How to water a pot to grow twice as fas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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가드닝랩 - 원예용품 연구소

가드닝랩 - 원예용품 연구소

Күн бұрын

Pot volume calculator: gardeninglab.s...
When growing plants in pots, one of the common concerns is how to water them properly.
You can feel the plants grow quickly just by changing the watering method.
Let me share with you the method I discovered through my experiments on how to water plants effectively.
Since I personally figured this out, you probably haven't seen it anywhere else.
It felt too good to keep to myself, so I decided to share it with you! :)
✔ Music provided by 셀바이뮤직
🎵 Title : 차이코프스키 - 어린이를 위한 앨범 5번 군대행진곡_2 by SellBuyMusic
sellbuymusic.c...

Пікірлер: 65
@가드닝랩
@가드닝랩 2 ай бұрын
화분부피 계산기: gardeninglab.shop/board/free/cal.html 관련 제품 식물용 저울: scale.lrl.kr 부직포 화분: growbag.lrl.kr 관련 영상 상토와 배양토 차이: kzbin.info/www/bejne/fqm0mIGFbNimoMU 부직포 화분 장단점: kzbin.info/www/bejne/Zom9eoagh6-ji7c 긴 영상 시청해주셔서 감사합니다^^
@user-tumbling-doll
@user-tumbling-doll 6 күн бұрын
감사해요. 한번 따라해 보려고 하는데요, 화분 높이는 흙이 있는곳 까지의 높이 인가요? 아니면 원래 화분의 높이 인가요?
@가드닝랩
@가드닝랩 18 сағат бұрын
계산은 원래 화분 높이로 하시면 됩니다. 왜냐면 화분의 높이와 흙이 있는 곳 까지의 높이가 어차피 거의 차이가 나지 않기 때문에 어떤 값으로 하셔도 큰 차이는 없습니다. 그래서 화분에 심기 전부터 계산할 수 있게 화분 자체의 높이를 기준으로 방법을 세팅했습니다. 혹시라도 화분의 높이와 흙이 있는 곳까지의 높이 차가 5cm보다 크면 흙을 더 채워주세요. 그 높이차가 작아야 화분 윗면의 흙에 환기가 잘 돼서 윗면 흙이 잘 마릅니다. 그래야 화분 속 물을 데리고 함께 마릅니다. 높이 차가 크면 과습의 원인 중 하나가 될 수 있습니다^^
@user-tumbling-doll
@user-tumbling-doll 17 сағат бұрын
@가드닝랩 자세한 설명 감사합니다
@공장간노상팔
@공장간노상팔 20 күн бұрын
햐 이채널 대박이다. 영상들이 내용도 정말 알차고 판매까지 가는 과정이 그냥 하나의 예술작품이네. 포근하고 똑똑하고 참 지혜로우셔요 ㅎㅎ
@가드닝랩
@가드닝랩 20 күн бұрын
헉 극찬 감사합니다 ㅎㅎㅎ 아무래도 제품 판매한지 얼마 안 되어서 판매자보다는 소비자의 마음에 가깝기도 하고, 채널 목적 자체가 제가 알게된 꿀팁 & 좋은 제품 정보를 널리 알려서 누구나 금손이 될 수 있게 도와드리는 것이다보니 그렇게 느끼신 것 같네요. 앞으로도 초심 잃지 않고 좋은 영상, 유익한 영상, 재밌는 영상 만들 수 있도록 노력해보겠습니다^^
@handmaderoom1219
@handmaderoom1219 2 күн бұрын
한번 해보고싶어요~~ 좋은정보감사합니다❤
@가드닝랩
@가드닝랩 2 күн бұрын
몇 가지만 적용해도 식물이 쑥쑥 자라서 혼자만 알고 있긴 아깝네요 ㅎㅎ 감사합니다~^^
@bonjourkim_
@bonjourkim_ 12 күн бұрын
자세한 설명 감사드립니다
@가드닝랩
@가드닝랩 12 күн бұрын
도움이 되셨다면 저도 기쁩니다~ 댓글 감사합니다^^
@한희숙-e5z
@한희숙-e5z 2 күн бұрын
와우~~!!! 대~박~~~!!!!!!! 너무 너무 감사합니다^^
@가드닝랩
@가드닝랩 Күн бұрын
도움이 되셨으면 좋겠네요~ 식물이 건강하지 못할수록 효과가 크답니다^^
@luni7310
@luni7310 6 күн бұрын
2:49 꿀팁대로 물주기 실천해보겠습니다👍
@가드닝랩
@가드닝랩 6 күн бұрын
실제로 적용해보시면 뿌리가 적응하는 순간 쑤욱 자라는 걸 느끼실 수 있을거에요. 감사합니다~^^
@날마다행운
@날마다행운 Ай бұрын
이제까지 제 물주기 방법이 잘못 되었다는 걸 느꼈어요 흘러나올 만큼 흠뻑 줘야 좋은줄 알았어요ㅠㅠ 벌써 오늘 아침에도 흠뻑쑈😱 이제라도 알았으니 지금부터 5~10% 물주기 방법 꼭 따라 할게요
@가드닝랩
@가드닝랩 Ай бұрын
댓글 감사합니다^^ 잘못 알려진 상식들이 많아서 뭐든 한번쯤 의심해보고 실험해보면 좋은데 개인이 그렇게 하기는 쉽지 않더라구요. 제가 대신 실험해서 영상으로 보여드린다는 의미로 채널 이름이 가드닝랩(가드닝 실험실)입니다^^;; 앞으로도 재밌고 유익한 내용 올려볼게요~
@bhkim3501
@bhkim3501 9 күн бұрын
제가 나무 농사를 처음 시작하면서 가장 고민하는 문제였는데 큰 도움이 되었습니다. 감사합니다 ^^
@가드닝랩
@가드닝랩 9 күн бұрын
도움이 되셨다는 댓글이 가장 기쁘네요^^ 감사합니다~
@미주-w9u
@미주-w9u 14 күн бұрын
가드닝은 과학입니다!!❤❤❤
@가드닝랩
@가드닝랩 13 күн бұрын
맞습니다. 침대만 과학이 아니고 가드닝도 과학입니다 ㅎㅎㅎ 몇 가지 꿀팁만 알고나면 너무 쉬워지네요. 댓글 감사합니다^^
@seungbaekna1285
@seungbaekna1285 5 сағат бұрын
설명대로 라면 수경재배하면 물이 많아서 다죽는다는건가요?
@툇마루작업실
@툇마루작업실 Ай бұрын
배운대로 해보겠습니다^^
@가드닝랩
@가드닝랩 Ай бұрын
해보시면 너무 잘 자라서 깜짝 놀라실거에요^^ 댓글 감사합니다~
@최영자-i2b
@최영자-i2b 6 күн бұрын
귀한정보 감사드립니다 ㅎㅎ 처음듣는 물주는 방법이네요^^ 그래서 구독 좋아요 눌렀어요 저는 초보 식집사 인데 한가지 질문을 드립니다 화분 부피를 5L , 10L... 이렇게 말씀을 하시는데요 이해가 잘 안됩니다 ㅠ 화분 부피는 5kg , 10kg... 이렇게 무게를 재는게 아닌지요? L 는 어디를 재서 말씀하시는 건지요? 답변 부탁드립니다 😊 감사합니다 ㅎㅎ
@가드닝랩
@가드닝랩 6 күн бұрын
화분에 들어가는 흙의 부피라고 생각하시면 됩니다. 상토처럼 가벼운 흙도 있고, 밭흙처럼 무거운 흙도 있으니 화분의 용량에 대해서 얘기할 때 무게로 얘기하면 부정확하겠죠? 그래서 화분의 용량은 주로 부피로 표현합니다. 예를 들어 4L 화분이라면 2L 생수병 2개만큼의 흙이 들어간다는 뜻입니다. 흙도 판매할 때 보통 50L 이런 식으로 부피로 표현하는 경우가 많습니다. 가지고 계신 화분의 부피가 궁금하시면 아래 링크에 제가 만들어놓은 화분 부피 계산기가 있으니 한번 계산해보시는 것도 좋을 것 같네요. gardeninglab.shop/board/free/cal.html 구독, 좋아요 감사합니다~^^
@태디김
@태디김 7 күн бұрын
영상 잘 봤습니다. 블루베리 성목에 필요한 초대형(지름 60, 높이 50) 부직포 화분도 제작하시면 좋을듯 합니다.
@가드닝랩
@가드닝랩 7 күн бұрын
지름 50, 높이 40, 부피 80L와 지름 60, 높이 40, 부피 110L도 제작 고려해보겠습니다. 댓글 감사합니다^^
@hwabunfarm
@hwabunfarm Ай бұрын
잘 보고 갑니다 구독하구요.
@가드닝랩
@가드닝랩 Ай бұрын
구독 & 댓글 감사합니다^^
@인자-y3y
@인자-y3y Ай бұрын
다른분들은 물이 빠져나와야 식물에게 좋다고 하셨는데 가드닝랩님은 반대라서 놀랐어요~ 저면으로 물을줘도 똑같은양으로 물을 줘도 되나요?? 일단 계산기 잘 사용해볼게요 감사합니다~^^ 열심히 내가 주는양이랑 계산기저울이랑 얼마나 차이가 나는지도 체크해볼게요 좋은정보 감사합니다~^^
@가드닝랩
@가드닝랩 Ай бұрын
산소 순환을 위해서는 물을 너무 자주 주는 것 보다는 한번에 흠뻑 주는게 식물이 건강합니다. 그런데 흠뻑 주라는게 얼만큼인지 설명하기 어렵다보니 기준을 잡기 위해 바닥으로 나올만큼 주라는 말이 퍼진것으로 추측하고 있습니다. 하지만 화분 부피의 5-10%라는 누구에게나 쉽게 설명할 수 있는 기준이 생겼으니 굳이 흘러나올만큼 안 주셔도 됩니다. 즉, 조금씩 자주주기 < 흘러나올만큼주기 < 5-10% 주기 순서로 잘 자랍니다. 테스트 해보시면 시간이 오래 지날수록 차이가 보이실거에요. 내년에는 비슷한 크기 식물 확보해서 제가 직접 실험해서 영상도 올려보겠습니다^^ 이 계산법은 물을 화분 위로 줄때만 적용되고, 저면관수에는 적용되지 않습니다. 저면관수는 양분용탈 문제도 있지만 화분 하단이 완전히 물을 먹어서 공기가 사라진다는게 가장 큰 문제입니다. 그래서 화분이 아주 길땐 괜찮지만 (위쪽 뿌리는 숨을 쉼) 높이가 30cm 미만일때는 권장되는 물주기 방법이 아닙니다. 저면관수는 흙이 완전히 말라서 다시 물을 먹이기 힘들거나 난초처럼 난석에서 키울때 등 특수한 경우에만 추천드려요. 굳이 저면관수를 한다면 긴 화분을 딱 적당한 시간만 담궈서 물을 너무 많이 먹지 않게 해야합니다. 또는 한여름에 아침에 물을 주고 한낮에 물을 줄 수 없는경우에 화분받침에 물을 채워서 물마름을 방지하는 용도로도 응용 가능합니다. 그치만 일반적인 상황에서는 흙 위로 5-10%를 주시는게 익숙해지면 더 편하고, 식물에게도 좋습니다^^
@pkszzang27
@pkszzang27 Ай бұрын
감사해요❤
@가드닝랩
@가드닝랩 Ай бұрын
댓글 감사합니다^^ 도움이 되셨으면 좋겠네요~
@령이-p6j
@령이-p6j 3 күн бұрын
근대 몇십년동안 화분에 식물을 키웠는데 무늬코스터스 빼고 죽여본적없어요 물이빠질때까지 줬는데요
@가드닝랩
@가드닝랩 2 күн бұрын
식물이 잘 크는데 가장 중요한 3요소는 제가 지금까지 실험해본 바로는 적절한 화분, 적절한 흙, 물주는 방법입니다. 이 3요소가 다 갖춰지면 식물을 잘 모르는 사람이 키워도 쑥쑥 큽니다. 다른 걸 좀 잘못해도 식물이 알아서 다 극복하고 미친듯이(^^;;) 크더라구요. 만약 3가지를 다 갖추지 않고 2가지만 충족시키면 3가지를 갖췄을 때보다는 덜 크지만 그래도 키울만 한 것 같습니다. 3가지 중 1가지만 갖추면 그만큼 키우기가 더 어렵겠지요. 3가지가 다 안좋으면 아예 못크고 멈춰있다가 시름시름 앓게 됩니다. 이 3요소를 꼭 다 충족시키지 않더라도 원래부터 잘 키우시는 분들은 (본인도 모르게) 다른 방법으로 보완해서 잘 키우시는 경우가 있습니다. 예를 들면 바닥으로 물이 나오게 흠뻑 주더라도 뿌리 상태가 통기성이 좋도록 만들어주고, 물 주는 주기를 적절히 조절하면 과습이 오지 않게 할 수 있습니다. 또한 비료를 적절히 채워주거나 비료 양이 많이 필요치 않은 식물을 키우시면 물을 많이 줘서 유실되는 비료도 보완할 수 있습니다. 그래서 물을 많이 주셨다고 무조건 죽는 건 아닙니다. 하지만 똑같은 조건에서 비교해보시면 물주는 방법을 바꾸면 더 빨리 크는 걸 확인하실 수 있으실거에요. 그리고 원래부터 잘 키우시던 분들보다 식물이 너무 안 커서 고민이신 분들은 물주는 방법부터 바꿔보시면 효과를 크게 보실 수 있습니다^^
@백작브론스키
@백작브론스키 4 күн бұрын
참신한데, 한가지 의문은 물속에 녹아있는 용존 산소가 있으니, 물을 많이줘서 흠뻑젖어도 물속 산소가 있어 괜찮지 안을까요? 산소다쓰기전까지만 흙이 적당히 마른다면..
@가드닝랩
@가드닝랩 4 күн бұрын
식물은 물속의 용존 산소를 잘 활용하지 못합니다. 벼처럼 특수한 식물이나 아니면 수경재배를 하면서 뿌리가 적응을 하면 조금 나아지긴 하지만 기본적으로는 물속 용존산소보다는 공기 중의 산소를 쉽게 활용합니다. 거기다 용존 산소 자체가 상대적으로 너무 적습니다. 상토 속 빈공간이 대략 전체 부피의 20% 정도인데 말씀드린 방법대로 화분 부피의 10%의 물을 주시면 빈 공간의 절반 정도에 물이 찹니다. 즉, 빈공간의 절반은 공기, 절반은 물이 차지하게 됩니다. 일반적인 물의 용존산소량은 10ppm이므로 물의 약 0.001%입니다. 그러면 화분 전체 부피의 약 0.0001%입니다. 반면 공기 속 산소는 21%이므로 화분 전체 부피 대비로는 2.1%입니다. 0.0001% vs 2.1% 이므로 공기 중의 산소가 용존산소량의 약 21000배 많습니다. 따라서 용존 산소량은 무시할만한 양 밖에 안 됩니다. 플러스 알파로 호흡 때문에도 산소가 중요하지만 산소가 적으면 폭발적으로 번식하는 혐기성 미생물도 문제입니다. 혐기성 미생물이 뿌리를 공격하는 주적인데 이 혐기성 미생물도 산소에 굉장히 민감해서 용존산소량 정도로는 혐기성 미생물의 번식을 막을 수 없습니다. 물을 많이 주시면 번식한 혐기성 미생물의 공격을 뿌리가 이겨내기 어렵습니다^^
@Je-hb9xy
@Je-hb9xy 8 күн бұрын
코코칩이나 펄라이트가 상토보다 더 많이 들어가는 호야 같은경우니 해당되지 않는거죠?
@가드닝랩
@가드닝랩 8 күн бұрын
바닥으로 물이 흘러나오지 않게 주는 건 동일합니다. 다만 화분 부피의 '10%'를 준다는 이 비율은 달라질 것 같습니다. 상토는 화분 부피의 약 20%정도까지 물을 머금을 수 있습니다. 그래서 10%를 주면 물과 공기가 공존하는 좋은 환경이 됩니다. 상토의 주성분인 코코피트에 비해서 코코칩은 물을 흡수할 수 있는 양이 적을 것 같습니다. 배합 비율에 따라서도 달라질 것이기 때문에 몇 %일지는 예상이 어렵네요. 화분에 물이 말라서 물을 줘야할 때가 되면 물을 천천히 조금씩 줘보시면 화분 부피의 몇 %를 줘야 물이 흘러나오는지를 아실 수 있을 거에요. 그 %의 절반을 주시면 됩니다. 예를 들어서 화분 부피의 15%를 줬을 때 물이 흘러나온다면 다음부터는 7~8%를 주시면 됩니다. 다만 화분이 너무 작은 경우 (지름이 한뼘이 안 되는 경우)에는 절반보다는 약간 더 주셔도 됩니다^^
@튼튼이-w7o
@튼튼이-w7o 5 күн бұрын
소형화분만 10개 키우는데.. (실내 반음지에서 키웁니다) 계산기 적용시 화분부피 1.1리터 처음 55미리 추후 110미리 주라고 나오는데.. 그동안 15일에 한번씩 흠뻑 물을 관수해서 줬었는데.. 10% 정도 물을 준다면 7일에 한번씩 주는게 좋을까요?
@가드닝랩
@가드닝랩 5 күн бұрын
심은지 오래된 식물이면 110mL 씩 주시면 됩니다. 정확하진 않아도 되니 대충 100mL씩 주시면 될 것 같네요. 주는 간격은 날짜로 정하긴 어렵습니다. 날씨, 햇빛, 식물 성장세, 계절 등에 따라서 천차만별이거든요. 화분이 크지 않으니 화분을 통째로 들어보거나 화분 위 한쪽만 한손으로 잡고 살짝 들어봤을때 가볍다는 느낌이 들면 물을 주시면 됩니다. 만약 가볍다고 느껴서 100mL를 줬는데 바닥으로 흘러나온다면 다음번엔 더 가볍게 느껴질때 주시면 됩니다. 반대로 물을 주고 흘러나오지 않는다면 1시간쯤 후에 다시 들어보세요. 1시간 후에도 너무 가볍다는 느낌이 든다면 다음부터는 조금 더 무거울때 물을 주셔도 됩니다. (더 짧은 간격으로 물주기) 이렇게 몇번만 해보시면 내환경에서는 대충 며칠에 한번씩 물을 줘야하는지 감이 오실거에요. 다만 위에서 말씀드린대로 날짜간격은 계속 변한다는 건은 염두에 두셔야 합니다. 예를 들어 최근에 계속 5일에 한번씩 물을 줬다면 물 준후 4일차 정도에는 미리 화분을 한번 들어보고 물을 줘야할지 체크해보시면 좋습니다^^
@ecshin8389
@ecshin8389 12 күн бұрын
질문 있습니다. 실외에 화분 있으면 내리는 비는 어떻게 하죠? 장마나 폭우가 내리면? 화분을 실내로 옮겨야하나요?
@가드닝랩
@가드닝랩 12 күн бұрын
플라스틱 화분이나 도자기 화분, 토분은 비를 피해줘야할 수도 있습니다. 평소에도 뿌리가 시원치 않아서 잘 못자라던 화분은 비를 피해주시면 도움이 많이 됩니다. 하지만 저처럼 부직포 화분에 키우시면 비가 아무리 많이 와도 신경쓰실 필요가 없습니다. 물이 사방으로 배수되기 때문에 과습 걱정이 없고, 바람에 쓰러지지도 않아요. 저도 올해로 3년째 옥상에서 부직포화분 30개 이상에 식물들을 키우고 있는데 장마나 태풍 때 한번도 피신시킨 적이 없습니다. 화분 바닥으로 물이 흐를 정도로 항상 물을 주시면 문제가 되지만 가끔씩 물에 흠뻑 젖는 정도는 식물이 알아서 이겨냅니다. 식물이 알아서 잘 크는 방법으로 이 영상을 포함해서 1. 상토100%에 심기, 2. 부직포화분에 심기, 3. 물이 흘러나오지 않게 주기 이렇게 세 가지를 영상으로 보여드렸는데 세 가지 중 2개만 적용하셔도 웬만한 건 식물이 알아서 다 이겨냅니다. 저처럼 세 가지를 다 적용하시면 폭우, 장마, 태풍 등도 아무 상관 없습니다^^ 비에 약하다는 라벤더도 옥상에서 그냥 방치해놓고 키우는데 장마철에도 아무 상관없이 잘 살더라구요. 물론 라벤더는 부직포화분은 아니고 4L 플라스틱 화분(슬릿분)에 심어놨습니다. 지름 30cm 미만에서는 굳이 부직포화분 말고 통기성 좋은 플라스틱 화분으로도 괜찮거든요. 사실 상 위 3 가지 요소를 다 적용한 상태입니다. 요약하면 상토에 심고, 평소에 물을 적당히 주시고, 부직포화분처럼 통기성이 좋은 화분에 심으시면 비가 아무리 많이 와도 신경쓰실 필요가 없습니다^^
@theone4193
@theone4193 8 күн бұрын
장마때 식물들 물에 다 잠기는데 그럼 다죽어야함
@가드닝랩
@가드닝랩 8 күн бұрын
실제로 비가 많이오면 물빠짐이 좋지 않은 땅에서는 작물들이 전부 죽어버리기도 합니다 ㅠㅠ 아마 농사짓는 분들은 주변에서 많이보셨을 거에요. 특히 주변 땅이 복토해서 내 땅만 낮은 경우에는 심각한 피해를 보는 경우가 많습니다. 그래서 웬만한 작물은 대부분 이랑/고랑을 만들고, 배수로를 필수로 만드시죠. 땅에서 키우시는 경우에도 복토를 한다든지 마사를 섞고 로타리를 친다든지 이랑/고랑을 만든다든지해서 물빠짐을 좋게 해주시면 장마에도 끄떡 없겠죠?ㅎㅎ
@palgoni
@palgoni 24 күн бұрын
여지껏 화분 물주는건 밑으로 흘러나올때까지 주는게 정석인줄 알았어요. 그럼 기존방식대로 물주기했던 화분은 흙속 상태가 안좋을텐데 분갈이를 다시 하고 물을 줘야할까요? 아니면 지금부터라도 정량에 맞게 주는게 좋은건가요.
@가드닝랩
@가드닝랩 24 күн бұрын
상토에 심어진 상태라면 굳이 분갈이를 하지는 마시고 물 주는 양만 맞춰주셔도 괜찮습니다. 만약에 잎 상태가 안 좋다면 물을 많이줘서 양분이 부족한 상태이니 비료를 조금 주시는 정도로도 충분합니다. 오스모코트 같은 알비료를 소량만 (보통 비료 포장지에 권장량이 써있습니다, 권장량 절반만 주셔도 괜찮습니다) 주시고, 물을 적당량만 주시면 얼마 후부터 갑자기 식물이 쑥 크는게 느껴지실 거에요^^ 만약 흙이 상토가 아닌 다른 흙이라면 진짜로 흙 속 상태가 안 좋을 수 있습니다. 그럴 땐 분갈이를 하시면 좋습니다. 1) 꺼내봤을 때 뿌리가 꽉 차있다면 뿌리 뭉치를 흙과 함께 화분에서 통째로 꺼낸 후 아래쪽 1/2 정도를 흙+뿌리를 통째로 잘라냅니다. 그러면 같은 화분에 넣어도 아래쪽 1/2이 빌텐데 거기에 상토를 미리 채워놓고, 잘라낸 뿌리 뭉치를 넣고, 처음 한 번은 물이 아래쪽으로 나오기 시작할 때까지 흠뻑 주세요. 그 다음엔 화분이 가벼워질 때까지 물을 주지 마시고 충분히 기다려주세요. 그 후로는 물을 정량을 주시면 됩니다. 2) 꺼내봤을 때 뿌리가 많이 없다면 뿌리 뭉치의 바깥쪽 위주로 돌아가면서 흙을 조금씩 털어주세요. 흙을 완전히 터는 게 아니라 바깥쪽만 돌려깎기(?) 해주세요. 전체 흙 중 1/2 정도를 교체한다고 생각하시면 좋습니다. 그 다음 흙이 털려서 공간이 빈 곳은 상토로 채워서 분갈이해주세요. 마찬가지로 처음 한 번은 물이 아래쪽으로 나오기 시작할 때까지 흠뻑 주세요. 그 다음엔 화분이 가벼워질 때까지 물을 주지 마시고 충분히 기다려주세요. 그 후로는 물을 정량을 주시면 됩니다. 식물 종류나 화분 종류, 식물 상태, 환경 등에 따라서 다를 수 있는데 일단 이 정도가 일반적으로 말씀드릴 수 있는 내용인 것 같아요. 만약에 위에 말씀드린대로 하는게 두려우시면 일단 물주는 방법만 바꿔보셔도 충분히 효과는 보실 거에요^^
@geranium-h6i
@geranium-h6i Ай бұрын
삽목하고 한달도 안됐는데 제라늄이 그만큼 큰건가요? 그렇게 빨리 크는건 첨보네요 한번따라해봐야겠네요
@가드닝랩
@가드닝랩 Ай бұрын
이 정도면 빨리 크는 거 맞나요? 제라늄은 처음이라 감이 없네요^^ 심지어 아래쪽에 무름병이 온 상태에서 심었는데 신경도 안 쓰고 잘 크네요. 자세한 건 조만간 제라늄 삽목 결과 영상에 올려보겠습니다. 댓글 감사합니다^^
@서연sm
@서연sm Ай бұрын
물을주면 받침에 물이흐르잖아여 그걸다시 화분이 흡수하면 영양가를 다시흡수하지않나요
@가드닝랩
@가드닝랩 Ай бұрын
화분받침에 물받이가 있는 경우는 당연히 물받이로 빠진 물만큼 양분이 사라질거구요, 물받이가 없는 화분받침은 말씀하신대로 일부 물과 양분은 화분으로 다시 흡수됩니다. 하지만 일단 한 번 빠져나온 물은 다시 흡수되는 양보다는 증발되는 양이 많습니다. 왜냐면 물이 빠져나올 정도면 이미 화분 속에 물이 꽉 찼다는 것이라서 화분에 다시 흡수되려면 한참 걸립니다. 그 사이에 상당 양의 물은 공기 중으로 증발되어 버리고, 양분도 화분 받침에 말라붙게 됩니다. 그래서 받침으로 물이 흘러나오도록 오랫동안 물을 주시면 검은색 화분받침이 하얗게 변하고, 검은색 화분 맨 아래쪽 부분도 하얗게 변하는 걸 볼 수 있습니다. (저도 예전엔 그렇게 물을 줬거든요^^) 이 하얀색이 바로 칼륨, 마그네슘 등 흘러나온 양분이 (염전에서 소금 생기듯이) 말라서 석출된 것입니다. 그래서 굳이 양분을 빼낸 후 다시 흡수되길 기대하는 것보다는 처음부터 화분 바닥에 흘러나오지 않게 하는 게 좋습니다. 물론 과습 측면에서도 물이 흘러나오지 않는 게 훨씬 안전하고, 식물이 건강하게 큽니다. 궁금하시면 비슷한 화분 두 개로 테스트해보시면 흘러나오지 않게 준 화분이 훨씬 잘 크는 걸 쉽게 볼 수 있으세요. 저도 전에 몇 번 해봤어서 실험 영상을 같이 올리려고 했는데 막상 유튜브 영상 찍으려고 하니 크기가 비슷한 식물 두 개가 안 구해지네요. 올 겨울에 삽수를 잘 챙겨놨다가 내년에는 실제로 실험한 영상도 올려보겠습니다^^
@TV-jg4tk
@TV-jg4tk Ай бұрын
좋은정보 공짜로 주시니 감사합니다 ❤ 잘이해가 안돼서 재차 여쭈어봅니다 예를들어서 !!! 10 리터화분이라하면 물 1 리터 만 주라는 이야기 이신지요 ???
@가드닝랩
@가드닝랩 Ай бұрын
맞습니다^^ 10리터 화분에는 1리터씩 주시면 됩니다. 자주 주시려면 5%인 0.5리터씩 주셔도 됩니다. 나중에 식물이 아주 잘 자라면 매일 1리터씩 줘도 다음날 물주기 전에 화분이 바짝 마를 수 있습니다. 가장 큰 원칙은 화분 바닥으로 흘러나오지만 않으면 되니 그때는 1리터보다 물 주는 양을 늘리시거나 더 큰 화분으로 분갈이 하시면 됩니다. 소개드린 방법대로 화분부피의 10%씩 물을 주시다보면 그렇게 너무 잘 자라서 고민인 순간이 옵니다^^;;
@slolove76
@slolove76 18 сағат бұрын
몇년동안 물흘러나오록 흠뻑줘도 아무 이상없이 싱싱함...어디서..
@가드닝랩
@가드닝랩 18 сағат бұрын
식물이 잘 크는데 가장 중요한 3요소는 제가 지금까지 실험해본 바로는 적절한 화분, 적절한 흙, 물주는 방법입니다. 이 3요소가 다 갖춰지면 식물을 잘 모르는 사람이 키워도 쑥쑥 큽니다. 다른 걸 좀 잘못해도 식물이 알아서 다 극복하고 미친듯이(^^;;) 크더라구요. 만약 3가지를 다 갖추지 않고 2가지만 충족시키면 3가지를 갖췄을 때보다는 덜 크지만 그래도 키울만 한 것 같습니다. 3가지 중 1가지만 갖추면 그만큼 키우기가 더 어렵겠지요. 3가지가 다 안좋으면 아예 못크고 멈춰있다가 시름시름 앓게 됩니다. 이 3요소를 꼭 다 충족시키지 않더라도 원래부터 잘 키우시는 분들은 (본인도 모르게) 다른 방법으로 보완해서 잘 키우시는 경우가 있습니다. 예를 들면 바닥으로 물이 나오게 흠뻑 주더라도 뿌리 상태가 통기성이 좋도록 만들어주고, 물 주는 주기를 적절히 조절하면 과습이 오지 않게 할 수 있습니다. 또한 비료를 적절히 채워주거나 비료 양이 많이 필요치 않은 식물을 키우시면 물을 많이 줘서 유실되는 비료도 보완할 수 있습니다. 그래서 물을 많이 주셨다고 무조건 죽는 건 아닙니다. 원래부터 잘 키우시던 분들보다 식물이 너무 안 커서 고민이신 분들은 물주는 방법부터 바꿔보시면 효과를 크게 보실 수 있습니다^^
@sccam-wq8zh
@sccam-wq8zh 2 ай бұрын
놀이터는 없어진건가요?
@가드닝랩
@가드닝랩 2 ай бұрын
이름이 다소 어려운 것 같아서 이름만 자유게시판으로 바꿨습니다^^
@ekadianazaev2294
@ekadianazaev2294 12 күн бұрын
아니 이런 논리면 수경재배는 다 죽어야 겠네요
@가드닝랩
@가드닝랩 12 күн бұрын
흙에 심은경우(토경재배)와 수경재배는 논리가 완전 다릅니다. 1. 수경재배를 하면 뿌리가 어느 정도 적응을 합니다. 그래서 뿌리가 물속에 잠겨서 산소가 부족하더라도 지상부에서 산소를 전달해줘서 어느 정도는 견딜 수 있습니다. 다만 24시간 내내 계속 잠겨있으면 결국 산소 부족이 오기 때문에 수경재배에서는 보통 4가지 방법으로 이를 극복합니다. A. 통기식-기포기 등으로 산소 공급 B. 유동식-물을 계속 흐르게 하거나 자주 갈아줌 C. 액면저하식-뿌리 100%가 잠기는 게 아니라 일부분은 안 잠기게 해서 산소에 노출 D. 배지식-배지에 뿌리를 심고 양액은 조금씩 줘서 배지 안에 산소가 존재하게 함 이 외에도 집에서 간단하게 할 때는 아무 조치도 안하더라도 물이 마르면서 잠깐씩 뿌리가 공기중에 노출되니까 호흡이 가능해서 괜찮은 것입니다. 2. 수경재배는 거꾸로 흙이 없기 때문에 뿌리가 물에 담겨도 괜찮은 것입니다. 토경에서 물을 많이 주면 문제가 되는 이유는 혐기성 미생물이 자라기 때문입니다. 유기물인 흙을 양분으로 삼아서 혐기성 미생물이 폭발적으로 번식합니다. 반면 수경에는 흙이 없기 때문에 혐기성 미생물이 먹고 살 유기물이 없습니다. 따라서 혐기성 미생물이 번식하기 어렵습니다. 기포기로 산소(공기)를 직접 공급하기도 하구요, 또한 물을 자주 갈아주면 조금 자랐던 미생물도 숫자가 줄어듭니다. 수경과 토경이 다르다는 것에 동의하지 못하시겠다면 오늘 당장 흙에 심어진 화분을 통째로 물에 담궈놔보세요. 일주일이면 식물이 죽을 거에요. 수경과 토경이 똑같다면 화분째 물에 담궈도 아무 이상 없어야 하는 것 아닌가요? 토경에서는 적절한 물주기가 당연히 필요합니다. 식물을 좀 키워보신 분들이라면 제 방법이 맞다 틀리다를 떠나서 물 주는 방법에 따라 성장이 드라마틱하게 달라진다는 사실 자체에는 동의하실 것 같네요^^
@함께건강농장
@함께건강농장 5 күн бұрын
​@@가드닝랩 와 ~대단하네요
@가드닝랩
@가드닝랩 4 күн бұрын
감사합니다~^^
@suny0130
@suny0130 7 күн бұрын
그동안 물이 흘러나올때까지 줬었는데....
@가드닝랩
@가드닝랩 7 күн бұрын
다들 그렇게 주라고 하기 때문에 흘러나오게 주는게 맞는 방법인지 의심해본 사람이 별로 없는 것 같아요. 저도 옛날에 그렇게 줬거든요. 한 번 시험삼아 몇개 화분만 물주는 방법만 바꿔보셔도 차이를 느끼실거에요^^
@theone4193
@theone4193 8 күн бұрын
3:51 이 논리면 수경재배해서 키우는 식물들은 다 죽음
@가드닝랩
@가드닝랩 8 күн бұрын
흙에 심은경우(토경재배)와 수경재배는 논리가 완전 다릅니다. 1. 수경재배를 하면 뿌리가 어느 정도 적응을 합니다. 그래서 뿌리가 물속에 잠겨서 산소가 부족하더라도 지상부에서 산소를 전달해줘서 어느 정도는 견딜 수 있습니다. 다만 24시간 내내 계속 잠겨있으면 결국 산소 부족이 오기 때문에 수경재배에서는 보통 4가지 방법으로 이를 극복합니다. A. 통기식-기포기 등으로 산소 공급 B. 유동식-물을 계속 흐르게 하거나 자주 갈아줌 C. 액면저하식-뿌리 100%가 잠기는 게 아니라 일부분은 안 잠기게 해서 산소에 노출 D. 배지식-배지에 뿌리를 심고 양액은 조금씩 줘서 배지 안에 산소가 존재하게 함 이 외에도 집에서 간단하게 할 때는 아무 조치도 안하더라도 물이 마르면서 잠깐씩 뿌리가 공기중에 노출되니까 호흡이 가능해서 괜찮은 것입니다. 2. 수경재배는 거꾸로 흙이 없기 때문에 뿌리가 물에 담겨도 괜찮은 것입니다. 토경에서 물을 많이 주면 문제가 되는 이유는 혐기성 미생물이 자라기 때문입니다. 유기물인 흙을 양분으로 삼아서 혐기성 미생물이 폭발적으로 번식합니다. 반면 수경에는 흙이 없기 때문에 혐기성 미생물이 먹고 살 유기물이 없습니다. 따라서 혐기성 미생물이 번식하기 어렵습니다. 기포기로 산소(공기)를 직접 공급하기도 하구요, 또한 물을 자주 갈아주면 조금 자랐던 미생물도 숫자가 줄어듭니다. 수경과 토경이 다르다는 것에 동의하지 못하시겠다면 오늘 당장 흙에 심어진 화분을 통째로 물에 담궈놔보세요. 일주일이면 식물이 죽을 거에요. 수경과 토경이 똑같다면 화분째 물에 담궈도 아무 이상 없어야 하는 것 아닌가요? 토경에서는 적절한 물주기가 당연히 필요합니다. 식물을 좀 키워보신 분들이라면 제 방법이 맞다 틀리다를 떠나서 물 주는 방법에 따라 성장이 드라마틱하게 달라진다는 사실 자체에는 동의하실 것 같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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