볼수 있어서 좋았습니다. 펭역장 수고하세요!
@user-rp7zt8rc8i3 жыл бұрын
+좋아요 수 100개 감사합니다!
@user-rp7zt8rc8i3 жыл бұрын
+좋아요 수 200개 감사합니다!
@ehchoi87823 жыл бұрын
래디오 가가 래디오 구구 구구 81 생각지도 못한 전개... 역쉬 펭수!❤
@coo1903 жыл бұрын
넘 기여워
@chanchanfamily46773 жыл бұрын
이영상 때문에 가을 기다려짐
@user-xl5ih9fx6x3 жыл бұрын
펭수역장님ㅡ나 운다 울어ㅜ ㅎ 왜이리도 서정적이노ㅜㅜ 반곡역 다음에 신림역이야. 난 반곡역에서 기차타고 청량리역 왔다갔다 하는데ㅜ 이제 반곡역도 없어진대ㅜㅜ 넘 슬프다. 참 예쁜 시골역들이 없어지네. 펭수말처럼. 빠른게 다ㅡ좋은 건 아닌데 말야 ㅎ 하지만 펭수가 간이역에 좋은 추억 만들어줘서 참 좋다♡ 위로가 된다. 고마워.펭수
@user-cb7jg2yb5c3 жыл бұрын
맞아요.. 빠르다고 좋은거 아니고.. 사람이 많이 이용하지 않는다고해서 필요 없는게 아닌데 말입니다 뭔가 이번편.. 많은 생각을 하게 하네요 댓글들에서 눈물이 난다는 내용들이 많은데 저도 어느새 눈물이... 팽수가 잘가요 잘가요 라고 얘기하는데., 대체 왜 슬픈거죠..
@user-mc5eg5sb6b3 жыл бұрын
펭수는 내 눈물버튼이야 흐뭇하게 보고있는데.. 펭수가 제천엔 잘 가셨을라나 하는데 눈물이 왈칵.. BGM도 펭수도 가을끝에 간이역도 너무 좋았어
@hyojunglee75673 жыл бұрын
그니까요..심쿵했어요. 늘 기쁨의 퇴근!이었는데 오늘 퇴근은 넘 슬프네요
@user-my9jt6cx2x3 жыл бұрын
보고또보고 제천잘가셨으려나. . 에서 왤케 왈콱하는지. .. . . .
@user-ie1du3ih3d3 жыл бұрын
뛸때 폭폭폭 소리나는거 진짜 너무 귀여워서 발걸고싶다 (?) 😆😆😆😆
@dok54533 жыл бұрын
나는 이런 갬성 에피가 너무좋다정말😭 신림역도 펭수도 너무 따숩고.. 하루의 피곤이 눈녹듯 사라진다 고마워펭수야💙
@user-hf8gf9ot8g3 жыл бұрын
오늘 에피는.....뭔가 슬프고 그립고 사랑스럽고.....표현을 못하겠네이거....
@user-xg2ul4lh7u3 жыл бұрын
장면장면마다 감동이 많아요~ 좋아하는 에피서드중 하나입니다 잘가요~잘가요~해서 왠지 모르게눈물이 나네요
@user-tc6jq7gw2b2 жыл бұрын
정말 왜일까요 잘가요 할 때 왜인지 모를 눈물이 나요..
@user-ol7tj9nu4w2 жыл бұрын
봐도봐도 좋다
@catinboots3 жыл бұрын
제가 나이가 들어서일까요? bgm때문일까요? 울컥하네요. 펭수와 제작진 덕분에 가슴이 따뜻해졌어요. 고맙습니다.
@henryoh94603 жыл бұрын
마음이 참 편안해지는 영상이었습니다 그런데 간이역이 없어진다고 하니 한편으로는 참 아쉽네요ㅠㅠ 어르신들의 발이 되어주고 길이 되어준 기차역이 없어진다니....
@atemscience48783 жыл бұрын
오늘 특히 더 힐링이 필요한 날~ 위로가 되는 에피~~~~🤎
@chokojuwan3 жыл бұрын
이 늦가을편 영상이랑 진짜 음악이랑 최고최고 너무너무이뻐 힐링힐링
@aprilkim91923 жыл бұрын
와 지난 번 회의 때 간이역 가자더니 바로 가는 실천력...!!
@bakgun1233 жыл бұрын
아 그게 복선이었을 줄이야...
@user-kg8xy6dn5c3 жыл бұрын
펭수를 많이 사랑하고 응원하는 한명의 구독자야. 예전 영상들도 다시보면서 느꼈지만 펭수는 늘 새로운 주제로 최선을 다해서 우리에게 행복을 주는구나 싶어서 많이 고맙고 소중해. 세월가도 우리 곁에서 오래 오래 우리와 함께 했으면 좋겠다. 코로나땜에 이렇게 랜선팬만 하지만 언젠가 펭수 팬사인회도 하고 보는 날이 왔음 좋겠다.
@user-hh1cb4th7s2 жыл бұрын
아름다워요 모든게 .....
@user-uh7rn1cl8p3 жыл бұрын
전또다시봐도 마음이따뜻해지고 눈시울이ㅜㅜ....이겨냅시다 코로나!힘내세요! 여러분들!!
@zasd21563 жыл бұрын
펭수가 벤치에 앉아있는 모습이 왠지 아련하면서 따듯하다 이런 모습에도 위로받는 어른이가 여기 있뜹니다
@suyounglee5983 жыл бұрын
유툽에 재미있는 동영상은 많지만 행복하게 만드는 동영상은 자펭이 유일하다 라는 어떤분의 말처럼 우리 펭수와 자펭티비는 참 특별한거 같아요 건조한 요즘 행복 받아 갑니다💌
@user-ol7tj9nu4w3 жыл бұрын
공감합니다
@JEJELOVEGOOD3 жыл бұрын
지선님 말씀이었어요ㅜ
@user-wv9cs8dn1e3 жыл бұрын
진짜 공갑입니댜
@pg86463 жыл бұрын
맞아요 유일하죠 감동과 선한웃음을 주는..
@olivestgv58733 жыл бұрын
펭수 갈수록 연기력이 장난아니넹~♡♡♡ 노래,연기,MC,개그 못하는게 없는 울 펭수😹
@suyounglee5983 жыл бұрын
아직도 가끔 와요~ 정말 힐링 에피에요 잘가요 잘가요 어르신 하는게 왜케 울컥하는지 흑흑 이런 힐링 에피 정말 감사해여~
@woobilove6835 Жыл бұрын
우리 펭수가 신림역의 마지막을 이렇게 영상으로 이쁘게 담아줘서 너무 고맙다
@kosmoan3 жыл бұрын
내 최애 중 하나인데 조회수 많이 나왔음 좋겟다 많은 사람이 힐링 할수 있게
@pengguring3 жыл бұрын
왜자꾸 눈물이나는지 모르겠어 펭수야ㅜㅜ 그냥 만감이 자꾸 교차해 널보면 자꾸그래 뭔가 너무 슬픈데 우울하게 슬픈 그런게아니라 가슴 한켠이 멜랑꼴리해 한번만이라도 꼭 보고싶어 펭수야 지친하루 항상 펭수 널보면서 힘내 고마워 펭랑해♡
@user-tu6tk7cy5u3 жыл бұрын
마음속에 꽁꽁 묻어뒀던.. 몽글몽글한 순수함이 건드려져서 그런거같아여~♡♡♡
@cyjq20003 жыл бұрын
진짜 이게 딱 내 마음이에요 그래서 제 펭수를 보면 그렇게들 우나봐요
@kawai__3 жыл бұрын
마음이 따뜻해진다.
@VVenus-jv2qb3 жыл бұрын
힝 너무 예뻥
@inwookim70553 жыл бұрын
슬프지 않은데도 나도 모르게 눈물이 나는건 저만이 아니겠죠? 사라지는것에 대한 아쉬움과 미안함에 여운이 오래 남네요....
@kim-zm9jr3 жыл бұрын
펭수가 마지막에 역안을 한번더 둘러볼때 마음이 먹먹해지더라...
@user-ct6uv5ry3b3 жыл бұрын
힐링하러 왔어요 요즘같은 시대에 한숨돌리고 가요
@junganjang38833 жыл бұрын
힐링프로~~♡♡
@kinnie41623 жыл бұрын
"젊은 사람들만 위해서 사는 건가 돈 있는 사람들만 위해서 사는 건가 모르겠네" 이 말이 계속 귓가에 남네요. 우리도 우리 아이들도 언젠가 모두 어르신이 될텐데, 시대는 항상 젊은이들만을 위한 것만 추구하고 있다는 생각이 듭니다.
@halohalo5763 жыл бұрын
그닥..꼰대문화보면 답 안나오나
@user-db2fu8gx1x3 жыл бұрын
@@halohalo576 근데 지금 어르신들이 다 꼰대는 아니잖아요. 그분들이 순수히 지켜오고 발전시킨 삶의 터전들이 현대사회 무분별한 개발 속에 그저 힘없이 사라져버리는게 현실입니다. 이런 순간들이 한 두번도 아니고 계속되는지라 어르신분들도 속상한거죠. 어르신들의 옛부터 순수한 가치와 삶을 존중하고 이해하는것도 지금 젊은층들의 몫입니다. 특히 아직 20대인 저로서 이런 의식이 필요하다 생각합니다. 젊은이들이라고 모두 의식있고 깨끗하고 순전무결한 게 절대 아니라는것도 말씀드리고 싶습니다..
@kaylee11883 жыл бұрын
참 좋아하는 에피소드. 고마워 펭수 뿌-뿌하고 피리부는 모습, 고양이밥주기, 손흔들기, 낙엽위에서 춤추기, 청소하기 모두 소중해 💙🥰🐧
@user-jg6si4vl5g2 жыл бұрын
이 편은 보고 또봐서 눈감고 봐도 장면 대사를 다외웠네요 ㅎㅎ 가을이라 보고 또 보러 왔어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