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2년전 희귀암으로 아내를 저 세상으로 먼저 떠나보낸 사람입니다 당시 12살 10살 5살 세 남매를 남겨두고 내 무릎에서 마지막 이별을 고하며 입맞춤 하던게 얼마전인거 같은데 벌써 12년 이란 시간이 지나갔네요 애들 앞에서 눈물 보이지 않으려 무던히 노력했네요 사연자분은 감정 너무 억누르지 마시고 슬프고 힘들때는 실컷 우세요 너무 힘드시리라 생각되지만 어떻게든 살아지더군요 앞으로 사연자분 인생에 건강과 행복한 일만 가득하길 바랄께요
@또그런다또또5 ай бұрын
행복하세요 꼭
@mjkim47765 ай бұрын
세자녀 키우시느라 얼마나 힘드세요 자식들이 크니 맘 알아줘요 힘내세요
@user-jb9fo1ue2h한일5 ай бұрын
다른 댓글은 읽지 않고 제껏 쓰고 읽다보니 제가 한 말이랑 비슷한게 있어서 답글 달아 봅니다. 애들 앞에서 눈물 참으시느라 ...ㅠㅠㅠ 제 코끝이 찡해 오네요. 맞아요 ㅜ 저두 눈물 참었던게 뭔가 아직도 애도가 끝나지 않은 기분이 들어요. 슬픈건 슬픈거대로 슬프게...울어보는것 나쁜거 아닌데 말입니다. 이제 아이들도 다 커버리셨네요? 수고 많으셨습니다~행복하세요^^
@전명자-d9v5 ай бұрын
ㅣ
@_stuffed5 ай бұрын
아이들도 좀 컸고 이제 그 슬픔 조금씩 나누며 기대고 하셔도 될 거 같습니다. 아이들 키우느라 고생이 많으셨겠습니다.
@로마네콩티-d1r5 ай бұрын
덤덤하게 말하는 모습 저편에 얼마나 많은 슬픔, 좌절과 같은 감정들을 꾹꾹 눌러넣었을까.. 와 펑펑 우는 모습보다 더 슬프고 안타깝습니다.. 부디 다음 생엔 와이프분 다시 만나서 오래오래 행복하시길 바랍니다
@꼬므토5 ай бұрын
좋은 남편이셨네요. 부인분. 명복을 빕니다. 남편분도 행복하시길..
@ohrthgil5 ай бұрын
죽어야 할 놈들은 벽에 똥칠할때까지 사는데 왜 저런 사람들만 데리고 가는지 하늘도 정말 무심하시지...
@박시연-e1j5 ай бұрын
ㅇㅈㅇㅈ
@user-vt2dc89235 ай бұрын
착한 사람인지 네가 어떻게 알어 한심한 인간아
@은지-t6t4 ай бұрын
@@user-vt2dc8923댓글목록보니까 그냥 인생 조져서 화풀이하고다니노 ㅋㅋ
@user-vt2dc89234 ай бұрын
@@은지-t6t 한심한 인간들이 넘 많아서 화가 난다 ㅋㅋㅋ 너 같은 놈들 말이야 ㅋㅋ
@은지-t6t4 ай бұрын
@@user-vt2dc8923 이 아득바득 갈고 댓글달러 뛰어왔노 어 그래 수고해라 ㅋㅋ
@mucjangi5 ай бұрын
제 사랑하는 아내도 30대 젊은 나이에 암으로 먼저 떠났어요.. 영상 보면서 눈물이 많이 났습니다. 아내분을 위해서 꼭 힘내시고 하루하루 보람차게 보내세요.
@망또짱5 ай бұрын
잉ㅠㅠ
@델보-p7p5 ай бұрын
힘내세요ㅠㅠ
@김가람슬기5 ай бұрын
행복하세요. 기원합니다.
@kc372_loveani5 ай бұрын
힘내세요!!
@금란별2 ай бұрын
항암이란,,말이 나오니까 가슴이 찢어집니다 우리 언니도 항암하는데 암이 다른 사람보다 몇배로 커지는 현상이 똑같음 왜 암이 생기는지
@여울여니5 ай бұрын
아내분 머리 밀었을때도 함께 삭발하셨나보네요😢 고인의 명복을빌며.. 남은 가족분들도 슬픔 잘 견디시고 좋은일만 가득하시길 빕니다
@luv22335 ай бұрын
투블럭인데요?
@verysmilinghoshi5 ай бұрын
영상을 보고나서 댓글을 다시면 좋을 것 같네요 영상 속의 같이 삭발한 셀카가 나왔습니다.
@user-TTL885 ай бұрын
@@luv2233 꼭 그렇게 꼬와야 되나요?본인은 사랑하는 사람도 없고 사랑받고 있지도 않나보네요.감정이입이 전혀 안되는거보니. 손가락 가만히 갖고 계셔요^^
@박경희-p7s2g5 ай бұрын
@@luv2233참 걱정됩니다
@하쿠-u5t5 ай бұрын
사진보니 남편분이 아내를위해 같이 머리를 밀어주신거같네요 평소에 얼마나 배려가깊고 아내분께 잘하셨을지..너무슬프지만 꼭 이겨내시길바랍니다
@user-hn7vi5ot4i5 ай бұрын
암이라는 병이 없어졌으면 좋겠어요. 저는 작년, 나이29살에 혈액암 판정을 받고 항암치료후 지금은 관해상태지만 생존률도 낮고, 재발하면 쓸수있는 항암제가 없는 암이기에 정신적으로 무너진 상태인지라 이번편 보고 정말 펑펑 울었네요. 남겨진 가족의 슬픔을 생각하니 정말.... 남편분 부디 아내분 몫까지 잘 지내셨으면 좋겠습니다🙏🏻
@younglee595 ай бұрын
아멘
@김라희-n6w5 ай бұрын
힘내세요 ㅂ
@happymilk26935 ай бұрын
꼭 이겨내시길 바래요!! 힘내세요 🙏
@정성훈-r6i4y5 ай бұрын
ㅜㅜ빨리 의료가 발전해서 암치료도 잘되길요~
@이재영-y2f5 ай бұрын
힘내세요 😢😢
@anatta41695 ай бұрын
먼저 별이 되신 분께 명복을 빕니다. 두 분을 사진으로 보니.... 너무 닮으셨네요. 안타깝고 슬프고 마음이 저리지만 그 동안 고생 많으셨습니다. 남편분 앞으로 힘내시고 활기차게 생활하세요. 멀리서 응원합니다.
@GAR-ou7hm5 ай бұрын
아내분 옆에서 활짝 웃고 계신 남편분이 너무 행복해 보이셔서 더 가슴이 아프네요ㅠㅠ
@레쓰고고5 ай бұрын
펑펑 울었네요 진짜 암이라는병이 빨리 완치할수있는 그날이 왔으면좋겠습니다...남일이 아니에요 누구한테나 생길수있는 일이니까요... 힘내세요
@힐링겨울바다5 ай бұрын
슬픔 이겨내시고 행복하세요.아내분도 하늘나라에서 잘지낼겁니다.
@jijiji3535 ай бұрын
정말 좋은 남편이십니다... 얼마나 슬프셨을지... 편지에서 고스란히 느껴집니다... 남편분 앞으로 건강하시고 행복하셨으면 좋겠습니다..🙏🏻
@Sunny-e6s7o5 ай бұрын
아내분도 그러코 사연자분도 정말 인상 좋아보시는데..... 안타깝네요... 그저 기운내시라는 말 밖엔..... 삼가 고인의 명복을 빕니다..
@개냥이박광우5 ай бұрын
와이프분에게 진정으로 사랑받고 사랑했던 기억을 가지고 계시다는 그 자체가 너무나도 부럽게 느껴지는 한사람입니다. 하늘에서 항상 응원하고 있을 그분을 위해서 힘내시고 행복하게 사셨으면 좋겠네요.
저도 9년전 남편을 원인불명암으로 2년 투병후 떠나보냈어요~ 당시 저 12살, 10살 아들둘 만 남겨졌어요ㅜ 참 힘든 시간이였지만 큰아들은 장성하여 군복무중이고 막내는 고3이 되었고 잘 자라주었네요 그 어떤말이 위로가 안 되겠지만 애도의 시간을 충분히 가지시고 맘 잘 추스리시길 바래요 삼가 고인의 명복을 빕니다
@준벽서5 ай бұрын
힘내세요. 화이팅 입니다
@아름다운-r1e3 ай бұрын
고생하셨어요. 늘 행복하세요
@박정희-b2i5 ай бұрын
아내분 좋은 곳에 가셨을겁니다 산사람은 또 살아가야하니 힘내세요
@또띠루5 ай бұрын
사랑이 느껴집니다... 응원합니다. 삼가고인의 명복을 빕니다...
@서선경-t4g5 ай бұрын
삼가 고인의 명복을빕니다
@lion60585 ай бұрын
천생연분이셨던듯....느낌이 두분께서 많이 닮으신것 같네요 어떤말로도 위로가 될수없겠지만 힘내세요 😢😢😢
몇년전 암에걸렸을때 죽음의 공포가 밀려와 너무나 무섭더라구요 그힘든 시간들을 떠나지않고 마지막까지 함께해주신 남편분 세상의 복 다 받으시고 행복하세요
@cherish_19945 ай бұрын
신은 왜이리 무심하실까요..응원드립니다..
@user-bj7sg7io3s5 ай бұрын
마음이 너무 아프네요 투병 생활이 얼마나 힘들었을지 진짜 눈물도 마른듯한 사연자님.. 진짜 힘내시고 명복을 빕니다..
@user-jb9fo1ue2h한일5 ай бұрын
아마두 6일밖에 안되셨다고 하니 눈물이 마른게 아니라 너무 큰 슬픔앞엔 아직 실감이 안나서 그런것두 있고..또 아내분이랑 약속하셨다네요. 울면 좋은곳에 못가니 안울고 잘 살아서 다음에 하늘나라에서 만나자고..자살을 하면 하늘나라 못 온다고..아내분이 남은 남편분이 잘못되고 너무 슬프게 살까봐 살아계셨을 때 많은 준비를 하신것 같습니다. 따뜻한 댓글 보내신 님도 행복하셔요~
@luckylee50265 ай бұрын
희귀병은 정부에서 커버해줘야지...그곳에선 평온하길🙏
@JM-qp8yb5 ай бұрын
성철씨 너무너무 멋있는 분이네요. 아내분도 오롯이 그 사랑을 느끼셨을거에요. 어떠한 말로도 위로가 안되겠지만 마음 깊이 응원합니다. 남은 생 온전히 행복하게 지내시길!
@통단팥이5 ай бұрын
두 분이 너무 잉꼬부부라서 하늘에서 질투했나봐요 남편분 멋지시네요 하늘나라로 보내드리고 나오시기 쉽지 않으셨을텐데 부인분도 혼자 남은 남편분이 걱정되서 이렇게 많은 사람들에게 응원 받으라고 남기신 선물 같네요~~ 꼭 다시 만나실거예요 그때까지 화이팅하며 살아요😊
눈한번 감았다 뜬듯한데...너무 공감 가네요 그 말 한줄에 뭔가 시적 감각이 있으신분 같으네요. 댓글 읽다 밤 세었네요 ㅠ 자야겠다 . 행복하세요~
@naturalbeyondsteroiders88375 ай бұрын
김건희 윤석열이 이 글을 봐야된다 잠시 살다 가는 인생인데 배풀면서 선하게 살다 가야지
@써니-w6w5 ай бұрын
개딸님.이런글에 이런댓글 달지 말기를. 그리고 굳이 봐야한다면 범죄피의자 이재명이 봐야지?@@naturalbeyondsteroiders8837
@혜영-w8y5 ай бұрын
@@naturalbeyondsteroiders8837 그런 존재들은 이런 일반적인 정서에 공감못합니다.. 천년만년 살줄 알거에요.
@노란장미-m5qАй бұрын
아이 여기에 석렬이가 왜나오나요 죄명이나 감방 가야조 남편분 힘내세요 아내분 천국에 도착했을 겁니다 ᆢ
@순자유-u3m5 ай бұрын
아내분은. 천사가되어서 남편분 힘내시기를 바랄겁니다 꼭힘내세요
@뽀그리-n9f5 ай бұрын
삼가고인의 명복을빕니다. 잘극복하시길 바랄게요
@dead_tired5 ай бұрын
정말 좋은남편이네요. 남편이 정말 가슴찢어지고 힘든데 그시간을 견디고 간호하시고 대단하시네요. 부인분 명복을빕니다 이 사연을 들으면서 제 자신을 한번더 생각해보면 많은 반성하네요 저는 아직 사람될려면 한참 멀었네요.
@신대훈-r8b5 ай бұрын
진심으로 부인분의 명복을 빕니다. 그리고 남편분 꼭 남은생 큰 장애물없이 행복하게 지내시길 기원합니다. 두분 다 너무 늦게 만난게 억울할 정도로 진심으로 사랑하신것 같아 부럽고 보기 좋습니다~ 꼭 행복하세요!
@경애정원5 ай бұрын
중환자실에서 홀로 가기보다 가족과 함께 마지막 시간을 보낼수 있는 시스템이 필요합니다. 기계음과 다른 환자의 신음 소리를 들으며 홀로 마지막을 보내는 것은 떠나는 이나 남아있는 가족이나 고통과 슬픔이 너무 큽니다.
@yeonabeck22475 ай бұрын
역시 서장훈님 더 빨리 일어설 수 있는 이유가 이미 최선을 다했기때문에. 너는 그런 사람이므로. 사람을 보고 사람을 위로하는 분. 아직 젊잖아 아이도 없고 직업도 있어서가 아니라 너는 그런 사람이니까.
@anasis15005 ай бұрын
너무 예쁘세요. 좋은 곳으로 잘 가셨을거라....믿어요. 아내분 몫까지 많이 행복 하시길 .....바래요.
@user-jb9fo1ue2h한일5 ай бұрын
두분의 대화가 제가 본갓만 같네요. 저 또한 2019년도에 떠나 보내고 49제 까지만 슬퍼해라고 고인이 좋은곳에 가지 못한다는 법륜스님의 즉문즉설을 듣고 49일간만 슬퍼해야지 하고 ...지금 이 영상을 보니 다시 2019년도로 돌아간것만 같으네요 ㅠ 한번만 속시원히 목 놓아 울어만 봤어도 ...하는 마음이 ...전 여자지만 남자분이니 얼마나 더 가슴이 먹먹하고 눈물을 참을때 가슴이 저며 올찌 알듯 합니다. 아직은 슬퍼하고 슬프면 울고 해두 됩니다.혼자 지내기 보다 친구나 가족들과 지내거나 자주 만나시는 것도 권해봅니다.일본 장례문화는 통곡을 하거나 지나치게 슬퍼하지 않는 문화가 있어요. 저는 아직도 다음에 다음에 한번은 꺼내어 시원히 울어보자 하고 잠시만 잊고 있는다고 생각한게 5년이 되었네요. 식사 잘 하시고 잘 떠나 보내시고 와이프를 만나기전의 일상도 찾으시길 바랍니다. 전 추억하고 싶어서 쭉 같은 집에서 살고 싶었는데 일본은 2년 계약이고 연장 들어갈때 그사람 이름이라 어렵다고 어찌어찌 나오게 되었는데...(혼인신고가 안되어 있어서)지금 생각하니 저 살라고 도와준것 같으네요. 이사도 좋은 방법 입니다. 이리봐도 저리봐도 어느 한구석 그사람이 아파하며 지나온 시간들이 고스란히 남아있는 추억통에선 정말 많이 힘이 들어요. 이제 6일 밖에 안된분께 너무 앞선 이야기라 미안하고 조심스럽지만...다음에 할 수 있는 사이가 아니라 이해해주세요 ㅠ 저도 나 위해서 해주는 말이라고 주위에서 참견했던 사람 다 끊고 살지만 고인만 생각 할 시기에 죄송스럽습니다. 삼가고인의 명복을 빕니다.
저희 엄마도 암으로 돌아가셨는데 이제 18년이 됬어요. 그래도 아직도 너무 슬프고 그리워요. 최대한 애도의 시간을 잘갖으셨으면 좋겠어요. 생각나면 생각하고 울고싶으면 울고요. 아내분과 친했던 가까운 지인이나 가족분들을 만났을때도 아내분과의 추억이나 즐거웠던 일들을 서로 생각하고 대화하면서 또 그렇게 위로받고 잘지셨으면 좋겠어요. 아내분은 이제 고통 없는 곳에서 행복하게 잘지낼테니 너무 슬퍼하지마세요. 화이팅!
너무 참지말고 슬플땐 펑펑울어도 됩니다. 너무 억누르면 병이될수 있어요 ㅠㅠ 충분히 감정을 건강하게 표현하고 배출해내서 슬픔을 극복하시길 바래요.
@정태희-z5j5 ай бұрын
저의 남편도 같은 희귀암압니다 피눈물이 납니다 항암약도 없고 ᆢ그동안 얼마나 힘들고 수고 하셨는지요 저의남편도 3년이 다되어가는데 이제는 ᆢ 힘 내세요
@user-jb9fo1ue2h한일5 ай бұрын
힘내세요.기적은 믿는 사람에겐 일어난다잖아요. 3년에서 길어야 5년 못넘긴다고 했는데 11년을 살았어요. 병원에서도 의학적으론 설명 할 수 없다고 하시더라구요. 아픈사람 보고 있는게 얼마나 마음아프고 힘든지 잘 압니다. ㅠ 그치만 우리보단 환자가 더 힘들잖아요. 그들이 그만 두고 싶어하면 그건 또 얼마나 힘들겠어요.ㅠ 희망을 주고 싶었던게 뭔까 짜증을 안겨 드린거 아닌지 ㅜ 병간호에 지치시지 마시고 식사 잘하시고~행복하세요
@준벽서5 ай бұрын
힘내세요.
@luvaska3 ай бұрын
@@user-jb9fo1ue2h한일하늘나라 갔다고 첨에 이야기하는데 뭔...ㅠㅠ 제대로 시청하고 댓글 좀 다는 정성을...
@redmoon123213 ай бұрын
@@luvaska 저분은 사연자가 아니라 댓글 쓴 분한테 말한 건데.. 님이야말로 잘보고 댓 쓰시길;;
@머라캐삿노3 ай бұрын
@@luvaska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심각하네 진짜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벌룬파티5 ай бұрын
정말 멋지고 사랑하는 남편을 만나셨네요. 꼭 이겨내시고 잘 사시는 길이 아내가 바라는 일인것같습니다. 고인의명복을 빕니다
@blackmangto5 ай бұрын
2017년에 결혼해 2109년에 아내를 먼저 보낸 7살 딸을 둔 아빠입니다. 누구보다 저 마음을 조금은 이해하기에 주제넘지만 이 댓글을 남깁니다. 슬픔을 억누르는 모습이 너무 마음이 아프네요. 많이 울고 많이 슬퍼하시고 남들 신경쓰지마시고 본인만을 위해 살아가셨으면 합니다. 응원합니다.
부인은 남편 분이 주신 사랑으로 가득채워 길 떠나셨을거예요 슬픔을 억누르는 모습에 눈물이 나네요 잘추스리시기 바랍니다
@어화둥둥-y6g5 ай бұрын
ㅠㅠ 진심 안타까운 두분 먼 훗날 만나실때. 분명 먼저 떠나신 아내분이 씩씩하게 잘 살아줘서 고맙다고 대견하다고 어깨 토닥여 주실거예요 힘내시고 하시는일 번창하시길 응원합니다
@지니팡-k7s5 ай бұрын
아내분 사진으로만봐도 밝은 에너지가느껴지네요. 좋은곳으로 가셨을거예요😢
@장선임-c7u5 ай бұрын
눈물나네요 우리 딸도 유방암으로 고생해서 치료 중인데 잘 났고 있다네요 정말 마니 울었어요 신랑님 힘내시고 건강하시고 행복하게 사셔요 나쁜놈들 다 없애고 착한 사람들 오래 살게 해주세요 천국에서 편히 쉬세요~
@woojjujjuhyol5 ай бұрын
서장훈님은 t인데... 눈물은 수근님보다 더 많으신듯, 공감해주시는 모습 넘 좋아요
@Park-be8wq5 ай бұрын
예쁜 미소를 사진 아내의 명복을 빕니다.
@user-kim_jihyeon5 ай бұрын
남편분 너무 좋은사람이네요.... 아내분께서 아프지않고 마음편히 하늘나라에서 잘 지내고 계실꺼에요. 힘내세요!!
@TV-eb8iy5 ай бұрын
이별이 이세상에 존재 하고있다는게 너무 슬프네요..
@콩생이-z7v5 ай бұрын
고인의명복을빕니다 남편분 힘내세요
@nursemattsong5 ай бұрын
30살도 되지 않은 나이에 뇌암과 갑상선암에 2년전 진단 받은 제 아내일이 생각나 진심으로 마음이 아픕니다. 이 형님을 만나뵐 일이 혹시라도 있다면 꼭 한번 안아드리고 싶습니다. 저는 아내가 다행히도 많은 회복을 하고 있지만 언제나 하루하루가 절실합니다. 모두 건강하고 행복하셨으면 좋겠습니다. 아프지 마세요.
@수이밍-k5n5 ай бұрын
저도 암으로 아버지 어머니 전부를 잃어 봤어요 제일 후회 하는게 너무 병원을 믿었던 거였어요 앞으로 주변 지인이나 나의 사람이 암에 걸린다면 병원을 온전히 믿는 거보다 그사람이 병을 회복하던 회복 못하고 떠나던 그냥 좋은거 같이 먹고 고통을 줄여주는 약만 먹으면서 1분1초 그사람이랑 계속 같이 있고 싶어요
@xxddavid67605 ай бұрын
맞는말씀
@소한-g1m5 ай бұрын
말기면 병원가도 항암치료하면 더 빨리 감
@침돌이-m9p5 ай бұрын
그것도 뭐 경우에 따라 틀려요. 제 장모님 폐암 말기인데 표적 치료제들 복용하면서 세포는 계속 줄어들고 있고 많이 회복되셨어요. 갈수록 치료제가 발달하는건 사실이예요.
@샤프란-q5i5 ай бұрын
주변에 흔한 대장암 말기암 항암 치료받다가 더 고생만 하다가 가더라고요
@utrewaf3 ай бұрын
안녕하세요 제아내도 전이성폐암으로 5월에 보냈어요 의사선생님이 기도삽관은 할수있지만 환쟈에계 고통만 더주는거라고 숨을 쉬지 못해하며 마지막임종할때 그 아픔 지금도 미안하고 미안하고 또 미안한 내아내 생각하면서 보게 됐습니다 많이 힘드실거지만 열심히 사시길바랄게요 허무함 허전함 많이 오지만 활동량 늘리시면 견딜수 있을거라 믿습니다 끝까지 아내분 위해 열심히 사시길 빌게요❤
@taigyupark5 ай бұрын
유한한삶… 사람답게 살아요
@오들휘3 ай бұрын
희망고문 항암치료 과정은 힘들고 돈은 다쓰고 결국 이렇거 됩니다.
@박효묵-d4j5 ай бұрын
누군가를 떠나보낸다는 것은 겪어보지 않으면 절대 못 느낄 감정입니다. 덤덤하고 눈물을 참는 모습이 보는 이들의 마음을 더 슬프게 하는거 같습니다. 어떤 영사을 잠시 봤는데 지금은 잠시 멀리 떠나있는거고 사연자분 가슴에 살아계실겁니다.
@레인-b8t5 ай бұрын
저도동생이갑자기세상을떠난지5년이되었네요 영상을보니 더욱더보고싶네요 하늘나라에 일찍간분들은 모두 착하고 선한분들이 먼저 불려가는듯하네요 잠시쉬어가라는 의미로알고 언젠가는 만날날을 기대하고 지내세요
@kowo01045 ай бұрын
많이 울어야합니다. 그래아 속에 병 인생겨요 저도 아는데... 사랑하는 사람보내는 슬픔맘. 하..아침부터 너무 보고싶네요 위에서 잘 지내시길
@IOI_MinChaN89-_-5 ай бұрын
두분의 사랑이.. 저에게 닿는거같았습니다. 항상 밝았던 아내분, 그리고 그 옆을 지켜준 남편분! 귀감이 되었습니다. 무엇이 필요하고, 행복이겠습니까 건강이예요.. 모두들 건강부터 챙기시길 바랍니다
@MrDicunprost5 ай бұрын
정말 너무너무너무 슬프다 ㅠ 정말 응원합니다
@봄-q3qАй бұрын
울고 싶을 때 마음껏 우시고 건강하게 사셔요 눈물나네요
@신정식-b2k5 ай бұрын
샤워중에 눈물이 왈콱 쏘다졌네요~ 힘내시고 화이팅 하시죠~~ 하늘에서 잘 지켜보실꺼에요~~
@영미이-v7q5 ай бұрын
아프네요. 보는 내내. 잘 살아내는 것이 약속을 지키는 것이네요. 응원합니다.
@jianbae5 ай бұрын
버스안인데.. 눈물질질ㅜㅜ 아내분 좋은곳 가셨을겁니다. 남편분 힘내세요..
@홀리몰릐5 ай бұрын
댓글 다신 모든 분들도 기적이 일어나길, 결말이 행복이기를 간절히 바랍니다. 사연자분도 아내분을 떠나보낸지 얼마 되지 않았는데 그 감정을 꾹꾹 담아 말하기까지 얼마나 많은 고민과 힘듦을 겪으셨을까요. 앞으로 행복한 나날만 걸으시길 바랍니다. 댓글 잘 안 다는데... 응원합니다.
@멋찐걸-b9z5 ай бұрын
부인의 몫까지...힘내시고 꼭 건강하게 살아주세요.
@Tv-uv3cg4 ай бұрын
암이라는 병은 없어지면 좋겠어요. 사진만 봐도 너무 행복하고 서로 사랑하는 예쁜 가족인데 안타깝고 얼마나 힘드셨을지.. 자신보다 먼저 간 아내를 위해 힘들고 여전히 슬픔에 잠겨있을수도 있지만 용기내 나오신게 정말 대단하고 행복하시면 좋겠네요.. 응원하겠습니다..!!
@쥬뜨-m5t5 ай бұрын
할수있는건 해야하지않겠습니까 후회가없을순없지만 조금이라도 덜후회한쪽을 선택하는 삶이 좋은거같아요 서장훈씨말처럼 충분히 애도하고 아내분의 미소를위해 웃으며 하늘을 종종봐주세요
@m4rnb1kim825 ай бұрын
마음이 너무아프네요 펑펑울었어요... 너무좋은 남편이세요 아내분 너무행복하셨을꺼예요....
@은미조-t2z5 ай бұрын
얼마나 힘드셨을까요? 두분에 사랑이 너무 아름답네요! 좋은곳으로 가셨을거예요! 힘 내십시요~~
@강이맘-e3v5 ай бұрын
저도 암투병 중이지만 .. 든든한 남편이 끝까지 지켜주셔서 고마우셨을겁니다.
@한찌니-w5r5 ай бұрын
너무울었네요...왜행복이크면 불행이따를까요? 저분 너무 안타깝네요. 그래도 씩씩하게 잘 해쳐나가길바래요!
@felix17184 ай бұрын
가끔 생각나서 슬퍼지면 한번쯤은 펑펑 울어서 하소연도 하셨으면 좋겠네요..ㅠ그 많은 추억을 그냥 참고 억누르기엔 벅차서 못버틸때가 있을 수도 있어요,,ㅠ진짜 응원합니다..!!
@배고파아-l1x5 ай бұрын
상상하기도 싫고 상상할 수도 없다 얼마나 꿈이였음 싶을까
@홍이-y3e5 ай бұрын
홧팅하세요 삼가 고인의 명복을 빕니다.
@hes3685 ай бұрын
요즘 세상의 저런분도 있네요 세상과 사람을 믿지않는 저는 반성도 하게 됩니다 앞으로 좋은일 많으시길 바래 봅니다
@happyjong-t7s4 ай бұрын
슬픔은 참는게 아니라했어요.충분히 슬퍼하세요,애도의 기간은 정말 중요하다고 해요...
@몬스터포티5 ай бұрын
고인의 명복을 빕니다. 불과 어제까지 돈때문에 고민하고,이 불행한 환경에서 어떻게든 좋은 자리 좋은 곳에서 잘 살아보려고 욕심부리고,시기,질투,비난으로 가득찼던 제 모습이 참 부끄럽네요.. 영상을 보며 제가 지금껏 얼마나 운좋고 복에 겨운 삶을 누리고 있었는지,깨닫게 됩니다. 많은 것을 느끼고, 배우고 갑니다. 감사합니다.모두 건강하게 행복하세요!
@madmannersmode3 ай бұрын
저도요... 욕심을 내려놓고 사람답게 살아야할텐데... 머리로는 알지만 돈 없이 늙는 노후가 겁나 자꾸 움켜쥐게만 되네요..
@쪼랭이네5 ай бұрын
와이프 좋은곳에가게하려고 꾹꾹 참는모습이 너무 눈물이나네요.. 투병하다 돌아가신 엄마도 생각나고 편지에 하늘에선 안아프지?라는말이 와닿네요ㅠ엄마 우리 잘지켜보고있지? 보고싶다..
@허현범-q6u5 ай бұрын
본인이 열심히 건강하게 살아주는게 부인에게 잘하는길 입니다 건강과행복을 기원합니다~~^
@pgynur15 ай бұрын
ㅜㅜ 영상보면서 엄청울었네요 울음을 속으로 삼키면서 힘들게 말이어가는 모습이 너무많이 맘아프네요 삼가고인의 명복을빕니다
@다다-n2u5 ай бұрын
가장 소중한 사람과의 이별...힘내세요 와이프분도 하늘에서 힘내고 웃고있는 모습을 더 바라실거에요
@김가람슬기5 ай бұрын
그분을 위해 행복하게 사세요 힘겨워하면 하늘에 계신 아내분이 더 아파하실것 같아요. 만남은 이별의 시작이라는데 너무 빠른 이별이 와서 방송 내내 저도 아팠습니다. 무거운 짐 내려놓으시고 다시 행복한 삶 시작하세요. 적쟎은 빚이 남아 있지만 잘 헤쳐나가리라 생각합니다. 응원합니다. 12:11
@song_sari_5 ай бұрын
어떤 말이 저 분에게 위로가 될까요... 남겨진 사람... 충분히 슬퍼하시고 이후엔 충분히 행복하시길 바랍니다🙏🏻