홀로 보살에 찾은 고민남! 원래 아내와 함께 나오기로 했지만, 아내가 세상을 떠나 혼자 나오게 되었다는데 … "아내에게 마지막으로 하고 싶은 말이 있어요" 상담신청👉 kbsbosal@naver.com 월요일 밤 8시 30분 KBS Joy 방송 #무엇이든물어보살 #서장훈 #이수근 #고민상담
Пікірлер: 534
@강동호-j2p7 ай бұрын
12년전 희귀암으로 아내를 저 세상으로 먼저 떠나보낸 사람입니다 당시 12살 10살 5살 세 남매를 남겨두고 내 무릎에서 마지막 이별을 고하며 입맞춤 하던게 얼마전인거 같은데 벌써 12년 이란 시간이 지나갔네요 애들 앞에서 눈물 보이지 않으려 무던히 노력했네요 사연자분은 감정 너무 억누르지 마시고 슬프고 힘들때는 실컷 우세요 너무 힘드시리라 생각되지만 어떻게든 살아지더군요 앞으로 사연자분 인생에 건강과 행복한 일만 가득하길 바랄께요
@또그런다또또7 ай бұрын
행복하세요 꼭
@mjkim47767 ай бұрын
세자녀 키우시느라 얼마나 힘드세요 자식들이 크니 맘 알아줘요 힘내세요
@user-jb9fo1ue2h한일7 ай бұрын
다른 댓글은 읽지 않고 제껏 쓰고 읽다보니 제가 한 말이랑 비슷한게 있어서 답글 달아 봅니다. 애들 앞에서 눈물 참으시느라 ...ㅠㅠㅠ 제 코끝이 찡해 오네요. 맞아요 ㅜ 저두 눈물 참었던게 뭔가 아직도 애도가 끝나지 않은 기분이 들어요. 슬픈건 슬픈거대로 슬프게...울어보는것 나쁜거 아닌데 말입니다. 이제 아이들도 다 커버리셨네요? 수고 많으셨습니다~행복하세요^^
@전명자-d9v7 ай бұрын
ㅣ
@_stuffed7 ай бұрын
아이들도 좀 컸고 이제 그 슬픔 조금씩 나누며 기대고 하셔도 될 거 같습니다. 아이들 키우느라 고생이 많으셨겠습니다.
@로마네콩티-d1r7 ай бұрын
덤덤하게 말하는 모습 저편에 얼마나 많은 슬픔, 좌절과 같은 감정들을 꾹꾹 눌러넣었을까.. 와 펑펑 우는 모습보다 더 슬프고 안타깝습니다.. 부디 다음 생엔 와이프분 다시 만나서 오래오래 행복하시길 바랍니다
@ohrthgil7 ай бұрын
죽어야 할 놈들은 벽에 똥칠할때까지 사는데 왜 저런 사람들만 데리고 가는지 하늘도 정말 무심하시지...
@박시연-e1j7 ай бұрын
ㅇㅈㅇㅈ
@user-vt2dc89237 ай бұрын
착한 사람인지 네가 어떻게 알어 한심한 인간아
@은지-t6t5 ай бұрын
@@user-vt2dc8923댓글목록보니까 그냥 인생 조져서 화풀이하고다니노 ㅋㅋ
@user-vt2dc89235 ай бұрын
@@은지-t6t 한심한 인간들이 넘 많아서 화가 난다 ㅋㅋㅋ 너 같은 놈들 말이야 ㅋㅋ
@은지-t6t5 ай бұрын
@@user-vt2dc8923 이 아득바득 갈고 댓글달러 뛰어왔노 어 그래 수고해라 ㅋㅋ
@꼬므토7 ай бұрын
좋은 남편이셨네요. 부인분. 명복을 빕니다. 남편분도 행복하시길..
@mucjangi7 ай бұрын
제 사랑하는 아내도 30대 젊은 나이에 암으로 먼저 떠났어요.. 영상 보면서 눈물이 많이 났습니다. 아내분을 위해서 꼭 힘내시고 하루하루 보람차게 보내세요.
@망또짱7 ай бұрын
잉ㅠㅠ
@델보-p7p7 ай бұрын
힘내세요ㅠㅠ
@김가람슬기7 ай бұрын
행복하세요. 기원합니다.
@kc372_loveani7 ай бұрын
힘내세요!!
@김별님4 ай бұрын
항암이란,,말이 나오니까 가슴이 찢어집니다 우리 언니도 항암하는데 암이 다른 사람보다 몇배로 커지는 현상이 똑같음 왜 암이 생기는지
@anatta41697 ай бұрын
먼저 별이 되신 분께 명복을 빕니다. 두 분을 사진으로 보니.... 너무 닮으셨네요. 안타깝고 슬프고 마음이 저리지만 그 동안 고생 많으셨습니다. 남편분 앞으로 힘내시고 활기차게 생활하세요. 멀리서 응원합니다.
@user-hn7vi5ot4i7 ай бұрын
암이라는 병이 없어졌으면 좋겠어요. 저는 작년, 나이29살에 혈액암 판정을 받고 항암치료후 지금은 관해상태지만 생존률도 낮고, 재발하면 쓸수있는 항암제가 없는 암이기에 정신적으로 무너진 상태인지라 이번편 보고 정말 펑펑 울었네요. 남겨진 가족의 슬픔을 생각하니 정말.... 남편분 부디 아내분 몫까지 잘 지내셨으면 좋겠습니다🙏🏻
@younglee597 ай бұрын
아멘
@김라희-n6w7 ай бұрын
힘내세요 ㅂ
@happymilk26937 ай бұрын
꼭 이겨내시길 바래요!! 힘내세요 🙏
@정성훈-r6i4y7 ай бұрын
ㅜㅜ빨리 의료가 발전해서 암치료도 잘되길요~
@이재영-y2f7 ай бұрын
힘내세요 😢😢
@하쿠-u5t7 ай бұрын
사진보니 남편분이 아내를위해 같이 머리를 밀어주신거같네요 평소에 얼마나 배려가깊고 아내분께 잘하셨을지..너무슬프지만 꼭 이겨내시길바랍니다
@jijiji3537 ай бұрын
정말 좋은 남편이십니다... 얼마나 슬프셨을지... 편지에서 고스란히 느껴집니다... 남편분 앞으로 건강하시고 행복하셨으면 좋겠습니다..🙏🏻
@여울여니7 ай бұрын
아내분 머리 밀었을때도 함께 삭발하셨나보네요😢 고인의 명복을빌며.. 남은 가족분들도 슬픔 잘 견디시고 좋은일만 가득하시길 빕니다
@luv22337 ай бұрын
투블럭인데요?
@verysmilinghoshi7 ай бұрын
영상을 보고나서 댓글을 다시면 좋을 것 같네요 영상 속의 같이 삭발한 셀카가 나왔습니다.
@user-TTL887 ай бұрын
@@luv2233 꼭 그렇게 꼬와야 되나요?본인은 사랑하는 사람도 없고 사랑받고 있지도 않나보네요.감정이입이 전혀 안되는거보니. 손가락 가만히 갖고 계셔요^^
@박경희-p7s2g7 ай бұрын
@@luv2233참 걱정됩니다
@레쓰고고7 ай бұрын
펑펑 울었네요 진짜 암이라는병이 빨리 완치할수있는 그날이 왔으면좋겠습니다...남일이 아니에요 누구한테나 생길수있는 일이니까요... 힘내세요
@갯지렁이-z5d7 ай бұрын
제발 나쁜놈들이나 데려가요.. ㅠㅠ 하늘도 참 무심하다 왜 선하고 잘살고 있는 부부를 이렇게… 에휴 참… ㅜ
진짜 맞습니다.영끌족 가상자산 투자빚 갚아주고 열심히 살지않는 사람들 도와줄생각말고 이런분들 병원비나 좀 감면해줬음 합니다 진심으로 동감합니다
@GAR-ou7hm7 ай бұрын
아내분 옆에서 활짝 웃고 계신 남편분이 너무 행복해 보이셔서 더 가슴이 아프네요ㅠㅠ
@개냥이박광우7 ай бұрын
와이프분에게 진정으로 사랑받고 사랑했던 기억을 가지고 계시다는 그 자체가 너무나도 부럽게 느껴지는 한사람입니다. 하늘에서 항상 응원하고 있을 그분을 위해서 힘내시고 행복하게 사셨으면 좋겠네요.
@elena09287 ай бұрын
서장훈님도 얼마전에 어머님 돌아가셔서 힘드실텐데,, 사랑하는 분을 잃은 모든 분들 힘내세요. 전 24년전 어머니를 암으로 보냈지맘 아직도 쉽지는 않네요. 사연자분 잘 지내길 아내분도 바랄겁니다…
@s-yoon7 ай бұрын
저희 집 근처 헬스장이면 제가 회원이 되어서 조금이나마 보탬이 되었으면 싶네요.. 누군가를 먼저 떠나보낸다는 것은 너무나 슬프고 힘들 일이고 겪어보지 않은 사람은 아무도 모르는거 같아요 혹시나 힘들더라도 나쁜생각 하지 마시고 꼭 힘내서 일어나시길 바랍니다..!
@호토-u3k7 ай бұрын
마음이 선하신분이네요
@user-jb9fo1ue2h한일7 ай бұрын
마음이 많이 따뜻한 분이시네요. 댓글에서 느껴지네요^^ 걱정마시라고 답글 달아요~ 이미 저분은 아시는 듯요. 자살하면 하늘나라에서 안받아 주신다느거..영상에서 꺼내시는 말씀이..맘뜨님도 행복하세요
@s-yoon7 ай бұрын
@@호토-u3k 감사합니다!ㅜㅜ
@s-yoon7 ай бұрын
@@user-jb9fo1ue2h한일 감사합니다!ㅠ 건강하시고 항상 행복하세요!
@TV-nn1uq7 ай бұрын
동물 사랑하는 사람은 착한 사람입니다 저도 8년차 냥이 집사입니다❤🐱😅👍
@bio28027 ай бұрын
감정을 누르면서 말씀하시는게 너무 가슴이 아프네요.. 앞날이 잘 되시길 빕니다. 마음 잘 추스리시길요
@면앙정가-n9k7 ай бұрын
별 그지 같은 고민거리 가지고 나온 사람들 보며 눈살 찌푸리다가 정말 응원하고 싶은 신청자가 나왔네요.. 맘이 아프지만 응원합니다.
@pump6th2 ай бұрын
가벼운 고민,이런 정말 심각한 고민들 다 공존하는 프로그램이라고 생각합니다.
@JH-lv9lw7 ай бұрын
저도 9년전 남편을 원인불명암으로 2년 투병후 떠나보냈어요~ 당시 저 12살, 10살 아들둘 만 남겨졌어요ㅜ 참 힘든 시간이였지만 큰아들은 장성하여 군복무중이고 막내는 고3이 되었고 잘 자라주었네요 그 어떤말이 위로가 안 되겠지만 애도의 시간을 충분히 가지시고 맘 잘 추스리시길 바래요 삼가 고인의 명복을 빕니다
@준벽서7 ай бұрын
힘내세요. 화이팅 입니다
@아름다운-r1e4 ай бұрын
고생하셨어요. 늘 행복하세요
@Sunny-e6s7o7 ай бұрын
아내분도 그러코 사연자분도 정말 인상 좋아보시는데..... 안타깝네요... 그저 기운내시라는 말 밖엔..... 삼가 고인의 명복을 빕니다..
@피곤하다피곤해7 ай бұрын
진짜 어른이시네요. 부디 좋은곳가셔서 남편분 잘지내기를 기다리고계실거에요
@박정희-b2i7 ай бұрын
아내분 좋은 곳에 가셨을겁니다 산사람은 또 살아가야하니 힘내세요
@cherish_19947 ай бұрын
신은 왜이리 무심하실까요..응원드립니다..
@user-bj7sg7io3s7 ай бұрын
마음이 너무 아프네요 투병 생활이 얼마나 힘들었을지 진짜 눈물도 마른듯한 사연자님.. 진짜 힘내시고 명복을 빕니다..
@user-jb9fo1ue2h한일7 ай бұрын
아마두 6일밖에 안되셨다고 하니 눈물이 마른게 아니라 너무 큰 슬픔앞엔 아직 실감이 안나서 그런것두 있고..또 아내분이랑 약속하셨다네요. 울면 좋은곳에 못가니 안울고 잘 살아서 다음에 하늘나라에서 만나자고..자살을 하면 하늘나라 못 온다고..아내분이 남은 남편분이 잘못되고 너무 슬프게 살까봐 살아계셨을 때 많은 준비를 하신것 같습니다. 따뜻한 댓글 보내신 님도 행복하셔요~
@순자유-u3m6 ай бұрын
아내분은. 천사가되어서 남편분 힘내시기를 바랄겁니다 꼭힘내세요
@통단팥이7 ай бұрын
두 분이 너무 잉꼬부부라서 하늘에서 질투했나봐요 남편분 멋지시네요 하늘나라로 보내드리고 나오시기 쉽지 않으셨을텐데 부인분도 혼자 남은 남편분이 걱정되서 이렇게 많은 사람들에게 응원 받으라고 남기신 선물 같네요~~ 꼭 다시 만나실거예요 그때까지 화이팅하며 살아요😊
@진짜개7 ай бұрын
말이되는 소릴해라
@통단팥이7 ай бұрын
@@진짜개 개야 멍멍
@하하하-o9f4e7 ай бұрын
하늘에서 질투하면 신이 아니라 악마지
@jkkim69287 ай бұрын
그냥 수사법 갖고 지랄발작 말고 적당히 넘어가 찐따쉨들아
@user-fl8wi1qf6b7 ай бұрын
아니 말 예쁘게 한건데 댓글 왤케 꼬였어..
@lion60587 ай бұрын
천생연분이셨던듯....느낌이 두분께서 많이 닮으신것 같네요 어떤말로도 위로가 될수없겠지만 힘내세요 😢😢😢
눈한번 감았다 뜬듯한데...너무 공감 가네요 그 말 한줄에 뭔가 시적 감각이 있으신분 같으네요. 댓글 읽다 밤 세었네요 ㅠ 자야겠다 . 행복하세요~
@naturalbeyondsteroiders88377 ай бұрын
김건희 윤석열이 이 글을 봐야된다 잠시 살다 가는 인생인데 배풀면서 선하게 살다 가야지
@써니-w6w7 ай бұрын
개딸님.이런글에 이런댓글 달지 말기를. 그리고 굳이 봐야한다면 범죄피의자 이재명이 봐야지?@@naturalbeyondsteroiders8837
@혜영-w8y7 ай бұрын
@@naturalbeyondsteroiders8837 그런 존재들은 이런 일반적인 정서에 공감못합니다.. 천년만년 살줄 알거에요.
@최삐순이-m5q2 ай бұрын
아이 여기에 석렬이가 왜나오나요 죄명이나 감방 가야조 남편분 힘내세요 아내분 천국에 도착했을 겁니다 ᆢ
@또띠루7 ай бұрын
사랑이 느껴집니다... 응원합니다. 삼가고인의 명복을 빕니다...
@서선경-t4g7 ай бұрын
삼가 고인의 명복을빕니다
@totogogs7 ай бұрын
조리있게 말씀 잘 하시네요. 애도할 시간 충분히 가지시고 또 열심히 살아나가셔야지요.
@신대훈-r8b7 ай бұрын
진심으로 부인분의 명복을 빕니다. 그리고 남편분 꼭 남은생 큰 장애물없이 행복하게 지내시길 기원합니다. 두분 다 너무 늦게 만난게 억울할 정도로 진심으로 사랑하신것 같아 부럽고 보기 좋습니다~ 꼭 행복하세요!
@경애정원7 ай бұрын
중환자실에서 홀로 가기보다 가족과 함께 마지막 시간을 보낼수 있는 시스템이 필요합니다. 기계음과 다른 환자의 신음 소리를 들으며 홀로 마지막을 보내는 것은 떠나는 이나 남아있는 가족이나 고통과 슬픔이 너무 큽니다.
@정태희-z5j7 ай бұрын
저의 남편도 같은 희귀암압니다 피눈물이 납니다 항암약도 없고 ᆢ그동안 얼마나 힘들고 수고 하셨는지요 저의남편도 3년이 다되어가는데 이제는 ᆢ 힘 내세요
@user-jb9fo1ue2h한일7 ай бұрын
힘내세요.기적은 믿는 사람에겐 일어난다잖아요. 3년에서 길어야 5년 못넘긴다고 했는데 11년을 살았어요. 병원에서도 의학적으론 설명 할 수 없다고 하시더라구요. 아픈사람 보고 있는게 얼마나 마음아프고 힘든지 잘 압니다. ㅠ 그치만 우리보단 환자가 더 힘들잖아요. 그들이 그만 두고 싶어하면 그건 또 얼마나 힘들겠어요.ㅠ 희망을 주고 싶었던게 뭔까 짜증을 안겨 드린거 아닌지 ㅜ 병간호에 지치시지 마시고 식사 잘하시고~행복하세요
@준벽서7 ай бұрын
힘내세요.
@luvaska5 ай бұрын
@@user-jb9fo1ue2h한일하늘나라 갔다고 첨에 이야기하는데 뭔...ㅠㅠ 제대로 시청하고 댓글 좀 다는 정성을...
@redmoon123214 ай бұрын
@@luvaska 저분은 사연자가 아니라 댓글 쓴 분한테 말한 건데.. 님이야말로 잘보고 댓 쓰시길;;
@머라캐삿노4 ай бұрын
@@luvaska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심각하네 진짜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yeonabeck22477 ай бұрын
역시 서장훈님 더 빨리 일어설 수 있는 이유가 이미 최선을 다했기때문에. 너는 그런 사람이므로. 사람을 보고 사람을 위로하는 분. 아직 젊잖아 아이도 없고 직업도 있어서가 아니라 너는 그런 사람이니까.
@dead_tired7 ай бұрын
정말 좋은남편이네요. 남편이 정말 가슴찢어지고 힘든데 그시간을 견디고 간호하시고 대단하시네요. 부인분 명복을빕니다 이 사연을 들으면서 제 자신을 한번더 생각해보면 많은 반성하네요 저는 아직 사람될려면 한참 멀었네요.
너무 예쁘세요. 좋은 곳으로 잘 가셨을거라....믿어요. 아내분 몫까지 많이 행복 하시길 .....바래요.
@LELELELE-o7z7 ай бұрын
너무 참지말고 슬플땐 펑펑울어도 됩니다. 너무 억누르면 병이될수 있어요 ㅠㅠ 충분히 감정을 건강하게 표현하고 배출해내서 슬픔을 극복하시길 바래요.
@blackmangto7 ай бұрын
2017년에 결혼해 2109년에 아내를 먼저 보낸 7살 딸을 둔 아빠입니다. 누구보다 저 마음을 조금은 이해하기에 주제넘지만 이 댓글을 남깁니다. 슬픔을 억누르는 모습이 너무 마음이 아프네요. 많이 울고 많이 슬퍼하시고 남들 신경쓰지마시고 본인만을 위해 살아가셨으면 합니다. 응원합니다.
@이지선-g8z7 ай бұрын
응원합니다 힘내세요~결혼하자 마자 별이 되셨내요
@박경희-p7s2g7 ай бұрын
힘내세요
@봄봄-m9b6v7 ай бұрын
이글을 쓰신 멋진아빠분도 늘 건강하시길 기원합니다~
@felix17186 ай бұрын
가끔 생각나서 슬퍼지면 한번쯤은 펑펑 울어서 하소연도 하셨으면 좋겠네요..ㅠ그 많은 추억을 그냥 참고 억누르기엔 벅차서 못버틸때가 있을 수도 있어요,,ㅠ진짜 응원합니다..!!
암이라는 병은 없어지면 좋겠어요. 사진만 봐도 너무 행복하고 서로 사랑하는 예쁜 가족인데 안타깝고 얼마나 힘드셨을지.. 자신보다 먼저 간 아내를 위해 힘들고 여전히 슬픔에 잠겨있을수도 있지만 용기내 나오신게 정말 대단하고 행복하시면 좋겠네요.. 응원하겠습니다..!!
@수이밍-k5n7 ай бұрын
저도 암으로 아버지 어머니 전부를 잃어 봤어요 제일 후회 하는게 너무 병원을 믿었던 거였어요 앞으로 주변 지인이나 나의 사람이 암에 걸린다면 병원을 온전히 믿는 거보다 그사람이 병을 회복하던 회복 못하고 떠나던 그냥 좋은거 같이 먹고 고통을 줄여주는 약만 먹으면서 1분1초 그사람이랑 계속 같이 있고 싶어요
@xxddavid67607 ай бұрын
맞는말씀
@소한-g1m7 ай бұрын
말기면 병원가도 항암치료하면 더 빨리 감
@침돌이-m9p7 ай бұрын
그것도 뭐 경우에 따라 틀려요. 제 장모님 폐암 말기인데 표적 치료제들 복용하면서 세포는 계속 줄어들고 있고 많이 회복되셨어요. 갈수록 치료제가 발달하는건 사실이예요.
@샤프란-q5i7 ай бұрын
주변에 흔한 대장암 말기암 항암 치료받다가 더 고생만 하다가 가더라고요
@woojjujjuhyol7 ай бұрын
서장훈님은 t인데... 눈물은 수근님보다 더 많으신듯, 공감해주시는 모습 넘 좋아요
@Park-be8wq7 ай бұрын
예쁜 미소를 사진 아내의 명복을 빕니다.
@장선임-c7u7 ай бұрын
눈물나네요 우리 딸도 유방암으로 고생해서 치료 중인데 잘 났고 있다네요 정말 마니 울었어요 신랑님 힘내시고 건강하시고 행복하게 사셔요 나쁜놈들 다 없애고 착한 사람들 오래 살게 해주세요 천국에서 편히 쉬세요~
@TV-eb8iy7 ай бұрын
이별이 이세상에 존재 하고있다는게 너무 슬프네요..
@어화둥둥-y6g7 ай бұрын
ㅠㅠ 진심 안타까운 두분 먼 훗날 만나실때. 분명 먼저 떠나신 아내분이 씩씩하게 잘 살아줘서 고맙다고 대견하다고 어깨 토닥여 주실거예요 힘내시고 하시는일 번창하시길 응원합니다
@utrewaf5 ай бұрын
안녕하세요 제아내도 전이성폐암으로 5월에 보냈어요 의사선생님이 기도삽관은 할수있지만 환쟈에계 고통만 더주는거라고 숨을 쉬지 못해하며 마지막임종할때 그 아픔 지금도 미안하고 미안하고 또 미안한 내아내 생각하면서 보게 됐습니다 많이 힘드실거지만 열심히 사시길바랄게요 허무함 허전함 많이 오지만 활동량 늘리시면 견딜수 있을거라 믿습니다 끝까지 아내분 위해 열심히 사시길 빌게요❤
@nursemattsong7 ай бұрын
30살도 되지 않은 나이에 뇌암과 갑상선암에 2년전 진단 받은 제 아내일이 생각나 진심으로 마음이 아픕니다. 이 형님을 만나뵐 일이 혹시라도 있다면 꼭 한번 안아드리고 싶습니다. 저는 아내가 다행히도 많은 회복을 하고 있지만 언제나 하루하루가 절실합니다. 모두 건강하고 행복하셨으면 좋겠습니다. 아프지 마세요.
@봄-q3q3 ай бұрын
울고 싶을 때 마음껏 우시고 건강하게 사셔요 눈물나네요
@honeyn.c24407 ай бұрын
저희 엄마도 암으로 돌아가셨는데 이제 18년이 됬어요. 그래도 아직도 너무 슬프고 그리워요. 최대한 애도의 시간을 잘갖으셨으면 좋겠어요. 생각나면 생각하고 울고싶으면 울고요. 아내분과 친했던 가까운 지인이나 가족분들을 만났을때도 아내분과의 추억이나 즐거웠던 일들을 서로 생각하고 대화하면서 또 그렇게 위로받고 잘지셨으면 좋겠어요. 아내분은 이제 고통 없는 곳에서 행복하게 잘지낼테니 너무 슬퍼하지마세요. 화이팅!
@콩생이-z7v7 ай бұрын
고인의명복을빕니다 남편분 힘내세요
@healer-k7s7 ай бұрын
아내분 사진으로만봐도 밝은 에너지가느껴지네요. 좋은곳으로 가셨을거예요😢
@박효묵-d4j7 ай бұрын
누군가를 떠나보낸다는 것은 겪어보지 않으면 절대 못 느낄 감정입니다. 덤덤하고 눈물을 참는 모습이 보는 이들의 마음을 더 슬프게 하는거 같습니다. 어떤 영사을 잠시 봤는데 지금은 잠시 멀리 떠나있는거고 사연자분 가슴에 살아계실겁니다.
@ha-t7s6 ай бұрын
슬픔은 참는게 아니라했어요.충분히 슬퍼하세요,애도의 기간은 정말 중요하다고 해요...
@레인-b8t7 ай бұрын
저도동생이갑자기세상을떠난지5년이되었네요 영상을보니 더욱더보고싶네요 하늘나라에 일찍간분들은 모두 착하고 선한분들이 먼저 불려가는듯하네요 잠시쉬어가라는 의미로알고 언젠가는 만날날을 기대하고 지내세요
@홀리몰릐7 ай бұрын
댓글 다신 모든 분들도 기적이 일어나길, 결말이 행복이기를 간절히 바랍니다. 사연자분도 아내분을 떠나보낸지 얼마 되지 않았는데 그 감정을 꾹꾹 담아 말하기까지 얼마나 많은 고민과 힘듦을 겪으셨을까요. 앞으로 행복한 나날만 걸으시길 바랍니다. 댓글 잘 안 다는데... 응원합니다.
@김영훈-f9w7 ай бұрын
힘내세요
@user-kim_jihyeon7 ай бұрын
남편분 너무 좋은사람이네요.... 아내분께서 아프지않고 마음편히 하늘나라에서 잘 지내고 계실꺼에요. 힘내세요!!
@user-jb9fo1ue2h한일7 ай бұрын
두분의 대화가 제가 본갓만 같네요. 저 또한 2019년도에 떠나 보내고 49제 까지만 슬퍼해라고 고인이 좋은곳에 가지 못한다는 법륜스님의 즉문즉설을 듣고 49일간만 슬퍼해야지 하고 ...지금 이 영상을 보니 다시 2019년도로 돌아간것만 같으네요 ㅠ 한번만 속시원히 목 놓아 울어만 봤어도 ...하는 마음이 ...전 여자지만 남자분이니 얼마나 더 가슴이 먹먹하고 눈물을 참을때 가슴이 저며 올찌 알듯 합니다. 아직은 슬퍼하고 슬프면 울고 해두 됩니다.혼자 지내기 보다 친구나 가족들과 지내거나 자주 만나시는 것도 권해봅니다.일본 장례문화는 통곡을 하거나 지나치게 슬퍼하지 않는 문화가 있어요. 저는 아직도 다음에 다음에 한번은 꺼내어 시원히 울어보자 하고 잠시만 잊고 있는다고 생각한게 5년이 되었네요. 식사 잘 하시고 잘 떠나 보내시고 와이프를 만나기전의 일상도 찾으시길 바랍니다. 전 추억하고 싶어서 쭉 같은 집에서 살고 싶었는데 일본은 2년 계약이고 연장 들어갈때 그사람 이름이라 어렵다고 어찌어찌 나오게 되었는데...(혼인신고가 안되어 있어서)지금 생각하니 저 살라고 도와준것 같으네요. 이사도 좋은 방법 입니다. 이리봐도 저리봐도 어느 한구석 그사람이 아파하며 지나온 시간들이 고스란히 남아있는 추억통에선 정말 많이 힘이 들어요. 이제 6일 밖에 안된분께 너무 앞선 이야기라 미안하고 조심스럽지만...다음에 할 수 있는 사이가 아니라 이해해주세요 ㅠ 저도 나 위해서 해주는 말이라고 주위에서 참견했던 사람 다 끊고 살지만 고인만 생각 할 시기에 죄송스럽습니다. 삼가고인의 명복을 빕니다.
@몬스터포티7 ай бұрын
고인의 명복을 빕니다. 불과 어제까지 돈때문에 고민하고,이 불행한 환경에서 어떻게든 좋은 자리 좋은 곳에서 잘 살아보려고 욕심부리고,시기,질투,비난으로 가득찼던 제 모습이 참 부끄럽네요.. 영상을 보며 제가 지금껏 얼마나 운좋고 복에 겨운 삶을 누리고 있었는지,깨닫게 됩니다. 많은 것을 느끼고, 배우고 갑니다. 감사합니다.모두 건강하게 행복하세요!
@madmannersmode4 ай бұрын
저도요... 욕심을 내려놓고 사람답게 살아야할텐데... 머리로는 알지만 돈 없이 늙는 노후가 겁나 자꾸 움켜쥐게만 되네요..
@taigyupark7 ай бұрын
유한한삶… 사람답게 살아요
@오들휘4 ай бұрын
희망고문 항암치료 과정은 힘들고 돈은 다쓰고 결국 이렇거 됩니다.
@kowo01047 ай бұрын
많이 울어야합니다. 그래아 속에 병 인생겨요 저도 아는데... 사랑하는 사람보내는 슬픔맘. 하..아침부터 너무 보고싶네요 위에서 잘 지내시길
@강이맘-e3v7 ай бұрын
저도 암투병 중이지만 .. 든든한 남편이 끝까지 지켜주셔서 고마우셨을겁니다.
@영미이-v7q7 ай бұрын
아프네요. 보는 내내. 잘 살아내는 것이 약속을 지키는 것이네요. 응원합니다.
@신정식-b2k7 ай бұрын
샤워중에 눈물이 왈콱 쏘다졌네요~ 힘내시고 화이팅 하시죠~~ 하늘에서 잘 지켜보실꺼에요~~
@MrDicunprost7 ай бұрын
정말 너무너무너무 슬프다 ㅠ 정말 응원합니다
@쥬뜨-m5t7 ай бұрын
할수있는건 해야하지않겠습니까 후회가없을순없지만 조금이라도 덜후회한쪽을 선택하는 삶이 좋은거같아요 서장훈씨말처럼 충분히 애도하고 아내분의 미소를위해 웃으며 하늘을 종종봐주세요
@유Fire6 ай бұрын
사랑하는 와이프를 지키다가 너무 슬프게도 떠나보내는것도 너무큰 고통인데.. 고통의 끝에 남은건 빚이란게 너무 마음이 아픕니다..
@Tv-sq7ts4 ай бұрын
4개월전에 세상 누구보다 착한 천사같은 사촌옵빠가 교통사고로 하루아침에 세상을 떠났는데 난 아직도 믿기지가 않고 믿고 싶지도 않고 원래 지내던 곳에서 열심히 살아가고 있을꺼라고 믿고 싶은데 이분은 어떤 심정으로 살아갈까 죽음이 아직도 믿어지지 않는다는 말 뭔지 알기에 눈물이 또 난다
@jianbae7 ай бұрын
버스안인데.. 눈물질질ㅜㅜ 아내분 좋은곳 가셨을겁니다. 남편분 힘내세요..
@이재승-y9n7 ай бұрын
하늘에 계신 아내분께 남편분이 살아생전 이렇게 사랑했었노라고...이 마음이 하늘에 계신 아내분에게 전달 되었으면 하네요
@앵두일6 ай бұрын
투병중에 아내 보내고 얼마나 허전했을 사연자분 맘 알거같아요 하늘도 무심 하네요 나쁜. 악마나 되려 가지. 않고 이렇게 금실좋은 젊은이를 왜 왜 데려 갑니까 억울. 합니다 예쁘게 잘. 살게. 도와주지. 하늘님 원망스럽네요 힘내세요 응원합니다
@배고파아-l1x7 ай бұрын
상상하기도 싫고 상상할 수도 없다 얼마나 꿈이였음 싶을까
@hes3687 ай бұрын
요즘 세상의 저런분도 있네요 세상과 사람을 믿지않는 저는 반성도 하게 됩니다 앞으로 좋은일 많으시길 바래 봅니다
@조선영-o2r3 ай бұрын
내 친구❤ 이제 안아프고 좋은곳에서 여전히 밝게 웃고있을거야~ 오빠도 이제 행복하길 바래요~
@m4rnb1kim827 ай бұрын
마음이 너무아프네요 펑펑울었어요... 너무좋은 남편이세요 아내분 너무행복하셨을꺼예요....
이 영상을 보니 부모님 생각이 납니다. 제가 12살, 동생이 11살 때 어머니께서 출근길에 쓰러지셨고 병원 후송중에 돌아가셨어요. 그 후로 아버지께서 많이 방황하셨고... 끝내는 건강도 잃으셔서 제가 16살 때 아버지마저 하늘나라로 가셨습니다. 그 당시 아버지의 모습이, 그 때의 아버지의 심정이 어떠하셨을지... 이분을 보니 더 이해가 가게 되네요. 세월이 흐를수록 아픔이 사라지는게 아니라 그저 무뎌지는거더라구요. 중심 잃지 마시고 굳건하게 사셨으면 합니다.
@은미조-t2z7 ай бұрын
얼마나 힘드셨을까요? 두분에 사랑이 너무 아름답네요! 좋은곳으로 가셨을거예요! 힘 내십시요~~
@허현범-q6u7 ай бұрын
본인이 열심히 건강하게 살아주는게 부인에게 잘하는길 입니다 건강과행복을 기원합니다~~^
@한찌니-w5r7 ай бұрын
너무울었네요...왜행복이크면 불행이따를까요? 저분 너무 안타깝네요. 그래도 씩씩하게 잘 해쳐나가길바래요!
@쪼랭이네7 ай бұрын
와이프 좋은곳에가게하려고 꾹꾹 참는모습이 너무 눈물이나네요.. 투병하다 돌아가신 엄마도 생각나고 편지에 하늘에선 안아프지?라는말이 와닿네요ㅠ엄마 우리 잘지켜보고있지? 보고싶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